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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경기

현대오일뱅크 이벤트 응모 당첨되서 보게된 FC서울: 제주 축구경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몇년만에 온것일까? 한번 떠나고 나면 다시는 안가지는 곳이 있다. 사는 지역에서 회사 근거리에 있는 곳만 배회를 하다 보니 특별한 날 외에는 갈일이 없는 것 같다. 가끔 여행을 하다 보면 겹치는 곳이 있을때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좋다. 항상 다녀갈때마다 여기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닥 스포츠 마니아가 아니기 때문에 축구는 집에서 주로 응원을 해버릇 해서 관람은 첨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 하는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이 되어서 열심히 서울팀을 응원해 보았다.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경기를 보기위에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왔다. 처음 순서는 선수들의 번호와 이름과 얼굴이 화면에 비추어 준다.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이 보일때마다 찰칵 찰칵 카.. 더보기
손녀딸과 함께하는 젠가게임& 블루마블게임 금요일 조카 생일이라 가족들이 모였다. 밤새워 금요일은 밤이좋아를 하고 이른 아침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좋아하는 커피도 한잔씩 마셨다. 온가족이 큰언니네 집에 모여 시글벌쩍 왁자지껄 떠들고 놀은 밤이 지나고 휴일 아침 손녀딸이 놀아달라고 보챈다. 아이와 한번도 게임이라는 것을 안해본 나로서는 모든 게임이 다 생소하다. 손녀딸이 있어 재미난 게임을 해본다. 휴일아침 미즈리가 되어본다. 가족들에게 커피를 타서 돌리는 아침 좋은 아침 Good morning~~!! 페부기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해본다. 젠가게임 [Jenga Game] 보드게임중의 하나로 아래나무를 하나씩빼서 쓰러뜨리는 사람이 지는겁니다. 이것은 애기할매인 하누리가 이겼습니다. 이렇게 무너지는 순간 지는 거랍니다. 도미노 블루마.. 더보기
[경기도 장흥]장흥유원지 내 럭셔리 팬션 계곡식당 석청골 토종 닭백숙 물놀이 주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흘러가는 시간 의자에 앉아 있다 새로운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지하철 창문사이로 보이는 새로운 풍경들 열차안에서 보이는 밖같세상 한강이 보이고 다리가 눈에 들어와 자동 클로즈업되는 시선들 속에 스마트한 지지배가 이쁜짓을 해준다. 두다리로 열심히 보는 세상 새로운 세상이닷..! 형부의 차에 픽업되어 흘러가는 시간 가족들과 모여 계곡 패션으로 왔다. 계곡에 가장 시원한 VIP자리에 앉아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보아요~~ 이곳은 이렇게 야외를 보며 고기를 구워 먹을 나만의 단독 구이 자리도 있고, 물가자리도 있습니다. 홈프러스표 돌고래 튜브 석청골 계곡팬션 물가자리로 놀러 왔습니다. 2012/08/09 - 홈프러스표 7,500원 돌고래 튜브로 세자매 시원하게 여름나는 방.. 더보기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떡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제작년 하늘공원에 갔다가 전통곡주 축제때 뵙게 되었는데, 운현궁을 찾아 종로를 걷다가 떡박물관을 보게 되었다. 인사동쪽을 오게 되면 들르라고 했었는데, 일을 다니느라 떡 배우고 싶은 것을 내려 놓고 말았다. 발걸음 옮기는 쪽쪽 새로운 좋은 다양한 거리를 보는 행운이 나에게~~ 수원여행을 가서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방을 하고 종로로 와서 떡카페에 들러 콩고물 범벅된 떡을 입안가득넣고 오물거려 보았다. 2,500원천원하는 저렴한 떡을 분위기 좋은 떡 카페에 앉아 맛을 보고 쉬어 갈 수 있으며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이학박사 식품조리학과 교수,떡박물관장 윤 숙 자선생님이 운영하고 있는 떡 박물관이다. ① 2013/07/15 - .. 더보기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어느날 이웃블로거 주리니님 블☜ 에 갔다가 가까운 수원쪽에 해우재라는 화장실 문화공원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수원에는 친구도 한명있고, 이웃 블친언니도 있고 해서 나와 취미가 같은 언니와 약속을 잡고 살방거리고 지하철 여행을 떠나본다.