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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여행]한해를 마무리 하며 소무의도 2013.12.31 일몰과 2014.01.01 일출 작고 아름다운 섬 소무의도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10분거리에 위치한 소무의도는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갈매기떼에 새우깡을 던져주고 바람을 맞으며 잠시 흘러가는 풍광이 뛰어나다. 2013년 12월 31일 오후4시 40분에 탑승한 무의도행 배 차를 배에 실고 승선하면서 배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무척 아름답게 보였다. 위도 37.431617736816406, 경도 126.4574203491211 GPS상의 위치는 인천광역시 운서동으로 나왔다. 다른때 보다 바닷물이 많이 차오른 것을 볼 수 있었다. 무의도 안에 소무의도를 향해 움직이는 배 위로 새우깡을 맛을 보겠다고 달려드는 갈매기때들의 울부짖음이 요란스럽다. 지난주하고는 또 다른 모습이다. 소무의도에 도착 꾸덕 꾸덕 말라가는 간재.. 더보기
[인천광역시 여행 실미도] "실미도" 실화가 있는 이야기 속으로 가족여행 1박 2일 여행중 2일째 되는 아침 무의바다 나루길 트래킹 후 실미도로 왔다, 소무의도에서 실미도는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차로 조금 이동을 해서 실미도에 도착 차량 주차비 3천원, 입장료 2,000×4 를 내고 들어간 실미도는 한산했다. 영화 실미도를 촬영한 곳으로 지금은 세트장이 없어지고 바다 풍경모습이 한산하다. 물이 빠지고 나면 갯벌에서 알이 큰 조개들을 주울 수 있는데, 동죽,모시조개,석화등을 채취할 수 있어요 실미도 영화내용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설경구 분) 역시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냐’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곤 그저 살.. 더보기
[성균관 대학교 새천년 홀]성균관 대학교 600주년 기념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 다음카페 여행과 친구들을 가입하고 두번째 보는 뮤지컬입니다. 카페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만남을 이어가던중에 문화방 방장님이 올려주신 공연이 눈에 들어와 신청하게 되었어요 케이블 방송 PD인 서유라는 방송 국장의 명을 받고, 뉴욕으로 취재를 나선다. 취재 대상은 바로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민이다. 그의 안무를 집대성한 공연 를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너도나도 인터뷰를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악명대로 취재진들의 접근을 거부한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유라에게만 인터뷰가 허용되었다. 특종을 잡...았다며 좋아해도 모자랄 판에 유라의 표정은 좋지가 않다. 까닭은 태민과 유라가 예전에 연인 사이였기 때문이다. 일 때문에 할 수 없이 옛 연인을 인터뷰해야 하는 유.. 더보기
[소무의도 맛집] 비,바람,눈,해를 맞으며 꾸덕 꾸덕 말라진 민어찜을 김남일씨 고모의 손맛으로 보다. 눈이오면 눈내린 마당이 도화지가 되고, 비가 오면 창문유리가 도화지가 된다. 어딜가나 무엇을 적고 싶은 마음은 요동치는 나에게 열심히 TV에서 방영중인 꽃보다 할매가 스쳐지나가고 언니랑 세자매 여행길에 좀더 재미지자 싶어 언니들에게 선물한 사진인데, 요즘 언니들에게 변화가 와서 카톡스토리 삼매경에 무척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 전파를 잘 했지 싶다. 이마을 숯컷 흰둥이까지 한몫을 해주었다. 이뿐건 알아가지고라는 말이 튀 나왔다. 여행에 있어서 빼 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여행지의 먹거리를 먹어 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름에 와서 반해서 다시 겨울에 오게된 무의도 안에 소 무의도 단골집으로 삼겠다고 맘 먹었던 "막회집" 2013/05/29 - [무의도 자연산 막회집] 어부경력 30년 아저씨가 직접 회.. 더보기
