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에 하차하여 보더블럭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막로 초입 아스팔트길을 따라 조금 걷다가 좌측 계곡길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숲길이 이어지는데 길이 다른 산에 비해 평지길이라 초보자도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초입에서 만나 스포츠 실내 클라이밍팀들과 라이더들의 행진은 옷 색상에서 부터 화려함을 과시했다. 뒷태 한컷 모델해주셔서 담았는데 의상 뒤에 주머니속에 시원한 카스한병이 인상적이었다.
도착하자 마자 땀범벅된 팔뚝에 모기한마리 내 또다른 손에 맞아서 내 피 빨아 먹은것이 퍽하고 터졌다. 고녀석 짧은사이 마이도 묵었네, 웃음이 나왔다.
완전 더운데 등산을 가제서 스텐락 도시락통에 메뉴를 담아 등산을 왔습니다. 08시 30분 2호선 신림역 도착 3번출구 버스정류장으로 나와 152번버스 탑승 출발하여 09시(경인교대 정문)도착 산행이 시작되었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졌어요..요때 냉동해간 과일을 입안에 물고 산행하시면 얼굴에 흐르는 땀은 잠시 멎는 답니다.
■여름철 등산시 냉동과일이 좋은거 아시나요?
특히: 포도, 딸기, 자두, 메론,블루베리, 수박, 곶감등이 있습니다.
2016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포스코인사이드', '2016 소비자 No.1 브랜드 대상' 을 차지한 스테락 정품 사각찬합3단 중자와 스텐사각찬합 입니다. 지난번에 찬기세트 바꾸고 국물 흐르지 않아서 좋았는데 최고지 말입니다.
겨울내내 묵었던 장비를 꺼냈다. 남편과 둘이 앉아 꼬인 실타래를 풀고 하나 하나 끊어진곳은 없는지 살피고, 커다란 배낭가방에 장비를 챙겨넣고 가방을 톡톡 쳐주는 저녁시간 내일이 오기를 기다렸다 출발한 삼성산 BAC 암장에는 많은 Roc climbing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8자매듭은 매듭중 가장 강한 강도를 지닌 매듭으로 강한 충격을 받은 후에도 쉽게 풀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등반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매듭이다.
① 고리 8자매듭 : 로프의 중간과 등반자의 안전벨트에 연결된 잠금카라비너를 연결할 때 많이 쓰이는 매듭
② 되감기 8자매듭 : 되감기 8자매듭은 로프의 한 쪽 끝을 안전벨트에 직접 매듭하는 가장 확실한 매듭으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한다. 되감기 8자매듭을 한 후 로프의 끝은 반드시 1- 2회정도 옭매듭으로 마무리를 해야 안전하다. 이 매듭은 또한 나무나 고정된 확보물에 로프를 직접 묶을 때도 많이 쓰인다. 또한 2개의 로프를 연결할때도 자주 쓰이는데, 조여진 후나 얼어 붙었을 때에도 풀기 쉽다.
③ 이중 되감기 8자매듭 : 이 매듭은 로프의 중간을 등반자의 안전벨트에 8자매듭으로 연결할때 쓰이는 매듭으로 풀리지 않도록 완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끝을 옭매듭으로 처리하거나 카라비너를 걸어 두어야 한다.
④ 로프연결 8자매듭 : 로프를 서로 연결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듭으로 강도가 높고, 충격을 받은 후에도 잘 불리는 장점이 있다.
로프긑은 반드시 옭매듭으로 마감 해야 한다.
겨울내내 날도 춥고 운동을 하지 않은 탓으로 대장님도 오르기가 어렵다고 하셨다.
선등자가 리딩을 해서 줄을 걸어 주면 후등으로 오르는 사람은 줄을 믿고 바위의 미세한 틈을 잡고 오르는 것이다.
줄을 믿고 내 몸을 지탱하면 한발 한발 오르는데도 운동이 된다.
떨어지지 않으려는 팔의 힘 다리의 힘 온몸운동이 아닐 수 없다.
오랜만에 잡아본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내 실력을 테스트해본다.