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바라본 철로 괜시리 멋스럽게 다가와서 담아왔다. 신도림행을 타고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타고 떠나는 지하철 여행길 생전 처음 들어보는 역사 이름 생소한 것들이 많았다.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율전동 성당방향으로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 버스를 타면 된다. 번호는 2-1, 2-2, 2-3 타고 종점하차.. 해우재 초입시작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사진담기가 어려웠는데, 빗소리도 듣기 좋고 장화신고 첨벙거림이 좋았다.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 더보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 세상을 맛보다. 내가 보는 동그란 세상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장소 같이 있다는 존재감이 얼마나 좋던가 평일 휴일 바쁘게 달리는 지하철을 반주하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세상을 보았다.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지하철을 동그란 양파튀김에 넣어 보는 느낌 다리밑 물가에서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물장고 치는 모습 마치 그 옛날 맑은 개울가에서 고동잡던 추억이 겹치는 순간 들.. 돌맹이 쥐고 3단 물결 만들어 내는 배나온 아저씨네 가족들의 모습도 모두 정겹다. 살아가는 삶이 같기에 다가오는 모든 느낌들~~ 동그란 세상 둥글 둥글하게 살아지기를.. 한탄강위로 흘러가는 지하철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줄기는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 더보기
추억이 있는 그녀가 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해벽을 위한 캠핑 내가 많은 것을 누리지 못했을적에 부러움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내가 하는 것을 남들에게 체험을 해줌으로 해서 즐거움을 주기 위해 페이스북에 공지를쳤는데, 무조건 바위는 무서움에 존재라고 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무섭지 많은 않은 새로운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기록해 본다.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던져주며 가는 무의도 섬! 잠시 잠깐의 흘러감에 출렁이는 파도를 보고 은빛 반짝이는 바다를 본다. 갈매기때들에 춤추는 모습 니들이 새우깡 맛을 진정 알더란 말이냐, 하늘 높이 올려든 새우깡과 양파링 빨리 와서 먹어지길 바라며.. 남들이 하는 것처럼 우리네도 해본다. 좋아서 한평생을 살았지만, 서로가 무엇을 원하고 함께 가야하는지는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기에 몰랐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네가 .. 더보기
아홉명이서 청춘열차 입석타고 떠난 남이섬여행 초록숲 물결속으로~~ 일관계로 알게된언니의 모임에 프러스 되는 느낌 쑥! 우리 동네 모임에서 남이섬 갈껀데 같이 갈래?라는 언니의 카톡메세지 사진도 담아주고 사진이라는 말에 고뤡요~~ 흥미 발산 나처럼 사진을 좋아하는 이웃 큰언니를 프러스해서 여행길에 올랐다. 누구면 어떻나, 내가 그곳에서 얼마 만큼의 즐거움을 누리고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가 신조인 나는 이웃에 사는 언니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ITX청춘열차를 타기위해 이른아침 용산역에 왔다. 일등으로 도착한 나는 열차표를 입석으로 끓고 언니들과 기차여행을 떠난다. ITX청춘열차 줄 잘 서면 입석도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혼자서는 어디를 한번도 나가 버릇을 하지 않은 터라 집과 회사 뒷산 영화보는 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내게 찾아온 남이섬이라는 존재 멀게.. 더보기
