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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에 숨어있는 3.1독립운동 성지(聖地)대각사 지하철 여행 두번째 코스 비가 안왔으면 수원일대를 돌고 싶었는데, 발길을 돌려 종로로 나왔다. 1호선을 타고 내려 종로3가 하차 안국역방향으로 나와 어디를 갈까를 하다 목적지가 인사동이었는데, 다른 이정표를 보게 되고 행선지가 변경되었다. 천천히 느리게 걸어보는 날 주변화단에 핀 꽃에 멈추고, 새로운 재미진 상호에 멈추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새로운 더 큰 모습이 다가오면 환호를 치고 달려간다. 그냥 사진이 좋은 두여자의 하루는 신났다. 2013/07/15 -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2012/09/04 - [인사동 찻집]뽑기로 자야를 뽑고, 회장 주번 반장의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인사동 뽕다방 2012/09/02 - 인사동 쌈지길에서 간식 즐기는 참새는 뭘 먹나 .. 더보기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어느날 이웃블로거 주리니님 블☜ 에 갔다가 가까운 수원쪽에 해우재라는 화장실 문화공원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수원에는 친구도 한명있고, 이웃 블친언니도 있고 해서 나와 취미가 같은 언니와 약속을 잡고 살방거리고 지하철 여행을 떠나본다.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바라본 철로 괜시리 멋스럽게 다가와서 담아왔다. 신도림행을 타고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타고 떠나는 지하철 여행길 생전 처음 들어보는 역사 이름 생소한 것들이 많았다.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율전동 성당방향으로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 버스를 타면 된다. 번호는 2-1, 2-2, 2-3 타고 종점하차.. 해우재 초입시작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사진담기가 어려웠는데, 빗소리도 듣기 좋고 장화신고 첨벙거림이 좋았다.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 더보기
[포천 로얄캠핑장] 6월 15일 양파링속에 명성산을 넣어 대박막걸리 한사발 여름이라 이름있고 좋은 곳은 예약이 끝난상태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본다. 근거리에 있는 포천 로얄캠핑장 전화상으로는 최고 좋은 자리라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출발 그리고 도착 허허벌판에 자갈돌이 깔려 있고 햇볕이 쨍쨍 도저히 텐트를 치고 이곳에 있기 힘들어 나들이용 식탁을 들고 흐르는 물을 찾아 낮시간을 시원하게 즐겨본다. 이가 없으면 입몸으로 라는 말이 딱 맞다. 장소는 넓고 좋았지만 해를 피할 길이 없는 캠핑촌 두 다리가 고생을 조금 하면 시원하게 다슬기 잡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3분설치 3분해체 우리가족은 정말 어려운건 딱 질색, 3분만에 설치 끝내고 뭐먹을 까메라를 하고 있는데 다른 쪽 사람들 땀 삐질 삐질 흘리며 2시간째 텐트치는 모습을 보노라니 답답했다. 누구한태 보여줄것도 아니고 그냥 .. 더보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 세상을 맛보다. 내가 보는 동그란 세상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장소 같이 있다는 존재감이 얼마나 좋던가 평일 휴일 바쁘게 달리는 지하철을 반주하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세상을 보았다.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지하철을 동그란 양파튀김에 넣어 보는 느낌 다리밑 물가에서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물장고 치는 모습 마치 그 옛날 맑은 개울가에서 고동잡던 추억이 겹치는 순간 들.. 돌맹이 쥐고 3단 물결 만들어 내는 배나온 아저씨네 가족들의 모습도 모두 정겹다. 살아가는 삶이 같기에 다가오는 모든 느낌들~~ 동그란 세상 둥글 둥글하게 살아지기를.. 한탄강위로 흘러가는 지하철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줄기는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 더보기
