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정기산행
무의도로 고고씽~~~
겨울내내 뒹굴러서 볼때기에 살이
몸도 굴러갈거 같이 살이쩠던 나였다.
남편때문에 가입하게 된 산악카페
지금은 남편이 너무 고맙고
멋진여자로 만들어 줘서 감사한 마음 가득하다..
41살에 시작한 등산
등산 등자도 모르고 운동은 전혀 몰랐던
집과 회사만 왔다 갔다 했던 내 삶이 삶의 변화가 왔다.
힘들게 오르막도 올라보고
함께한 산울림산악회 횐님들과 기념사진도 담아보고
전형적인 아줌마의 모습이었던 마흔한살의 나
해변가로 내려와 남편과 처음 걸어본 해안길따라
산행후 바닷가로 하산했다.
남편과 등산배당메고 걸었던 모레밭길이 무척이나 좋았었던날 산행의 재미에 빠졌다.
너무도 맛있었던 조개구이와 칼국수
저렴한 회비로 산우님들과 쇠주잔을 기울였던 날...//
'♣ 산이좋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529소백산 철쭉축제 (0) | 2012.02.09 |
---|---|
20100307 북한산 릿지산행 (2) | 2012.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