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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촌에서 만난 "극단 서울괴담" 친구들과의 카톡대화는 지쳐있는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애정이 느껴지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남이 아닌 나를 잘 아는 친구들..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그리운 관계 2호선을 타고 강을 건너가다 만난 낯익은 풍경, 달리는 열차안에서 사진 담는 즐거움~ 찰칵찰칵 스마트하게 담아 내는 내 하루의 시작~~!! 신촌 거리축제를 눈으로 마주한 시간 멈출줄 모르는 사진속으로 going~ 인터넷에 너무 빠져 사는것 같은 날들 속에서 마주한 또 다른 하루였죠, 송중기화보를 만났지 말입니다. 내겐 송중기 만큼 잘생긴 조카가 있어 가끔 술잔을 부닥쳐 줍니다. 전에는 신촌에 가면 할게 없어서 뭐하지 뭐하지가 입에서 줄줄 나왔는데 요즘은 사방을 둘러보아도 볼거리 천지인 서울에 살고있음에 급 좋아진 마음입니다. 이 더운 .. 더보기
30분 걸어본 '다산 정약용길'에서 인간 동태되다. 영하7.5도의 쌀쌀한 날씨에 다산정약길을 걸으며 그의 일대기를 눈으로 익혀보았다. 지나는 길에 살짝 들려 걸어보기 좋은 아기자기한 공원인데 겨울이라 한산했으며논뚝이 얼어 손썰매타기 재미있었다. 물속에서 쑥쑥자라는 겨울나무 언니가 끓어주는 손썰매 ~~ 마흔일곱과 쉰한살 한파주의보 메세지가 왔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나빌레라 나빌레라~~ 그림자에 가두는 햇살 정약용선생이 생전에 집필한 서적들에서 얼어버린 강위에 던져진 돌맹이 1762년 남양주 마재마을에서 태어난 정약용 1768년 4살때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고 7살때부터 시를 지어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다. 1777년 16살 성호 이익의 [성호집]을 읽고 실학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1783년 22살 성균관에 들어가 정조임금을 뵙다. 정약용의.. 더보기
퇴근후 이랜드 "크루즈"타고 한강투어 평범한 사람이 직장을 다니며 누릴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지만 얼마든지 노력하면 가능하다. 여행을 통해서 배운것이 있다면 시간 활용법이다. 퇴근후 여의도에서 한강크루즈가 있는곳까지 무척 가깝다. 남편의 데이트신청에 행복한 퇴근후 시간 www.elandcruise.com 이랜드크루즈예약 별그대 촬영지가 이랜드 쿠르즈라고 하네요.. ■sanejoa70.tostory.com/861 한강대교 드라이브 ■sanejoa70.tostory.com /842 서울 마리나 카페브리즈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4가지 치즈맛의 꽈뜨로 피자 작년 현뚜기 온니와 자전거를 타고 모타보트를 타고 이랜드 크루즈가 이꼬나 이러고 갔었는데.. 2015년 올해 12월에는 한강 크루즈타고 한바퀴 씽해보는 행운있는 날이었습니다. 일상에 지쳐있을.. 더보기
삼목선착장 풍경 7시가 되기까지 장봉도로 향하는 배로 오르기까지 하늘의 변화되는 모습을 관찰 손가락은 시려웠지만 눈에 넣은 풍경이 아름다워 넋을 잃었다. 내게 주어진 하루를 시작하며.. 더보기
병주고 약주고 하는 "장봉도" 섬트레킹 종주 병주고 약주고 하는 장봉도 섬트레킹 종주2012/03/05 -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나눠주고 섬에서시작 섬끝으로 장봉도 종주산행을 했어요..http://m.blog.naver.com/sanejoa70/220560255363 네이버 장봉도 섬종주 3년만에 다시가보는 장봉도 섬트레킹 집에서 6시 출발 7시 10분 배를 타고 7시 50분 버스를 타고 8시 20분 산행시작 후 팔각정 9시8분 도착 에이스 샌드에 커피한잔 마시며 뮤친이신 매력적인 왕자님의 선곡 서인영 Forver young들으며 이동 춥지만 섬트레킹은 겨울에 와야 한산하고 좋으며, 흙길, 나무계단, 지프라길, 짧막한 깔닥고개길따라 산보하듯 해안길 트레킹의 매력을 느끼며 좌측으로 강화 마니산을 보며 10시 25분 국사봉정상에서 덜 녹은 눈을 만났다... 더보기
