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두번째 눈이 내린 아침 휴무로 하루를 쉬었다.
쉬는 날은 늦잠이자고 싶은데 마음 한켠에서는 새로운 것들이 용솟음 친다.

남편의 전화다.
뭐해?
그냥 누워있어요 왜요?
눈 다 녹기전에 산에 가보란다.
눈이 또 왔나 싶어 믿기지 않아 현관문을 열어보니 하얀세상이었다.

어라 진짜네..뻥인줄 알았는데..ㅋ
아이젠 가져가야 하나?
아니 그냥 천천히 가 없어도 돼 만물박사 남편이 일러 주는데로, 가방에 물한병, 군고구마한개, 사탕과, 시집한권을 들고이어 폰을 꼽고 릿지화를 신고 트랭글 GPS를 맞추고 오전10시 산행을 시작했다.

조금 왔을게라고 눈도 없을게라고 부담없이 간 산에는 눈이 한방구리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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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초입에서 겨울연가 준상이를 생각하며 남편과 내모습을 만들어 보았는데 느므 이뻤다.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42489590

2013/04/22 - 산행코스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은 강서구 봉제산[鳳啼山]의 봄

2013/05/09 - 5월 4일 오후 5시에 올라가본 봉제산 오후 풍경

2013/05/12 - 2013년 5월 11일 아기자기한 봉제산 산행 100%로 즐기기..

2013/06/01 - 봉제산 산행도중 남편이 불어준 장욱조: 고목나무 휘파람소리가 듣기 좋았다.

2013/10/24 - 운동기구를 이용한 봉제산 산행에서 VEGA 760S양으로 가을을 담았다.

2013/11/16 - 봉제산 야간산행

2014/08/20 - 8월 20일 산딸기 따먹으며 봉제산 산행

2014/11/25 - 평일 휴무로 트랭글 GPS설정후 봉제산 산행

2014/12/01 - 12월 1일 첫눈 내리는 날 봉제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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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서기전 어린아이 마냥 마당에서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흙이 묻어 더러워서 실망..눈위에 두번째 눈이라고 기록해 놓는다.


2014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돌위에 새긴 2013년은 뭘까? 바보탱이
그리고 좋다고 인증샷 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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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3
설정에 셀프타이머 맞추고
노출값 1.0 맞추니
셀카 이쁘게 나오고
셀카봉 부럽지 않은 사진 한장 건졌네
내가 만든 눈싸람 한곳을 바라보니
그 어느것 하나 부러운것 없어라
산속에서 짧은 5분휴식이 준 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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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등산객을 만나고 500m지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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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 풀머신기를 이용 30분운동
10개씩 5세트 휴 2틀동안 10세트를 했더니 근육통이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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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끝나고 정자를 끼고 직진 214개의 계단과 3일째 마주했다.
낮은데 숫자세며 오르다 보면 숨이턱에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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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위 정상 국기봉 여러갈래로 나눠 지는길이있어 같은곳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운동이 된다.
오늘은 국기봉에서 한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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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농원방향 하산길에 만난 잘생긴
일본산 개 ~!!
주인이 이름을 알려 줬는데 오다가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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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오며가며 이야기 벗이 되주는 페이스북 친구들이 고마워 눈위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보았다.

말로는 할 수 없지만 손가락 글씨는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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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친구들이 보여주는 고드름만 보다가 내눈에 들어온 고드름
진짜 겨울이 왔나봐, 얼음이 얼은거 보면
정자 처마에 고드름 다섯게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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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할머니의 외출
콧노래를 부르시며 가방을 휘이휘이 흔들며 살방살방 걸음걸이가 흥에 도취되어 있다. 무슨 좋은일이라도.
산은 마음을 유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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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이 찾아왔다.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입술과 피부가 메마르고 목도 따끔거렸는데 산행후 빵 뚫린 코와 목에 시원함 마저든다.

작은 사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날 숲속산행은 한결 생기가 돌았다.

차가운 바람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에 춥다고 방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않고 코끗 찡하도록 시린바람을 맞으며 가벼운 산행으로 하루중 2시간을 보내본다.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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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4.12.05 23:10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4.12.06 07:16 신고

      오모나 너무 방가워요..
      혼자 조용히 글 올리는 연습 할까 싶어 올렸어요
      글 발행 안했는데 어떻게 아신거에요?
      요즘 산행에 푹 빠졌습니다.
      교통사고 난후 몸 만드는 과정이라서요. ㅎㅎ
      잊지 않고 찾아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난별석 2014.12.06 07:21

      제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놔서 새글 뜬게 보였어요.
      그래서 활동하시는구나 햇지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4.12.06 10:07 신고

      그렇군요..
      그런건 또 몰랐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ennpenn 2014.12.06 20:39 신고

    맨 위 사진의 눈사람은 볼수록 의미심장합니다.
    낙엽으로 멋을 낸 기교가 돋보이는군요
    토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3. addr | edit/del | reply 2014.12.08 10:16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4.12.08 11:30 신고

      서울은 다 녹았던데요, 대구는 눈이 많이 왔나봐요? 푹 쉬고 출근이라 오늘은 가뿐 하네요. 한주도 건승하세요 ~^^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저녁노을* 2014.12.08 11:06 신고

    ㅎㅎ와...행복한 산행이었을 듯...

    잘 보고갑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영도나그네 2014.12.10 17:36 신고

    아하!
    아직도 하누리님은 열아홉 소녀같은 감성을 가진것 같군요..
    첫눈에다 세긴 글씨랑 스카프를 두른 두분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은 눈사람등...
    이런것이 아마도 행복을 느끼는 순간인것 같기도 하구요..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루비™ 2014.12.16 15:21 신고

    아기 눈사람 너무 귀엽네요.
    하누리님도 아기눈사람 마냥 너무 귀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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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알게된 미희언니 하누라 나랑 산에 갈래?
니가 우리동네로 와..
그러게 길치인 내게 언니가 요청을 해왔다.
평일 휴무가 같아서 산행을 하기로 일주일 전부터 약속을 했던 터라 길치가 지하철을 헤매며 나선길.. 지하철 4호선에서 산본역을 가는데 갈아 타는 구간이 무척이나 복잡했다.
초행길이라 어떤 아주머니 등산객이랑 같이 헤메서 웃음도 나고 커피한잔 주거니 받거니 한 그런 날이기도 하다.

수리산을 오르려면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2번 출구로 나가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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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상봉을 하고 언니네 아파트길을 따라 산행시작
아스팔트로 되어있어 고갯길이 초반부터 숨이 찼다.
가방에서 오이를 꺼내어 주셨는데 무척이나 시원하고 달달했다.
잠시 쉬며 풀내음 맡고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오프라인으로는 처음인데 말이 술술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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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무척 불고 먼지도 많은 날..
중간쯤 올라와 보온병에 담아간 따듯한 물로 커피한잔 지나 가는 등산객 언니들에게도 한잔씩 나눠주고 같이 앉아 떡과 과일을 나눠 먹으며 산행이야기를 했다. 모르는 사람들인데 이야기가 되는 거 보면 우리도 나이들어 가는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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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산 너머가 슬기봉으로 가는 길이라네요..

길을 잘 못 들어서서 하산길로 내려가다 다시 올라가는 길에 열매를 보더니 언니가 진주 같이 이쁘다고 하는데 나는 감흥이 안일어 났다.
매마른 감성이여~~

수리산은 높이 475m의 낮은 산이다.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수암봉(秀巖峰 : 395m) 있다.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으며, 비교적 형세가 복잡하다. 북쪽 골짜기에 있는 담배촌은 조선시대 후기 천주교 박해 때 신자들이 담배를 가꾸며 숨어 지내던 곳으로, 지금은 순례지로 되어 있다. 창박골-동쪽 능선-산성-수리사-둔대리, 부곡동-서북쪽 능선-수리사-수암봉-창박골 등의 등산로가 있다. 포도가 유명하며 안양유원지와 서울대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밖에 수리산 남쪽에 있는 반월저수지가 낚시터로 유명하며, 안양에서 군포시 산본동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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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고 좋아서 산본시내가 한눈에 들어 왔다.
이렇게 좋을 수가..
바람만 덜 불었더라면 싶었는,  바람아 멈추어다오 노래만 쒼나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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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과 태을봉을 가고 싶었는데, 등산객 아저씨의 겁주는 말투에 언니가 못간다고 주저 앉는 바람에 왔던 길을 되돌아 왔다.
아쉬웠지만, 꼭 높이 올라야만 맛인가.. 언니와 많은 이야기를 해서 좋았다.
단풍이 곱게 물든 산행을 하며.. 산본시내를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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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3 2배 줌으로 담았더니 사진이 흐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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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멋진 가을풍경에 반하고 산행하며 알게된 분에게 태을봉에 계시다는 메세지를 받았다.
이것이 태을봉이여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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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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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받아서 너무 이쁜 나뭇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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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오르다 보면 팔각정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에서 쉬어 가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조금더 올라가면 전망대인데.. 하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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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예쁜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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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언니가 먼곳 까지 산행 와줘서 고맙다고  사준 맛있는 밥을 먹고 배웅을받으며 초행길을 되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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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희언니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모니터 받침대를 컴터 책상에 설치하고 매일 나는 산행의 기록들을 친구들과 이야기 하며 살아간다.
눈에 노안이 와서 맞춘 다초점렌즈를 끼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군포시 광정동 | 수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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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4.12.05 07:24

    산을 다녀오고 난 후의 느낌을 이렇게 적으면서
    다시 떠올려며 추억하는 과정은 참 좋더라구요.
    제가 산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터라 애들 아빤... 산악회에서 가는 걸로 쫓아가요. 그럼 비용이 덜 든다면서요.
    그래서 오늘도 일찍 일어나 도시락 사줬는뎅... 맨날 혼자 보내면 미안킨 해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누리 2014.12.05 07:56