2013년 6월 평일에 둘러본 雪嶽山 新興寺 2012년 암벽을 배우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릿지로 오르며 경치를 보여주겠다고 남편이 내게 극기 훈련을 시켰다. 매일 퇴근을 하고 보라매인공암장에서 근력운동을 시키고 데려가준곳으로 워킹이 아닌 암벽으로 올라 신흥사를 내려다 보며 저기도 들렸다 가면 좋겠다고 했지만 높은곳에서 마음속으로 안전등반만을 기도를 하고 가야했던 곳인데, 2012년 다시가서 울산바위만 등산하고 서울행을 해서 서운했던 터에 2013년6월에는 4가지를 다 보고 가게 되어 너무 좋았다.소소한 기록이 주는 삶의 흔적들 난 그림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설악산은 릿지등반을 하기에 어프로치가 길어 초반부터 초보인네게는 굉장히 힘들었던 구간이다. 기진맥진 무거운 배낭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매고 등반을 했었다. 워킹으로 등산으로 둘러보는.. 더보기
울산바위 아래 또 다른 아름다움 계조암석굴(繼祖庵石窟) 2012년 2월 28일 한적한 평일날 울산바위를 담아보고 13년 6월 13일 평일날 울산바위를 다시 다녀간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계조암석굴을 둘러보았다. 2013/06/19 -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울산바위를 등산후 흔들바위로 내려와 자연동굴법당을 둘러보았다. 돌로된 신기한 법당에서 들어가 두손을 가지런히 하고 절법에 예를 갖추며 기도를 드리는 시간 계조암 석굴에서 만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담으며.. 이정표가 안내하는 대로 걸어 가본다. 구비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신비로움 갤럭시 S3는 신이나고 나도 신이난다. 자연과 하나 된듯한 동굴법당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 내가 걸어온 길을.. 더보기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작년 10월울산암 릿지이후 근 8개월여만에 걸어서 울산바위 정상에 올랐다. 남편덕에 새로운 세상을 조금씩 맛볼때 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평일 새로 장만한 남편의 휴대폰 성능 테스트를 위해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작년 11월경 기존계단을 폐쇄하고 신계단을 설치 시간을 많이 단축시켰다. 그래도 항상 계단은 숨이 찬다.~~ 2012/09/23 - [강원도 여행]아침에 눈을 뜨면 해돋이를 보고 아침식사는 호텍식으로 먹는 클래스300호텔 2012/09/19 - [강원도 여행] 속초 엑스포 등대전망대 2012/09/13 - 설악산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삶에 애환을 그린 실향민 문화촌.. 더보기
날개가 작아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 날개가 작아서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는 걷다가 뛰다가 커다란 두눈을 껌벅거렸다가 사람들에게 먹이를 받아 먹었다가 사람인생 쳇바퀴도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삶속에서 그래도 좋은것이 있다면 자연을 벗삼고 늘 즐긴다는 것이다. The smaller the wing a day in the nature of the flightless ostrich 아주머니 한분이 깡타 옆에 서 계셨다. 난간에 손을 올려 놓고 딴청하던 깡타가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숙이더니 내리 꽂았다. 아주머니의 손을 향해..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아주머니의 손등은 깡타의 부리로 찍혔는데 상처는 심하지 않았다. 깡타주의~~ 난 눈이 이쁘다고 내 긴 속눈썹을 봐주지 않을래~~ I have beautiful eyes Wi.. 더보기
봉제산 산행도중 남편이 불어준 장욱조: 고목나무 휘파람소리가 듣기 좋았다. 자전거 타기 좋은계절, 산, 섬, 안좋은 곳이 없는 요즘 휴일 남편과 동네 뒷산에 올랐다. 오후에 시댁을 가야해서 오전을 활용해서 올라온 봉제산에서 새로운 산속여행을 해본다. 언덕배기에서 펼쳐진 꽃잎떨어진 눈꽃세상에 들어서며 꽃향기에 취하고 얼굴에 번지는 땀바울에선 짠네가 풍긴다. 느긋하게 산속을 주행하며 유람을 즐기는 라이더들의 행진속에 두발로 열심히 걷는 등산객이 어우러져 산속을 화려하게 뒤덮는다. 자전거여행, 등산여행, 자유롭게 구석구석을 재미나게 돌아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젊은이들처럼 날아올랏도 해보고 남편이 산속에서 불러주는 휘파람 노래에 옛 추억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매일 혼자 살방거리고 등산을 해서 그런지 봉제산은 누워서 떡먹기가 되었고, 가장 긴 코스로 2시간 짜리로 돌고 돌아 산속에 정착.. 더보기