북유럽 스웨덴 Orrefors& KOSTA BODA 제품 전시회를 IFC에서 만나다. 퇴근길에 근사한 전시회를 보게 되었어요, 다들 그냥 지나갑니다. 이런거 안처다 보고 그냥 가시는 분들은 뭥미? 라는 생각이 들었다죠 ㅎㅋ 호기심 천국 그자리에 딱 서서 열심히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 관심사는 사진인데 담아도 될까요?라는 질문에 흔쾌히 담으라고 해주셔서 열심히 설명 듣고 기록하고 담아온 귀한 북유럽풍 제품입니다. 가운데 셋팅된 제품은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제품으로 로벨(NOBEL)상 시상식 만찬회할때 쓰는 술잔과 촛대랍니다. 내년 봄부터 신세계백화점 PISHON에서 판매예정된 제품을 미리 만나봤습니다. 전시회 날짜: IFC MALL L3 SOUTH ATRIUM에서 11월 2일~11월 8일까지 전시(지하철 5호선,9호선 여의도역) 와인잔의 품격이 느껴지는 제품 Orrefors Ca.. 더보기
다시가본 가진항 & 자매해녀횟집 작고 아담한 봉포항의 바닷바람을 스쳐 가진항에 들렸어요 고성팔경(高城八景) 중 4경에 해당하는 청간정과 2경에 해당하는 천학정이 차로 5분 거리에 나란히 있고 모두 일출 명소로 청간정(淸澗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32호)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작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는데 절경이 끝내줍니다. 청간정 http://sanejoa70.tistory.com/1007 천학정http://sanejoa70.tistory.com/1008 화암사 http://sanejoa70.tistory.com/1009 남편 출장길에 둘러보는 가진항의 가을 풍경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갔던곳을 다시갈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젊은날 단골횟집이었던 곳.. 더보기
황룡산 가을 산행 황룡산(黃龍山) 황룡산은 고봉산과 함께 고봉 누리길상의 주요 산으로 고양시와 파주시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높이는 해발 134.5m이며산 정상에서는 고양, 파주, 양주, 김포, 강화, 개성 등이 조망되는 전략상 요충지에 해당한다.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다. 황룡이란 이름은 성석동 두테비 마을의 두꺼비와 황룡산의 황룡이 다툰 이야기 등 여러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산아래 감내 마을에는 한옥으로 이루어진 용강서원(龍江書院)을 비롯하여 황토 문화재인 이천우 묘소, 권필, 권벽이 무덤이 남아 있어 이곳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87세 엄마를 모시고 거북이처럼 느리게 걸어보았다. 새로이 알게된 산책로 할머니 엄마가 걷기 좋은 황토길이다. 입구에서 원숭이.. 더보기
IFC Mall에서 만난 KOHLER Bold.Art 동아시아 8인 작가전시 출근길 근사한 작품과 만난 날 1등으로 촬영의 기회를 잡아보네요 한국, 중국, 홍콩 대만의 예술과들과 협업하여 진행되는 전시회입니다. 출근길 눈이 호강을..~~ 디자인을 감상하면 화려함, 우아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데 다양한 소재의 질감과 독특한 설계로 일상생활이 즐거울것 같은 느낌이 오는 동아시아 8인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자유 사람과 사람 투펭/Tu Feng (china) 20여년간 중국의 현대 도예 작가로 활동 고온처리한 백색 세라믹과 추상적인 작품 사람의 벌거벗은 몸이 자유스럽고 아름답기까지 사진이 좋아서 여러각도로 담아 봅니다. 첸안 안/Chen An' an (Taiwan) 첸안'안은 타이완 대학교 미술대 조소 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나는 침묵하지 않습니다. I'm not silent 우울함과 괴.. 더보기
