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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등산

봄날씨 같은 새해 둘째날~ 충남홍성 '용봉산' 가족산행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있어 일반릿지를 하기 재미있으며 최영장군 활터를 오르기까지 깔딱고개로 초반 산행이 조금 어렵지만 오르고 나면 능선따라 산행을 하며 예쁜 바위가 있어 기념사진 담으며 산행하기에 좋다. 시댁이 시골이어서 용봉산 두번째 산행을 2016년을 시작하며 둘째날 해보았어요~~ 요기까지 오기까지 헥헥헉헉입니다. 겨울내내 춥다고 먹기만 했더니 도룩묵 되어있는 몸뚱이를 느껴봅니다. 2015/03/15 - 트랭글 GPS맞추고 시월드와 용봉산 일요산행 2015/02/23 - [충남홍성 체험여행] 사진이 좋은 그녀가 가본 용봉산 딸기체험장 2012/10/14 - [충남 홍성]빼뽀팬션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나른한 한 낮 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 더보기
2015년 4월 12일 봉제산의 "봄" 여의도 윤중로를 뽀족구두신고 걸었더니 발이 마비가 오는 듯 했다. 시원한 생맥한잔 마시고 이른시간 헤어지고 줄행랑 친 초저녁 해가 길어져 낮같은 풍경이 그려지길래 동네뒷산을 올랐다. 10일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 빠져있었더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있는 것이 아닌가~이런 아름다운 세상을 두발로 눈으로 손으로 코로 느끼고 사는 삶이 행복일게라고 멀쩡한 몸뚱아리를 주신 하느님 부처님께 감사하는 날 다시 건강해져 새로운 삶을 맛보게 된 내가 참 좋다. 등산로 초입에서 GPS를 설정하고 30분쯤 달렸는데 오작동으로 기록 30분이 날아가 버려서 두배운동을 다시 했다. 오래만에 산행으로 몸이 무거웠지만 할아버지 뒤를 쫄랑거리며 따라가는 길에 꽃이 만발하여 눈이 즐거웠다. 갤노3양으로 담아보는 꽃마중 진달래길을 걷다.. 더보기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 자락길에서 만추한 가을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자라길에서 재미있는 하루.. 노들역 3번 출구로 나가 현숙언니를 만나 750A버스를 타고 독립문역 하차하니 우뚝솟은 독립문이 눈에 들어왔다. 홍언니를 기다리는 동안 담아본 독립문역 주변모습 독립문을 깨끗하게 담으려고 아무리 기다리려도 안비켜 줘서 필리핀쪽 의료계 사람들과 같이 서서 담았다. 일행인양..ㅎㅎ 공원을 지나 등산로를 가는 도중 마지막 가을을 담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5년만에 안산 자락길을 걸어본다. 내친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날 기억할까? 궁금함을 안고 안산을 오르는데 붉게 물든 단풍이 그자리에 멈춰서게 했다. 언니들과 누려보는 단풍길에서, 가을을 퐁풍흡입니다. 안산은 산을 오르는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도록 나무데크를 만들어 평지의 산책로가 조.. 더보기
우리 큰오빠가 달라졌어요, 고봉산 등산 가자고 전화가 왔어요~~ 남편이 등산을 시작한지도 7-8년이 되어갑니다. 남편이 등산을 가면 가는 갑다 운동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내게 제의를 했던 남편 혼자 있는 것 보다 산에가서 사진도 담고 운동도 하고 일석 이조인데 어때? 들어보니 좋아 보여서 따라 나서기 시작한것이 3년반이 되어가네요, 가족들에게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언니와 산행을 하기도 하고 언니, 오빠 형부와 산행을 하니 가족산악회가 조성되었어요, 한권의 책으로 엮어서 산행책자를 만들어 드리기도 했다죠, 물론 산악회를 통해 등산을 하며 친목도모도 좋치만 가족이 있다면 이런 산행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이들어 가며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등산 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http://www.snaps.kr/gallery/galleryview.jsp?p.. 더보기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작년 10월울산암 릿지이후 근 8개월여만에 걸어서 울산바위 정상에 올랐다. 