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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가장 매력적인 액션히어로 아이언맨 3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의 귀환지금까지의 아이언맨은 잊어라!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 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을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이 영화 아이언맨 3는 익스트리미스라는 소재로 인간이 요상한 힘을 갖게 만드는 기술을 가진 악당과 맞서 사투를 벌이려는 이야기다.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겉은 강한 영웅이었지만, 그속에 있던 인간 토니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약한 아이언맨인간이었다.

토니의 불안감으로 만들어진 수트 Mark-42는 자신은 물론 상대에게도 입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토니는 페퍼가 위험했을때 그녀에게    입혀지도록 조종하였다.  후에 페퍼(기네스 팰트로)는 수트를 입고 토니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더불어 미국을 상징하는 색으로 도색된 아이언패트리어트를 선이 아닌 악이 입게된것과 대통령이 입어도 잘 어울리는 모습

어벤져스에서 웜홀에 빠진후 외상스트레스 장애로 극심한 불안증세에 시달렸던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생각으로 움직이며 자신의 분신과도 같았던 아이언맨이 아닌, 그의 생각 즉 마음으로 움직였던것이다. 이것은 주제를 뒷받침  하고 있는  인간의 뇌는 우주(웜홀)과 흡사하다.

 

 

 

 어벤져스에서 웜홀에 다녀온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혼란에 빠진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수트에 집착하며 수트 개발에만 몰두한다.

이영화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토니 스타크의 수트 보관실(Hall of Armor)이다.

Mark1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개발된 수트들이 모두 전시된

이방은 살짝 공개되는 장면만으로 감탄을 자아낼 수 있었다.

 

 

 

 

 토니 스타크의 중추신경과 연결되어 혼연일체가 된 Mark42는 여러조각으로 분리되어

그가 어디에 있든지 원하는 곳으로 날아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피 호건스 역(존 파브로)

토니 스타크의 수행비서로 일을 하다 놈들에게 공격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된다.

 

 

 

 페퍼로즈역(기네스 팰트로) 익스트리미스를 개발한 천재적인 박사 가이피어스(알드리치 컬리언)

익스트리미스를 개발한 천재적인 박사 가이피어스는 페퍼에게 도와줄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을 당한다.

최강의 악당

몸이 주황색으로 되었다 불구덩이에서도 살아나는 요상의 능력을 가진 자

 

 

  

 

 

 

익스트리미스를 개발한 천재적인 박사 가이피어스(알드리치 컬리언)

 

 

만다린역(벤 킹슬리)

영화에서 선과 악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다린 포스는 나름 역활의 재미를 주었다.

자신만의 정의를 위해 세계정복을 꿈꾸는 테러리스트로 전세계적인 테러집단 포스로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말리부에 위치한 스타크 맨션을 공격하며

 실체를 드러내는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과 익스트리미스를 개발한

 A.I.M(Advanced idea Mechanics)의 수장 알드리치 킬리언과

 그의 밑에서 일하는 과학자 마야 한센은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의 관계를 위협하며

토니 스타크를 더욱 곤경에 몰아 넣는다.

 

 

 

토니의 대저택이 적의 헬기로부터 공격을 받아 쑥대밭이 되는 장면이다.

여기서 토니(아이언맨)은 추락을 하고 붕괴되는 저택안에서

 연인 페퍼를 구하기 위해 수트를 불러 그녀에게 입히고 탈출시킨다.

페퍼가 처음으로 아인언맨 수트를 착용하는 순간이다.

 

 

 

 마야한센역(레베카 홀) 토니 스타크의 옛 애인이며

익스트리미스를 개발한 천재적인 박사 가이피어스(알드리치 컬리언)를 돕다가 죽음을 맞이한다.

 

 

 

 

 돈, 명예, 친구 사랑, 수트까지 모든 것을 잃은 토니 스타크!

스타크 맨션이 공격당해 수천km가 떨어진 시골에 추락한 토니 스타크가 만나는 소년인 할리가 주인공이다. 

할리는 기계작동원리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과 어벤져스 사건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토니스타크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그의 재기를 도와준다. 

 

 

 

 

 

 

페퍼는 토니가 죽은줄 알고 가면을 끓어않고 눈물을 흘린다.

 공중전화박스에서 전화를 했던 토니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아이언맨수트 가면을 쓰고 페퍼는 내용을 듣게되는데..

 

 

만다린의 무차별적인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토니 스타크는

 고장난 수트로 인해 얼어붙을 듯이 추운 테네시주의 작은 마을에 불시착한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 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을 지켜내야 한다.

토니는 추락후 우연히 머물게 된 곳에서 외로움에 젖은 아이 할리키너 역(타이 심킨스)를 만나게 된다.

이 아이의 도움을 받아 문제에 접근할 수 있고, 시달렸던 불안증세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

악당에 맞서 토니와 아이가 서로를 돕는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은 영웅은 혼자만이 지키는  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암시시켜 주었다.

 

 

 

 

 

 

 

 미국을 상징하는 색으로 도색된 아이언패트리어트를 선이 아닌 악이 입게된것

 

 

추락하는 에어포스 원!

 

에어포스 전용기 탈출 장면이다.

추락한 승객은 13명, 수트가 구할 수 있는 인원은 4명뿐이다.

아이언맨 3에서 짜릿한 액션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시퀀스 중 시르즈 사상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장면이다.

추락하는 에어포스 원에서 13명의 인명을 구출하는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이 손에 손잡기 방식으로 구해내는 장면이다.

 

 

 

블루 계열의 성조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워머신이다.

토니의 절친 제임스로드 중령이 방탕하게 사는 토니가 꼴보기 싫은 나머지

넌 수트를 입을 자격이 없다며 꾸짖게 되고 직접 수트를 개조해 이렇게 워머신으로 나타났다.


이 안에는 로드뿐아니라 악당 및 미국대통령까지 탑승하게 되는데..

 

 

 

딜라마에 빠진 토니 스타크의 모습으로 시작해

정비공이 창조해낸 과학기술의화려한 불꽃놀이로 끝맺는 아이언맨 3는 마치 축제마치고

하는 개막식처럼의 느낌이 났다.

아이언맨 3는 어벤져스 이후로 히어로물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토니스타크가 나와서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관으로 고고씽 하시길 바랍니다.

뭔가 통쾌, 상쾌하게 뻥뚫리는 영화에요~~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짧막하게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여운이 남았다.

아이언맨 3 재미있게 김포공항 CGV에서 퇴근후 한주를 마무리 하며 무료쿠폰북으로 보았네요

살아가며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음이 나이들어가며 재미진 인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