파워블로그님께 받은 귀한 책 한권 "소리 없는 빛의 노래" 나를 만들어준 티스토리 파워블로그 님께서 책을 내셨다고 보내 주셨다. 기나긴 외로움에 떨고 있을때 우울도 예술이야를 알려 주시고 혼자서 살아 가는 방법을 알려주신 고마운 분 그 분의 글은 삶이다. 생활에서 얻은 짧은 깨달음이 글과 사진으로 표현 되었다.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책한권 사서 보기를 권하고 싶다. 사진을 배운적도 없는 난데 내 손에는 항상 휴대폰이 들려있었다. 폴더폰에서 디카, 스마트폰, 데세랄이 손에 들어올 즈음 알게된 유레카님 사진에는 무엇이 담겼는지 주관적으로 무엇을 느끼는지 개인마다 다르지만 행동하고 눈으로 익혔다는 것만으로도 늘 잘했다고 칭찬해주신 그의 이야기를 토대로 나는 늘 누군가의 글과 사진을 봐왔다. 지금도 좋아하는 분야는 늘상 팔로우를 하고 보고 있다. 내가 그동안 많이 .. 더보기
2015년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주말 근무후 칼퇴를 하고 맞은 환상적인 밤.. 김밥을 먹으며 사람들과 어울려 화려한 밤을 즐기는 행운을 맞은 날 10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세계 불꽃 축제가 있는 날 회사에서 제공해준 멋진 장소에서 친구와 지인과 함께 담아본 서울의 야경과 근사한 불꽃을 보았다. 2015년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2015, Yeoudio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초저녁 어둠이 스멀거리는 시간의 저녁노을이 창가를 물드이고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 들기 시작했다. 바쁜것 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마주한 세상 빼곡기 가득한 빌딩들 사이 어디 한곳에 내자리가 주어져 있다는 안도감.. 나이들어 맞아본 아랫세상.. 윗공기는 그렇게 좋았다. 1년에 한번쯤 근사한 윗공기를 볼 수 있음에 느리게 가는 세상도.. 더보기
봉평메밀꽃축제 그 곳에 간 그녀 둘 낯선곳으로 여행의 시작 목요일 목빠지게 기다렸던 목요일 요일이 무슨 문제가 되랴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을매나 좋은가 내 어깨에 날개가 퍼덕퍼덕 거린다. 일상탈출 일탈이 주는 그 기쁜 시간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Let's going 설레여서 일찍 눈떠진 아침 서울살면서 처음 발디딘 그곳 강변역 너무 갔던곳만 갔는가? 싶은 날 낯선 곳인데 그리 낯설지 않았다. 손가락으로 수다떨어 만든 친구와 첫만남은 낯설지 않았다. 친구들 아이들 커질때까지 기다리다 지친 나는 일탈을 꿈꿨다. 그리고 바로 실행한다. 친구보다 먼저 도착 말로만 듣던 동서울터미널 연고가 없으니 올일 없는 그곳 터미널 조차도 왜그리 좋은지~~ 친구와 만나서 고속버스에 오른 우리들 처음본거 맞아? 우리 ㅎㅎㅎ 너무 좋은 그녀둘은 갑장이라는 이유로 금.. 더보기
올 가을에 다시 걸어보고 싶은 제민천 금학생태공원 휴가 이틀째인날 공주서방님내서 보내고 형수님이 아주 좋아할 만한 곳이라고 데려와준 공원인데 한창 공사중이었다. 왠지 완공되면 근사할 것 같은 그곳을 미리 만났다. 운동기구도 있다. 메뚜기녀석이 움직이지도 않고 모델을 해주어 쒼난 아주머니 찍사 고마워 메뚜기~~♡♡♡ 더보기
[부천만화박물관] 관람자의 진지한 모습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하는 보람있는 하루 중 렌즈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다양하고 이쁘게 다가왔다. 중장년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국만화 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자들을 통해 진지함을 엿본다. 2015/08/15 -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만난 전쟁과 가족이야기 2013/08/12 - 비내리는 날 아인스월드에서 하루만에 즐기는 세계 유명 건축물 여행 이분은 만화관장님 쉬며,보며,가며..짧지만 알찬하루~♡ 더보기