날개가 작아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 날개가 작아서 날지 못하는 자연을 누비는 깡타(타조)의 하루는 걷다가 뛰다가 커다란 두눈을 껌벅거렸다가 사람들에게 먹이를 받아 먹었다가 사람인생 쳇바퀴도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삶속에서 그래도 좋은것이 있다면 자연을 벗삼고 늘 즐긴다는 것이다. The smaller the wing a day in the nature of the flightless ostrich 아주머니 한분이 깡타 옆에 서 계셨다. 난간에 손을 올려 놓고 딴청하던 깡타가 갑자기 고개를 아래로 숙이더니 내리 꽂았다. 아주머니의 손을 향해..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아주머니의 손등은 깡타의 부리로 찍혔는데 상처는 심하지 않았다. 깡타주의~~ 난 눈이 이쁘다고 내 긴 속눈썹을 봐주지 않을래~~ I have beautiful eyes Wi.. 더보기
남이섬의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 한국한자어로는 우강성 행복원 휴일 남이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흙으로 빛어내는 조각품 사진을 좋아하다 보니 일행을 잃어버리고 혼자 살방거리다 만난 작품의 세계 이곳에서 난 한참을 머물렀다. 중국어로는 위칭청행복원(于康成幸福圓)우리나라 한자어로는 우강성행복원 영어로는 Yu Qing Cheng Sculpture Gallery.. 같은 의미일텐대 쓰여지는 글자에서 다른 냄새가 나는 듯 하다. 위칭청행복원은 남이섬으로 들어서는 숲길을 따라 아주 조금 올라 오다보면 한옥으로 된 듯하면서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건물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곳의 내용이 설명되어 있고, 유리관안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가 한분이 열심히 조각품을 만들고 계셔서 보게되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진흙인형예술가인 위칭청(于.. 더보기
경인아라뱃길의 아라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던 5월 19일 낮풍경 2박3일 일정으로 무의도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경인아라뱃길 방향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보게된 축제 팜플렛, 이곳 주변으로 계신 분들은 참여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 타기 좋은계절 자전거 도로가 있고, 아라마루 폭포에서는 시원한 폭포물이 떨어지는 풍경이 그려지는 경인아라뱃길 서울에서 가장 근거리인 곳 긴 자전거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라뱃길의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 경인아라축제 2013. 05.25 ~ 2013.06. 02 아이들이 아라뱃길 들어가는 입구 공원에서 자연속에서 부모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들이 쒼나게 미니 스쿠터를 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뭘 해도 이쁜거 같아요, 주변에는 텐트를 치면 안되는데 치고 여유를 만끽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더보기
소무의도 민박집에서 해지는 노을을 보며 싱싱한 알찬 암꽃게를 3만원에 6마리 먹다. 계절이 좋을때 산행이나 여행을 하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무의도로 생일겸 여행을 갔다가 주저 앉았다. 사실 가깝기도 하고 깨끗하고 좋은곳으로 인식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함께 떠난 무의도 섬트래킹의 마지막 코스로 민박을 하며 느낀점을 기록해 본다. 이동네에서 가장 깨끗하고 해가 지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빗소리 들으며 창밖을 배경으로 빗물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배를 타고 잡아온 싱싱한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베란다에 식탁을 두고 앞마당과 바다를 보면 반주로 즐기는 막걸리 한사발 주말 기준 커다란 원룸형 방하나 주방이 설치되어 있고 방값은 6만원 팍팍한 세상을 뒤로 하고 맞은 샌드위치데이 황금연휴의 마지막날의 먹거리 힐링이다. 해안트래킹.. 더보기