2012년 10월 28일 경인아라뱃길 전망대에서.. 매일 이곳으로 출근을 하는 남편이 멋진곳을 보여 준다며, 조카에게 담부터는 이곳으로 나들이 오라고 길을 안내 해줬다. 세상에 30분 거리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 줄이야 완전 깜놀이었다. 코스모스 만발에, 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유리로 된 아라마루가 인상적이었다. 다리가 후덜덜 거리는 아라마루를 건너는 느낌..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고 옴.. 전망대 관람은 무료다 엄마가 84세일때 아라뱃길 전망대에서 기념사진 담아보았다. 아라뱃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뒤에서 사진을 담고 이메일 전송을 하면 바로 사진이 메일로 전송이 되어 들어온다. 배경은 여러가지고 한두가지 골라 여러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좋다. 아라마루 Ara Blue Walk 이곳은 경인 아라뱃길 구간 중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서.. 더보기
소무의도 민박집에서 해지는 노을을 보며 싱싱한 알찬 암꽃게를 3만원에 6마리 먹다. 계절이 좋을때 산행이나 여행을 하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무의도로 생일겸 여행을 갔다가 주저 앉았다. 사실 가깝기도 하고 깨끗하고 좋은곳으로 인식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함께 떠난 무의도 섬트래킹의 마지막 코스로 민박을 하며 느낀점을 기록해 본다. 이동네에서 가장 깨끗하고 해가 지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빗소리 들으며 창밖을 배경으로 빗물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배를 타고 잡아온 싱싱한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베란다에 식탁을 두고 앞마당과 바다를 보면 반주로 즐기는 막걸리 한사발 주말 기준 커다란 원룸형 방하나 주방이 설치되어 있고 방값은 6만원 팍팍한 세상을 뒤로 하고 맞은 샌드위치데이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의 먹거리 힐링이다. 해안트래킹.. 더보기
[무의도 자연산 막회집] 어부경력 30년 아저씨가 직접 회를 떠서 무쳐주는 간재미회 무침 그 맛이 일품이도다~~!! 섬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런히 정리하게 만든다. 소무의도 해안길따라 트래킹을 하고 내려와 소무의도에 반해서 민박할 곳을 정하고 이곳의 맛집을 찾아 들어갔다. 등산객들의 차가 정차하는 곳에 맞은 편에 위치한 자연산 횟집 언니가 골라서 들어간 집인데, 맛도 좋고 싱싱해서 그런지 손님이 다양하게 많았고 한테이블당 안주는 기본 3-4가지 정도로 드셨으며, 이집은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다. 2013/05/23 - [소무의도 여행]故 박정희 대통령이 가족 지인들과 휴양을 즐겼던 곳의 명사 해변길따라 해안 트래킹 2013/05/20 -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2013/05/20 -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지나 호룡곡산 등산후 하나개 해수욕장 야전 생일파티 2013/05/23 - 한.. 더보기
ITX 청춘열차타고 시누이와 가보는 김유정문학촌[金裕貞文學村] 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좋은 따뜻한 날이다. 어디라도 나들이를 가고 싶은데, 조카가 만들어준 스캐쥴에 내 좋아하는 인연들을 엮어 떠나는 여행길 이번주말은 시월드와, 이웃월드 처월들의 여행중 첫번째 코스로 이웃월드, 시월드와 김유정 문학촌을 둘러본다. 휴일 시누이와 하얀별언니를 만나러 가기위해 청춘열차에 몸을 실고 일정에 없던 김유정 문학관을 둘러 보았다. 마침 청소년 문학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살짜기 보게 되었다. 봄을 즐기는 사람들의 행렬 색색의 옷들이 청춘열차를 타는 곳도 만원이다. 그속에 우리있다를 외치며 청춘열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형님과 단둘의 여행은 시댁 내려가는 일에 처음있는 일이다. 살면서 가끔 이런 여행도 좋겠다 싶다. 용산역에서 시누와 만나 1시간 조금 넘는 청춘열차타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더보기