남편덕에 새로운 세상을 조금씩 맛볼때 마다 희열이 느껴진다.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평일 새로 장만한 남편의 휴대폰 성능 테스트를 위해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작년 11월경 기존계단을 폐쇄하고 신계단을 설치 시간을 많이 단축시켰다. 그래도 항상 계단은 숨이 찬다.~~ 2012/09/23 - [강원도 여행]아침에 눈을 뜨면 해돋이를 보고 아침식사는 호텍식으로 먹는 클래스300호텔 2012/09/19 - [강원도 여행] 속초 엑스포 등대전망대 2012/09/13 - 설악산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삶에 애환을 그린 실향민 문화촌.. 더보기
5월 25일 오크밸리 힐링 트래킹 월송코스 이웃월드 처월드 산행기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했던 일이 트러지고 새로이 조성된 맴버 이웃월드(하얀별)언니와 시월드, 처월드의 여행이 시작 되었다. 신록이 물드는 5월 세상은 온통 초록빛깔로 물들고 숲으로 산으로 퍼져나가 녹음의 향연으로 이어진다. 오크밸리는 여러 가지의 등산로 힐링코스가 있어 숲향기 맡으며 산행하기가 좋다. 월송코스는 신록을 즐기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길이다. 이길은 2.2km의 월성코스로 45분 소요 하산길에 만나는 철봉과 정자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쉬며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할 수가 있어 좋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등산을 즐기는 여행객이 많이 늘어 난 것을 볼 수 있었다. 우거진 숲 사이로 푹신푹신한 흙길이 이어지고, 간간히 통나무 계단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산행코스로 그늘이 져서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 더보기
2013년 5월 11일 아기자기한 봉제산 산행 100%로 즐기기.. 주일날 언니의 메세지 니네 동네 산에갈까? 짧고 명료하게 응 와 ~~라는 반말섞인 투로 언니에게 의사표시를 했더랬다. 휴일이 되고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도 사고 막걸리도 사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을 들고 살방거리고 동네 뒷산을 올랐다. 여러갈래의 등산코스가 있지만, 너무 낮은 산이라 운동량이 부족하다. 그런데 이 산의 장점은 곳곳에서 운동기구로 운동을 즐길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가 있다. 먹은만큼 운동을 해라가 신조인 우리가족들은 먹을때는 잘 먹고 나머지는 운동으로 보낸다. 이산의 매력에 빠져본다. 산행장소: 철쭉동산-둘레길-대일고등학교-운동기구에서 1시간 산행일시: 2013. 05. 11 12시 30분 산행시작-오후 5시 30분 하산 (점심시간 포함) 산 행 자: 자매 2013/04/22 .. 더보기
3대가 모여 진달래 군락지 핑크빛으로 물든 436m 고려산 봄 산행 우리나라 유일의 나라이름을 가진 고려의 "고려산" SOUTH KOREA the only country with the name of the "KORYO MOUNTAIN" 고려는 몽골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도로 전도하고 오련산이었던 이 산을 고려산으로 고쳐 불렀다. 우리나라에 나라이름을 가진 산은 오직 "고려산" 뿐이다. 백제산도 신라산도 고구려산도 조선산도 없다. 경남 합천의 "가야산"은 가야국의 나라이름과 거리가 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인사동만 가도 우리나라 이름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다. 맑고 이쁜 순 우리나라 말로 이름이 지어진다면, 한국다울텐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산행을 해본다. 산행일시: 2013. 05. 01 산행장소: 강화 고려산[고려산 백련사입구-고려산 청련사 능선-고비고개.. 더보기
