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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밤꽃 향기 가득한 매사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핑이 재미나서 주말 내내 새로운곳을 찾아 떠났다. 수박한덩어리 사들고 떠난 여행길에 파주방향으로 달리던중 군 추레라를 보게 되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나면 주말이 여지 없이 기다려진다. 가족들과 뭉칠생각에 함께 있다는 것이 좋다. 수박카빙을 해본다. 도구가 엉성한대도 1박2일을 파놓은 것에 감동의 도가니 서로 돌아가며 써보고 재미져서 웃었다. 육류를 싫어 하는 형부덕에 통마늘 굽고 양파링 만들고, 살얼음 동동 열무국수, 황태구이, 달백숙까지 조금씩 맛을 보았는데 포만감이 상당하다. 수박카빙으로 1박 2일을 쓰고 페북에 올렸어요, 재미집니다. ㅎㅎ 전 이날 페북친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어요~~ 어두워 지기 전에 이곳의 경치를 담아 두었다. 숲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 미니멀 장소에서는 새벽에.. 더보기
[포천 로얄캠핑장] 6월 15일 양파링속에 명성산을 넣어 대박막걸리 한사발 여름이라 이름있고 좋은 곳은 예약이 끝난상태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본다. 근거리에 있는 포천 로얄캠핑장 전화상으로는 최고 좋은 자리라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출발 그리고 도착 허허벌판에 자갈돌이 깔려 있고 햇볕이 쨍쨍 도저히 텐트를 치고 이곳에 있기 힘들어 나들이용 식탁을 들고 흐르는 물을 찾아 낮시간을 시원하게 즐겨본다. 이가 없으면 입몸으로 라는 말이 딱 맞다. 장소는 넓고 좋았지만 해를 피할 길이 없는 캠핑촌 두 다리가 고생을 조금 하면 시원하게 다슬기 잡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3분설치 3분해체 우리가족은 정말 어려운건 딱 질색, 3분만에 설치 끝내고 뭐먹을 까메라를 하고 있는데 다른 쪽 사람들 땀 삐질 삐질 흘리며 2시간째 텐트치는 모습을 보노라니 답답했다. 누구한태 보여줄것도 아니고 그냥 .. 더보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 세상을 맛보다. 내가 보는 동그란 세상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장소 같이 있다는 존재감이 얼마나 좋던가 평일 휴일 바쁘게 달리는 지하철을 반주하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세상을 보았다.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지하철을 동그란 양파튀김에 넣어 보는 느낌 다리밑 물가에서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물장고 치는 모습 마치 그 옛날 맑은 개울가에서 고동잡던 추억이 겹치는 순간 들.. 돌맹이 쥐고 3단 물결 만들어 내는 배나온 아저씨네 가족들의 모습도 모두 정겹다. 살아가는 삶이 같기에 다가오는 모든 느낌들~~ 동그란 세상 둥글 둥글하게 살아지기를.. 한탄강위로 흘러가는 지하철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줄기는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 더보기
척산온천 소나무숲 산책로를 살방걸으며 오디따먹고 버찌따먹고 걷는 힐링트레킹 울산바위를 등산을 하고 계조암석굴을 거쳐 신흥사를들러 척산온천에 숙소를 잡고 밖으로 나왔다. 들어가면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을 보았기에 걸어보기 위함이다. 연못주위 소나무 일대에 위치한 산책로에는 수령 300년된 소나무 3,000그루가 있으며 전체 길을 둘러 보는데 약 20분가량이 소요가 되었다. 좀더 길게 걸어보고자 왔다갔다 반복을 해보았다. ★설악산 꼭 둘러보야 할 곳 가볼만한 곳★ 2013/06/20 - 울산바위 아래 또 다른 아름다움 계조암석굴(繼祖庵石窟) 2013/06/19 -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2013/06/21 - 전설의 온천 원탕 척산 온천 휴양촌에 가보다.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9/19 - [강원도 여행]아바이마을 가을동화 1박 2.. 더보기