      낮은 산 갈때 같이 가세요
      같이 가보니 산악회 사람들이 안좋아합니다.
      둘이 갈때 같이 가보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영도나그네 2014.12.10 17:39 신고

    작년 8월 안양에 사는 아들과 함께한 수리산 산행 생각이 다시 생각나게 한답니다..
    덕분에 수리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남편이 등산을 시작한지도 7-8년이 되어갑니다.
 남편이 등산을 가면 가는 갑다 운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내게 제의를 했던 남편 혼자 있는 것 보다 산에가서 사진도 담고 운동도 하고 일석 이조인데 어때? 들어보니 좋아 보여서 따라 나서기 시작한것이 3년반이 되어가네요, 가족들에게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언니와 산행을 하기도 하고 언니, 오빠 형부와 산행을 하니 가족산악회가 조성되었어요, 한권의 책으로 엮어서 산행책자를 만들어 드리기도 했다죠, 물론 산악회를 통해 등산을 하며 친목도모도 좋치만 가족이 있다면 이런 산행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이들어 가며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등산 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http://www.snaps.kr/gallery/galleryview.jsp?projcode=20130218008520&rlt=ua  ☜ 클릭 산행책자 보기

PANTECH | IM-A760S

 

엊그제 큰오빠야 한태 전화가 왔어요?
막냉아 뭐하냐?
큰오빠한태는 한없이 작은 막내동생이지요, 나이는 마흔이 훌쩍 넘었는데 아동틱한 면이 있습니다.
그냥 있는데, 하지도 못하면서 블로거 한답시고 여기 저기 돌아 다니고 있었는데, 큰오빠의 전화 전화기 속에서 들린 한마디
내일 할 것 없으면 고봉산가자~~
귀가 먹었나 고봉산"도봉산"으로 들렸어요~~ㅎㅎ배째
아직 몸이 안돼서 도봉산은 어려운데라는 말에 이눔의 자식아 "고봉산"이라니깐..ㅡㅡ;;
높은거 아니야요?
동네 뒷산이라 괜찮아 라는 말에 고오렉~~요 누구구가 가는데욤?
막내언니랑 형부가 간다고 넷이서 가자는 말에 오키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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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조성된 가족패밀리 구성원 언니 오빠 형부 나..
일산 엄마집에서 만나 엄마는 할매들이랑 놀으시라고 하고 젊은이들끼리 산행시작

 

 

PANTECH | IM-A760S

 

초입은 봉제산과도 같았고, 김포공원과도 같았는데
갈 수록 높은 것이 깔딱고개도 있고 산행코스가 재미있었는데 숨이 턱에 차는 겁니다.
덕분에 종아리에 베긴 알은 어쩔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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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서 조금 올라와 만난 정자는 그냥 패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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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향해서 가는 길에 한구슬과 안장왕의 이야기가 기록된 푯말이 있어 보게되었고
이곳에서는 고양시 일산동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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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슬과 안장왕이야기

5세기말, 백제 땅에 속해있던 옛 고향 땅, 한강변에서는 용이 되려다 못된 이무기의 한을 달래주기 위한 '용구재이무기제' 가 12년마다 축제처럼 벌어지고 있었다. 이때 축제장에 얼굴이 아주 예쁜 한구슬(漢球)이라는 처녀가 몸종 별이와 함께 많은 구경꾼들 틈에 끼어 구경하고 있었다. 그녀의 미모는 너무나 유명하여 인근지역까지 소문이 자자하였다. 축제장 저편에서 한구슬의 아름다움에 눈을 떼지 못하고 훔쳐보는 청년이 있었다. 청년은 사람들 사이에서 구경하던 한구슬의 손을 잡고 인근 갈대밭으로 달렸다. 한구슬은 깜짝 놀라 손을 뿌리치며 청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허름하고 남루한 복장이지만 고귀한 기품에 평범치 않은 사람임을 느꼈는데, 청년은 이웃 나라 고구려에서 백제를 정탐하러 국경을 넘어 온 왕자 흥안태자임을 밝히며, 한구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미모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심이 강한 한구슬이지만, 고구려 왕자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었던 한구슬도 태자의 사랑 고백을 받아들이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며칠동안 행복한 사랑을 나눈 태자는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고구려로 돌아갔다. 세월이 지나 한구슬의 미모는 더욱 출중해져 소문은 더욱 멀리 퍼졌고, 다시 돌아온다던 왕자에게는 소식이 없어 애를 태우며 보냈다. 이 무렵 마을에 새로 부임한 마을 태수 비후는 한구슬의 미모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한구슬을 불러 수청을 강요하였다. 그러나 한구슬은 이미 정혼자가 있다며 극구 거부하자, 태수는 한구슬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첩자와 내통했다는 이유로 몸종 별이는 죽음을 당했고, 부모는 옥에 갇히고, 한구슬은 수청을 강요당하며 고문을 당하였다.

한편 고구려 흥안태자는 부친 문자왕이 죽고 제 22대 안장왕으로 즉위하여 새 나라를 통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안장왕은 뒤늦게 소식을 듣고 백제에 남겨둔 한구슬을 가슴 아파하였다. 마침내 안장왕은 을밀장군을 불러 한구슬을 구출케 하고 성공하면 높은 산에 올라 봉화를 올린 후 국경지역(덕양)으로 데려오도록 지시하였다. 명을 받은 을밀장군은 군사를 이끌고 내려와 비후태수를 차단하고 한구슬을 구출하여 높은 산(고봉산)에 올라 봉화를 올렸다. 멀리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안장왕은 산에서 봉화연기가 피어로느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였고, 이윽고 한구슬과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봉화를 올린 이곳을 고봉산이라 불렀고, 한구슬과 왕이 만난 행주산성부근을 왕봉이라 하였다. 이무기제사를 지내던 '용구재'는 지금의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마을 부근을 말한다. 우리가 잘 아는 '춘향전'과 비슷한 이 한구슬 설화는 1500여년 동안 고양사람들에게 구전되어 온 설화로서 춘향전의 모태가 되지 않았을까 추정한다.

김부식 '삼국사기, 신채호' 조선상고사 기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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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슬과 안장왕이야기를 보고 헬기장방향으로는 영천사가 있다는 이정표를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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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이 있는 산행기

 

고려산

 

2013/05/03 - 3대가 모여 진달래 군락지 핑크빛으로 물든 436m 고려산 봄 산행 

 

검단산

 

 2013/02/04 - 2013년 2월 2일 7년만에 다시 가보는 검단산 세자매 산행기

 

오대산

 

2012/05/29 - 높이 천삼백팔십팔미터의 오대산에 다녀 왔어요~

 

북한산

 

 2012/03/14 - 2010년 3월 17일 북한산에서 놀기 

 

관악산

 

2012/02/11 - 첫산행의 재미 [연주대-관음사-헬기장] 

 

 호명산

 

2012/02/11 - 20100418 의정부에 위치한 호명산 깔따구 산이었다. 무지 심드렀던 산행 ~~

 

 

다른 산들을 볼때면 헬기장이 점심식사 장소인데 이곳은 무척 한산한 모습이었네요..
고봉산은 일산과 벽제지역의 주산으로 해발 208m의 산으로 산 정상에는 삼국시대때부터 전해오는 봉수대 유적이 남아있으며 군사시설이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고봉산은 일명 테미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테미라는 이름은 고봉산에 퇴뫼식으로 축조된 산성이 있어 붙여진 명칭이라네요, 본래 고봉산은 북쪽의 황룡산과 동쪽의 견달산, 남쪽의 정발산까지 연결되어 있는 큰산으로 유명하며 정상에서는 한강과 양주, 서울 개성까지도 조망되어 지리적 요충지로 중요시 되었으며 고봉산을 중심으로 동쪽의 통일로 방향은 숲과 농촌마을이 남아 있습니다. 서쪽의 경의선 부근에는 도시가 대규모로 개발되어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이곳 헬기장에서는 중산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 안녕, 질병예방등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작은것 같은 산에는 산행의 재미가 늦겨질만큼 아기자기하고 돌산으로 되어 평지길과 나무계단 흙길이 이어져서 지루하지 않은 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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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 아스팔트길을 내려가니 우측으로는 500년쯤이나 되어 보이는
나무 한구르가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고 좌측으로는 수원약수터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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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엽서처럼
우뚝 솟은 나무 한구르
몇살이 된건지
웅장한 모습으로
오고 가는 이를
지켜보고 있던 너
너 참 매력적이야
나무 아래 서있으면
더위가 가셔
고마운 커다란 나무 아래서서
널 느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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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로 내려가는 길이 낙엽송으로 미끄러웠지만
숲향기 짙은 오솔길을 따라 오빠가 대장이 되어 가는 길 이야기가 즐거웠어요.
어릴적 행동대장이었던 오빠가 어른이 되어
두여동생의 산악대장님이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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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곡초등학교를 우측으로 제2 등산로입구에서 길따라 다 돌고
원점회기 생태습지공원에 들러 안곡초등학교로 하산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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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주변 너럭바위에 송충이와 함께 앉아
시원하고 달달한 사과, 단감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쌘드위치로 허기진 배를 채웠죠~

 

 

정말이지 산에서 한잔 하는 막걸리 맛은 꿀맛이에요~
간단하게 싸온 샌드위치와 치킨너겟,그리고 사과와 단감 막걸리 2통

 

 

페이스북을 하며 벼룩시장을 알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멋진 카페트 겨울용 대자를 구입했는데
사은품으로 노란 피크닉도시락통을 전재현님이 보내주셔서
못처럼 가족산행에 가져가서 도시락을 먹었답니다.