[충남 금산맛집]매기 매운탕먹으러가서 경치에 반하고 맛에 반하다 2012/06/17 - [충남 금산여행] 물안개 스멀스멀 올라오는 금강이 흐르는 층암절벽 적벽강 2012/06/04 - [충남 금산여행] 한눈에 보는 인삼향기 폴폴나는 금산 1박 2일 여행기 2012/06/29 - [충남 금산여행] 들꽃향기가 가득한 도예방 체험학습장 금황도예 금강이 굽이 굽이 흐른 금산에는 두곳의 아름다운 절벽이 있습니다. 적벽강과 원골유원지인데요, 식당주변으로 강이 흐르고 캠핑장이 있어 아이 부모님 다 좋아할 만한 그런 곳이랍니다. 금강의 맑은 강에서 쏘가리 피래미, 빠가사리 등의 민물고기가 많아서 이를 이용한 민물매운탕이나 도리뱅뱅이등의 맛을 그리워 하는 미식가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며 이곳 제원면 일대 어죽 마을에는 민물 매운탕과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여러곳 있습니다... 더보기
20111120 20대부터 50대까지 워킹,암벽,백두 시간되는 분들과의 주말산행 ■ 산행일시 : 2011.11.20 ■ 산행장소: 관악산-서울대 시계탑-공학관-거북바위-연주-촛불바위-코끼리바위-지도바위-전망대-마당바위-남근석-낙성대하산(산행시간 점심시간 포함 5시간) ■ 산행참석자: 3050 산울림산악회 ☜ 회원님 열분 영하의 추위 집 밖을 나서는데 손이 무지 시려웠다. 산행내내 점퍼를 벗을 수 없었고, 바람이 세게 불어 손이 많이 시려웠다. 그리고 관악산에는 군데 군데 얼음이 얼어 있었다. 남편의 인간관계가 존경스럽다. 누나의 동창이며, 남편의 동문선배님을 뫼시고 함께한 산행.. 두분을 예쁘게 액자에 담아놓습니다.^^ 반대편 바위에 서서 일행들이 이곳에 도달 할때까지 카메라들고 전망을 찍었다. 내눈에 들어온 산우님들을 먼발치에서 망원렌즈로 담아본다. 날씨가 맑아서 서울시내가 한눈에.. 더보기
청계산[옛골출발-이수봉/망경대/자운봉-옛골하산] 연세드신 분만 계신 산악회에 가입해서 산행을 하다 새로운 산악회를 만났다. 매일 산오름 산방은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산행에 재미가 있다. 매일 산오르는 공지가 떠있어서 매일산오름산악회다. 신분당 청계산 입구역에 내려 원터골 청계산 입구 굴다리앞에서 산우님들을 기다리며 이곳의 경치를 찍어보았다. 백구 팔자편하게 늘어져 자는 모습 니가 무슨 근심걱정이 있겠냐 부럽구마..이잉... 원터골 청계산 입구 굴다리 앞 버스정류장에서 "옛골"까지 버스로 환승 "엣골" 종점에서 내려 청계산 옛골 등산로 입구로 이동하는데 개천다리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렸다. 일행들과 만나 살방살방 산행시작 소나무 능선길 따라 등산로 입구로 조금 올라와 몸풀기운동을 살방살방 산행시작 30대에서 45세까지 15명의 산우님들과 산행시.. 더보기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지리산 둘레길 회덕마을-구룡폭포까지 주천삼거리- 회덕마을 - 구룡폭포 회덕마을은 억새집(전북 민속자료 35호)로 억새가 흔한 지역특성상 초가보다 억새집이 많았으나 현재는 두채만 남았다고 합니다. 매년 지붕을 걷어내고 새로 지붕을 올리는 초가와는 달리 억새집은 눈과비가 많이 와서 위에 그냥 덮어 올리는 형식의 맞춤식 기법으로 억새집은 한번 지으면 30년이 간다고 할 정도로 튼튼하다고 하시네요, 안채, 사랑채, 헛간채로 이루어진 조선시대 일반 가옥으로 집안에 걸려 있는 재미난 칠판글씨는 현재 주인인 아버지가 쓴 글씨입니다. http://www.trail.or.kr/contents/view/intro/지리산길 홈페이지 주소: 주천면 덕치리 회덕마을 쇳집 숙박이 가능한 집입니다. 식사는 자연식으로 한정식 1인분 7천원 직접 담구신 김치며 기타 반.. 더보기
이천십일년 9월 30일의 관악산 단풍모습 ■ 산행일시: 2011.09.30 바람이 조금 불었다.. 그리고 쌀쌀함 날씨는 정말 좋았다. ■ 산행장소: 관악산-호수공원-연주대-서울대 공대로 하산 ■ 산 행 자 : 나홀로 살방살방 등산하다 59세 할아버지와 만나 같이 등반했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맑은 하늘에 빨래를 해서 널고 남편이 어젯밤 사가지고 온 새바지를 꺼내 입고 노란등산복티 노란색으로 도배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바람이 불어서 조금은 쌀쌀한 듯한 날씨였으나, 더운것 보다는 요 날씨가 내몸에 온도와 맞았다. 5528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산 입구역 하차. 산행을 시작 평일이라 그랬을까, 바람이 불어서 그랬을까 산행입구는 무척이나 한산했다. 벌써 오르고 내려 오는 분들도 있었구, 나는 살방 살방 간다. 지금 시간 10시 30분 못보던 물레방.. 더보기