[인천 광역시1박2일 여행] 철지난 바닷가 무의도 안에 소무의도 풍경 개화산역을 나가다 유리창으로 비친 나무의 모습이 멋지게 다가왔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풍경이었는데, 보배로운 눈이 보게 된 멋진풍경 영종도 마트에 들려 장을 보게 되었는데, 관심사가 사진이다 보니 색다르게 상큼하게 과일 사진을 담아보았다. 석류의 벌어진 속 사이로 예쁜 술이 들어 있었다. 새콤하고 시다는 느낌만 알았는데 석류의 모습을 자세히 보니 겉모습은 거칠면서 속살은 탱글거렸다. 여행의 주제를 정하고 떠난 1박 2일 철지난 바닷가 탐방 잠진도 선착창에서 표를 끊고 배를 기다리다 은빛물결 출렁이는 바다를 만났다. 올여름에 왔을때와는 무척 한가로운 풍경이다. 2012/02/09 - 무의도-국사봉-호룡곡산 하산후 먹은 조개구이가 꿀맛이도다~~ 2012/02/10 - 20100621 카페(퍼온사진) 무의.. 더보기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국산돼지와 수입돼지를 잡던날 12월 15일 저녁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거리에서 주운돈과 동전지갑, 호주머니에서 묵직하게 생겨나는 동전을 돼지저금통에 밥주는 재미로 하루의 고단함을 마무리 했던 시간이 모여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 2013년 벌써 3년째 되어간다. 매년 모아온 동전돼지를 털어 일년에 한번 둘이서 근사한 시간을 보낸것도 벌써 3년째.. 2013년을 마무리 하며 3명의 조카에게 들어간 축의금에 가게부가 휘청거리는 살림살이 1년간 열심히 모았던 돼지저금통 국산돼지와 수입돼지를 잡았더니 4개의 저금통에서 2십5만 6천원이라는 돈이 나왔다. 작년에 비해 저금을 덜했는지 조금 부족한 듯 하다. 복돼야지로 만든 돈으로 여행한기록 남해여행 3박 4일 2012/02/28 - 32차례 촬영한 맛집 백만석에 가보다. 2012/02/28 - 20110823.. 더보기
[경향 아트힐] 이벤트로 보게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영화 시사회를 처음 보고 반한 것이 영화를 자르지 않고 보여 준다는 점!! 이것에 매료되어 나는 이곳 저곳에서 하는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고, 요즘 젊은이들보다 발빠른 새로이 시작하는 영화며 뮤지컬을 접할 수 있었다. 보여주신 답례는 항상 톡톡히 하는 편이다. 이곳 저곳에 광고 빵빵 날려 드리는 센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초대권이 내손안에, 혼자만 되어서 매번 같이 가던 분들을 모시고 갈 수 없었지만 사진 촬영및 동영상 담기까지 허락해 주셔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내손으로 만든 영상을 누군가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행복감이 봇물 터지듯 밀려왔다. 좋은 공연도 보고 좋아하는 영상편집도 하고, 일석이조의 행운을 안은 샘이다. 비보이 공연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상설 공연.. 더보기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烏耳島]를 걷는 사람들 여행과 친구들 카페를 가입후 처음 일박2일 여행을 했다. 카페 송년회겸여행후 일찍 귀가 길에 오른 다음날 2일째 바다도 못 보고 가야 하는 현실이 너무 싫어서 횐님을 졸라서 가까운 오이도로 여행길에 올랐다. 오이도역 집에 가기도 좋고, 근거리에 위치한 오이도역 방파제 위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삶의 향기가 느껴진날 지는 해를 보며 멋진 사진을 담아 본다. 오이도[烏耳島] 까마귀의 귀라는 재미있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2년 군수용 소금의 채취를 위하여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 된 이후 서해안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12.7km 동양 최대 길이의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갯벌의 오염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졌으나 정화 공사를 ..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Ⅱ 안동방문 전시관 초입에서 보게된 전시관에서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안동방문에 관한 글들을 접하게 되었다. 뉴스에서만 보았던 이야기들을 실제로 여행을 통해서 기록된 글들을 보며 다 못본 부분을 다른 분들의 여행을 통해 찾아 보는 재미또한 솔솔하다. 엘리자베스Ⅱ 영국여왕과 부군 필립공이 1999년 4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였다. 방문기간인 21일에는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이 살아 숨쉬며 정취가 남아있는 선비의 고장인 안동을 방문한 것이다. 