한국형 몽마르뜨언덕이 있는 하나개해수욕장 천국의 문을 두드리던 아침풍경 하나개는 섬 용유도와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들어서며 알려지게 된 우리나라 우수 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해수욕장이다. 무의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섬으로 작은 섬 마을이지만 일제 강정기에 애국부인회를 결성했을 만큼 혼이 살아있는 섬이기도 하다. 호룡곡산 국사봉의 등산코스가 있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무의도는 갈매기 때와 어울려 소맷자락을 길게 늘어뜨린 생김새가 마치 무희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저희는 매년 이곳 하나개 해수욕장이 물이 빠지고 나면 바위에 매달려 근력운동을 했던 곳인데, 가족들과 하룻밤을 텐트에서 묵고 새로운 아침을 맞고 보게되는 풍경들에 눈이 휘둥그레 지는 아침입니다. 2012/02/10 - 20110803.14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비박하며 .. 더보기
[소무의도 여행]故 박정희 대통령이 가족 지인들과 휴양을 즐겼던 곳의 명사 해변길따라 해안 트래킹 무의도에서 하루밤을 텐트에서 묵고 북어해장국 시원하게 끓여 먹고 소무의도로 향해 이동을 했다.무의도2013/05/20 -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지나 호룡곡산 등산후 하나개 해수욕장 야전 생일파티. 2013/05/20 -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의 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은 마음으로 2틀째를 맞는 아침 소무의도에 도착 새로운을 세상을 맞본다. 넓다란 다리위로 등산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바다에서 갈매기때 울어되고 시원한 경치가 펼쳐지던 아침 주차장은 주차할 틈없이 빡빡했다. 그러나 경치 만큼은 박정희 대통령이 반할 만큼 아름다웠다. ★호룡곡산으로 등산을 해서 광명항으로 하산을 하면 무의바다누리길이 이어집니다.망원으로 담은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 더보기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지나 호룡곡산 등산후 하나개 해수욕장 야전 생일파티 봄날에 가깝고 걷기 딱 좋은 곳으로의 여행을 왔다. 해안길따라 트래킹을 살방거리고 할 수 있고, 가족들과 어우러짐에 있어 산과 바다가 있는 곳 만큼 좋은 곳이 없다. 한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영화 천국의 계단 및 칼잡이 오수정 로맨틱상봉기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무의도 해벽 및 활강 레저스포츠, 무의도 호룡곡산, 국사봉 산행을 할 수 있다. 5월의 황금연휴 시작 첫날!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 본다. 더보기 해안길 따라 트래킹을 하고, 해벽을 즐길 수 있는 곳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2013/05/20 -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지나 호룡곡산 등산후 하나개 해수욕장 야전 생일파티 2013/05/20 -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 더보기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김포I.C를 지나며 여행을 간다고 친구들에게 알렸다. 술술 잘 뚫리던 김포IC.. 차안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의 행렬 배타러 가기까지 30분정도의 시간이 흘러갔다. 꾸덕 꾸덕 말라지는 생선뒤로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이 귀엽게 다가오고.. 어릴적 했던 항아리 사세요 풍경이 그려지고 예쁜아이의 모습이 살짝 빛추어 주었다. 