전설의 온천 원탕 척산 온천 휴양촌에 가보다. 척산온천호텔(휴양촌)Cheoksan Spa & Hotel 척산온천호텔(휴양촌)은 1973년부터 고온 53˚c 천연알카리성 온천수 만을 공급하고 있는 휴양촌으로 설악산의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강원도 제 1호 온천이다. 100% 천연온천수만을 공급하는 온천 대욕장은 남여 9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하고 격조있는 시설로서 다양한 온천기능탕을 갖추고 있어 신선한 솔내음을 맡으며 온천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업무로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 줄 수 있는 활력과 에너지가 나오는 힐링 테라피.. From Monday to Friday with work-weary can give vitality and energy to blow stress coming .. 더보기
2013년 6월 평일에 둘러본 雪嶽山 新興寺 2012년 암벽을 배우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릿지로 오르며 경치를 보여주겠다고 남편이 내게 극기 훈련을 시켰다. 매일 퇴근을 하고 보라매인공암장에서 근력운동을 시키고 데려가준곳으로 워킹이 아닌 암벽으로 올라 신흥사를 내려다 보며 저기도 들렸다 가면 좋겠다고 했지만 높은곳에서 마음속으로 안전등반만을 기도를 하고 가야했던 곳인데, 2012년 다시가서 울산바위만 등산하고 서울행을 해서 서운했던 터에 2013년6월에는 4가지를 다 보고 가게 되어 너무 좋았다.소소한 기록이 주는 삶의 흔적들 난 그림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설악산은 릿지등반을 하기에 어프로치가 길어 초반부터 초보인네게는 굉장히 힘들었던 구간이다. 기진맥진 무거운 배낭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매고 등반을 했었다. 워킹으로 등산으로 둘러보는.. 더보기
울산바위 아래 또 다른 아름다움 계조암석굴(繼祖庵石窟) 2012년 2월 28일 한적한 평일날 울산바위를 담아보고 13년 6월 13일 평일날 울산바위를 다시 다녀간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계조암석굴을 둘러보았다. 2013/06/19 -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2/28 - 한적한 평일날 담아본 울산바위 울산바위를 등산후 흔들바위로 내려와 자연동굴법당을 둘러보았다. 돌로된 신기한 법당에서 들어가 두손을 가지런히 하고 절법에 예를 갖추며 기도를 드리는 시간 계조암 석굴에서 만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담으며.. 이정표가 안내하는 대로 걸어 가본다. 구비길에서 만나는 새로운 신비로움 갤럭시 S3는 신이나고 나도 신이난다. 자연과 하나 된듯한 동굴법당 아름다운 자연의 섭리 내가 걸어온 길을.. 더보기
가평 달전리 유적[ 청동기시대 주거지 출토 무문토기와 고조선계 토광묘 출토, 연질계 토기] 가평으로 여행을 갔다가 가평역내에 전시된 문화재 전시관 달전리 유적지의 토기유물을 보게 되었다. 옛 선조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짧은 시간이 준 긴 여운.. 흙으로 빛어진 토기들이 지금 현대시대에 농사를 짓는 용도로도 사용 되니 시대에 흐름을 느껴본다. 산과 물을 껴안은 한반도의 중심 가평~! 달전리의 토기 The Potteries of the Daljeon-Li Site 청도기시대 토기 달전리의 토기들은 시대를 달리해 청동기시대 주거지 출토 무문토기 계열과 고조선계 토광묘 출토 연질계 토기로 나누어 진다. 청동기시대 토기는 공열문토기 등의 무문토기가 나왔고, 후대의 유적인 고조선계 토광묘에서는 화분형 토기, 배부른단지등의 연질계 토기가 나왔다. 청동기시대 토기의 경우 청동기시대 1호 주거지에서 나온 공열.. 더보기
추억이 있는 그녀가 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해벽을 위한 캠핑 내가 많은 것을 누리지 못했을적에 부러움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내가 하는 것을 남들에게 체험을 해줌으로 해서 즐거움을 주기 위해 페이스북에 공지를쳤는데, 무조건 바위는 무서움에 존재라고 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무섭지 많은 않은 새로운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기록해 본다.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던져주며 가는 무의도 섬! 잠시 잠깐의 흘러감에 출렁이는 파도를 보고 은빛 반짝이는 바다를 본다. 갈매기때들에 춤추는 모습 니들이 새우깡 맛을 진정 알더란 말이냐, 하늘 높이 올려든 새우깡과 양파링 빨리 와서 먹어지길 바라며.. 남들이 하는 것처럼 우리네도 해본다. 좋아서 한평생을 살았지만, 서로가 무엇을 원하고 함께 가야하는지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기에 몰랐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네가 .. 더보기