엘리자베스 Ⅱ 영국여왕 안동방문 엘리자베스 Ⅱ 영국여왕과 부군 필립공이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1999년 4월 19일 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였다. 이는 1883년 조(朝)·영(英)우호체결 후 영국국가원수로서는 처음 방문이었다. 방문기간인 21일에는 가장 ..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UNESCO 세계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안동하회(河回)마을"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 청송, 안동에서 유명하다는 볼거리를 둘러 본다. 마지막 하회마을을 둘러 보러 왔는데 전통집을 본다는 걸 미리 검색을 하지 않고 가서 그런지 우왕 좌왕 했던 기억속에 나만의 스타일로 여행의 기록을 담아본다. 하회장터를 지나 매표소로 가는길에는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먹거리를 비롯해 하회탈과 전통소품의 판매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요금은 어른 3,000원,단체2,500원, 청소년 및 군경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쿠팡] 경북청송·안동 1박 2일 여행 첫날 2013/11/18 -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 하회 세계 탈 박물관 "세계 가면여행" 2013/11/26 -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반영이 아름다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가을 정취 안동여행 이틀째 두번째로 하회마을 도착 탈 박물관을 보게되었다. 느리게 걸으며 관람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박물관이 정말 좋다. 탈에는 마을 사람들의 오랜 소망과 시름 그리고 울분과 익살이 겹쳐지듯 그려진다. 쿠팡해로 이틀째 여행날인데,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로 되는 줄 알았더니 별도의 요금을 받았는데 가격이 엄청싸다. 관람시간은 오전 09:30~18:00까지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세계의 가면여행이라는 문구를보는 순간부터 마음이 요동쳤다. 무엇이 있을까? 빨리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가 본다. 탈과 탈춤 가면을 일반적으로 '탈'이라고 부른다. 탈이란 말은 두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반영이 아름다운 "도산서원"[陶山書院]의 가을 정취 2013/11/21 -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3 -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첫날의 잔상이 흐른다. 밤의 보았던 월영교 야경, 주산지의 아름다운 저수지, 주왕산의 사과 더덕막걸리 여행2틀째를 맞는 아침시간이다. 조식으로 안동관에서 고등어정식을 먹고 출발한 도산서원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지도모양의 저수지를 보았다. 달리는 차안에서 순간포착으로 담아내는 사진의 재미도 솔솔하다. 다들 잠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시간속에 맞이하는 나만의 스타일의 사진을 만들어 낸다. 주차장 초입부.. 더보기
[공간아울 대학로]Romantic Musical "사이다"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KFC 지하에 위치한 공간아울 소극장을 가기 위해 나왔는데 30분 빨리 도착해서 주변 구경을 하였다. 카메라 작동법을 배우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온 현숙언니의 모습이 마치 사진 작가처럼 다가온다.. 노점을 하시는 분들의 상품에서 겨울의 모습이 보이고 어릴적 먹었던 추억의 음식도 눈에 들어온다. 추억의 과자 3개에 천원하던 쫀드기를 구입해 봤어요. 어릴적 먹었던 맛을 생각하며, 함께한 언니가 맛있다고 하는 걸 보면 우리에겐 음식 추억이 있나 봅니다.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소위 왕따 취급을 당하는 소신남 진성은 같은 회사 여직원인 장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말 한번 제대로 걸어보지 못한 상태~! 어느날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문자 메세지를 받게 되고 호기심에 전화를 걸어 보지만 수화기 너머로는 아..