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업무를 마치고 나면 영화한편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혼자된날 금요일 남편이 지방 출장을 가고, 혼자 남겨진 시간 혼자로 즐기기에 영화만큼 좋은게 있을까?

시원한 곳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2시간을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 처음에 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한번 두번 세번 하다 보니 혼자처럼 좋은 것이 없다. 혼자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내가 된 것이 기쁘다.

 

 

2031년 빙하기 지구의 온난화로 새로운 빙하기를 맞는다.

비좁은 일직선의 기차에는 우회로가 없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그저 돌파해야만 한다. 몸과 몸이 부딪히고 피와 땀이 뒤엉킨다.

생존자들을 태우고 끝없이 달리는 기차, 맨 뒷쪽 꼬리칸에서 맨 앞의 엔진칸까지 숨가쁜 반란의 여정이다.

 

 

 

지구는 기상 이변으로  뜨거워지고 인류는 결단을 내린다. 인류가 지구 온난화를 막겠다고 CW7을 공중에 살포합니다. 이 화학물질은 지구 온나화를 막아주고 지구의 평균기온을 떨어뜨리는 역활을 해야하는데 너무 떨어뜨려서 새로운 빙하기가 시작됩니다. 인류는 멸망하고 유일하게 설국열차만이 노아의 방주가 되어 빙하기를 뚫고 달립니다.  그런데 의문이 생깁니다. 이열차가 왜 서지 않고 17년 동안 달려야 하는지 설명이전혀 없어요, 궁금증 증폭합니다.

고지식하고 틀에박힌듯한 그녀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지면 몸이 경직됨을 느낀다.

 

 

 

커티스(크리스에반스)는 꼬리칸의 반란의 주도자로

커티스는 열차의 칸칸으로 이동할 때마다 마음의 변화가 자주 일어납니다.

꼬리칸 사람들은 꼬리칸에서만 생활해야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없게 군인들이 배치되어 철저하게 통제됩니다.

이것이 반란의 요소가 되고 반란은 시작된다.

이영화는 사회적 정치적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고 기차안은 제한된 사회, 월포드와 메이슨 정치적 지도자이며 기차는 곧 지구다.

지구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인 식량과 인구문제 등을 기차안에서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춥고 배고프고 굶주린 꼬리칸

영화가 시작되면서 꼬리칸에 탑승한 사람들의 일상이 그려집니다.

인류의 마지막 날 가까스로 기차에 올라탄 꼬리칸 사람들이 헐벗은 채 창도 없는 비좁은 화물칸에서

생존을 목표로 바글대는 것과 달리 비싼 팃켓으로 탑승한 앞쪽칸 사람들은 술과 마약이 난무하는 사치속에 꼬리칸을 억압한다.

이들은 설국열차에 무임승차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최하층 계급층이고 매일 정체모르를 단백질 덩어리를 먹습니다.

자리를 지켜야하고 지배층에게 훈계를 듣기 일수죠..

아들을 잃어 버린 타냐는 아이를 위해 그 험난한 곳을 뛰어 드는 모습이 모성애를 자극시킵니다.

 

 

빙하기 실험을 위해 한사람이 희생을 당합니다.

마치 마루타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팔목에 쇠를 끼우고 초를 재는 시계를 목에걸고 팔을 창문틈으로 내보내는데 그 고통을 알까요..

추운날 동상걸려 보신분들은 그 마음을 아실라나요..

영화에서 보여주는 장면들이 무드로 깔리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쾌감을 느끼게 되죠..

 

 

 

타냐(옥타비아 스펜서)꼬리칸의 열혈엄마로 빼앗긴 아들을 찾기 위해 반란에 참가한다.

 

 

에드가(제이미 벨) ㅣ 꼬리칸의 반항아

커티스(그리스 에반스)에 뒤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꼬리칸의 반항아 에드가(제이미 벨)

인질로 잡히게 되는데, 커티스가 메이슨(틸다 스윈튼)을 잡기위해 달려간 사이 죽음을 당합니다.

 

 

 

메이슨(틸다스윈튼) ㅣ 열차의 2인자인 총리

가장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로 악몽과도 같은 괴물이죠

틸다 수윈튼이 연기한 메이슨역활은 영화의 주인공과도 같은 맛갈나는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틀니를 빼고 살짝 웃는 장면이 있는데 환상입니다.

 

 

 

안설계자인데 감옥칸에 있는 남궁민수

감옥에 갇혀있는 남궁민수는 이설국열차를 설계한 장본인 입니다.

왜 감옥에 갖히게 되었는지 그 험난한 여정에 함께 동참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다음칸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송강호의 연기는 감칠맛이 납니다.