사진 사자도 모르고 그저 렌즈로 보는 세상이 좋을뿐이다.
망원으로 당겨 담아보는 대장님 모습
바위에 초점을 대고 대장님모습을 흐릿하게 날려 보았다.
누군지 모르게 보일락 말락하는 어렴풋한 모습의 깡마르고 근육질의 대장님의 모습
언제나 봐도 멋지시다
바위에서 만큼은~~
알흠이님 이쁘게 담아줘요~~
내 카페 닉네임은 알흠이(아흠다운 강산이라고 했다가 길다고 짤렸다.)
알흠이 왠지 귀엽고 발랄해 보여서 좋으다.
오늘 대장님의 포즈는 앳지있게 다리 한쪽 들고 모델포즈가 굿이야요~~!!
대장님의 후배님과 대장님 두분만 진지여인을 오르셨다.
5월의 어느날
2003년에 바위모임을 결성하여 자일의 정을 나누고 2005년 5월부터 BAC암장을 개척하였다.
FACEBOOK에서 놀다가 포토북30% 이벤트를 보게 되었다. 작업을 마무리 하고 이벤트가 없나 두리번 두리번 조금 저렴하게 책을 만들고 싶어 정보를 훝던중 선착순 222명에게 30%를 지원해준다는 문구를 보고 쿠폰번호를 입력해보았다. 222명안에 들어가서 책 주문을 하게 되었다. 점점 쇠퇴해져 가는 내 머릿속 기억을 추억하고자 남편한태 고마움도 전해주고 싶어 책을 편집하게 되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울산은 엄청 더운 여름이더라구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울산역에 도착하여 첫번째로 도착한 곳이 작괘천 계곡에 작천정이라는 정자를 들러 역사와 시원한 계곡풍경을 볼수 있었는데요, 아랫지방이라 그런지 한낮의 온도가 33도를 윗도는 매운 더운날씨였습니다.
1,000고지가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깊은 계곡을 타고 작괘천으로 흘러 내려와 사람들의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 그런 시원한 곳이랍니다. 그럼 역사도 보시고 계곡물의 시원함도 보실까요~~
작천정[酌川亭]
작천정은 작괘천(酌掛川)의 너럭바위 위에 있는 정자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의 누각 건물이며,이곳은 고려만 유배온 고려충신 포은(圃隱)정몽주(鄭夢周,1337~1392)선생께서 글을 읽던 곳이라 전한다.
건립유래는 고정 31년(1894년)에 언양현감으로 온 정긍조(鄭肯朝)가 189년 봄에 이 작천정 자리에서 시회를 열고 정각 짓기를주청하였으면 1899년 온 최시명(崔時鳴)이 1900년 가을에 착공하여 1902년 여름에 준공하고 작천정(酌川亭)이라 명명하엿으며 현판의 글은 서예가 김성근(金聲根)이 썼다.
1944년에 작천정보존회가 조직되어 중수하였으며 1955년 중건 및 1967년 중수하여 관리해 오다 2005년 울주군에서 현재와 같이 중건하였다.
너럭바위에는 여러 글들이 새겨져 있는데 시회(詩會)우수작 및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는 '모은대'(慕隱臺)와 울산의 여류시인인 ' 이구소(李九簫, 1894~1991)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여행책자를 인용했습니다.)
꺼꾸로 가는 역방향 KTX를 타고 흘러가는 여행길에, 지루하지 않게 잡지 책이 놓여 있어 딱 펼쳤는데요,
KTX는 사랑을 싣고 라는 문구가 공감가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주말 기차타고 흘러 가는 시간, 젊은 아가씨들이 친구들과 어디론가 떠나는 가 봐요,
비취된 탁자에 먹을껄 펼치고 먹으면서 냄새를 풍기네요, 이런 기분으로 달립니다.
오랜만에 여행길에서 만난 별이언니와 수다를 떨며 오다 보니 어느새 울산역입니다.
울산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현대자동차를 꼽을 수 있죠..
역에 내려와 보는 현대자동차, 자동차 선전도 보구요..
울산역은 디자인이 굉장히 멋스럽습니다.