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프랑스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안동 맘모스 빵집" 안동여행 2틀째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거리로 나왔다. 문화의 거리 호텔옆으로 있는 안동 맘모스 제과점을 들러 빵맛을 보기 위해서였다. 2013/11/18 -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2013/11/21 -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2013/11/22 -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2013/11/23 -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2013/11/25 - [경북 안동여행]프랑스 마슐랭가이드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제과점 "안동 맘모스 빵집" 2013/11/26 - [경북 안동여행]물안개 피어올라.. 더보기
[경북 안동여행]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사랑의 다리" 야경 그리고 기차소리 저녁7시경에 도착한 안동 월영교 숙소로 가기전에 잠시 들러 월영교의 야경을 보았다.사진실수가 만들어낸 날개짓 옛날 같았으면 망쳤네 그러고 버렸을 사진이 요즘은 더 멋있게 보인다. 환상의 야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안동댐 부근의 목조다리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또한 멋지다. http://blog.naver.com/dhswear/110177985192 월영교의 안개 자욱한 날의 몽환적인 모습 월영교 정자아래 이뿌니 둘.. 뭔지 몰라도 좋은 듯 미소가 번지는 모습 뒤로는 야경이 멋지게 다가온다. 월영교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민도교로서 폭 3.6m 길이 387m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 다리이다. 다리 이름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출품한 공.. 더보기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친한디 친한 두언니가 있는데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 환불도 안되어 페이스북에 공지를 치고 얻게된 페이지언니와 떠나는 여행길 먼길을 달려와 첫번째로 보게된 주왕산 주차장에서 병풍바위를 보게되었다. 많은 관광차들이 줄을 잇고 관광객들의 옷차림에서 가을이 엿보인다. 먼발치에서 보게된 기암괴석들의 모습에 병풍바위가 펼쳐진다. 등산로 초입에서 맛보여 주는 청송사과 맛은 단맛이 강했다. 사과에 꿀이 하나 가득 이렇게 맛있는 사과가 한자루에 만원씩 판매를 하고 있는데 사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농부님들 마음을 얼마나 아프실까 걱정되는 마음 걷다가 보게된 물속에 바위모습 등산객들은 모두 직진 고고씽인데, 사진을 좋아하는 우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면 눈이 휘둥그레 해져서 그자리를 못 벗어나고 한참을 머물게 된.. 더보기
[경북 청송]"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로 유명한 주산지의 늦가을 풍경 주산지(注山池) 주산지는 1720년 8월 조선조 경종원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에 준공하였으며 길이는 200m, 너비100m 수심 8m의 아담한 저수지다.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번도 없다는 호수속에 약 150여년이나 묵은 왕버들 23여그루가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매우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주산지는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직지로 잘 알려져 있고, 천연기념물인 수달, 솔부엉이, 소쩍새, 원앙을 비롯 고라니, 너구리 노루등이 주산지 일대에 서식한다고 한다. 또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촬영장소 이기도 하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자리에 서 있는 작은 암자에는 한 노승과 동자승이 살고 있다. 계절의 흐름은 세월의 흐름으로 이어.. 더보기