그래 듣고 있다 씨발

한국말로 하면 번역기가 영어로 답변을 해서 들려주는 그 기계가 탐이났어요~~

 

 

 

길리엄(존 허트)JOHN HURT 은 열차의 성자로 이 반란의 안내자 역활을 합니다.

꼬리칸 사람들은 반란을 일으킵니다.

열차의 한칸 한칸을 부셔가면서 엔진과 지배자인 월포드가 있는 곳까지 전진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생기고

행동대장인 커티스(크리스에반스)CHRIS EVANS 와 정신적지도자인 길리엄(존허트)JONE HURT,

문을 여는 열쇠꾸러미를 가진 열차의 설계자인 남궁민수(송강호)SONG KANGHO와 딸 요나(고아성)KO ASUNG가 합세하게 됩니다.

 

 

 

고아성은 17세로 열차에서 태어난 소녀로 투시력을 가지고 있어서 설국열차 문을 열때마다 보여지는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설국열차에서 고아성은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발음이 상당히 좋아요

연기도 잘하고 참 이쁩니다.

 

 

아무도 가본적이 없는 맨 앞칸

기차의 해방을 위해서 반드시 도달해야 할 엔진까지 가는 주인공 커티스의 여정은 칸이 바뀔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과 새로운 사투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극한 상황에 인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위해 발버둥치는 지 출구 없는

 기차의 특정상 현미경들여다 보듯 그릴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다.

 

 

 

남궁민수에게 문을 열어줄 것을 부탁하며 커티스(크리스에반스)의 하소연 장면이다.

이열차에 17년 전에 탑승을 했고 먹고 살기 위해 사람 인육을 먹었다.

아이를 먹기위해 발버둥치는 자기를 대신에 윌리엄이 팔을 잘라 주며 이팔을 먹고 아이를 살려주라고..

그 때 그 아이를 찾아야 한다고..

 

 

영화는 칸칸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빈민과 고위층의 분류와도 같은 모습이 그려지죠

물이 있는 공간을 지나자 마약을 하며 즐기는 사람, 도박을하는 사람 대형 수족관 이렇게 칸을 열때마다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모습은 이영화의 흥미를 주기위함 인것 같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칸이 학교입니다.

 

이칸에서는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는데 열차 밖의 얼어죽은 7인을 보면서 선생님이 가르칩니다.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학교 분위기

몇년전에 열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간 사람들이 저렇게 얼어 죽었다며, 절대로 밖으로 나가면 안되고 월포드를 경배하라는

칸칸마다 보여주는인간들의 이미지들은 우리가 현재 세상을 살면서 보여지는 그런 모습들을 보고있는 느낌이 납니다.

커티스느 반란을 이겨내고 엔진칸으로 왔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드린다.

믿었던 길리엄ㄲ지 이생존의 법칙에 희생되고 커티스(크리스 에반스)는 이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인구를줄여 기차 내의 생존을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사람끼리 잡아 먹도록 그대로 나둬야 할지 갈팡질팡 기로에 서게된 커티스의 운명은..

 

 

하지만 그토록 갈망하던 앞 칸 진격의 기쁨도 잠시 대 혼란에 빠지게 되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영화에서 남궁민수(송강호)와 유나(고아성)은 환각물질인 크로놀의 중독자로 나온다.

민수가 문을 여는 조건은 크로놀을 얻었는데 그 이유는

마지막에 크로놀이 폭탄으로 돌변해 기차(TRAIN)은 폭팔로 여러동강이 나고 두아이를 살리고 영화가 끝이난다.

발이 푹푹빠지는 설원에서 백곰을 보며 새로운 세상을 보는 두아이들의 모습이 참 맑고 좋아보였다.

 

 

열차의 맨 앞쪽 칸인 엔진칸은 단순한 기계장치가 아닌 영구동력이자 영원한 엔지이라고 숭배받는 영원성의 느낌을 보여주었다.

짜릿하고 시원한 영화 한편을 퇴근후 혼자 보았네요~~

점점 혼자 집중하며 보는 영화의 재미에 빠집니다.

하누리 영화표 3,6,9day에 왔다고 무료표 한장 주셔서 오늘 오후에 시원할때쯤 영화보러갑니다.

쒼나는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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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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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3.08.04 09:40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8.04 11:27 신고

      오늘 영화한편 보러 가려구요..
      산에 가려했더니 또 비가 오네요 ㅠㅠ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3.08.04 10:39

    우울한 색깔이 지배적여서 선뜻 볼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하지만 사회적 시대상과 결부시켜 생각할 수 있는 깊이감 있는 영화지 싶어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8.04 11:26 신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지 싶어요..
      전 오늘도 혼자여서 영화관으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주리니님 어머님과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