역사 위로 보이는 하늘이 아름답지요, 그럼 지금부터 시원한 계곡으로 가볼까요~
이곳은 수남벚꽃길이라네요~~
벗꽃이 피는 계절에 오면 어떤 풍경이 그려질까 상상을 해보아요..
울산12경의 하나인 작괘천[酌掛川]
수백평이나 되는 바위가 오랜세월의 물살에 깍여 움푹파인 형상이 마치 술잔을 걸어 둔 것과 같다고 하여 작괘천이라 하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릅니다. 고려충신 포은 정몽주의 글 읽던 자리와 언양 3.1운동의 중심지로서 역사성을 간직하고 있는 유서깊은 명소입니다.
Jakgwaecheon Stream
The place is called Jakgwaecheon because a number of dents on the surface of massive rocks caused by years of water erosion have created the appearance of hanging goblets. Clear water flows here throughout the year. This is also an important historical site: it was where the respected scholar Poeun Jeong Mongju of the Goryeo Dynasty used to come to read as well as the place where an independence movement against Japanese rule began in Eoyang. (표지판의 글을 옮겨 담았습니다.)
암벽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청암사라는 작으마한 절도 있습니다.
한곳에서 여러가지를 둘러 볼수 있는 요런 여행은 어떠실까요~~
여름이 다 갔나 했더니 울산은 아직도 여름입니다.
휴가 막바지에 계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
3.1독립운동 사적비
관리번호 : 41-1-1
관 리 자 : 울주청년회의소
삼일정신은 대화합의 정신, 민족자주의 정신, 애국애족의 정신, 광명정대한 정신 및 인류공영의 사상등입니다.
이곳 울산은 3곳(언양, 병영, 남창)에서 독립만세 함성이 터졌는데 그중 제일 먼저 일어난 곳이 언냥지역입니다.
기미년 이월에 당시 교구장이였던 김교경 선생은 고종임금의 因山에 참례키 위해 서울에 머물면서 천교도의 비밀지하신문인 조선독립신문과 국민회보를 등사하여 울산교구로 보내었으면 三月에는 상경한 이규장 교인에게 등사한 독립선언서를 전해주며 거사 준비를 서둘라고 당부함에 천교도 교인인 최해규, 이규장, 이규로, 이규천 곽해진, 유철순氏등은 유림대표 이무종氏와 협의하여 중진회의를 열고 거사할 것을 결의 하였고, 기미년(1919년)4월 2일 언냥 장날을 기하여 옛 언야현에 속했던, 언냥, 상북, 삼남, 두동, 두서의 5개면에서 모여든 군중들은 이무종, 이규장, 김성진, 강경찬, 황선운, 이규우氏등 志士들의 주도에 의해 거사함에 수천명의 군중들은 만세를 부르면 항일운동을 벌였다. 이로 인하여 일본경찰의 무자비한 총칼에 많은 애국자가 순직하거나 체포 투옥되는 희생을 치렀다.
온갖 박해에 시달리다가 님들은 이제 구천(九泉)에 머무나니 그 한(恨)많은 사연을 어찌 필고(筆告)로 다하리요.
이와같이 사적비 비분을 보면서, 위대한 조상들의 업적을 잊지말아야겠으며, 애국 애족 정신을 길러 후대로 하여금 귀감을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비는 1996년 울주JC, 북부산JC, 신안JC(전남)와의 합동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해마다 조상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3.1절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돌담길을 따라 돌면 작천정 정자가 있고 그 아래로는 작괘천의 계곡물이 흐르며,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작괘천바위너럭바위
울산12경의 하나인 작괘천
수백만평이나 되는 바위들이 물살에 마모되어 계곡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작천정은 정자이고, 작괘천은 계곡입니다.
현판의 글은 서예가 김성근(金聲根)이 썼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커다란 바위마다 새겨진 암각화
계곡에서 시원하게 튜브타고 내려오는 아기엄마가 시원함을 주었지요..
너무 더워서 저희도 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계곡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요
여기저기 큰 바위에는 많은 글씨들이 음각되어 있어 암각화로 유명한 울산의 이미지를 더 부각 시켜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산행일시: 2011년 06월 12일(일)맑음, 바람잔잔하게 더위 식힐만큼 불어주어 시원함을 더함..
