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시골이어서 용봉산 두번째 산행을 2016년을 시작하며 둘째날 해보았어요~~
요기까지 오기까지 헥헥헉헉입니다.
겨울내내 춥다고 먹기만 했더니 도룩묵 되어있는 몸뚱이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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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지 흔들어 보는 '흔들바위'
흔들바위는 강원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용봉산에도 있답니다.
소년 최영은 말을 타고 남동쪽5km지점에 홍성읍에있는 은행장 방향으로 화살을 쏜후 말과 함께 바람처럼 달렸다.
최영이 말과 함께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화살은 보이지 않았다. 최영은 약속대로 말을 목을 내려치려는 순간 화살이 슝하고 지나갔다. 최영은 자신의 경고망동을 후회하며 뜨꺼운
눈흘렸 던곳으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자고 했던 애마를 그자리에 묻어주었다. 지금도 홍성읍국도변 은행정옆에 금마총이라는 무덤이있다.
정자에 올라와 현대홈쇼핑 트랑고 보온병셋트중 작은거에 따듯한 물을 담아와 카누커피 한잔하며 보온병의 온도를 비교해 보았는데,
THERMOS, 트랑고 보온병은 물의 온도가 따근한 커피 마시기 좋은 제품.. 잔치식혜 카누 동원샘물로 산속에서 쉬어가며 목축임이 좋았다.
최영장군활터에서 시작 최고봉, 노적봉 악귀봉을 지나 병풍바위로 하산을 했다.
용봉산은 다양한 모양의 크고 작은 바위와 분재형태의 아름다운 소나무가 산재하고 있고 이곳으로 옆으로 크는 소나무는 수령이 약 100년된 용봉산의 보물이다.
눈으로만 보세요~~^^
솟대바위
홍성군 행운바위 그곳에서..
악귀봉에서 전망대가는 방향
악귀봉에서 삽살개바위로 가는 다리
의자바위에서 의자왕이 되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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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구름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는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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