"금산인삼관"의 모델인삼을 블로그로 모셔오다. 금산여행 금산 인삼관을 가는길에 시내한복판에 서있는 모자인삼상이 시원한 분수와 함께 쏟아지고 있었다. 2012/06/04 - [충남 금산여행] 한눈에 보는 인삼향기 폴폴나는 금산 1박 2일 여행기2012/06/05 - [충남 금산여행]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모델인삼 및 인삼역사를 배우다.2012/06/08 - [충남 금산여행]여행길에 먹어본 바삭바삭인삼튀김 한뿌리와 힘불끈 인삼막걸리2012/06/13 - [충남 금산여행] 금산하면 꼭 들렸다가 가야 할곳 금산국제 인삼시장, 수삼랜드2012/06/19 - [충남 금산여행] 금산인삼호텔에 여정을 풀고 우연히 43회차 JCI회원대회 축제를 보았다.2015/08/03 - 2015년 여름휴가 한눈에 보는 금산에서 공주까지2015/08/04 - [충남금산맛집] 경치와.. 더보기
꼭두랑 한옥 "꼭두박물관" 북창동 한옥마을 전망대방향으로 걷다가 만난 한국 전통 인형이 전시된 꼭두한옥마을은 꼭두엄마 김옥랑님이 평생을 보낸 곳이라 할 수 있는 전통가옥의 어울림을 보여 주기위해 지었다고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과 전시장소였다.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가 있는 북촌이 좋은 이유다.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2012/10/11 -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2013/07/18 -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2015/08/06 - 삼청동의 여름 스케치 관람료는 무료이며 조용히 관람하셔야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첫번째로 보이는 초입에 독특한 문양의 벽을 손으로 느껴보는 느낌있는 날 마당한켠에 두팔.. 더보기
삼청동의 여름 스케치 "삼청동의 요모조모" 나에게 산소같은 존재의 언니와 걸어보는 삼청동길은 갈때마다 새로움을 안겨주었다. 무언가 색다를 만남과 발견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그래서일까? 꾸준이 움직이는 나.. 어딘가 소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날개짓을 퍼덕퍼덕 거리며 둘러보는 북촌은 너무 아름다웠다. 2012/10/11 -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2013/07/18 -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안국역 6번출구를 올라와 마주하는 그곳 Wells Coffee 더치커피 항아리커피 전문점 그곳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들고 떠나는 거리여행 행운의 부적같은 존재를 스마트한 지지배속으로 .. 더보기
2015년 여름휴가 한눈에 보는 금산에서 공주까지 2년전 금산군 여행을 했었는데 그때는 촉박한 여정으로 바쁘게 움직여서 올해는 느리게 느리게 걸으며 어머니 팔짱끼고 천천히 걸어 보았다. http://sanejoa70.tistory.com/618 1500여년전 백제시대,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이 마을에 살던 효성 지극한 강처사의 효심으로 시작된 인삼의 고장을 시댁이 충청도여서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금산여행길에 꼭 들려가는 곳으로 인삼랜드 휴게소는 경치가 참 좋다. 어머니 군것질거리 흑삼제리구입 가격은 5,000원이다. 다시가본 적벽강 금강이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넓은 시야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른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 색이란데서 유래된것으로.. 더보기