3종류의 카페트가 있었는데 좌측이 하누리꺼
오른쪽은 다른분이 사셔서 이쁘게 셋팅해놓으신거 업어 왔네요
괜찮죠 가격이 3만 5천원이었답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358082837640220/☜페이스북 벼룩시장 가보기 클릭

 

PANTECH | IM-A760S

송충이 Pine caterpillar, 松蟲二

나비목(─目 Lepidoptera) 솔나방과(─科 Lasiocampidae)에 속하는 솔나방 (Dendrolimus spectabilis)의 유충.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에 분포한다.
소나무속(─屬 Pinus)의 여러 종(種)을 해치지만 낙엽송의 잎을 먹기도 한다.
부화하여 고치를 짓기까지 피해를 주는데 예전에는 그 피해가 극심했지만 방제를 계속해온 결과 피해가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방제법으로는 생물학적 방제를 포함하여 소나무 줄기에 짚을 감아 월동기간 동안 애벌레의 잠복장소를 만들어준 후 이곳에 모인 송충이를 처리하는 방법, 유아등(誘蛾燈)을 설치하여 밤중에 솔나방을 모아 처리하는 방법,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송충이를 일일이 잡아 없애는 방법,
소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의 조성을 피하고 송충이가 먹을 수 없는 활엽수종을 섞어 심는 방법, 살균제를 이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가 흔히 송충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바로 이 솔나방의 애벌레 입니다. 70년에 송충이가 대발생하여 마치 애벌레의 대표명사가 되었지만
솔나방의 애벌레만 송충이인거죠,
궁금해서 찾아보니 솔나방의 애벌레는 8령충까지 있다고 하니 7번의 탈피후에 성충이 되는 거지요
애벌레는 4번 탈피한 5령충으로 11월에 월동을 시작하고, 4월경에 깨어나 3번더 탈피하여 8령충이 되는데 이기간이 약 320일이라고 하네요, 긴 유충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산에서 만난 송충이 덕분에 이것 저것 검색하며 즐거움을 찾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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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지역이라서 군대 군대 철망이 있고, 이름모를 무덤이 많이 있는데
무덤담기가 무셔워서 그냥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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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밭두렁을 지나도 수연약수터와 연결이 되는데요, 가을의 황금빛 밭이 아름답게 다가와요
하물며 진흙탕에 고인물에 비친 나무조차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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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붙어 있는 이끼가 파릇 파릇 싱싱한데 손으로 뜯으니 떨어지더라구요
요것 따다가 화분에 덮어주면 좋다고 큰오빠야갸 언니에게 일러 줍니다.
그리고 한주먹 땄어요, 과연 언니네 집 화분은 어떻게 되었을까?
12월 7일쯤 가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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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이곳에 비료푸데 들고 오면 아주 신바람 날것 같은 장소를 발견 했어요
굴곡진 곡에 완전 비탈길에 딱 한사람만 통과되는 곳이에요, 상상만으로도 신바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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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내려간지 3시간 만에 다시 올라 왔네요~~
산속에는 여러갈래의 길이 나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정말 운동이 많이 됩니다.
만만하게 봤다가 하누리 힘들어 듁는줄 알았네요..
울동네 봉제산이 아니더라구요 ㅎ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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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기라 헬기장으로 다시 온길에서 가족패밀리 산행사진 남겨 보았어요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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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만난 족보있는 강아지
고봉산 주변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런지 동네 주변분들이
자유로운 차림으로 등산을 많이 오셨더라구요,
멋진 개도 보고 단풍도 구경하고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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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소백산 천태산 휴양림과 봉제산, 김포공원 숲느낌이 납니다.

2012/10/21 - [강원도 횡성여행] 청태산자연휴양림 숲에 on 가을 정취  

2012/07/31 - 고요한 초록빛 쉼터 유치자연휴양림에는 무지개 폭포와 빨간 출렁대는 구름다리가 있다. 

2012/07/18 - 장흥 탐진강 편백숲우드랜드 물과숲-休 대한민국 정남진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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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곧에 비취된 운동기구에서 몸풀기를 하고 내려가면 좋아요~
헬기장에서 안골습지공원 방향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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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부터 습지공원이 시작됩니다.
단풍이 곱게 들은 한적한 벤치에 앉아 살얼음 동동 막걸리 한잔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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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 아파트 단지에서 딴 단감과 살얼음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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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듯한 코스 모스 앞에서 제 그림자와 함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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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습지공원에는 수로습지원과 생태보존 습지원과 야생초 화원, 묵논학습원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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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큰오빠야를 딱 세워놓고 기념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가을날 걸어본 고봉산 등산후 하산길에 만난 습지공원을 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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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이 들리는 곳으로 여러갈래길을 가볍게 걸으며 힐링이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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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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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곡습지공원은 고봉산 아래에 위치한 생태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가재, 맹꽁이 개구리 등을 볼수 있으며,
항상 일정한 수온과 유량으로 한겨울에도 새파란 해캄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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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잎새 하나가 독특하니 이뻐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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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하누리 그림자
언제 이렇게 여유롭게 걸어 보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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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함께 걸어보는 생태습지공원길에는 갈대가 하늘 하늘 춤을 추고 있고.
오빠와 여동생 둘은 처음 함께 여유로이 걸어본 길이 좋아서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무섭기만 했던 무뚝뚝한 큰오빠가 달라졌어요~

오빠~! 산에 가자


소리만 하면 신경질적으로 야야 난 안가 너네나 가라고 했던 큰오빠
정말 무섭기 짝이 없었던 오빠가 달라져서 산에가자고 전화가 왔어요
남은 생은 동생들과 산행하고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도 한잔 하고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을 했지요 ~
앞으로 하누리블러거에는 가족산행기가 올라올거에요..토닥토닥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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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솟은 나무의 모습에서 큰오빠의 모습을 봅니다.
묵묵히 동생들을 공부시키고, 가장 노릇을 했던 큰오빠
오빠 이렇게 결혼하고 시집가서 오빠의 든든함을 알게 되었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남은 오남매 재미진 산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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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반 산행으로 형제간의 우애를 느겼답니다.
산은 늘 오라고 하는데 참 어려워요 마음먹기에 달렸는데..
엄마집에서 가까운 고봉산 산행후 엄마 얼굴도 볼 수 있는 엄마집 옆 등산로가 참 좋았어요~
이런 산행은 어떠세요? 엄마는 형제지간을 이어주는 고마운 끈과도 같습니다.

수요일 상큼한 하루 보내시고, 가을이 가기 전에 멋진 산행하세요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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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 고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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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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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Hansik's Drink 2013.10.30 10:36 신고

    등산하기 정말 좋은 날이죠~ ^^
    행복한 하루를 보내셔요 ~ 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10.30 12:38 신고

    요즘 날씨가 등산하기 좋은 날이죠
    그런데 어제오늘 중국의 스모그가 우리나라까지 와서 외출을 삼가라네요
    아무튼 건강잘 챙기세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10.30 13:05 신고

      오후에 하늘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가지 말아야 할라나요~~
      마스크 가지고 가야 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3.10.30 13:55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 산행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어요. ^^

  4. addr | edit/del | reply 2013.10.30 17:46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10.30 22:23 신고

      어릴적에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따로 국밥이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함께하는 기분이 나요~
      함께 나이들어 감이 공감대가 형성 되어서 그럴까요?
      정말 요즘은 살맛나는 세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ennpenn 2013.10.30 18:32 신고

    큰 오빠도 멋진 분이네요
    송충이 빛갈 참 곱습니다
    수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10.31 09:24 신고

      펜펜님 바쁘신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 ^^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석이 2013.10.30 23:22

    여기 무슨 공원같아요 ? 산이 ? ㅎㅎ 재밌는데...

    아 저도 산에 가고싶은데...영 용기가 나질 않아요.ㅠㅠ

    저도 언젠간 한번 가긴 해야 하는데...산이 그립네요 저도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예또보 2013.10.31 10:29 신고

    정말 멋진 산행기 입니다 ㅎ
    가족끼리의 산행 너무 좋아보입니다 ^^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3.10.31 11:39

    잊지않고 항상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11월 되세요. ^^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류시화 2013.10.31 18:51 신고

    잘다녀오셨나봐요..~~~~~
    몸도 쾌차하셔서 다행입니다

  1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로앤킴 2013.10.31 21:11 신고

    저는 휴일날 될수 있으면 와이프하고 등산합니다.
    이젠 습관이 됐네요^^

  1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영도나그네 2013.11.01 17:44 신고

    햐!
    하누리님의 산행기는 정말 함께하는 것 같은 생생한 기록들이군요...
    특히 남편과 같이하는 산행과 가족들과 같이 하는 산행은 어떤 산행길 보담도 정겨움과 아름다운
    이 묻어나오는 산행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산행기록들을 모아 산행책자까지 만든 정성에 감탄할 뿐이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산행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우지기 2013.11.01 22:38 신고

    근사한 여행이었네요. 암벽도 하시고, 짝짝짝 +_+

  13. addr | edit/del | reply 모닝뷰 2013.11.04 04:26

    진짜 대단한 변화를 보여주셨네요.
    산에 가기 싫은 사람을 먼저 가자고 하는 사람으로 만드셨으니....
    정말 부럽고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사실 나이 40 넘어서 형제끼리 우애있게 지내는 가족 드물잖아요.
    하누리님 가정에 행복이 넘치시지만 더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자판쟁이 2013.11.04 08:22 신고

    저도 비슷한 연배의 오라버니가 있는데 제발 좀 산 발치라도 한 번 가봤으면 좋겠네요.
    쉬는 날은 매일매일 뒹굴뒹굴 하니...
    동네 뒷산이지만 풍경이 꽤 괜찮네요.
    잘보고 갑니다.

  1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워크뷰 2013.11.05 06:31 신고

    가족친지들이 함께 등산을 한다면 정말 좋은 분위기가 되겠어요^^

  1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카르페디엠^^* 2013.11.08 12:01 신고

    가을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1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3.11.14 07:45 신고

    등산하는 재미 아시는 분만 알지요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죠
    좋은 하루 되세요

  1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괴도별성 2013.11.15 15:32 신고

    등산은 가기 힘들지만 막상 가면 너무 좋은거 같아요. 풍경도 좋고 좋은 글도 잘보고 갑니다. ^^

 바위만 하는 암벽등반이 싫어질 즈음 여름시즌엔 해벽을 한다.

