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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충남,대전

암벽팀과 함께한 KLOUD(클라우드) 롯데맥주공장견학 힐링여행

충주에는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맥주공장이 있어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내부 촬영을 못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몇장 퍼와서 포스팅 해봅니다.
평상시에 접할 수 없는 자동화된 공장도 구경하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시고 올 수 있기 때문에 더운여름 시원한 여행으로 좋았답니다
.

입구에서 귀요미 클라우드 마스코트가 반겨줍니다.

입구에서 좌측에 위치한 강당에서 롯데주류 충주공장의 홍보영상을 5분 정도 감상하고 나면 맥주가 만들어지는 투어에 들어갑니다.
영상은 원조 전지현배우가 광고하는 롯데 클라우드맥주 홍보영상이에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75520559198532&id=100002217955978 ☜영상보기
 

홉을 처음보았어요~~
홉열매가 작은 여주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Kloud는 맥주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독일정통맥주 제조공법으로 발효탱크 개당 160,000L 1day 2bottles 430years 동안
마실수
있는 양이 내장되어있데요~~

공장견학이 끝나고 나면 맥주진열관으로 자리를 옮겨 1인당 생맥3잔을 주었어요, 안주는 롯데 꼬깔콘 어릴적 손가락에 끼워 먹었던 추억을 곱씹으며 안주로 주었더니 웃음바다 되었습니다.
더울때는 이렇게 웃어 보는 것도 좋겠죠~~^^

한국의 최초 맥주는?
맥주는 1897년 강화도 조약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1933년 일본업체인 '대일본맥주'가 한국최초의 맥주기업'조선맥주'를 세웠답니다.

18세기 맥주 산업혁명?
영국의 제임스와트가 발명한 증기기관은 물의 이송부터 맥아의 분쇄등 맥주제조에 이용되면서 맥주 대량생산의 기초가 마련됐어요

루이파스퇴르의 맥주과학
유산균의 아버지로 불리는 파스퇴르는 맥주를 발효시키는 효모의 존재를 밝히고 저온 살균법을 개발하여 맥주의 맛과 보관력을 높혔답니다.

맥주를 빨대로 마시다?
옛날엔 요즘처럼 맥주를 깔끔하게 핀ㅅ터링 하지 못했어요, 고대인들은 쓴맛을 해소하기 위해 빨대를 사용했답니다.

피라미드는 맥주로 만들었다.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와 같은 거대 건축물을 만드는 노동자들에게 일당으로 맥주를 지급했다는 기록도 있답니다.


주류공장 견학왔다가 여행블로그 기자단시절 박순화언냐를 만났어요~~
파워블로그의 눈총을 맞으며 사진도 맘껏 못 찍고 했던 그런 시절에 잘 가르쳐 주었던 고마운 언니 고마워서 였을까요 이름도 안잊어 먹었어요..
자유로운 여행에서 우연한 만남의 인증샷이랍니다.


투어가 끝나면 클라우드이니셜이 들어간 고급진 텀블러를 선물로 주십니다.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충주여행코스에 롯데주류 맥주공장도 넣어보시면 재미있을 거에요, 맥주도 공짜로 맘껏 마실 수 있구요 ..
 
※견학시간 :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견학신청 기간 : 방문일 2주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입니다.

롯데에서 제공한 차로 교대역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어 멋진 하늘을 벗삼고 집으로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