언니가 좋다... 아는 언니와 관악산에서.. 좋아하는 사람과는 계란 한개를 나눠먹어도 좋다. 통한다는거..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언니.. 언니 언니 언니 언니가 좋다. 안부 인사 고요한 묘원을 홀로 산책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것들에게 매일 안부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그렇지 않으면 작별인사를 건넬 시간조차 없이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더보기
20100328 오봉, 여성봉 한번 두번 산행을 하더니 다들 이제 구색을 갖추어 옷을 입었다. 큰언니는 딸들이 사주고. 형부는 홈쇼핑표. 막내언니또한 홈쇼핑표로 질렀다구 떠들며 출발.. 남편이 선물해준 티를 언니와 함께 입고 송추폭포에서 기념샷.. 오호.. 정말 잘어울린다. 메이커는 아니지만, 기능성이기에..그리고 선물이기에 조오타~~ 고마워요 ^^* 엄마를 닮아 얼굴에 생기는 검버섯을 우짜냐고, 오빠얼굴에 생기가 생겨 보기 좋았다. 오르다 오빠와 둘이 셀카.. 오빠 웃어봐 화알짝... 히히히...좋치.. 응.. 어릴적 우리 동생들에게 질보다는 양으로 한아름 가득 과자를 사다 주었던 막내오빠. 밀가루를 손수 밀어 건빵과 꽈배기를 만들어 주었던 막내오빠. 오빠 사랑해 즐겁고 재미나게 살자~~!! 개고사리가 나오고 있었다. 봄이온다..봄.. 더보기
타이탄산악회 가입후 첫 산행 ●산행일시 : 2011.02.26(토)맑음 ●산행코스 : 지축역 77번타고 이동 사기막골역 하차 ●사기막골출발-숨은벽능선-밤골계곡,(중식)-호랑이굴 안부-백운산장능선-하루재-도선사주차장-도보로-버스종점 (16시10) ● 산행참석자: 타이탄산악회/ 콩준님,홍자일님,콩준님선배,나 [하누리] 비가 내린다는 소리에 내심 걱정을 했지만 날씨는 몹시도 좋았다. 토요산행이 하고싶어 새로 가입한 카페에서의 첫 산행 모르는 사람과 만나 살방살방 산행을 한다. 산악회카페여서 많은 분들과 산행하는 줄 알았던 내게 젊은 남동생둘과 산행을 하였다. 근거리로 토요산행을 하고 싶었던 나는 새로운 카페를 가입하게 되었다. 블로그에서 알게된 암벽블로거님을 통해 새로운 산행을 해보았다. 홍자일님[암벽블로거]을 블러그에서 만 보다 처음 .. 더보기
토요일 내가 본 렌즈속 세상 그곳 숨은암장 ■ 산행일시 : 2011.10.15 ■ 산행장소 : 숨은암장 ■ 등 반 자 : 리딩: 포그니, 세이지,영준,인재/사진봉사:스파이더,알흠이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주었구요, 바람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샤악 샤악.. 일기예보상에 오늘은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요 설마 하면서 가잡니다. 남편은 항상 제게 집에 혼자 있으면 뭐해 가자.. 오늘은 암장에서 삼겹살 구워 먹을껀대 라고 유혹을 합니다. 운동은 싫은대요, 맛있는 삼겹살을 좋아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 비가와도 오후에 올것이다라는 추측하에 혹시 몰라서 우비 및 우산,비박용텐트까지 챙겨 갔더랬습니다. 숨은암 개념도 1번나들이 10a/ 2번소보랑10b/ 6번외줄타기 10c/ 7번낙동강 오리알 10b 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오전7시 출발을 해서 산에 왔어요~.. 더보기
내가보는 강화도 마니산 주변경치및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매일산오름 친구들과 함께한 워킹등산.. 더보기
20100110 천보산 눈싸움놀이 산행일시: 2010.01.10. 산행장소: 포천 천보산 423m 산울림 회원님들과함께한 겨울 눈꽃산행 눈싸움놀이 대장님과 함께..  더보기
20100515 관악산 칼바위-국기봉-마당바위 하산... 산행일시: 2010.05.15 산행장소: 관악산 칼바위 국기봉 마당바위 남편과 둘이서.. 오후 3시 일하고 들어온 남편이 내게 하는말 산에가자~~ 난 산보다 영화보느게 더 좋은대 ㅠㅠ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행차한곳 서울대 입구행 버스를 타고 관악산 릿지코스오랜만에 겨울 등산바지를 벗고 봄, 여름용 바지를 갈아입고 산행을 즐겼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관악산에 등산객이 많았다. 젊은 여인들도 한몫 별로 근사하지 않았는데 꽃이 있다고 서보란다. 이그 바위는 정말 힘들어~ 등산객 할아버지가 찍어준 사진 이렇게 하라구 했다.. 둘이 마주 보라고 사진 찍는 컨셉까지 잡아주시고 바라보고 있노라니 웃음이 나왔다.. 음헤헤헤...ㅋㅋㅋ 날씨가 좋다. 파아란 하늘 오늘 따라 멋져보였다..~~ ? 무슨생각중일까~~ 궁금.. 더보기