바다도 보고 바위도 타고 1석 2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곳 무의도 하나개 해벽암장 

적절한 산행도 겸하며 해벽의 맛을 보는 곳으로, 탁 트인 전망이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다.

숲길 환상의 길로 트래킹을 하며 해안길 따라 트래킹이 시작된 아침

어제의 캠핑에 대한 잔상이 떠오르고 연신 동생 혜경은 언니 그쵸 우리 캠핑만 하자하까요..

캠핑 너무 좋아요 처음해보는 동생이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며 너무 좋아한다. 재작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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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반일시: 2013.06.09
  • 등반장소: 무의도 하나개 해벽암장
  • 등  반 자: 대장 천화대(영주)/범석,영준,선비(원의),혜경,준자,영주
  • 사진봉사 및 등반: 알흠이=하누리(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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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길 방향으로 점심에 먹을 오리백숙을 대장님이 만들어 오셔서 그걸 들고 산행을 하려니 힘들었다.

암벽장비 기본 배낭무게에 프러스되는 물건들 그릇, 수저, 반찬, 깨스렌지 등등..

그래도 입안에서는 콧노래가 연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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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굽이 흙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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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향기와 바다를 보며 흘러가는 시간

나이가 더 들면 우린 아무리 하고 싶은 걸 하려해도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가 없다.

그것에 비하면 이렇게 좋은공기보며 살아감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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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타고 중간에서 해벽암장으로 내려간다.

이곳은 조금 험한곳이지만 줄을 이용해서 내려가기 때문에 또한 재미도 있다.

짐이 많아서 애로사항이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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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모두 우리에게

대장님은 해안길 따라 살방거리고 오심이 눈에 포착..

뭐이나 아놔..

꼬우면 대장하쇼 소리가 목구멍에서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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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고 나면 아이들과 손잡고 발에 진흙을 묻히며 보드라운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새들의 날개짓, 게를 잡을 수 있다.

즉석 요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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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캠핑용품 챙기느라 힘들었던 몸이 시원한 경치에 눈이 저절로 행복해지고 내가 보는 렌즈속세상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길 바라며 내 셔터수는 찰칵 찰칵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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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이 무려 5개의 루트에 줄을 걸어 주셨다.

그리고 쉬시는 동안 우리는 이곳에서 올라 갔다 내려갔다.

근력운동을 한다.

힘들면 쉬고, 바다보고 게를 잡고 재미진 인생길이다.

 

 

 

 

먼발치에서 처다 보고 있으면 에잇..저것도 못가 그러고 막상 달라 붙으면 팔에 힘이 없어서 쭉쭉 미끄러지는 그리고 타잔이 된다.

아~~아~~~아... 줄에서 데롱데롱..

대장님은 정상 찍을 때까지 아무도 내려주지 마라고 하신다.

그말을 듣는 순간 오기가 나서 끝까지 기를 쓰고 올라가게 하는 마력적인 바위녀석

욘녀석과 있으면 온갖 시름이 사르르 사그라 든단다.

 

 

암벽팀에 막둥이 혜경씨

오늘따라 바위가 하기 싫다고 초반에서 데롱 데롱..

캠핑만 하자고,.. 대장님께 때를 써본다.

 

 

오랜만에 해벽에 달라 붙었다.

팔에 펌핑이 와서 힘들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 정상찍고 내려왔다.

길 이름은 9번 수호천사 5.9 제일 쉬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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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리법

-반부란-

인내심을 수북히 넣고

가슴에 가득 넘치는 애정을 하나 넣고

관용을 두 주먹만큼 보태고

약간의 웃음을 뿌리며

머리하나 가득히 이해심을 넣은 후

친절을 넉넉히 치고

믿음을 많이 넣고 잘 섞은 다음

이것을 일생에 골고루 발라서

만나는 사람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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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미상-

서두르지 않고

유유히 걷는 사람에게

지루한 길은 없다.

참을성 있게 준비하는

사람에게

성공이 멀다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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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한마리 잡아서 20분동안 사진 삼매경에 빠졌다가 놓아 주었다.

손바닥에 올리고 길을 만들어 주고 가도록 했더니 멋진 사진이 펼쳐진다.

가만히 가만히 나두면 성날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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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는 게 한마리

이곳에는 게가 참 많았다.

아이들과 보내기 좋은곳, 아이들은 해변에서

아빠는 암벽타기를..

엄마는 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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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고 달려 들어간 해안가

혜경씨가 언니 여기에는 뭐가 있어요?

글쎄 나도 안잡아 봤는데 계속되는 질문에 언니 소리가 듣기 좋다.

언니 게 잡았어요, 얘네들이 붙어 있네요 씨익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연신 작가가 된것처럼 찍어 재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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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로 독일인 폴리스와 대화를 잘 유도해 주어서 함께 흥미로왔는데..

정말 그냥 보기만 해도 이쁜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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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준자언니 준자언니 친구 영주언니는 컬컬한 목소리에 사람을 압도하는 마력이 있다.

친구 준자언냐에게 야..줄자 그렇게 잘 가면 우린 어쩌라고

줄자야 빤듯이 가봐..

줄자야.. 줄자야..

빼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

준자가 빠르게 읽으면 줄자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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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빠졌던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다.

그곳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남긴다.

이것으로 해벽등반은 끝이다.

물이 들어오고 있기때문에 더이상은 못한다.

썰물과 밀물..

 썰물 : 바닷물 밀려 나가서 해면 낮아지는 현상.

밀물 :  바닷물 밀려와서 해면 높아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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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얄라일-

 

자아.. 오늘도 또 한번

파아란 『날』이 새었다.

생각하라

네 어찌 이날을

쓸데없이 노쳐 보내랴

영원』에서 부터

이 새날은 탄생되어

영원』속으로

밤에 돌아가리라

 

이날을 일각이라도

미리 본 눈이 없으나

어느 틈에 영원히

모든 눈에서 살아지도다

 

자아 오늘도 또 한번

파란 『날』이 새었다.

생각하라

네 어찌 이날을

쓸데없이 노쳐보내랴..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해변가로 물이 차오르고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짝을 지어 해변으로 나오는 모습들이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둔다.

어디 멀리 도망 못가도록~~

 

Canon | Canon EOS 500D | Aperture pri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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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讚歌
  

 - by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Henry Wadsworth Longfellow)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마라.
인생은 한낱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목표는 아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은 아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다.
 
예술은 길고 세월은 빨리 간다.
우리의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하나
싸맨 북소리처럼 둔탁하게
무덤을 향한 장송곡을 지고 있느니. 

이 세상 넓고 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의 노영 안에서
발 없이 쫓기는 짐승처럼 되지 말고
싸움에 이기는 영웅이 되라.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 채 매장 하라!
활동하라, 살아 있는 ‘현재’에 활동하라!
안에는 마음이, 위에는 하느님이 있다. 

위인들의 생애는 우리를 깨우치느니,
우리도 장엄한 삶을 이룰 수 있고,
우리가 지나간 시간의 모래위에
발자취를 남길 수가 있느니라.

그 발자취는 뒷날에 다른 사람이,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건너가다가
파산되어 버려진 형제를 보고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될지니.

그러니 우리 부지런히 일해나가자
어떠한 운명도 헤쳐갈 정신으로
끊임없이 성취하고 추구하며

일하고 기다리기를 애써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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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3.06.11 14:01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6.11 14:19 신고

      정말요?
      사진이 정말 잘 담아진건지 어쩐건지 모르니
      그냥 지 좋은거라 보는 것만으로 행복..
      칭찬을 가미해 주시니 더 행복
      와우..
      일이 책상에 쌓였는데 맘은 콩밭에 정말 미치..

    • addr | edit/del 2013.06.13 17:39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영준 2013.06.12 09:53

    사진 죽였어!!
    암튼 하누리양 덕분에 모처럼 올챙이배가될정도로 포식한 날이였습니다 ^^

    나중에 맛있는거 사주께~~ ^^
    쌩유~~

  3. addr | edit/del | reply 2013.06.12 11:29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3.06.13 13:06

    북한산 가다보니 암벽 등반하는 이들이 있더라구요.
    딱... 님 생각이 났습니다. 어찌 이리 가파른 무서븐 델..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6.13 17:14 신고

      그냥 길가다가도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거에 비하면 안전하다고 해야 할까요~~
      기왕 죽는거 하고 싶은 거 하고 죽으면 더 났지 싶네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가을사나이 2013.06.17 06:40 신고

    바다를 보니까 속이 시원해집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요롱이+ 2013.06.19 10:21 신고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닷..!!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봉명동안방극장 2013.07.05 14:27 신고

    게...사진이 참 재미있습니다^^
    시원시원~한 사진들 구경 잘 하고 가요~ ^_^

주일날 언니의 메세지 니네 동네 산에갈까? 짧고 명료하게 응 와 ~~라는 반말섞인 투로 언니에게 의사표시를 했더랬다.

휴일이 되고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도 사고 막걸리도 사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을 들고 살방거리고 동네 뒷산을 올랐다.

여러갈래의 등산코스가 있지만, 너무 낮은 산이라 운동량이 부족하다. 그런데 이 산의 장점은 곳곳에서 운동기구로 운동을 즐길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가 있다.

먹은만큼 운동을 해라가 신조인 우리가족들은 먹을때는 잘 먹고 나머지는 운동으로 보낸다. 이산의 매력에 빠져본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햇살좋은날 흙을 밟고 걸아가는 길, 등산객들의 눈을 현옥하는 등산용품판매도 하고, 그냥 못 지나치는 사람들은 싼맛에 하나둘씩 가방에 챙겨 담아간다.