[경북 청송]청송·안동 1박 2일 여행길에 만난 단양 휴게소의 야생화 공원 · 남편이 사준 DSLR카메라를 3년동안 주구 장장 매고 다녔더니 가방이 헤질대로 헤어져서 꽤매어 쓰다가 시간을 내서 용산을 나가 하나 장만했다. 주인사장님이 무척이나 싸게 주셔서 신바람 나가지고 왔던 예쁜 가방을 메고 청송·안동 1박 2일 여행을 떠난날 첫번째이자 마지막인 단양 휴게소에서 영역표시를 하고 나오다 만난 풍경에 새로운 여행이 프러스가 된다. 프레스센터 앞은 두번째 여행 집결 장소인데 아무 생각없이 지하철을 타서 뺑 돌아서 오느라 시간이 터무니 없이 많이 걸렸다. 머리가 나쁘면 손과 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딱 맞았던 날 길치 둘의 여행 시작이다. 갑작 스럽게 못가게 된 현숙언니 덕에 페이스북에 급 벙개를 치고 페이지 언니와 함께 떠나게 된 여행길 언니와는 구면이라 무척이나 방가웠다. 2012/.. 더보기
봉제산 야간산행 봉제산 오후산행 요즘 허벌라이프 다이어트를 시작후 몸에 많은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산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하루 하루가 바쁘게 돌아간다. 동네를 걷다가 괜시리 하늘이 보고 싶어서 올려 보았다가 백구 두마리를 보았는데 아슬 아슬 하게 지붕위에 있는 모습이 누구를 마치 기다리기라도 하는 듯이 뚫어져라 쳐다 보는 요녀석들이 귀엽게 다가왔다. 하루가 쳇바퀴돌듯 돌지만 전에 보다는 여유로운 하루다. 산행을 위해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올라온 봉제산 초입에는 초저녁 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자에 앉아 막걸리 풍경이 그려지고 시계는 5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혼자여서 외로울때도 있었지만 혼자여서 너무도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본다. 산을 오르다 만난 또 다른 나 따라오지마 지지배야 소리를 .. 더보기
[Tistory] 티스토리 이상경보 답 댓글이 달리지 않아요~~?? 몇일전 부터 티스토리 이웃분들에게 답글을 달려고 하면 이런 창이 뜹니다.!! 소통하는 분은 몇분 안되지만 그분들 오셔서 고운댓글 주고 가시는데 이런 창이 뜰때마다 아흑 나 짤린거야? 갖은 상상을 했어요, 뭘 잘 못했나, 아닌데 잘못 했으면 내게 올리가 없자나 이상해서 티스토리에 문제를 신고 했어요.. 주말이라 신고 접수만 되었을 뿐 답장이 없었습니다. 저거 뭐야 내가 댓글 달아 줬는데 오지도 않네 이상한 생각을 하실까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저만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티스토리 오류가 맞는가 봅니다. 저를 찾아 주시는 이웃님 제 잘못이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다른 분 글을 들어가니 누군가 달아 놓은 댓글에 답댓글을 달면 된다는 글이 기록 되어 해보니 되네요.. 정말 본이 아니게 감사하고 죄송합니.. 더보기
하루의 단상 아침에 눈을 뜨고 목적지를 정하는 아침 병원을 경유 엄마집을 가기 위해 나왔는데 비가 내리고 우산 쓴 사람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서서 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 이렇게 여유로운 적이 있었나? 요즘은 정말 너무 여유로운 시간에 다시금 뒤를 돌아 보게 된다. 눈 뜨면 회사가기 바빴고, 눈 뜨면 집에 오기 바빴고, 눈뜨면 하루가 금새 저물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감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몸이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는 기분이 든다. 어디를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는 대중교통과 자가용, 두다리 11번 버스로 걷기, 자전거 타고 가기 등이 있는데,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지하철 비도 안맞고 멋진 경치 보며 하루를 설계할 수 있어 좋다. 주말에만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기 때.. 더보기