한국형 몽마르뜨언덕이 있는 하나개해수욕장 천국의 문을 두드리던 아침풍경 하나개는 섬 용유도와 영종도에 국제공항이 들어서며 알려지게 된 우리나라 우수 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해수욕장이다. 무의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섬으로 작은 섬 마을이지만 일제 강정기에 애국부인회를 결성했을 만큼 혼이 살아있는 섬이기도 하다. 호룡곡산 국사봉의 등산코스가 있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무의도는 갈매기 때와 어울려 소맷자락을 길게 늘어뜨린 생김새가 마치 무희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저희는 매년 이곳 하나개 해수욕장이 물이 빠지고 나면 바위에 매달려 근력운동을 했던 곳인데, 가족들과 하룻밤을 텐트에서 묵고 새로운 아침을 맞고 보게되는 풍경들에 눈이 휘둥그레 지는 아침입니다. 2012/02/10 - 20110803.14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비박하며 .. 더보기
사월 초팔일 석가탄신일 생일날 가보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김포I.C를 지나며 여행을 간다고 친구들에게 알렸다. 술술 잘 뚫리던 김포IC.. 차안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의 행렬 배타러 가기까지 30분정도의 시간이 흘러갔다. 꾸덕 꾸덕 말라지는 생선뒤로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이 귀엽게 다가오고.. 어릴적 했던 항아리 사세요 풍경이 그려지고 예쁜아이의 모습이 살짝 빛추어 주었다. 너무 이쁜 내딸..마치 그 느낌처럼~~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산에서 들에서는 4계절의 풍경이 그려진다. 알게 모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그 시간을 마주하기 위해 언니와 떠나는 여행길 이른아침 절에서 108배의 절을 하고 가족과 함께 떠난 무의도! 배를 타고 갈매기때에 새우깡을 던져주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오랜동안 바람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가 들어있고, 사람이 터를 일구고 살아가는 소소한 삶이 .. 더보기
7번방의 선물 촬영지 개미마을 벽화 와 거북이능선길따라 기차바위 450m 낙산공원☜을 돌은후 시간이 남아서 지하철로 25분을 이동 홍제동으로 왔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촬영지로 알려지고 있는 개미마을을 25년지기 친구와 걸어본다. 홍제역 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7번버스를 타고 종점하차 산속에서 쑥을 뜯는 등산객들을 보았고, 이곳 주변으로 거북바위 능선으로 기차바위가 있어 친구와 올라보았다. 마을버스는 아주 높은 언덕을 가파르게 오르고 버스안에서 이루어진 우리들의 수다는 즐겁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에서 등산객들과 함께 어우려져 쑥을 뜯으며 수다를 떨었다. 벽화마을 보러와서 여러가지 하고 간다. 수다가 좋은친구와 사진이 좋은친구의 만남 벗꽃이 활짝핀 나무아래서 우리는 검정봉지 하나가득 쑥을뜯어 왔다. 쑥액기스에 채워넣을 생각에 입꼬리는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쑥향기는 진동을 한다.. 더보기
어릴적 소꼽친구와 거닐어본 낙산공원의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봄 5일 근무를 하고 맞는 휴일날 직장을 다니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쑥 걸을까? 영화도 좋고 서울성곽도 좋고 아참 그런데 나 벽화마을 가고 싶어라는 전화가 와서 열심히 뒤졌다. 개미마을이 더 좋은데 친구가 혜화동 낙산공원에 벽화가 있다고 가자고 해서 나왔는데 경치에 반하고 조각품이 오르는 중간 중간있어 기념사진도 담아보았다. 낙산은 산모양이 낙타의 등과 같다고 하여 낙타산 또는 낙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서울 종로구 성북궁 걸쳐 자리한 산으로 서울 도성의 동산에 해당된다. 낙산은 인왕산 북악산과 함께 서울 내자산의 하나로 풍수지리상 서쪽 우백호 인왕산에 대치되는 동쪽 최정릉에 해당디며, 산전체가 화강암암반으로 되어있으며 예전에는 숲이 우거지고 깨끗한 수석고 약수터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서쪽 산록에 있던.. 더보기
도심이 주는 행복한 여행 양재 시민의 숲 벗꽃길 따라~ 9호선 지하철을 타고 떠난 지하철여행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퇴근후 양재 시민의 숲에 발을 디뎠다. 예식이 있어 갔던 길에 만난 시민의숲 올봄 한번 가볼 만한 나들이 코스로 좋다. 김밥싸들고 친구들과 걸어 보고 싶은 길, 혼자 나선 길이 였는데 낯설지 않고 좋았다. 9호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하차 신분당선을 타고 1정거장 후 하차 1번출구로 나오면 아름다운 벗꽃길이 연결된다. 벗꽃길에 들어서서 만난 연산홍 연산홍은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한 종으로, 연산홍이라고도 하며 4-6월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일본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주위에서 진달래, 철쭉등과 같이 볼 수 있다. 꽃은 주로 빨간색으로 피며 분홍색, 흰생이 있다.(위키백과) 빨갛게 피는 이쁜꽃을 베가레이서에 담고 윙윙윙 거리는 소리에 하늘을 .. 더보기