아홉명이서 청춘열차 입석타고 떠난 남이섬여행 초록숲 물결속으로~~ 일관계로 알게된언니의 모임에 프러스 되는 느낌 쑥! 우리 동네 모임에서 남이섬 갈껀데 같이 갈래?라는 언니의 카톡메세지 사진도 담아주고 사진이라는 말에 고뤡요~~ 흥미 발산 나처럼 사진을 좋아하는 이웃 큰언니를 프러스해서 여행길에 올랐다. 누구면 어떻나, 내가 그곳에서 얼마 만큼의 즐거움을 누리고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가 신조인 나는 이웃에 사는 언니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ITX청춘열차를 타기위해 이른아침 용산역에 왔다. 일등으로 도착한 나는 열차표를 입석으로 끓고 언니들과 기차여행을 떠난다. ITX청춘열차 줄 잘 서면 입석도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혼자서는 어디를 한번도 나가 버릇을 하지 않은 터라 집과 회사 뒷산 영화보는 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내게 찾아온 남이섬이라는 존재 멀게.. 더보기
날개가 작아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 날개가 작아서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는 걷다가 뛰다가 커다란 두눈을 껌벅거렸다가 사람들에게 먹이를 받아 먹었다가 사람인생 쳇바퀴도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삶속에서 그래도 좋은것이 있다면 자연을 벗삼고 늘 즐긴다는 것이다. The smaller the wing a day in the nature of the flightless ostrich 아주머니 한분이 깡타 옆에 서 계셨다. 난간에 손을 올려 놓고 딴청하던 깡타가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숙이더니 내리 꽂았다. 아주머니의 손을 향해..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아주머니의 손등은 깡타의 부리로 찍혔는데 상처는 심하지 않았다. 깡타주의~~ 난 눈이 이쁘다고 내 긴 속눈썹을 봐주지 않을래~~ I have beautiful eyes Wi.. 더보기
남이섬의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 한국한자어로는 우강성 행복원 휴일 남이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흙으로 빛어내는 조각품 사진을 좋아하다 보니 일행을 잃어버리고 혼자 살방거리다 만난 작품의 세계 이곳에서 난 한참을 머물렀다. 중국어로는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우리나라 한자어로는 우강성행복원 영어로는 Yu Qing Cheng Sculpture Gallery.. 같은 의미일텐대 쓰여지는 글자에서 다른 냄새가 나는 듯 하다. 위칭청행복원은 남이섬으로 들어서는 숲길을 따라 아주 조금 올라 오다보면 한옥으로 된 듯하면서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건물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곳의 내용이 설명되어 있고, 유리관안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가 한분이 열심히 조각품을 만들고 계셔서 보게되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진흙인형예술가인 위칭청(于.. 더보기
경인아라뱃길의 아라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던 5월 19일 낮풍경 2박3일 일정으로 무의도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경인아라뱃길 방향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보게된 축제 팜플렛, 이곳 주변으로 계신 분들은 참여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 타기 좋은계절 자전거 도로가 있고, 아라마루 폭포에서는 시원한 폭포물이 떨어지는 풍경이 그려지는 경인아라뱃길 서울에서 가장 근거리인 곳 긴 자전거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라뱃길의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 경인아라축제 2013. 05.25 ~ 2013.06. 02 아이들이 아라뱃길 들어가는 입구 공원에서 자연속에서 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들이 쒼나게 미니 스쿠터를 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뭘 해도 이쁜거 같아요, 주변에는 텐트를 치면 안되는데 치고 여유를 만끽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더보기