[창경궁] 결혼할때 야외촬영하고 19년만에 다시 가보는 "창경궁" 2013/11/05 -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인생과 헤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미용 100년 출판 전시회 2013/11/04 - [대학로]2013년 제3회 JW 중외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 조카의 미용 전시회 및 그림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전시회를 보고 나와서 보니 창경궁 이정표가 우측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걸어서 가기 가까우려나 싶어 길따라 걸었다. 거리에 나뒹구는 낙엽이 잡으려면 도망가고 잡으려면 도망가서 쫓아 가다보니 어느새 창경궁이라는 이정표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이라는 글씨가 한눈에 들어온다. 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카메라를 들어 올린다. 내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이쁘다. 단풍이 곱게 물든 거리에 한복을 입고 걷는 두 .. 더보기
[대학로]2013년 제3회 JW 중외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 2013/11/05 -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인생과 헤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미용 100년 출판 전시회 조카의 헤어전시회를 둘러 보고 계단을 오르다 지하1층 전시실에서 보게된 "YOUNG ART AWARD 2013 전시회 젊은 예술인들의 미래를 담은 색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지하1층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2가지의 전시회를 보게된 샘이네요~ 젊은 예술가들의 발굴, 숨은 진주를 발견하는 기쁨 처럼 내게도 우연히 선물해준 전시회 관람입니다. 월요일로 공연이 끝이라는데 일요일 운좋게 보게되었어요 그럼 둘러 보실까요~ JW 중외 YOUNG ART AWARD2013 2011년 새로운 CI런칭과 함께 개최한 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더보기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인생과 헤어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미용 100년 출판 전시회 주말나들이를 했어요, 거리에 피어 있는 꽃들이 화사하게 반겨 준날 대학로 홍대아트센터에 들러 헤어 전시회를 봤어요.. 학원이 끝나고 조카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갔다가 전시회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우수게 소리로 고렉~~이라는 말과 함께 대화를 하며 머리에 염색을 했던날, 스마트폰에 기록해 두었던 조카의 전시회날 알람이 저에 행선지를 알려주었고, 제가 알고 있는 두언니에게 전시회 갈 것이냐 의사표시를 하고 시간이 된 미세스 홍언니와 대학로 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혜화역에서 내려 홍대아트센터를 찾아가는 길, 거리에 놓여 있는 예쁜 꽃들 한태 반하는 날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꽃집에서 국화꽃 한다발을 만들고 마음속에서는 기집애 대견하네 소리가 나온날.. 홍대 아트 센터 진입 바닥에 나무가 하나가득 .. 더보기
[대학로]대학로를 거닐다 만난 방식 꽃 예술원의 화사한 모습 일요일 한가로이 걸어본 오후시간 12시에 만나 지하철로 이동 혜화역에 도착했다. 어디로 나가지 지도 검색부터 해본다. 대학로 초입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아트센터를 가던중에 만난 행운 같은 멋진 풍경 길가다 마주한 떡 어찌나 맛나게 보이던지 그자리에 멈춰서 사진을 담으려니 할머니가 한개 먹어보라고 주신다. 이따가 가다가 사가지고 간다고 하고 자리를 떴는데, 행선지가 변경 되는 바람에 떡만 먹은 나쁜 은쑤이.. 길가다 만난 무료 떡 한개가 꿀맛이었다. 보들 보들 야들 야들... 정말 공감가는 제목 내 나이가 어때서? 인생은 지금 부터라구~~ 꽃과 마주한 시간 -하누리- 길을 걷다가 만난 행운같은 시간 화사하고 이쁜 꽃을 만났네 너무 이뻐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내눈에 꼭꼭 넣어두는 화사하고 이쁜 꽃 오고 가는 이.. 더보기
친절한 삼성 갤럭시 노트3 구입후 "하늘공원" 첫 출사 취미가 같은 언니와 둘러보는 하늘공원 가는 날 기억이 가물거렸다. 벌써 작년인가? 가까워서 제일 자주 가는 곳 중의 한곳인데 기억을 더듬어 보는데 이정표를 만났다. 아 맞았다~! 안도의 한숨 1번출구를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 길에 올라서자 마자 파란 하늘이 반겨 주었다. 알록 달록 옷을 입고 등산을 하신 분들의 하산길과 퇴근길이 같이 된 시간 이마트 벽에 붙은 멋진 청년 사진을 담아본다. 이목구비 뚜렷한 멋진 청년 이마트 길따라 걸어가는 하늘공원길에 만난 정보 하나 "강변북로 일산방향 도로폐쇄" 2013년 10월 19일~ 2014년 11월 30일까지 오후 3시에 언니를 만나서 지하철을 이용 하늘 공원 가는 길 오후 5시 퇴근차량이 벌써 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단풍이 곱게 물들은 초입에서 젊은 연.. 더보기