너무 이쁜 내딸..마치 그 느낌처럼~~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산에서 들에서는 4계절의 풍경이 그려진다. 알게 모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그 시간을 마주하기 위해 언니와 떠나는 여행길 이른아침 절에서 108배의 절을 하고 가족과 함께 떠난 무의도! 배를 타고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던져주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오랜동안 바람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가 들어있고, 사람이 터를 일구고 살아가는 소소한 삶이 .. 더보기
꽃과 마주친 퇴근후 1시간 반 저녁시간 운동 퇴근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산으로 줄행랑을 쳤다. 철쭉꽃이 화사하게 펴있는 저녁시간 어둠이 흐릿하게 내려오고 마음은 바쁘다 빨리 뛰어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하기에.. 어둠이 짙께 깔리는 구간은 솔직히 조금 두렵다. 세상이 무서우니까~~ 산속진입로에서 마주한 꽃 작은 틈을 비집고 나와 방끗거리는 욘녀석 나와 마주친 너의 하루도 좋은하루, 너와 마주친 나의 하루도 좋은하루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찾아 좋았던 건 잠시뿐 친구들은 몰라보게 변해 있었구, 걷는 것 조차 싫어하는 모습에 내심 실망했다. 몸들이 다들 망가져 약으로 의죤하는 친구들의 모습 움직이는 게 세상에서 제일 귀찮다는 친구 나와는 정 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는 친구와는 무엇을 해야 하나? 그렇다고 친구가 아닐 수는 없는데.. 야..우리나이에는 영양제좀 .. 더보기
비(Rein)가 내리는 날 이 여자의 아침 이른아침 차에서 내려 정문앞을 서성이던 비내리는 아침시간 튜율립이 촉촉히 젖어 나에게 방끗 거리며 인사를 한다. 그냥 지나칠리 없는 나는 베가레이서양의 메모리 속으로 꽃들을 저장시킨다. 살맛나는 아침 너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접어드는 아침이 주는 잔상 매력있다! 프랑스 사람들은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오히려 ... 개성이 없는 걸로 간주된다. 섹시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고유의 독창성이 없는 걸로 간주된다. - 데브라 올리비에의 《프렌치 시크》중에서 - 남들이 찍은 사진이 머리속으로 스치고 물방울 방울속에 빨간 튜율립을 넣어 담아보는아침 카메라가 아닌 똑똑한 베가레이서 760S양이 담아내는 사진 기법이라고 특수촬영기법에 큰바위모드로 담아내는 물방울.. 더보기
5월 4일 오후 5시에 올라가본 봉제산 오후 풍경 5일 근무를 하고 쉬는 토요일 아침내내 피죤향기 풍기고 화창한 날에 마당에 널은 이불빨래들을 하고 나니 오후 1시 점심도 잊고 한해한해 피부위에 내려앉는 나이색을 걷어내고 굴곡지고 거칠어진 피부에 윤기를 도포하고자 사우나를 거쳐 미용실에서 뷰티중이다. 직장인이 아니라면 그냥 나오는 흰머리로 살텐대 여지없이 돈을 쓰게만드는 새치녀석 ㅋㅋ 나이결을 곱고 매끄럽게 밝고 환하게 빛나는 40대 중반을 보내기 위한 발악.. ... 즐겨보자 쿨한 나의 하루~~! 연애인은 아니지만 일반인도 쿨 할 수 있다꼬~~ 수분은 촉촉히 채우고 얼굴빛은 환하게 밝히고 흰머리는 싹 감추고~~ 머리에 볼륨을 넣고 새로운 시작이다. 동네미용실 단골로 한집만 주구장창 왔더니 이런행운이 점심때를 걸러 파마 하며 먹은 웰빙간식 하비에르 그라.. 더보기
어버이날 5월 8일 내자신에게 선물해준 쑥 부케 부모님께는 상냥한 목소리로 어머이 은혜에 감사합니다를 전하고 자식이 없음에 내자신에게 꽃을 선물하는 아침.. 내 나이면 꽃한송이 받을 나이인데, 어찌하다 보니 둘이 살게된 인생길 그래도 온천치 꽃이 내것인양.. 쑥부캐만들고, 꽃이 후드러지게 핀 나무아래 서서 서성이던 아침을 맞고 살맛나는 세상이로세를 외치며 하루를 열어본다. 오늘 만큼은 내 자신에게 이세상 온갖 꽃을 선물하고 싶다. 비록 자식은 없지만 가슴으로 품은 자식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 아무리 불러도 자꾸만 부르고픈 어머니 자식에게만은 이유없이 내 자식이 제일 착하고 내 자식의 머리가 제일 좋다고... 왜 그리 자식자랑 소리만 들려도 얼굴에 화색이 도시는지... 낳으실 때 고통때문입니까 키우실 때 아픔때문입니까 제가 건강한 것 어머니의 아픔 .. 더보기