소무의도 민박집에서 해지는 노을을 보며 싱싱한 알찬 암꽃게를 3만원에 6마리 먹다. 계절이 좋을때 산행이나 여행을 하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무의도로 생일겸 여행을 갔다가 주저 앉았다. 사실 가깝기도 하고 깨끗하고 좋은곳으로 인식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함께 떠난 무의도 섬트래킹의 마지막 코스로 민박을 하며 느낀점을 기록해 본다. 이동네에서 가장 깨끗하고 해가 지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빗소리 들으며 창밖을 배경으로 빗물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배를 타고 잡아온 싱싱한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베란다에 식탁을 두고 앞마당과 바다를 보면 반주로 즐기는 막걸리 한사발 주말 기준 커다란 원룸형 방하나 주방이 설치되어 있고 방값은 6만원 팍팍한 세상을 뒤로 하고 맞은 샌드위치데이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의 먹거리 힐링이다. 해안트래킹.. 더보기
ITX 청춘열차타고 시누이와 가보는 김유정문학촌[金裕貞文學村] 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좋은 따뜻한 날이다. 어디라도 나들이를 가고 싶은데, 조카가 만들어준 스캐쥴에 내 좋아하는 인연들을 엮어 떠나는 여행길 이번주말은 시월드와, 이웃월드 처월들의 여행중 첫번째 코스로 이웃월드, 시월드와 김유정 문학촌을 둘러본다. 휴일 시누이와 하얀별언니를 만나러 가기위해 청춘열차에 몸을 실고 일정에 없던 김유정 문학관을 둘러 보았다. 마침 청소년 문학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살짜기 보게 되었다. 봄을 즐기는 사람들의 행렬 색색의 옷들이 청춘열차를 타는 곳도 만원이다. 그속에 우리있다를 외치며 청춘열차가 오기를 기다린다. 형님과 단둘의 여행은 시댁 내려가는 일에 처음있는 일이다. 살면서 가끔 이런 여행도 좋겠다 싶다. 용산역에서 시누와 만나 1시간 조금 넘는 청춘열차타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더보기
한국형 몽마르뜨언덕이 있는 하나개해수욕장 천국의 문을 두드리던 아침풍경 하나개는 섬 용유도와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들어서며 알려지게 된 우리나라 우수 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해수욕장이다. 무의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섬으로 작은 섬 마을이지만 일제 강정기에 애국부인회를 결성했을 만큼 혼이 살아있는 섬이기도 하다. 호룡곡산 국사봉의 등산코스가 있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무의도는 갈매기 때와 어울려 소맷자락을 길게 늘어뜨린 생김새가 마치 무희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저희는 매년 이곳 하나개 해수욕장이 물이 빠지고 나면 바위에 매달려 근력운동을 했던 곳인데, 가족들과 하룻밤을 텐트에서 묵고 새로운 아침을 맞고 보게되는 풍경들에 눈이 휘둥그레 지는 아침입니다. 2012/02/10 - 20110803.14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비박하며 .. 더보기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김포I.C를 지나며 여행을 간다고 친구들에게 알렸다. 술술 잘 뚫리던 김포IC.. 차안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의 행렬 배타러 가기까지 30분정도의 시간이 흘러갔다. 꾸덕 꾸덕 말라지는 생선뒤로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이 귀엽게 다가오고.. 어릴적 했던 항아리 사세요 풍경이 그려지고 예쁜아이의 모습이 살짝 빛추어 주었다. 너무 이쁜 내딸..마치 그 느낌처럼~~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산에서 들에서는 4계절의 풍경이 그려진다. 알게 모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그 시간을 마주하기 위해 언니와 떠나는 여행길 이른아침 절에서 108배의 절을 하고 가족과 함께 떠난 무의도! 배를 타고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던져주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오랜동안 바람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가 들어있고, 사람이 터를 일구고 살아가는 소소한 삶이 .. 더보기