목공소에서 느낀 아버지의 향수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의 변화 산이 있는 지역으로 집을 옮겼다. 한땀 한땀 이루어 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싶다. 새집으로 이사를 한 세째여동생을 위해 오빠는 팔 걷어 부치고 이사를 도와 주었다. 가족력을 느끼는 날, 형제라고 해서 성격이 다 같지는 않지만 유독 우리셋은 친하다.칠남매의 밑에 꼬봉 셋.. 오빠가 만들어준 질보다 양을 먹고 자란 두동생들..오빠 따라서 수납공간을 만들고자 목공소 찾아 삼만리 인터넷을 뒤져도 정확하지 않았던 목공를 뒤로 후진하다 발견했다. 간판에 얼굴을 걸고 사업을 하시는 곳 그런데 그들의 입은 걸었다. 물어보는 질문에 퉁명스러운 대답 뜨네기 손님이라서 일까? 안돼요 없어요 안팔아요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0년이 되어 목공소 에 발을 디뎠다. 많이 보고.. 더보기
송파구 문정동 네스카페를 가보다.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월요일 휴무를 맞았다. 닝겔 꽂았던 팔이 뻐근하고 간호사 실수로 3번 꽂힌 팔에는 피멍이 들어 아프기까지 팔다리 어깨가 건강하면 되는 줄 알고 열심히 등산만 했더니 속은 병이 나고 있었다. 이런 바보 멍충이 해삼 멍게 말미잘 기타등등 같으니라고~~ 내자신을 호통처봐도 아픔은 가시지 않았던 3일이 지나고 휴일 비가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였던 기분은 40대초에나 통하는 삶이 되버린듯 하다. 뭐든지 시간이 있고 때가 있고 그렇게 흘러가는 삶..다 해봐서 섭섭치 않은 날들 초딩밴드에서 찾은 내 친구들 페부기에서 인연이되어 만나러 가는 날 송파구 문정동 가기전 가락시장에 내려 구경하다. 비가와서 질퍽거려 아~~여기가 가락시장이고나 그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문정역에서 내려 길치들의 행진.. .. 더보기
2015남산 백범광장 100만인 산책 걷기에 초딩친구와 참여해 보다. 서울시 페이스북에서 2015 남산 100만인 산책 홍보를 보았다.아름다운 남산에서 자연을 즐기며 함께 걷는 길 ~!!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출구로 나오니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노란옷을 입고 안내를 해주어 쉽게 찾은 백범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매우고 있었다. 온라인 접수확인을 받고 나면 기념뱃지를 주셨다. 아름다운가게에 사용하지 않은 책과 옷 등을 기부하면 연말소득공제가 가능한 기부물품영수증을 발급해 주었다. 아름다운가게에 옷을 기부하고 받은 미니 손선풍기와 손수건 인증샷 아리수 선전도 해본다. 더운날 탈 뒤집어쓴 알바생들이 안쓰러운 생각 들면서도 인증샷은 콕 박아주는 철부지 아줌씨~~ 출발하기전 개회사를 하고 기념촬영 출발선언과 함께 북축순환로 왕복 7km를 걷기 시작했다. 한국발사랑연합회.. 더보기
프라이데이에 가본 T.G.I. 1965년 봄 뉴욕 1번가에 T.G.I. Friday's 의 첫 시작이 되었다. 빨간색의 스트라이프로 꾸민 첫번째 TGI 젊은 날에는 자주 드나 들던 그곳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변하는지 자주 안가게 되는 그곳에서 불금데이를 즐겼다. 예쁜 등에 반하는 날.. 화려한 조명이 음식 맛을 더 맛나게 해주었다. 에피타이저 식전빵이 나왔어요 따끈따근 할때 허니버터를 발라서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네요~^^ 음식먹는 즐거움 보다는 사진놀이가 재미있어요 물방울 방울 방울 청량감 있는 시원한 음료 TGIF 봄나들이 커플 2인세트 넘흐 맛있는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 빠네 크리미 어니언 파스타 제일 좋아하는 케이준 샐러드 소다 2잔 ~!! 둘이 먹기 에는 벅찬 넉넉한 구성 케이준 치킨샐러드 싱싱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지는 바.. 더보기