3대가 모여 진달래 군락지 핑크빛으로 물든 436m 고려산 봄 산행 우리나라 유일의 나라이름을 가진 고려의 "고려산" SOUTH KOREA the only country with the name of the "KORYO MOUNTAIN" 고려는 몽골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전도하고 오련산이었던 이 산을 고려산으로 고쳐 불렀다. 우리나라에 나라이름을 가진 산은 오직 "고려산" 뿐이다. 백제산도 신라산도 고구려산도 조선산도 없다. 경남 합천의 "가야산"은 가야국의 나라이름과 거리가 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인사동만 가도 우리나라 이름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맑고 이쁜 순 우리나라 말로 이름이 지어진다면, 한국다울텐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산행을 해본다. 산행일시: 2013. 05. 01 산행장소: 강화 고려산[고려산 백련사입구-고려산 청련사 능선-고비고개.. 더보기
빨갛고 노란 튜율립밭에서 .. 요즘젊은이들 말로 점심을 폭풍흡입했다. 몇일전서부터 눈에 아른아른 거렸던 튜율립을 담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온 아침 마음은 뭔지 모르게 짓눌르고 힘들었지만, 점심시간 나를 반겨준 꽃들이 있어 잠시나마 행복했다. 일하고 맞는 풍요로운 휴식시간 1시간이 주는 안구정화 ! 물의 여행을 들어서서 한참을 서성이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숲향기 아래서 두팔벌려 들이킨 숨을 복식호흡법으로 들이마시고 내뱉고를 반복하며.. 짧은 길 따라 여행시작 꽃과 숲이주는 환상적인 자연의 경치 졸졸졸 흐르는 냇물옆에는 독버섯이 자라고 이곳 마을 단지에 사는 아낙네들 아이 손 붙잡고 봄 바람 맞으러 나왔네 그 옆에 있던 찍사 좋아 죽고 이분들이 내 모델이 되어준다.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붉은 행렬 접사라는 이름으로 너를 담고.. 더보기
7번방의 선물 촬영지 개미마을 벽화 와 거북이능선길따라 기차바위 450m 낙산공원☜을 돌은후 시간이 남아서 지하철로 25분을 이동 홍제동으로 왔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촬영지로 알려지고 있는 개미마을을 25년지기 친구와 걸어본다. 홍제역 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7번버스를 타고 종점하차 산속에서 쑥을 뜯는 등산객들을 보았고, 이곳 주변으로 거북바위 능선으로 기차바위가 있어 친구와 올라보았다. 마을버스는 아주 높은 언덕을 가파르게 오르고 버스안에서 이루어진 우리들의 수다는 즐겁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에서 등산객들과 함께 어우려져 쑥을 뜯으며 수다를 떨었다. 벽화마을 보러와서 여러가지 하고 간다. 수다가 좋은친구와 사진이 좋은친구의 만남 벗꽃이 활짝핀 나무아래서 우리는 검정봉지 하나가득 쑥을뜯어 왔다. 쑥액기스에 채워넣을 생각에 입꼬리는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쑥향기는 진동을 한다.. 더보기
4월 중순에 만난 오크밸리의 시원한 풍경 강원도 강릉 선교장, 김시습기념관, 400년집 초당순두부, 강릉중앙시장, 안목해변커피다카페를 들러 오크밸리 숙소로 들어왔다. 직장인이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움이 있어 한번 여행을 하면 최소 3-4가지는 기본적으로 하고있는데, 나름 알찬계획으로 움직여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3월에 다녀왔을때에는 꽃을 볼 수 없었는데, 4월이라고 산수유꽃이 만발하여 조각공원을 둘러보기 좋았다. 가족이 함께 모여 있기에 좋은 공간 가정집 같이 편하고 좋은곳 오크밸리 1박 2일 여행기 오크밸리 3월 여행기 오크밸리 4월여행기 2013/03/22 - 한솔 오크밸리 빌리지에서 1박 2일 남 다른 즐거움을 맛보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 더보기
도심이 주는 행복한 여행 양재 시민의 숲 벗꽃길 따라~ 9호선 지하철을 타고 떠난 지하철여행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퇴근후 양재 시민의 숲에 발을 디뎠다. 예식이 있어 갔던 길에 만난 시민의숲 올봄 한번 가볼 만한 나들이 코스로 좋다. 김밥싸들고 친구들과 걸어 보고 싶은 길, 혼자 나선 길이 였는데 낯설지 않고 좋았다. 9호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하차 신분당선을 타고 1정거장 후 하차 1번출구로 나오면 아름다운 벗꽃길이 연결된다. 벗꽃길에 들어서서 만난 연산홍 연산홍은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한 종으로, 연산홍이라고도 하며 4-6월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일본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주위에서 진달래, 철쭉등과 같이 볼 수 있다. 꽃은 주로 빨간색으로 피며 분홍색, 흰생이 있다.(위키백과) 빨갛게 피는 이쁜꽃을 베가레이서에 담고 윙윙윙 거리는 소리에 하늘을 .. 더보기