김포공원을 느릿 느릿 걷고 국궁장에서 활쏘는 모습을 보았어요~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다른 날 가족들과 걸어 보는 김포공원나들이 지난번 갔던 김포 그집 2013/03/04 - [김포맛집]유명한 줄서서 먹는 그집의 메뉴 꽁보리밥에 쭈꾸미볶음& 싱싱 새우튀김 에 쭈꾸미로 점심식사를 하고 걸어 보는 김포공원이다.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휴일 한적한 거리를 돌아 숲이 있는 공원을 느릿 느릿 걸어보았다. 체험거리가 있는 김포청소년 수련관에는 아이들의 탁구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원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을 보게 되고 재잘 재잘 조잘 조잘 수다떨며 굴러가는 자전거 바퀴 페달밟는 소리 공원한쪽에는 박정희대통령의 식목일 기념사가 기록되어 있다. 바닥에 깔린 자갈돌은 마치 깨강정같은 느낌.. 네모지게 썰어서 한입 베어 물면 좋겠다는 생각.. 더보기
3.1절 휴일날 가보는 차이나타운의 모습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입니다. 따라서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문화와 관광지다. 3일절 작년 같았으면 가족패밀리 산행을 했는데, 모두가 약속이 있어, 둘만 덩그러니 남겨져서 그동안 가보자고 벼르고 있던 차이나타운을 들러 보게 되었다. 바람이 쌀쌀하고 손이 시려워 사진 담는데 많이 춥게 늦겨졌다. 그래도 렌즈로 보는 세상은 참 아름답다. 공자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학자(BC 551~BC 479). 이름은 구(丘)이고 자는 중니(中尼)이다. 노(魯)나라 출신으로, 육경(六經)을 정리하고 인(仁), 예(禮), 효제(孝悌), 충서(忠恕) 등 윤리 도덕을 가르쳤다. 유교의 개조.. 더보기
묶여 있는 자물쇠가 만난 남산위 높다란 세상 누구 누구가 주인일까? 서로의 사랑을 과시라도 하는 듯이 마치 죽고 못 살듯 엮어 놓았다. 높다란 세상 맑은 공기 마시며 아주 높이 올라 와 있는 커다란 자물쇠 숨통이 트이느뇨? 묻고 싶었다. 난 트여~~ 코로 들이 마쉰 숨이 코를 통해 들어와 입으로 배출되는 느낌, 가슴이 팡 하고 뚫리는 듯 했다. 그리고 나오는 노랫가락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소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더 좋은 노래가 생각이 안났다. 에흉.. 포근한 날씨 그곳에 내가 있다. 남산타워 바로 밑에... 휴일.. 너무 좋은 두글자 휴일.. 두팔을 벌려 바람을 느끼고 싶을 만큼 좋았고, 뱅구르르르 돌고 싶었다. 아호~~~ 넘흐 좋은것이다. 나는..커다란 자물쇠 사이로 자그마한 열쇠들이 세상의 공기를 흡입하고 있다. .. 더보기
2012년 청계천 등축제에 가보다 2012년 화려한 등축제가 11월 2일날 시작되었다고 해서 우연히 벽보에 붙은 좋은 정보를 보고 사진에 관심이 있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웃언니와 함께한 화려한 밤 축제, 3년째 보고 있지만, 볼때마다 아름답네요.. 2012/02/17 - 20111105 청계천 등축제 첫날에 가보다. 작년에 친구랑 본 등축제☜ 등축제는 2012년 11월 2일 부터 2012년 11월 18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멋진 공간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 밤을 즐기는 사람들 틈바구니에 나도 함께 어우러져 밤을 즐겨 보았다. 3년째 보는 등축제, 올해는 이웃블 언니와 함께 했다. 조선왕조 600년 역사가 청계천 물길 따라 3만 5,000개의 등으로 축제가 열렸다. 11월 2일 서울 청계천에서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 더보기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2012/10/08 -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휴일날 북촌길을 걷다가 하하 호호 하는 골목길을 들어 갔는데요, 아이스 갤러리를 만났습니다. 