강아지 꼬리흔들고 주인 따라가기 바쁘고, 그 속에 숨을 헐떡이며 가는 우리네의 모습이 모두 정겨운 봄날 휴일이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나이들어 가며 형제지간 만큼 좋은 것이 없다.

숲속 그늘지고 바람 시원하게 바람부는 곳에 돛자리를 펴고 싸온 도시락으로 한주간 어떻게 지냈는지 토론을 하고, 황금연휴에는 어디를 갈까를 의논을 한다.

 

 

 

항상 김치를 담으시면 어머니는 배추의 파란잎을 하나 가득 넣으셔서 담아 주시는데, 요렇게 고기류를 싸먹을 때 제맛이난다.

어머니표 김치들고 산에 온 나는 시장에서 제일 맛있는 집의 족발을 사서 가족들과 이렇게 한입 먹으며 막걸리 한잔 마셨다.

 

 

PANTECH | IM-A760S

 

맛나게 점심식사 30분을 하고 이 산의 갈래 갈래 나오는 길을 모두 돌아 보다 새로운 좋은 숲속을 발견했다.

앞으로 이곳으로만 오자 외치며..

 

PANTECH | IM-A760S

 

모든 사람들과 어울려 숲속향기를 맡으며 땀나도록 운동을 해준다.

운동기구에서 한시간 가량 놀아주는 우리가족패밀리

 

 

PANTECH | IM-A760S

 

처형과 제부사이 이런사이 좋은사이

2012/02/18 - 20110308 삼성산-숨은암벽등반[ 암벽팀과 함께한 이씨내패밀리..]

 

 

 

봉제산을 열심히 운동후 잠시쉬며 언니와 기념사진 한장 담아본다.

 

PANTECH | IM-A760S

 

대일고등학교 방면으로 내려가는 숲속길이 환상이었다.

 

 

PANTECH | IM-A760S

대일고등학교 방향으로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이어져있어

걷기에 편하고 좋으며, 숲향기 꽃들이 만발하여 눈요기가 된다.

이곳 부근으로도 철봉과 운동기구가 적절히 있다.

 

 

PANTECH | IM-A760S

 

탁트인 전망이 지나고나면 흙길이 나오고 흙길이 지나고 나면 통나무계단으로 이어지는 산의 묘미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1984년에 세워진 국기봉아래서 인증샤하나 남겨보고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가는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가 있어서 쉬며 운동하기 좋았다.

남편의 철봉놀이 살짝 도촬해본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오르막을 힘차게 올라오는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아저씨의 뒷모습이 저녁노을에 비춰 아름답게 보이고

 

 

PANTECH | IM-A760S

하산후 재래시장에 들러 장을 봤다.

저녁시간에 장을 보면 저렴하게 싱싱한 물건을 횡재 할 수가 있다.  꽃게를 6마리 만원, 오이 7개천원, 송이버섯 4팩에 2천원 정말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보고 집에서 가족들에게 처제가 요리하는 솜씨를 보이고, 수고했다고 용돈을 받았다.

살아가며 가족들과 산행으로 즐거움을 맞고 또 집에서 싱싱하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살아감에 재미진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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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3.05.14 10:55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3.05.14 10:58 신고

    저도 주말에 산행했는데 좋더라구요~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3. addr | edit/del | reply 2013.05.14 11:17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대관령꽁지 2013.05.14 11:39 신고

    요즘은 산행이고 운동이고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3.05.14 11:52

    이러니 늘 활기차지요.
    높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저 위에서 먹는 밥맛은... 참말로 꿀맛일텐데~

 

 

 

 

 

 

연세드신 분만 계신 산악회에 가입해서 산행을 하다 새로운 산악회를 만났다.

매일 산오름 산방은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산행에 재미가 있다.

매일 산오르는 공지가 떠있어서 매일산오름산악회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신분당 청계산 입구역에 내려 원터골 청계산 입구 굴다리앞에서 산우님들을 기다리며  이곳의 경치를 찍어보았다.

백구 팔자편하게 늘어져 자는 모습

니가 무슨 근심걱정이 있겠냐 부럽구마..이잉...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원터골 청계산 입구 굴다리 앞 버스정류장에서 "옛골"까지 버스로 환승

"엣골" 종점에서 내려 청계산 옛골 등산로 입구로 이동하는데

개천다리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렸다.

일행들과 만나 살방살방 산행시작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소나무 능선길 따라 등산로 입구로 조금 올라와 몸풀기운동을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살방살방 산행시작

30대에서 45세까지 15명의 산우님들과 산행시작...

기념사진도 찍구..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밤꽃냄새 솔나무냄새가 났다.

길이 이렇게 이어지다 계단이 나오구

또 깔딱이가 나오지만 그래도 소백산보다는 편한산행이었다.

날은 흐린대 습도가 많아서 였을까 땀범벅 헥헥 헉헉~~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오르락 내리락 온몸에 땀 범벅

 

 

미니잔에 맥주한컵// 더위가 싸악 ~~

서로 가지고 온 음식들을 펼쳐놓고 맛나게 얌얌얌

나이가 비슷해서 인지 대화도 즐겁고,

오늘 첨 만나거 같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식사를 끝내고 살방살방 산행시작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이수봉도착 단체사진 한장 남겨본다.

청계산 이수봉 545m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어딜가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참 멋지다..

절골 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관악산 스카이 라인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나도 모르는 사이 S라인 되버린 몸매//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

등산 정말 좋은 운동같아요~~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자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매우 가파르고 위험했다.

무릎 안좋으신 분들은 이코스는 힘들어 보인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자운봉정상에서 모다들 기념샷//

내가 나이가 젤 많다.

다 동생들 언니소리 들으니 기분UP ~~아 좋아~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청계사 계곡에서 족탕후 하산을 했다.

 

매일산오름친구들카페에 가입해서 젊은동생들과 산행의 맛을 보았다.

청계산 오르는데 그닥 어려움이 없이 산이 아기자기하고 재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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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11.08.11(목) 푹푹찌는 무더위

산행장소: 관악산 시계탑 12시30분 만남 -5516번 버스로 교수회관하차 산행시작-수영장능선-연주대정상-자운암으로 하산-서울대시계탑-보라매인공암장운동-귀가

산 행 자 : 경진언니, 미정언니,인재氏,은숙 

낮 12시 30분에 만난 관악산시계탑 그곳은 푹푹찌는 더위 였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수련회를 온 학생들이 인원파악을 하고 있었네요~~

 

 

 

 

 예전에 이곳에 수영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불리워지는 수영장 능선이라고 하내요~~~

 

 

아스팔트길을 오르다 보면 왼쪽편에 작은 구멍으로 오르면 요런 숲길이 이어집니다.

돌과, 흙, 숲의 냄새가 좋아요~~

 

 

 숲길이 이어지고 푯말이 이렇게 있습니다.

수영장 능선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살방살방 오르다 보니 쉼터가 보입니다.

그곳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독서중이 었습니다.

매미소리에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책을 읽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지요~~

 

 

정말 더워서 그런지 꽁꽁얼려온 수박이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등산가실때 과일 얼려 가세요,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아이스 과일 샤벳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걸어온길을 다시 뒤돌아 봐주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열심히 멋지게 사시는 언니들과 기념샷도 찍어 줍니다.

 

 

워킹등산이라고 해서 따라 나섰는대요 요렇게 바위로 된 네발로 가는 바위들이 계속 이어 집니다.

나름 재미도 있내요 지루 하지 않고 말입니다.

 

 

 

 관악산 기상청이 보입니다.

 

 

   

  

 

 63빌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라, 사당과 연결되는 곳이다.. 기타 등등.. 

 

 

 재미난 구간 요기만 넘어가면 연주암이지요

 

 

약속이라도 한것일까요 여자셋이서 비슷한 톤의 회색빛갈 옷을 입고 왔습니다.

같은 취향일까요? 무척이나 덥습니다.

 

 

 

리딩자 말을 안들으면 이렇게 피를 봅니다.

저희 네사람 관악산에서 이렇게 추억을 만들어 보아요~~

 

빨간메니큐어 바르고 오자고 약속한것도 아닌대

회색빛 티를 입고 오자고 한것도 아닌대

암벽샌들 신고 오라고 한것도 아닌대

언니둘과 나.. 같은 취향으로 산을 올랐습니다.

우리는 암벽팀입니다.

 

 

  

마지막 오르는 길에 쇠줄이 달려 있지요..

쇠줄보다는 바위를 잡고 오르는 것이 재미나게 늦겨 졌습니다.

저는 왜 이볼트까지도 좋은 것일까요?

  

정상에 오면 이렇게 먹거리를 파시는 분이 계시는대요 왠지 시원하게 늦겨 집니다.

패슈..

 

누구나 한두번쯤은 와본 곳 연주대 그곳에 저는암벽팀 언니와 올랐습니다.

 

 

 

 

연주암자로 향하는 길 계단을 내려가면 등을 다는 거래가 이루어 지는 곳입니다.

  

8월 11일 연주암자 모습

 

 

안으로 들어와 우측으로 보면 동전을 붙이는 벽이 있습니다.

동전을 붙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내요 믿거나 말거나~~

 

 

저는 시키는 대로 해보았습니다.

남편의 바위타는 안전을 빌어 보았지요

 

 

여러본 오른 곳이지만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기에 또 찍어 봅니다.

찍히는 것도 좋아하고, 찍는 것도 좋아하는 나는 배워봐입니다.

 

 

 

까치 한마리 생각에 잠겨 있고, 무엇을 애타게 그리는지 울어 댑니다.

 

 

 

연주대 유래

 

 

  

 

 

 

 

 

먹구름이 마구 몰려 오고 있었지만 한두방울 떨어지고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돌이 이어진 산길로 내려와 보라매 인공암장으로 고고씽 밤새 운동을 하였습니다.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오늘은 저도 3회를 하였내요 1번 3번에서 아고 힘든 하루였으나 즐거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산행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다음 산행때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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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월 6일 6시토요일(저녁) 참을만한 추위..