베가레이서 760S양이 사무실에 출근아침 산수유나무아래서 목련꽃과 함께.. 이른출근시간이 준 행복 회사 공원에 심어져 있는 산수유와 목련꽃이 활짝 피어 방끗 거리고 있었다. 목련꽃 봉우리진 꽃을 따서 흐르는 물에 씻고 서고에 A3용 이면지를 깔고 말리는 아침시간 입안에서 나오는 흥얼거리는 콧노래소리, 상쾌한 아침이다. 오늘은 어떤일이 생길까 ? 아무일 없기를 바라며 하루를 열어본다. A3용지위에서 잘 말라진 목련꽃잎 월요일 내가 만든 목련꽃잎차로 직원들과 나눠 마시며 한주를 설계한다. 인생 뭐있나 재미지고 쒼난다. 비록 일은 힘들지라도 생각을 달리 하면 인생은 늘 재미지다. 더보기
[강원도 강릉맛집]400년집 초당 순두부 두부전골& 초당두부맛이 좋아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2013/04/19 -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김시습기념관을 둘러보고 벗꽃길따라 올라오는 곳에 400년 전통 초당두부집이 있습니다. 이집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도 맛보려고 합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그 지역에 가면 그 지역 음식을 먹어보라는 거죠.. 길가자리에 400년집 초당순두라는 간판이 크게 다가옵니다. 이곳을 다녀가신 분들꺼도 봐주시구요 http://blog.daum.net/yoolimlee/7889960 400년 전통 초당두부집 김장하는 모습 http://blog.naver.com/kbmy20/8016686907.. 더보기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김시습기념관은 강릉 선교장 옆에 있다. 벗꽃길따라 걸어서 꽃구경 하기 좋고, 담장너머로 살포시 보일락 말락하는 김시습기념관의 정교함에 반했다. 김시습이란 누구일까? 매월당 김시습(1434∼1493)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쓴 천재문학가다. '금오신화'는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소설 형식을 확립시킨 작품으로,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등 5개의 단편을 담고있다. 김시습(金時習, 1435년 ~ 1493년)은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며, 본관은 강릉, 자(字)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충순위(忠順衛)를 지낸 김일성(金日省)의 아들이다.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불만을 품고.. 더보기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가족들과 떠난 강릉여행길 6시간을 차안에서 있었다. 정말 멀다 하면서도 남들이 보고 하는것은 따라 하고 싶은것이 우리들의 마음인가 보다. 꽃구경 만큼이나 감동적인 볼거리가 있는 곳이 바로 선교장이다. 첫번째 코스로 그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인파속을 헤치고 들어가니 해설가가 열심히 선교장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계셨다. 봄맞이 하는 강릉의 아름다운 1965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20세기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이다. 선교장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 무경 이내번이 1703년에 건립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으로 안채와 열화당, 행랑채, 동별당, 서별당, 활래정외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0대에 걸쳐 3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거주하며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명성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