우리나라 말투가 아닌 단체로 열심히 얼음을 조각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다 만들어진 작품에 쥬스를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데 신기 하더라구요, 아이스 조각체험도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세계 최초 4계절 테마가 있는 실내 얼음조각 전시 체험관 체험조각은 강사 지도하에 매 시간 정각에 시작하며, 체험시간은 45분이고, 체험비는 5천원입니다. 관람시간 AM: 10:00~PM: 7:00 여름엔 모르고, 가을에 만난 여름 시원한 아이스 갤러리 속으로 가보실까요~~ 얼음조각 체험비는 1인 기준 5천원입.. 더보기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휴일날 블친언니한태 전화를 넣어 보았어요, 겸사 겸사 안국역에서 만나기로 했네요, 휴일이라 그런지 안국역 주변은 번잡했습니다. 신호등이 초록불이 들어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의 행렬..가을날 오후 3시경 풍경입니다. 다들 어딘지 모르게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저희가 있었다죠.. 우측이나 좌측으로만 갔지, 사실 이길은 고딩때 친구들과 가보고 나이들어 처음 가보는 길이에요, 참 서울 살면서 잘 안가지는 곳에서 20대로 돌아간것 처럼 타임머신 타고 하루를 보내봅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주는 하루의 일상 스케치 함께 어우러져서 걷는 길이 신바람 납니다. 코에 바람만 들어가기만 해도 좋은 40대가 20대가 되려고 발악하는 순간 순간들.. 골목길이 너무 예쁜 하루 기왓지붕위에 구름 손에 손잡고 교복입고 책들.. 더보기
평일 오후 서측 425계단을 올라 보는 하늘공원에 갈대 숲 하누리 네이버블로거에 블친언니가 555,555만명이 블로거 방문 기념으로 이벤트를 내셨는데요, 퀴즈 문제가 5개 문화재에 관한 모두 여러운 문제였습니다. 언니 블로거에 많은 문화재 자료가 있었고, 하나 하나 찾아서 답을 하는 거였는데요, 솔찍히 많은 글을 올려 놓으셔서 찾기도 무지 어려워 네이버 박사님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영광의 행운 이곳에서 언니의 블친들과 하늘공원 출사를 하게 되었네요~~ 하누리는 사진찍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직장과 집만 다녀서 사진만 전문으로 하는 모임단체가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블로거님과 블친언니가 여행블로거기자단을 알려 주셨고, 이야기를 듣고 카페 가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활동을 하다가 페이지의 세상만사☜블로거 언니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 더보기
인사동 쌈지길에서 간식 즐기는 참새는 뭘 먹나 했더니.. 휴일 잘 보내시고 계실까요? 저는 토요일 인ㅅㅏ동 거리를 걸어 보았습니다. 볼거 많은 쌈지길 건물을 돌다 새소리가 좋아서 길을 멈춰섰어요.. 점점가까이 들리는 짹짹짹 참새소리..에 귀기울여 다가 가니 참새한마리 열심히 뭔가를 먹고 있네요, 작고 귀여운 녀석이 너무나 이뻐서 제발 도망가지마를 외치며 망원렌즈로 갈아 끼우고 이곳에서 20분을 요녀석을 주시했습니다. 날아가지도 않고 제게 모델이 되어 주었네요~~ 쌈지길 건물 계단을 올라 미로속을 헤매다 만난곳 이곳은 커피숍이 있는 공간이에요 밖에서 들여다 보니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합격을 기원하는 나무모양 작품도 있고 요 건물 아래로는 쌈지길 토요일 풍경이 그려집니다. 많은 시민들이 인사동을 찾아 주셨죠.. 새소리가 좋아서 이곳에서 발을 멈추고 망원렌즈로 참새.. 더보기
홈프러스표 7,500원 돌고래 튜브로 세자매 시원하게 여름나는 방법 지난 주말 하누리 일동면 성장로 포천계곡으로 계곡물에 입수하러 갔습니다. 큰언니가 전화가 왔습니다 막냉아 넌 몸만 와라~~ 몸만 가기 미안스러워서 면천주 한병과 누룽지 여벌의 옷을 들고 갔지요~~ 저희 언니 둘이 어디 간다고 하면 냉장고를 통째로 들고 나오십니다. 그런데 한개가 더 추가 되었네요, 호프집에서나 볼수 있는 오크통입니다. 만CC짜리 오크통..배꼽빠집니다. 계곡에서 웃음이 떠나가라 웃었다죠~~ 이걸 들고 여길 올생각을 한 우리 두언니 때문에 웃습니다. 세자매 여름나기 보실까요~~ 같이 나이들어 가매 참 재미지 인생입니다. 홈프러스표 7,500원 돌고래튜브 계곡에 오자마자 바람 넣어 줬습니다. 펌프식으로 되어서 바람넣기도 수월하고 여름용상품으로 최고네요, 어른이 타도 손색이 없어요.. 지난 주말..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 시원한 물의 꽃을 보는 세미원의 아름다운 6월 경치 2012/06/27 - [북해도 양평맛집] 뼛속까지 시원한 산오징어 물회와 광어, 우럭회, 남은 회로 회덮밥까지 초여름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양평 세미원에 다녀왔어요..