산행자: 스파이더, 포그니,알흠(남편과, 나, 그리고 선배님한분)

수유역3번출구-도선사방향택시로이동-백운산장 야간산행-비박 

토요일... 근무가 없는 날이었다.

5일근무여서 좋은 날..

내가 올려놓은 사진을 본걸까? 산에서 텐트치고 자보고 싶다고 적어 놓은 적이 있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날씨도 이정도면 춥지 않을거 같은대 숙아 비박하게 등산용가방을 싸 놓으라고 했다..

집도 물론 좋아하는 나인대, 때론 안해본걸 하는 모험하는 걸 좋아하는 나다.

 

괜시리 입에서 흥얼 흥얼, 등산할 생각은 없고 산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 생각에

신바람난 이여사였다. 요 순간 만큼은

등산가방 쌀 요령도 모르는 난..

미니아이스박스에 여러 가지 음식들을 담는다..

토요일도 출근하는 남편이 3시쯤 들어와 내게 하는 말.. 가방 다 쌓놓았어?

응.. 먹을거만,, 쌀도 불려서 놓치.. 응... 내가 그런건 잘 챙겨..

그리기~~~ 충청도 사투리로 남편이 말을 한다.

 

따숩게 입어 산은 추워~

남편과 하는 야간산행에 비박이라~~

이때까지만 해도 뭔일이 벌어질줄도 모르고 마냥 신난 이여사 였다.

 

가방을 매려는 순간 세상에 이렇게 무거운 가방은 처음 매보는 나..

헐.. 너무 무거워 몇 개 빼고 가자.. 나 못매고 갈것 같아..

그래서 조금 내어 놓아도 보았다.

일요일날 할 암벽장비와 침낭 그리고 먹을거가 들어가니 족히 30kg정도 되는 가방의

무게..

 

남편은 날 걱정한다.. 이걸 매고 백운대까지 가야하는대 갈수 있을까?

안데리고 갈까봐 응 나갈수 있어 라고 답했는대, 정말 나 자신도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리고 고고씽~~~

집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4호선으로 갈아 타는 시점 기념사진 한 장 찍어 주시고

 

4호선에 몸을 싣고 달린다. 4호선 수유역 3번출구로 나와 도선사방향으로 택시를 타고 내려 야간산행 시작..

이날따라 안개가 자욱한 날씨였다.

바람마저도 스산한..

미리야영을 한다고 알렸어야 하는대 하지 않아 백운대

정상까지 등산을 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이렇게 무거운

배낭을 메고 등산을 왜 하는겨,, 따순집을 나두고 갖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뒤흔든다.

인내심이 부족할 정도로 온몸엔 춥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땀범벅,

힘은 드는대 뻥뚫린 코가 입속까지 시원하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산을 오르다 외국산악인을 만났다..

나름 처음 해보는 야등이기에 기념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 또한 해본다.

이쁜표정을 내려고 하는대 잘 안되는 건 뭐냐고.이어색함.. 우리가 찍어달라고 하니

외국산악인도 부탁을 했다.

서로 상부상조를 하고.. 이분들을 들이밀어 한 장 더 찍어본다.  

             처음 해보는 야간산행

  늦가을인대 반팔입은 외국인등산객

   젊음이 부럽습니다. 



 

 

 

 

 

 

 

 

 

 

 

 

 

외국산악인들과 함께 올라가는 등산로..

체력들이 좋으시다.. 어찌나 좋던지 함께함이 힘든시간의 연속, 헥헥 헉헉..

이런 경험을 언제 또 해보랴 싶어 힘들어도 나는 달린다.

 

표정이 얄궂다.. 해드랜턴이 탐난다.

야맹증이 있는 나는 밤이 사실 무서웠다.

헛발디뎌 넘어지면 어디 성하는 대가 없는 나이기에, 나홀로집에 나왔던 도둑이랑 닮은것도같고 히히.. 아이고 죄송해요 흉봐서욤 ㅋㅋ

누구를 닮는 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요, 결코 흉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 

정말 이러쿵 저러쿵 하며 오르는 산 밤 경치가 죽이더군요, 꼬진카메라 여서 밤야경사진은 없지만, 자.. 지금부터는 비박할 양옆으로 뻥뚫린 텐트를 치는 시간입니다요~

 

 

                                                                                              보시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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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는 남자들이 밥을 하는 거지요~

 

 

밖에 나온김에 마구 마구 부려 먹어 봅니다.

 

춥다고도 해보고 가만히 앉아 공주대접도 받아 보구요, 배가고픈관계로 밥을 했습니다.

남편이 해주는 밥맛은 꿀맛이구요, 대장님이 가져오신 대하와, 가오리회는 산에서 먹는 맛은 완전 일품입니다.


 

남들은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돈주고 하라고 하면 하지 자발적으론 날도 추운대 왜 가서 고생을 하냐구요,, 41살에 시작한 등산이구요, 남들 열심히 등산할 때 집과 회사만 왔다 갔다 해서 이런 경험을 못해 봤거든요, 경험 많으신 대장님과 남편과 함께 하는 비박이 완전 대박입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고 일요산행을 위해 잠자리에 듭니다.

양옆으로 뻥뚫린 텐트에서요,, 이렇게요.. 1인용 침낭에 몸을 넣고 들짐승이 와서 우릴 낼름할지도 모르는대 천하태평하게 잡니다..

이렇게요 푹신싸매고 자니 참 따숩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했던 생각은 내가 참으로 따뜻한 집에 살고 있구나~! 인생경험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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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용 침낭속에서 처음 해보는   지라 마냥 좋았다.

 코~~~자..

 DMB폰으로 티비시청

잘 자고 눈을 떠서 내가 살아 있나 봅니다.

백운대산장 옆이라 그런지 DMB폰으로 티비시청까지 됩니다. 누워서 티비보는 남편을 찰코닥..

내 눈에 들어온 멋진 풍경

추위막이 가리개 위에 떨어진 단풍잎, 단풍잎벽지 참 맘에 듭니다.                                                                          

                                                            

                                                                       

 

  잘자고 일어날 수 있게 해준 가리개야 고마워  너로인해 따숩게 잘 자고 일어났다.

  마음속으로 되내이던 말  날씨만 좋았더라면 산아래 풍경이 더 멋있었을 텐대 안개가 자욱해서 보이지 않는 산아래 모습,  뭔가 나타날것 같은 경치에 이른아침부터 등산객들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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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잎으로 데꼬레이션한  가자미식혜

 남편표 꽁치김치찌게

 녹두밥


아침도 남편이 해주었어요

꽁치김치찌개에 녹두밥..단풍으로 데꼬레이션을 하고 먹는 밥맛은 꿀맛 정말 아침을 맛나게 해서 먹고 가방을 꾸렸다. 오늘은 대장님과 암벽팀과 만나

산행계획이 있는날 비박팀과 암벽팀과의 만남 운무언니가 우리와 합류를 해줬다.

 

아침을 다 먹고 치운터라 드릴거라고는 커피한잔 밖에 없었다.

가방이 무거운 관계로 짐을 주려야 했기에 백운산장에서 키우는 늑대개한태 남은 음식을 먹이고 야들도 생판 처음 먹어 보는 음식에 좋은지 계속 우리 주변을 맴돌았다. 자슥들..우릴 무서워 하는듯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먹을 걸 주면 낼름 받아 먹는다.

늑대개모습도 디카에 담아본다.

 

굽이굽이 어제등산을 하고 오늘 또 하려니 몸이 무겁다. 천근만근 올라가야만 내려 갈수 있기에 무겁디 무거운 가방을 메고 오늘 하루도 신바람나게 걷는다.

 

 우리가 가는게 아쉬운거니?

 우리가 먹은 음식에 너희들도 좋아하니

 기쁨 두배


우리가 가는 것이 아쉬운걸까?

시베리아허스키개 한 마리가 우리를 졸졸 따라 나섰다.

안되 오지마..

길 잃어 버리면 어떡할래 쫒아 보냈다.

 

그리고 다시 산행시작..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산행이 만만치 않고 갈길은 멀고 뒤쳐진 나로인해 남편또한 힘들터 계속 내게 묻는다.
힘들지 그래도 장하다 난 못 쫓아 올줄
알았는대, 나도 하면 해  사실 오기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나라고 못해 나도 할수 있다구, 안데리고 다닌다고 할까봐 잘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위해 무던히도 애을 썼다.

몸컨디션은 좋았다. 산에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언니들과 대장님과 만나.. 검악B난이도가 좀 센곳에서 대장님의 리딩하게 암벽을 탄다.

꿈자리가 사나워서 난 안할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대 대장님이 여기까지 와서 안하고 가면 안된단다.. 휴.. 사실 무서워서 하기 싫었는대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속에 마음은 안절부절 하면서도 그눔의 사진은 찍고 싶어 안달이다.

4기 예비생 상일군이 오지 않아 아쉬웠다.

대장님의 리딩하에 한명 한명씩 슬랩과 볼트따기를 하며 오른다.

의대길에서 해보았던 볼트따기가 오늘 따라 안되서 엉엉 울었다.

사실 난이도가 어찌나 쎄던지 겁이 덜컥 났다.

 

중간쯤에서 인성선배님을 꼬셔도 보았다.. 인성오라버니 우리 그만 하고 내려가요~~

히죽 히죽 웃으시며 알흠 왜? 올라왔으면 끝까지 가야지 나를 꼬셔서 내려 가려구~~

난 그렇게는 못해  완전 죽을 맛이었다. 이틀간의 산행으로 종아리는 아프고, 허벅지도 땡기고  맨날 암벽하면 정상까지 안치고 내려와서 좋았는대, 대장님이 오늘 따라 인원이 적으니 인수봉정상까지 가야 한다고 생초짜인 나를 끌고 계속 올라갔다.