7번방의 선물 촬영지 개미마을 벽화 와 거북이능선길따라 기차바위 450m 낙산공원☜을 돌은후 시간이 남아서 지하철로 25분을 이동 홍제동으로 왔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촬영지로 알려지고 있는 개미마을을 25년지기 친구와 걸어본다. 홍제역 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7번버스를 타고 종점하차 산속에서 쑥을 뜯는 등산객들을 보았고, 이곳 주변으로 거북바위 능선으로 기차바위가 있어 친구와 올라보았다. 마을버스는 아주 높은 언덕을 가파르게 오르고 버스안에서 이루어진 우리들의 수다는 즐겁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에서 등산객들과 함께 어우려져 쑥을 뜯으며 수다를 떨었다. 벽화마을 보러와서 여러가지 하고 간다. 수다가 좋은친구와 사진이 좋은친구의 만남 벗꽃이 활짝핀 나무아래서 우리는 검정봉지 하나가득 쑥을뜯어 왔다. 쑥액기스에 채워넣을 생각에 입꼬리는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쑥향기는 진동을 한다.. 더보기
어릴적 소꼽친구와 거닐어본 낙산공원의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봄 5일 근무를 하고 맞는 휴일날 직장을 다니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쑥 걸을까? 영화도 좋고 서울성곽도 좋고 아참 그런데 나 벽화마을 가고 싶어라는 전화가 와서 열심히 뒤졌다. 개미마을이 더 좋은데 친구가 혜화동 낙산공원에 벽화가 있다고 가자고 해서 나왔는데 경치에 반하고 조각품이 오르는 중간 중간있어 기념사진도 담아보았다. 낙산은 산모양이 낙타의 등과 같다고 하여 낙타산 또는 낙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서울 종로구 성북궁 걸쳐 자리한 산으로 서울 도성의 동산에 해당된다. 낙산은 인왕산 북악산과 함께 서울 내자산의 하나로 풍수지리상 서쪽 우백호 인왕산에 대치되는 동쪽 최정릉에 해당디며, 산전체가 화강암암반으로 되어있으며 예전에는 숲이 우거지고 깨끗한 수석고 약수터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서쪽 산록에 있던.. 더보기
4월 중순에 만난 오크밸리의 시원한 풍경 강원도 강릉 선교장, 김시습기념관, 400년집 초당순두부, 강릉중앙시장, 안목해변커피다카페를 들러 오크밸리 숙소로 들어왔다. 직장인이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움이 있어 한번 여행을 하면 최소 3-4가지는 기본적으로 하고있는데, 나름 알찬계획으로 움직여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 3월에 다녀왔을때에는 꽃을 볼 수 없었는데, 4월이라고 산수유꽃이 만발하여 조각공원을 둘러보기 좋았다. 가족이 함께 모여 있기에 좋은 공간 가정집 같이 편하고 좋은곳 오크밸리 1박 2일 여행기 오크밸리 3월 여행기 오크밸리 4월여행기 2013/03/22 - 한솔 오크밸리 빌리지에서 1박 2일 남 다른 즐거움을 맛보다. 2013/04/17 -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 더보기
도심이 주는 행복한 여행 양재 시민의 숲 벗꽃길 따라~ 9호선 지하철을 타고 떠난 지하철여행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퇴근후 양재 시민의 숲에 발을 디뎠다. 예식이 있어 갔던 길에 만난 시민의숲 올봄 한번 가볼 만한 나들이 코스로 좋다. 김밥싸들고 친구들과 걸어 보고 싶은 길, 혼자 나선 길이 였는데 낯설지 않고 좋았다. 9호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하차 신분당선을 타고 1정거장 후 하차 1번출구로 나오면 아름다운 벗꽃길이 연결된다. 벗꽃길에 들어서서 만난 연산홍 연산홍은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한 종으로, 연산홍이라고도 하며 4-6월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일본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주위에서 진달래, 철쭉등과 같이 볼 수 있다. 꽃은 주로 빨간색으로 피며 분홍색, 흰생이 있다.(위키백과) 빨갛게 피는 이쁜꽃을 베가레이서에 담고 윙윙윙 거리는 소리에 하늘을 .. 더보기
[강원도 강릉]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金時習記念館을 둘러보다. 김시습기념관은 강릉 선교장 옆에 있다. 벗꽃길따라 걸어서 꽃구경 하기 좋고, 담장너머로 살포시 보일락 말락하는 김시습기념관의 정교함에 반했다. 김시습이란 누구일까? 매월당 김시습(1434∼1493)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금오신화]를 쓴 천재문학가다. '금오신화'는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소설 형식을 확립시킨 작품으로,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등 5개의 단편을 담고있다. 김시습(金時習, 1435년 ~ 1493년)은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며, 본관은 강릉, 자(字)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충순위(忠順衛)를 지낸 김일성(金日省)의 아들이다. 세조의 왕위 찬탈에 불만을 품고.. 더보기