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곳으로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은 곳입니다. 세미원은 물을 보며 마을껏 씻고 꽃를 보며 아름답게 하라는 옛말씀에 근거를 두었다고 하네요, 두물머리는 오래전 드라이브로 한번 다녀 갔는데요 세미원은 처음입니다. 연꽃이 수려하고 한반도 지형을 담아 둔 정원을 비롯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항아리 분수대가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개장시간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11월-2월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주변에는 수종사, 정약용 생가터 등의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산촌체험마을 2인 1조가 되어 손으로 직접 돌리고 만드는 친환경 오디 아이스크림 2012/06/25 - [경기도 양평여행]전통테마마을 체험장에서 말린 꽃잎으로 만든 나만의 개성 목걸이 2012/06/24 - [경기도 양평여행]손이 새까맣게 물들때까지 오디따기 2012/06/24 - 해딩슛을 날리는 숏다리 강쥐 아놔..이공은 내꺼라고 내꺼~~ 지구를 살리는 오디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장에 왔습니다. 얼음과 소금이 만나 아이스크림이 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건오디, 오디효소,우유를 첨가하여 새콤달콤한 오디아이스크림을 만들거에요.. 요리사님이 기계로 휘릭 만드는 것만 보다가 손으로 2인 1조가 되어 만들어 보고 맛을 보았는데요, 색다른 경험입니다. 아이들도 엄마도 저희들도 무척이나 재미있었다죠.. 자 보실까요~~ 이 체험장은 양옆으로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하구요, 벌통으로 만들어진 체험장이랍니..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전통테마마을 체험장에서 말린 꽃잎으로 만든 나만의 개성 목걸이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체험마을입니다. 하루에 3-4가지 정도 하실수 있구요, 비용은 3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말린 꽃잎으로 목걸이 만들기를 할꺼에요 자 보실까요~~ 오늘 배울장소는 어울림반이구요.. 반 이름을 보니 어릴적 학교에 몇학년 몇반이었던 초록으로 써져 있던 반글씨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아련하게 떠들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는 듯 하네요 ^^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는 그런 추억의 장소에서 꽃잎으로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하려고 합니다. 재료는 본드, 목걸이용 가죽줄, 싸인펜,본드,요지, 꽃잎,목걸이용 나무,코딩제 간단하지요..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서 동그란거 보다는 길죽한것이 만들고 나면 이쁘더라구요.. 니꺼인지 내꺼인지 구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싸인펜이 필요해요~~ 내건데 서로.. 더보기
[경기도 양평여행]손이 새까맣게 물들때까지 오디따기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오디따기 체험 양평 친환경 오디, 오디따기 체험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양평군은 2005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청정양잠의 적지로 선정되어 친환경 뽕나무단지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2010년 향도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었고 현재는 유기농 뽕나무 재배단지 조성과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유기농 오디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나뭇가지에는 오디가 주렁 주렁 열려 있네요, 따보기도 하고 먹어보기도 했어요~ 시골 한적한 오솔길을 걸어 올라가는곳에는 양옆으로 바람개비가 팔랑거립니다. 이마을의 유래는 소로 밭을 갈던 당시를 회상해서 테마마을 이름을 소 두마리로 밭을 가는 쌍겨리마을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 마을은 논과 밭에 돌이 많아 트랙터를 사용할 수가 없어 경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