 

이제 그만 가요 가요~~

외쳐도 보고 별짓을 해도 안되서 그만 포기 하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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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따기 요기서 엉엉울었다. 고도감이

장난 아니었구 컨디션이 좋치 않았다. 

 겁나서 구부러진다리..언제쯤 펴질까?

            인수봉정상을 향해 가던길에... 


“ 나 안갈래요을 외치며”

※ 하나,둘,셋하고 볼트를 밟아야하는대 궁뎅이가 무거워서 안된다.

무서웠지만 오르면 오를수록 멋진 풍경이 내눈에 들어왔다.

밑에서 등산객들이 “와” 하는 소리와 손을 흔들어 주는 모습도, 작게만 보이는 사람들과 그 밑에 보이는 집들과 바위, 절 기타등등이 다 멋지게 보인다.

그리고 맞보는 스릴..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보면 좋을 듯 하다..

 

양손과 두발로 하는 운동이기에 운동량은 정말 많다.

그리고 좋은점..

살이 골고루 빠진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하다가 중간에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

방심은 금물이며, 산행규칙대로 해야 하고, 올라오면 무조건 확보줄을 걸어야 한다..

확보줄을 걸고도, 무서워서 손을 못놓았지만, 확보줄을 걸고 나면 손을 놓아도 안전하단다.

누구나 맘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마음 좀 한다치면 방심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들 난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서든 자만심은 "금물"

 

내의지에서는 아니었지만, 대장님 리딩하에 대장님을 믿고 졸업때나 가본다는 인수봉정상을 찍었다는 기쁨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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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정상에서 

인수봉정상에서 남편과 둘이 

인수봉정상에서.. 


힘들게 올라와 내려가는 것도 만만치 않은대요, 처음엔 모든게 다 서툴기 때문에 겁이 납니다.

그러나 막상 줄을 타고 내려가는 기분은 공중부양중인것 같은것이 오르는 것보다 내려가는  즐거움이 큽니다..

 

 하산 기념샷.. 공중에서 떠서  내려가는 기분 "짱"

함께 함에 행복합니다..

 당신의 멋진 모습 죽는 그날 까지 볼수 있었음 하는 바램~~

 

이맛에 하는 것이 겠지요~~ 선배님께 물어보니 이맛에 한다내요, 내려가는 즐거움때문에요~~

오르는 스릴과 내려가는 즐거움.. 밧줄에 몸을 싣고 내려가는 즐거움요~^^&

 

혹여나 집에 불이나면 두려워 하지 않고 줄타고 잘 내려갈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모든 것이 경험에서 오듯 삶은 경험에서 얻어 지는 것이지요~

전 대장님을 비롯 암벽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웁니다.

 

늦은 하산으로 야간이 되어 함께 암벽을 하신 분께 해드랜턴을 빌려 끼고 내려 오는 힘든 고생을 맞보았구요

비박과 인수봉정상을 찍으며 하산해서 마셨던 막걸리 맛이 꿀맛이었습니다. 여기 까지는 좋았습니다. 한잔 마셔서 일까요~~

몸은 노곤 노곤 하고 다리는 굳을 대로 굳어서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이었구요, 선운사 밑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칼국수까지 맛나게 먹고 선배님차를 타고

집근처 지하철역까지 왔는대요, 제 배낭가방이 온대 간대 없는 거에요... 정말 난감했어요, 암벽팀 가방에 들어 있는 물건은 다 돈이거든요, 가방 잃어버리면 장비 구입할려면 정말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싫은 무거운 배낭 가방 때문에 대장님이 제 배낭을 매주셨는대요, 서로 바꿔 매다 보니 서로를 믿다가 제 가방을 선운사에 두고 완나봐요, 이리 전화를 걸어보고 저리 전화를 걸어 보아도 안되어서 대장님 집까지 걸어가서 대장님차에 몸을 싣고 바쁘신대장님께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망은 대장님께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염치도 없고, 배움망덕한 알흠이지 모에요~~

그런대요 남편한태 야단맞을까봐 쫄아서,, 뒷자석에 앉아 안절부절 1시간을 달려서 가는대 빗방울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제발 가방아 있어라,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어 보아요~~

 

대장님은 화가 나셨는지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저희 둘은 정말 민망해서 죽을 뻔  했습니다.

 

도선사에 도착해서 불이나게 내려 남편이 달려간곳은 막걸리를 먹었던곳 슈퍼 젖지 않게 주인아주머니가 아주잘 보관을 해주고 계셨습니다.

너무도 고마운 아주머니, 한 개의 흐트러짐도 없이 잘 있었던 암벽장비와 내가 아끼는 선그라스 담에 와서 팔아 드릴께요 인사를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대장님과 남편이 하는 말.. 찾아서 다행이다..

찾았음 됬지뭐..

나는 계속 말을 했다.. 대장님 죄송합니다. 제물건 제가 챙겨야 하는대요 다시는 방심하지 않을께요 정말이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등산간 사람이 가방을 두고 온다는 기 말입니까 뭡니까?

역사에 기리 기리 남을 일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대장님이 도선사를 내려오면 나오는 버스정류장에 슈퍼에서 담배를 사시며, 제수씨 아이스크림 한개 먹을래요?

기분이 풀리신걸까? 사주신다고 하시내요, 이것 저것 아이스크림 이름을 대보지만 없어서, 안먹을께요 라고 하니 뭔가 하나 사다 주셨습니다.

아까 그 미안한 마음은 하드한개에 사르르 녹아 내렸습니다.

 

함께 하자고 하나 하나 등산용품을 장만해 주었던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이런 남편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힘든과정을 겪고 만났기에 서로를 잘 알고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수 있을 것 같은대요, 또 모르죠 힘든일이 닥치면 아이고 힘들어 할지도 모르죠  아이가 없어서 좋은 경험을 해보는 우리 부부입니다.

 

 

많이는 없지만, 즐기며 살자.. 아이한태 들어가는 돈 우리 자신한태 쓰며 살자라고 했던 당신에 말에 항상 감동받아요^^,,

그래도 좀 저축은 하며 삽시다.~~

 

대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에게 더 없는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 주셔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며 사진을 가끔 봅니다 만 정말 내가 이렇게 한게 마져 라고 생각이 들 만큼 가슴 뿌듯합니다.

좋은 경험 하게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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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클라이밍동호회 한상훈씨 등이 2002년 개척 98년 인도 탈레이사가르 북벽등반중 숨진 대전출신클라이머고 신상민씨를 기리고,

자신의 등반 열정 '어느 등반가의 꿈'이라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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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점은 양호한홀드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3번 볼트를 지나면서 오른쪽에 있는 바위날개를 이용해 올라야 한다.

난이도5.10b급. 마지막 종료지점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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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치 짧은직벽을 넘어 몇개의 작은 피너클을 지나야 한다. 어렵지 않게 지나 로프의 유통이 잘되지 않고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는다.

역시 종료지점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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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치 약 30m 직벽으로 총 볼트 7개 설치되어 4번 볼트와 5번 볼트 사이가 고빗사이로 난이도 5.11급과 인공등반 구간인데 슬링이 걸려있다.

 오른쪽 날개홀드를 이용하는 것이 등반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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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피치 쉽게 지나는 암릉구간 로프유통에 주의 쌍볼트 직전에서 뜀 바위도 넘고 피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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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피치

전체구간중 가장 어려운 피치 시작점 3번 볼트와 4번 볼트를 지나는 것이 관건이다.

난이도 5.11b급인데 볼트에 슬링이 걸려있어 인공등반을 할수있다.

6번 볼트를 지나면 양호한클랙이 이어진다. 총 30m 등반 후 피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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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피치

걸어가는 암릉구간. 암릉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면 작은 나무 한그루 있다. 등반종료 지점에서 동쪽 주황색지붕이 보이는 마을 8시방향 으로 약 10m 가량 내려서면 굵은소나무가 있다.

로프 2동 연결해 2회 하강해도 되지만 주변잡목이 많아 회수가 여의치 않다.

60m 로프 1동으로 3회 하강이 수월하다. [2회에 60m 두동 연결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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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출처: 다음검색 지식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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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9년 5월 29일

산행장소: 소백산 철쭉축제

산행코스:  삼가매표소-양반 바위-비로봉-천동갈림길-청동쉼터-천동매표소 [산행시간  약5~6시간] 

산 악 회 : http://cafe.daum.net/sgmt2008  매일 산오름 친구들 3040

  홀로가는 지방산행은 첨이다.

고등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간이래 갈까 말까를 맘속으로 수도 없이 망설이다 내맘 가는 곳으로 도전..

혹여나 다른사람에게 민패나 안끼칠까 두려움반 기대반이었다.

밤새 설레여서 잠도 못이루고 5시 기상해서 알로에&요구르트를 넣어 갈아서 마시고 출발..

사당역9번출구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만났다.

처음타본 관광버스

그리고 출발 소백산으로~~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낯설어서 혼자 셀카질...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일행들이 잠든사이 여주휴게소 도착.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잠이 안와서 열심히 멋진 하늘과 경치를 찍었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버스에서 하차 날씨가 쥑인다.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후미대장님 먹구놀구님과 몸풀기운동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매일산오름 친구방 단체사진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지방산행은 처음이어서 였을까 많이 긴장이 되었었다.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는 곳을 덜썩 회비 내고 따라 나섰던 소백산..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흙길이 나오고 나무계단 나오고 돌계단 나오고 헉헉...

정작 철쭉축제라고 해서 갔지만 꽃은 보지도 못했다.

푸르른 잎과 파아란 하늘만..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내가 너무 쳐져서 다들 먼저 올라가구,,ㅠㅠ

아는 사람도 없구 조금은 쓸쓸한 산행이었다.

세월아 내월아 하며.. 등산객에게 한컷 부탁해서 얻은 사진이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깔따구 산 지루하리 만치 긴 산이었다.