20100328 북한산(오봉,여성봉 그후 시산제....윷놀이게임) 처음 카페에서 등산후 시산제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집에서 지내는 제사 이외의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다. 집 회사 밖에 몰랐던 내게 새로운 삶을 하나 하나 배워 가는 즐거웠던 3개월 중의 한 일부분을 기록한다. 블로그를 몰랐었다. 아마도 수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모를것이다. 싸이월드를 했던 그 시절 사진이 너무 작게 들어가서 블로그로 이사를 했던 나..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블로그 기능들을 익혔다.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없고 내 삶을 기록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빙그레대장님,산나무대장님,축성산대장님 삐삐언니,하늘언니,소리님 모두 잘 계시죠? 봄에나 뵐수 있겠네요~~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곳 티스토리로 이사를 합니다. 추억이사..  산행후 내려와 첨으로 .. 더보기
서울에 살면서 서울 성곽을 처음 올라 보았습니다. ■ 산행일시 : 2011.11.04 ■ 산행장소 : 서울성곽(와룡공원-말바위 쉼터-숙정문-곡장-청운대-백악마루(정상)-창의문 하산) ■ 꽁선과 배봐 우리는 24년지기 친구 ★ 군사지역이라 사진찍는 것이 금지된 곳이 많아요, 주의 하셔야 합니다. 출발시 : 오전 10시 -오후 2시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나오늘 쉬어 친구야.. 열심히 직장생활하는 친구에게 쉰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월차를 낸것일까? 그래.. 갑자기 코평수 커지고 좋아지는 이 기분.. 갑자기 이루어진 번개산행 오전에 정말 일찍감치 면접 하나를 보고 부랴 부랴 산행준비를 했지요~ 분명 요것이 물을 안가져 오겠지 물챙기고, 보온병에 팔팔 끓은 물을 담고, 귤도3개 담고, 혹시 몰라서 막걸리도 한통, 커피도 챙기고 종이컵도 컵 받침도 가방에 하.. 더보기
무의도-국사봉-호룡곡산 하산후 먹은 조개구이가 꿀맛이도다~~ 카페 정기산행 무의도로 고고씽~~~ 겨울내내 뒹굴러서 볼때기에 살이 몸도 굴러갈거 같이 살이쩠던 나였다. 남편때문에 가입하게 된 산악카페 지금은 남편이 너무 고맙고 멋진여자로 만들어 줘서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 41살에 시작한 등산 등산 등자도 모르고 운동은 전혀 몰랐던 집과 회사만 왔다 갔다 했던 내 삶이 삶의 변화가 왔다. 힘들게 오르막도 올라보고 함께한 산울림산악회 횐님들과 기념사진도 담아보고 전형적인 아줌마의 모습이었던 마흔한살의 나 해변가로 내려와 남편과 처음 걸어본 해안길따라 산행후 바닷가로 하산했다. 남편과 등산배당메고 걸었던 모레밭길이 무척이나 좋았었던날 산행의 재미에 빠졌다. 너무도 맛있었던 조개구이와 칼국수 저렴한 회비로 산우님들과 쇠주잔을 기울였던 날...// 더보기
관악산 육봉을 넘어 팔봉까지 관악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산이다. 4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왔다. 고급코스 암벽의 산행의 백미, 위험요소가 있는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이어주는 코스를 과천종합청사에서 출발 태정씨, 석이랑, 숙이랑 등산시작이다. 휴일 열심히 근무중이신 전경아저씨...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야구 오랜만에 본 야구경기 .... 비행기 휴일이어서 좋은날 남편의 친구와 산행을 했다. 육봉릿지 시작...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 안양과 의왕 등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경관이 펼쳐지며, 관악산은 기암 괴석이 많은 산이다.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코스는 인기 코스다. 아기 코끼리바위에서 기념사진 릿지교육 잠시 자자자... 잘듣고 해봐" 남편과 남편의 친구는 그렇게 바위를 사랑했다. 태정씨가 사줘서 먹은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