2015년 4월 12일 여의도에서 봄을 만나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린 2015년 4월 벗꽃 축제를 보기 위해 여의도역을 찾았다. 3번출구로 나가서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길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벗꽃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장면을 포착했다. 줄을 잇는 먹거리 행렬에 눈이 반짝반짝.. 외국인 관광객이 무척이나 많이 눈에 띄었다. 전통의상을 입은 그녀 모습이 이뻐서 한컷.. 홍쌤이 손주볼 나이가 되어 가시는 걸까? 아이와 나란히 걷는 모습이 편안해 보였다. 셀카봉이 아직도 대세다. 숲에 서있는 예쁜 그녀 여의도 공원 벗꽃 축제/by.하누리 여 여자셋 떳다 쓰리숙이 의 의사쌤과 함께하는 주말 나드리 도 도심속 작은 공원 윤중로에 벗꽃이 만개하여 상춘객들 웃음소리 들으니 이또한 좋은 세상이라고 공 공원6번출구 지나고 4번출구로 진입하며 .. 더보기
쉬는시간 걸어본 여의도 공원의 "봄" 쉬는 시간둘러보는 여의도 공원의 봄 사람들은 수없이 시간이 없어서 무엇을 못한다고 한다. 잠잘것 다 자고, 뭘 하겠다는 건지 가끔 글을 보다보면 아이러니 한 사람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나도 물론 잘 난 거는 없지만 시간 하나는 알차게 보낼 수 있기에 기쁜 오늘을 맞는다. 요즘 두가지일로 여행의 마음은 접었다. 잃는 것이있으면 얻어지는 것은 당근있다. 일과 돈은 찰떡궁합이다. 바쁘니까 돈 쓸일도 없다. 도전 하는 하루하루가 즐겁기 그지 없다. 두번째 여의도 공원 나들이는 회사 대빵님과 함게 했다. 솜사탕 사주신다고 뺑 둘러 있으라고 혀서 파란색, 핑크색 솜사탕 들고 공원을 걸어 보았다. 본부장 3행시... 본 본분을 다하는 직장의 짱 부 부지런 하시고 책임감있으신 때론 무섭고, 때론 부드로운 존재 장 장면.. 더보기
트랭글 GPS맞추고 시월드와 용봉산 일요산행 용봉산 초입 관광차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간신히 주차후 산행시작이다. ▲▲Tranggle▲▲ -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5430220 500m통과 지점에서 남편과 시누이 모습을 실루엣으로 담아보았다.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해발 381m로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수석 같으며, 서해의 금강산이라 칭할 정도로 여느 명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으며, 산세가 운무사이를 휘도는 용의 형상과 달빛을 감아 올리는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봉산이라 부른다. 설악의 흔들바위를 닮은 홍성 용봉산 흔들바위 "최영장군 활터" 최영장군이 소년시절에 애마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내기를 했던곳으로 화살을 쏘아서 말이 빨리 .. 더보기
당일치기 춘천여행으로 자연에서 호흡하며 먹방까지 남들일할때 눼렁눼렁 거리며 떠나는 여유로운 여행길 코에 바람이 들어가는 자체만으로 힐링이다. 가끔 평일 휴무가 같은 언니가 둘있어 이언니 저언니와 열린마음으로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길 이것이 행복이지 무엇이 행복이랴 내가 좋음 되는 거다를 외치며 길치둘의 여행은 10시부터 Let's go~ 모바일로 예약했던 표를 반납하며 1600원의 손실이 생겼다. 길치언니의 지각 삶에는 뜻하지 않은 일이 따라온다. 그것 또한 지나가리니 1시간을 맥도날드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외국인과 합석 손짓발짓으로 대화다운 대화를 하며 웃어 보았다. 난 왜이렇게 용감무쌍할까?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들이 어찌 나를 알까마는 들뜬 마음은 가시질 않는 9일 월요일~~~랄랄랄 라 흥겹다. 9시 출발이라 일찍 나온 탓에 빈속, 동네 얌샘.. 