외옹치항 외홍치3호집에 있을때 시원하게 소나기 퍼 부움
산행장소 : A조 토왕골 좌골릿지(자일2동)
[대장: 천화대, 스파이더,운무, 코알라]
B조 토왕골 별을따는 소년길(자일4동)
1봉6마디, 2봉 5마디 총11개의 바위를 오른다.
[ 포그니, 세이지,영표,에델, 선등리딩:동해태정,상일, 알흠이]
3050산울림<개념도>출처:카페펌 ▼
개념도 출처 다음검색 지식인 펌
※동해태정선배님의 첫 선등리딩을 축하드립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꼼지락 거렸던 배봐는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햇볕이 쨍쨍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세탁기 통에 일주일간 돌돌말고 덮었던 이불을 넣어 돌아가시오를 하고, 산행준비물 안전 장비등을 챙기고, 주먹밥과 구운감자도 만들어 담아주고, 나의 하루 반이상이 그렇게 흘렀지요. 그리고 진짜 토요일 밤에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외치며 이주간 못만났던 선배님들을 만나러 남편과 약속장소로 갑니다. 시간은 8시 30분 저녁을 먹고 출발하기 위함이라는...
사당역에서 일행들과 만나.. 묵은지 돼지갈비찜에 일인당 만원씩 회비를 내고 저녁식사. 만남은 방가움이 동행을 하지요, 서로의 주어진 생활을 하다 만나는 만남이기에 방가움이 따릅니다. 악수를 해주고 그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점점 돈독해져가는 우정이라는 타이틀도 존재합니다.
일행들과 만나 대절한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백두팀, 워키팅, 암벽팀이 함께하는 설악 정기산행 모두 각자 팀이라는 타이틀명 으로 산행을 하실껀대요 백두는 종주를. 워킹은 살방살방 경치를 보며 산행, 암벽은 A조, B조를 나누어 토왕골 좌측우골릿지를 하실꺼구요, 저희는 7명(알흠이 초보가 끼는 바람에)별을 따는 소년길을 갑니다.
관광버스는 흘러가고 그 안에서는 대장님의 안전산행에 대한 간단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휴게소에서 잠시 쉬며 기념사진도 찍어 주었다죠..
밤새 열심히 달려 설악산 국립공원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울산바위로 해서 권금성을 등반하는 워킹팀과 헤어지기전 기념삿을 ...
워킹팀과 헤어져 산을 오르기전 공원입구에서 새벽4시 요기를 했습니다.
(라면으로 다가) 거리에서 이렇게 먹어도 맛이 있내요~
비룡폭포에서 올라갈때 마지막집
내려올때 첫번째집 미리네..
비룡폭포를 직등해서 오릅니다.
비룡폭포물이 내려 가는 곳 까지 올라 왔습니다.
나리꽃
업프로치가 길어서 힘든 나에게... 코알라 선배님은 오늘도 나뭇가지를 내려 주시며 찍으라고 합니다. 무슨꽃인지 가르쳐 주셨는대 기억이 안나내요 흑흑..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관악산의 이웃인 삼성산에
이런 암장이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와 참 하누리님의 암벽등반 포스팅 볼때마다
입밖으로 와 와 하면서 정말 감탄하면서 봅니다.
사진만 봐도 아찔한데 저걸 오르시는 분들이 제눈엔
엄청 멋져보이네요^^ 아이스과일은 산행하면서
먹기엔 정말 꿀맛일 것 같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젊음이 좋은 것 같네요
저는 대학시절에 릿지등반을 즐겼는데
나이들어서는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덕분에 간접경험하고 갑니다. ^^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도하누리님은 암벽 등반팀원들과 함께
암벽타기 삼매경에 푹 빠진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더위도 물러날것 같구요..
더구나 암벽타기를 마치고 즐기는 삼겹살 구이는 정말
절로 목에 넘어갈것 같은 일품이기도 하구요..
무더운 여름날씨 언제나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와..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