[전주 한옥마을] 외할머니 솜씨 홍시보숭이 남편 출장길에 전주에 유명한 외할머니 솜씨 홍시 보숭이를 먹고 간적이 있다. 이곳을 다시 올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여행이 꼭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도 갈 수 있고, 여행패키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삶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삶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새록 새록 알아갈때 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2012/02/08 - 전주맛집 - 외할머니 솜씨[흑임자 빙수 & 홍시 보숭이 ] 2013년 올해는 블로거를 통해서 알게된 경숙언니와 일때문에 알게된 현숙언니 쓰리숙이가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 보며 유명 맛집에서 판매되는 홍시보숭이를 포장으로 구매해서 흔들리며 달리는 관광열차에서 맛을 보았다. 여행의 재미를 마감하며.. 외할머니 솜씨 홍시보숭이를 판매.. 더보기
[전북전주]전주 한옥마을 "전주향교"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 당일치기 패키지여행으로 진한 마이산을 돌고 전주 한옥마을로 왔어요, 처음 볼거리를 향교로 정하고 이동하던중 향교를 못찾아 거리 안내 하는 분들께 물으니 여기 사람이 아니고 일일 아르바이트라 모른다고 알아서 가라는 식이었다. 관광지에 관람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구 난방 되어 있고 볼거리 하나에 먹거리가 가득한 전주 한옥마을의 첫인상은 부산스러웠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부채박물관을 보게된 것이다. 1차로 부채박물관을 관람후 물어 물어 찾아가는 향교 가는길 아기 자기 하고 예쁜 소품들과 경치를 보게되었다. 우리처럼 여행온 사람중 한사람이 물이 흐르는 곳으로 우회전을 해서 직진하라고 알려줘서 이곳을 통과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 전주 한옥마을 볼거리 보다 먹거리가 많은 전주 한옥마을 커.. 더보기
우리 큰오빠가 달라졌어요, 고봉산 등산 가자고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 등산을 시작한지도 7-8년이 되어갑니다. 남편이 등산을 가면 가는 갑다 운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내게 제의를 했던 남편 혼자 있는 것 보다 산에가서 사진도 담고 운동도 하고 일석 이조인데 어때? 들어보니 좋아 보여서 따라 나서기 시작한것이 3년반이 되어가네요, 가족들에게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언니와 산행을 하기도 하고 언니, 오빠 형부와 산행을 하니 가족산악회가 조성되었어요, 한권의 책으로 엮어서 산행책자를 만들어 드리기도 했다죠, 물론 산악회를 통해 등산을 하며 친목도모도 좋치만 가족이 있다면 이런 산행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이들어 가며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등산 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http://www.snaps.kr/gallery/galleryview.jsp?p.. 더보기
[전북진안여행]명승제 12호 가을 단풍속 마이산(마이봉)에 금당사와 마이산 돌탑 이른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집에서 나와 언니를 기다렸다. 언니의 숨넘아 가는 목소리 얘.. 어쩌니 내가 시간을 잘 못 봤다. 7시가 아니고 6시 4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집결이네 순간 노래진 하늘 나야 근거리에 있었지만 현숙언니는 어쩌냐고~~오 전화를 급하게 걸어 현숙언니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급기야 택시로 이동 정확한 시간에 만날 수 있었다. 말하지 않았는데, 서로 하나씩 준비해온 아침밥을 관광버스안에서 맛나게 얌얌얌..먹으며 흘러가는 시간 경숙언니표 주먹밥, 현숙언니표 사과,하누리표 참치김치주먹밥 내가 만들어간 주먹밥이 너무 커서 반을 아침에 반을 점심에 먹었다. 입장료라고 주신 목걸이 이것을 차고 들어가니 그냥 통과여서 번거로움이 없이 좋았다. 패키지 상품으로 28,000원 ×3 일주문을 지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