더보기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전광수" Coffee house 2014/12/04 - 사진작가님 한태 찍혀본 11월 27일 "창경궁"의 나의 하루 2013/11/08 - [창경궁] 결혼할때 야외촬영하고 19년만에 다시 가보는 "창경궁" 창경궁으로 사진 촬영 갔다가 대학로로 걸어 오게 되었다. 일행들과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이기 위해 들어 갔던 곳 전광수 커피하우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가정집 처럼 편하던 찻집 마당의 테이블 분위기도 밤이라 더 운치있었다. 한옥에서 풍기는 은은한 커피향이 참 좋은 로스팅 전문가로 유명한 전광수의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전광수 커피하우스 대학로점 철망사이로 보이는 이집의 분위기가 은은했다. 언제 부턴가 등이 좋아졌다. 마음도 흐름인지 터널이 좋았다가 남들이 터널을 담으면 또 다른 새로운 것들을 찾게 되는 나.. 요즘은 등에 관심이 많아.. 더보기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본 "봄"을 향한 1048회 "열린음악회" 지인의 초대로 1048회 열린음악회를 페이스북 친구분과 초딩친구 남편과 함께 봤습니다. 오신다고 했던 분이 안오셔서 다른분들께 좋은 기회를 드리는 뿌듯함도 맛보았습니다. 2월1일 방송분인데 미리 2월 4일 입춘을 맞이해서 (24절기 가운데 첫번째 절기) 무대 셋트장과 출연자 분들의의상속에서 봄이오는 분위기를 느껴보았네요~ 오프닝으로 신델라님 Volare 볼라레 를 불러 주셨는데 뒤에 백 댄서분들의 야들야들한 모습과 함께 돋보이신 신델라님의 모습에 반했네요♡,♡ 소프라노 이승은 Nella Fantasia Mattinata 신델라 이승은 듀엣곡 파워플한 음성으로 색다른 맛을 느껴보았고 Mattinata - 이승은 (클래식 동영상 카페): http://youtu.be/mfDhtFq-zPM 자전거 탄풍경 너에게.. 더보기
안산자락길 산행후 서울 "독립문 영천시장" 먹거리 힐링 날씨가 춥다고 집안에만 머물수 없는 일 햇볕좋은 낮시간을 이용해 걷기 힐링을 했다. 추운겨울에는 뭐든 따끈한 것에 끌립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음식, 따끈한 국물 등 산행 후 내려와 둘러본 영천시장 눈길을 끈곳은 떡볶이 순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국물은 등산하고 내려온 저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20년이 훌쩍 지나 가보는 영천시장에는 떡볶이집만 손님이 많았다. 쌀쌀한 날씨에 한산한 재래식 시장 16살에 방과 후 입에 달고 살았던 떡볶이와 야끼만두 맛을 본다. 2015/01/28 - 2015년 첫산행 독립문 안산자락길 풍경 2014/12/08 -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 자락길에서 만추한 가을 20년이 훌쩍넘어 방문한 영천시장 감회가 새로웠다. 나이들어 한곳 한곳 찾아 다니는 재미에 살맛나.. 더보기
[신논현 맛집](주)젊음의 행진 "갯벌의 진주" 양념새우&해물찜 같이 나이들어 가는 조카들이 서울에 살고 있어서 좋다. 가끔 밥먹자 차마시자할때 자식이 없는 내게는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휴무여서 쉬는 날 조카들과 퇴근 후 신논현역 맛집탐방을 했다. 파워블로거님들이 올려놓으신 랍스타해물찜을 먹으려 했는데 족히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데서 길건너에 있는 갯벌의 진주로 향했다. 추위에 한푼이라도 버시려고 전단지 나눠 주시는 아주머니들을 보며 노후 걱정을 해본다. 골목길을 걸어 우측에 위치한 갯벌의 진주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따듯하게 있으라고 계단 좌측으로 1인용 담요를 비치하고 있는데 주인장의 배려가 돋보였다. 싸인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가수비가 다녀갔는지 비싸인이 많았다. 담배 꼬실리는 이층계단통로에는 석유곤로위해 재털이가 눈길을 끌었다. 담배값이 비싸져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