[강원도 강릉]중요민속문화재 5호이며 20세기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선정된 강릉선교장의 봄 풍경 가족들과 떠난 강릉여행길 6시간을 차안에서 있었다. 정말 멀다 하면서도 남들이 보고 하는것은 따라 하고 싶은것이 우리들의 마음인가 보다. 꽃구경 만큼이나 감동적인 볼거리가 있는 곳이 바로 선교장이다. 첫번째 코스로 그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인파속을 헤치고 들어가니 해설가가 열심히 선교장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계셨다. 봄맞이 하는 강릉의 아름다운 1965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20세기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이다. 선교장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가선대부 무경 이내번이 1703년에 건립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으로 안채와 열화당, 행랑채, 동별당, 서별당, 활래정외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0대에 걸쳐 30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거주하며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명성과.. 더보기
경주 안압지[임해전지] 야경 입장료 1천원을 내고 안압지로 들어섰다. 넓은 길을 따라 들어 서면 안압지 야경이 펼쳐지는데 환상적이다. 신라의 별궁 안압지[임해전지]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안압지에는 현재 연못과 세개의 건물이 복원되어 있지만 발굴당시 이곳에서 무려 스물여섯 곳의 건물터가 발견되었는데 앞쪽에 보이는 주춧돌은 모두, 건물들이 있었던 자리로, 현재 복원된 세개의 건물은 안압지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고 한다. 문무왕 674년, 삼국을 통일하고 국력이 강해지면서 궁궐도 커지게 되어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는 안압지 남쪽에 신라 궁인 월성이 있어 이곳까지 자연스럽게 커진 것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다.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 더보기
하늘에 구름이 이뻤던날 4월7일 산묵저수지가 있는 황새마을을 담아보다. 토요일 비가 내리고, 일요일 아침 맑게 개인 하늘을 벗삼고 어머니와 지난번 갔던 흙사랑 오리고기집을 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불쇼를 하는 흙사랑 오리구이&누룽지치즈말이 밥 경유 돌아오는길에 황새 생태농업지역이라는 이정표를 보게 되었고, 예산군에서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황새(천연기념물 199호)를 복원하는 황새생태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황새란? 황새는 천연기념물 199호이며, 우리나라 텃새였으나 1970년이후 농촌생태 환경파괴로 완전히 멸종됐다. 1971년 충북 음성에서 한쌍이 발견됬으나 밀렵군에 의해 죽고 암컷혼자 1994년까지 동물원에서 23년동안 홀로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황새는 습지 먹이사슬의 최강자로 행복과 고귀, 장수를 상징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1996년부.. 더보기
모노레일로 올라 비봉산 절경을 보고 청풍랜드에서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을 내려다 보다. 맑은 바람 맑은 물속에 비춰 물고기의 길을 안내할 만큼 아름다운 청풍호에서 즐기는 잊지못할 경치 관광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며 내려다 보는 청풍호 전경은 내륙의 바다와 다도해를 연상케 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며 모노레일의 스릴과 전망을 볼 수 있다. 활공장은 사방이 열려 있고 항상 뜨거운 기류가 상승하여 전국 활공장 가운데 최고의 조건으로 전국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한 청풍랜드는 청풍호반을 내려다 보며 펼쳐지는 모험과 짜릿한 스릴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번지점프와 이젝션시트, 빅스윙이 있어 즐거운 곳 이름만 들어도 짜릿함과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시설들이 있어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둘이어서 좋은 것이 있었다. 남편의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하는.. 더보기