이왕 늦은 김에 멋진경치 카메라 담고  나홀로 살방 흘러간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힘들어서 쉬는중.. 대장님이 찍어준 사진, 사진 찍어 주며 한마디 던지셨다.

대장님이 나보고 폭탄이라고..ㅠㅠ 나도 남들처럼 저질체력이더란 말인가~

3자리수에서 놀다가 4자리수를 등산 하려니 힘에 버거 웠다. 처음엔 다 그래..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올라가면 계단으로 내려 와야 하고 흙길 나오고 돌길 나오고 계단길 나오고 정말 지루한 산이다
소백산은..

그러나 이 아름다운 경치는 뭐냐고~~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이렇게 넓다란 초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동생이 싸준 호박잎 참치 상추쌈이 맛있었다.

산에서 누군가 싸준 쌈밥 한입이  사람 맘을 묘하게 만든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폭탄소리 들어 가면서 정복한 높이 1439m 소백산 정상 내 밑으로 폭탄 2명이 더 있었는데 그래도 챙피하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Manual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매일 산오름 산악회에는 동생들이 많았다.

이쁜 미시들 틈바구니에서 ..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하산하다
희귀 나무에서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자동차에 업혀 가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등산시간
그러나 좋은추억 만들어 간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계곡에 시원한 물에 발담금이 피로가 풀리는 듯 했다.

젊은 동생들이랑..

 

 

Canon | Canon DIGITAL IXUS 860 IS

                                                           계곡물소리 들으며 하산하는 길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행복하도다..

 

처음 해본 지방산행

처음 타본 관광버스

처음해봐서 그런가 마냥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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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다 만난 청솔모 떨어뜨린 밤을 어찌 할줄 몰라 그대로 멈춰라 했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마치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그 모습..


카메라 셔터가 터지고 찰칵찰칵 거리는 소리에 놀랐는지 잡고 먹던 밤을 놓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렇게 두손을 모으고 한참을 멍때리고 있었다.
마치 사람인냥


 

그리고 떨어 뜨린 먹이를 찾는다..


버스럭 소리를 내며 이리뛰고 저리뛰더니 찾아 냈다.
보물찾기 하는 아이마냥..

 

완전 심봤다라는 표정이었다.. 완전 귀여워~~


청서 [Sciurus vulgalis coreae]포유류
청설모라고도 함.

 

쥐목(─目 Rodentia) 다람쥐과(─科 Sciuridae)의 포유동물.

유라시아의 삼림·공원 등에 서식한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미끄러운 줄기도 잘 기어오르며, 가느다란 가지 위에서도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는 등 나무 위에서 살기에 알맞은 몸을 가지고 있다. 개체들 사이에 색깔의 변이를 보여 적갈색·갈색·검은색 개체들이 나타난다. 초식성인데 먹이는 계절에 따라 변한다. 가을에는 과일이나 열매를 먹지만 겨울에는 소나무의 씨 등도 먹는다. 먹이가 더욱 귀해지면 소나무나 젓나무 껍질도 먹게 된다. 나무 꼭대기에 나뭇가지나 잎으로 보금자리를 짓는데1번에 3~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 되었더니 손살같이 나무위로 줄행랑을 쳐버렸다.

                                                                               잘가.. 미안.. 나도 니가 신기해서 그랬다뉘~~





깊어가는 가을 늘 즐거움만 가득한 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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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구연마녀 2012.04.30 12:12

    잊지않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흑흑

    진달래 사진보고 클릭했더니 이전 글이군요 흐~미

    제가 정말 오래도록 안한듯 흐~미

    클레이 사격보니 후딱 달려가고파져요^*^

  3. addr | edit/del | reply 2012.04.30 16:03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4.30 16:23 신고

      에고 바쁘신데 다녀가 주셨네요..
      아버님 병환은 어떠신가요..
      날도 더운데 맘고생이 크겠어요
      그래도 잘 하시면 이담에 복 받습니다.
      예쁜 며느님 힘내시고, 수고 하세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25 15:09 신고

      오늘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주라 바빠가지고 정신이 없네요..날은 덥고 말이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4. addr | edit/del | reply 2012.05.02 09:02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02 10:39 신고

      덕분에 많이 행복합니다..
      한분이라도 진정 알아 주는 이가 있다면 그것은 최고로 감사한 일이고 행복이라죠..
      수요일 상콤하게 보내세요 ^^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구연마녀 2012.05.02 12:26

    ㅎㅎㅎㅎ 두쌈 샷에 저두 모르게 어느쪽을 달라고하지? 하고 있네요

    흑돼지 결이 장난 아닙니다요 아~ 배고파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07 21:56 신고

      이곳엔 흑돼지가 없는데요 ㅎㅎ
      잘 지내시지요.. 아버님 병원은 많이 완쾌 되셨나요?
      내일은 어버이날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2012.05.04 10:10

    비밀댓글입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2012.05.07 10:17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07 22:00 신고

      정성스러운 안부글 감사합니다.
      기운이 다운되어 있다가 힘나는걸요..
      너무 힘들어요, 우수블님들은 으찌 하신데요..
      집에만 있다면 해볼만 하겠습니다만.. 참 무슨 노하우라도 있나요? 그저 취미가 사진찍는 거다 보니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요 상태가 딱 좋은거 같습니다.

      고운밤 보내시구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8. addr | edit/del | reply 2012.05.07 22:19

    비밀댓글입니다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구연마녀 2012.05.09 08:58

    ㅎㅎㅎㅎ 전 처음 실탄 사격장 갔다가 폭 빠져선 몇번 댕겼는데~

    몇번 가고나니~ 클레이사격장 가고 싶더라구요

    움직이는 물체를 맞춘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닐꺼 같은데~

    보기만해도 부러운걸요 ㅎㅎㅎ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09 22:01 신고

      에써 주시는 모습이 다 보여요..
      안그러셔도 되는데요..
      총쏘는거는 재미있더라구요..ㅎ
      모든게 다 첨인지라.. 삶의 활력소가 되네요..
      뭘로 보답을 한다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10. addr | edit/del | reply 2012.05.09 19:28

    비밀댓글입니다

  11. addr | edit/del | reply 2012.05.11 18:33

    비밀댓글입니다

  12. addr | edit/del | reply 2012.05.16 11:32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16 11:36 신고

      항상 기운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이상한 분들이 오셔 가지고 이상한 말만 계속 지워도 쓰고 지워도 쓰고 눈물나서 다른 방법으로 바꿨어요..
      내마음은 그게 아닌데 전달이 잘 안되나 보네요 흑흑..

  1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구연마녀 2012.05.21 18:28

    옴마야~ 이거 괜찮네요

    딸기만 보면 이때가 생각날거 같아요

    너무 이색적인 결혼식이라 절대 안잊어버릴듯해요^*^

  14. addr | edit/del | reply 2012.05.23 13:55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5.23 15:04 신고

      ㅎㅎㅎ 늘 마음써주시는 거 감사해요..
      제 댓글 단것에 답댓글 주셨나요?
      찾아 봐야 겟네요,, 휴..
      오늘은 정신없이 바빠가지고 이제 숨 돌려요..
      고운 하루 보내시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15. addr | edit/del | reply 2012.05.25 11:55

    비밀댓글입니다

  16. addr | edit/del | reply 2012.05.30 16:42

    비밀댓글입니다

  17. addr | edit/del | reply 2012.06.05 11:32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6.05 14:37 신고

      ㅎㅎㅎ 너무 감사해요..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니 기분 UP이네요..
      할줄도 모르는 것이 오만가지 하려니 힘들어요
      그런데 이렇게 바쁘신데 오셔가지고 힘을 주시네욤..윽
      너무 감사해요 고운하루 보내세요 ^^

  18. addr | edit/del | reply 2012.06.07 17:23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6.07 21:55 신고

      ㅎㅎㅎ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참 고우시네요..
      휴.. 이제좀 한가하네요..
      그런데 어떻게들 블로거 운영들을 그리 잘 하시나요..
      저는 지치는데요, 회사갔다가 와서 밥해먹고 조금 있으면 졸려워요, 참 우블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고운밤 보내세요 ^^

  19. addr | edit/del | reply 2012.06.11 08:20

    비밀댓글입니다

  20.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aleo Diet Reviews 2013.02.01 17:43

    내 배우자와 나는 크리스 그가 웹 로그에서 움켜 귀중한 권고를 사용하는 동안 자신의 조사를 체결하고 관리 할 때 매우 평화로운 게 없지. 그냥 자유롭게 정보와 보통 사람들이 판매 될 수있는 사실을 제공 할 무슨 일이 지금 다시 곤혹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완전히 우리가 지금이 대한에 감사를 제공해야합니다 파악. 특정 당신이 한 일러스트, 쉬운 블로그 메뉴, 사이트가이 모든 놀라운, 그리고 오늘은 우리 아들을 쌓아 심어하는 데 도움이의 관계 그리고 우리는 그 문제가 즐거운 것을 해봤되고, 그 엄청난 심각한 것입니다. 전체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Paleo Diet Reviews 2013.02.01 17:45

    내 배우자와 나는 크리스 그가 웹 로그에서 움켜 귀중한 권고를 사용하는 동안 자신의 조사를 체결하고 관리 할 때 매우 평화로운 게 없지. 그냥 자유롭게 정보와 보통 사람들이 판매 될 수있는 사실을 제공 할 무슨 일이 지금 다시 곤혹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완전히 우리가 지금이 대한에 감사를 제공해야합니다 파악. 특정 당신이 한 일러스트, 쉬운 블로그 메뉴, 사이트가이 모든 놀라운, 그리고 오늘은 우리 아들을 쌓아 심어하는 데 도움이의 관계 그리고 우리는 그 문제가 즐거운 것을 해봤되고, 그 엄청난 심각한 것입니다. 전체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