김포공원을 느릿 느릿 걷고 국궁장에서 활쏘는 모습을 보았어요~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다른 날 가족들과 걸어 보는 김포공원나들이 지난번 갔던 김포 그집 2013/03/04 - [김포맛집]유명한 줄서서 먹는 그집의 메뉴 꽁보리밥에 쭈꾸미볶음& 싱싱 새우튀김 에 쭈꾸미로 점심식사를 하고 걸어 보는 김포공원이다.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휴일 한적한 거리를 돌아 숲이 있는 공원을 느릿 느릿 걸어보았다. 체험거리가 있는 김포청소년 수련관에는 아이들의 탁구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원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을 보게 되고 재잘 재잘 조잘 조잘 수다떨며 굴러가는 자전거 바퀴 페달밟는 소리 공원한쪽에는 박정희대통령의 식목일 기념사가 기록되어 있다. 바닥에 깔린 자갈돌은 마치 깨강정같은 느낌.. 네모지게 썰어서 한입 베어 물면 좋겠다는 생각.. 더보기
한솔 오크밸리 빌리지에서 1박 2일 남 다른 즐거움을 맛보다. 5일근무를 하고 출발한 강원도 한솔오크밸리 빌리지 정말 쉬면서 취미생활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크밸리는 골프빌리지와 스키빌리지가 있고 아이들 놀이터와 자전거 범퍼카, 유로번지, 수영장 싸우나 등의 놀이가 모두 골프빌리지 쪽에 위치하고 있다. 산행을 할 수 있는 산행코스도 여러방향이 있어 올때 마다 한번씩 산행을 한다면 일석 이조의 기쁨이 아닐까 싶다. 한편 골프를 치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탁 트인 골프연습장에서 초록색 잔디를 향해 볼을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시나 주일에 교회를 가야해서 어디를 못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곳에 있는 교회를 이용해서 예배를10시에 보실 수도 있다니 좋겠죠.. 산행을 마치고 빌리지 숙소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다. 2013/03/20 - 남들은 골프.. 더보기
3월 17일 강원도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주변 풍경은 봄이다. 오크밸리에서 하룻밤을 묵고 페이스북친구이신 소양강농원을 운영하시는 콩이랑 두부랑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차로 20-30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소양강처녀를 보러 왔다. 봄에 행렬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볍고, 이날은 날이 춥지 않고 좋아서 살방거리며 걷기가 좋은 날이었다. 여행을 할때마다 2-3가지는 볼수 있는 여행을 즐기고 있다. 짧고 굵은 맛과 멋이 있는 여행의 기록 소양강댐은 서울 시민들의 식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소양호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려지고 있다. 고려시대의 사찰인 청평사 그리고 마적산, 바위로 유명한 오봉산이 있는데 하루 코스의 나들이로 각광받고 있으며, 소양댐 선착장에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하는데 10분정도 이동을 해서 청평사를 들러 오봉산 산행을 겸할 수 있다. 2013/03/18 - [강원도 춘.. 더보기
[충남 홍성군여행]따뜻한 봄날 걸어보는 그림이 있는 정원 시댁이 시골이어서 매번 갈때마다 새로운곳을 접하게 된다. 어머니께 봉사하고 맞는 내눈의 안구정화 자연과 마주하는 편안한 산책길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그림이 있는 정원"은 2004년 12월 29일 산림청에 등록된 사립수목원이다. 11만여㎡ 부지에 1,000여종의 초본류를 비롯하여 560여종의 목본류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서해 바다와 근접해 있어 바람이 많고 습도가 높은 편이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기온차로 꽃의 개화시기도 보름 정도 늦어지는 지리적인 특성이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수목중 하나인 소나무를 중심으로 조경이 된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곳 수목원의 아드님이 입으로 그린 구필화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은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휴식과 자연그림 으로 체험학습장을 하고 있으며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