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lushiwha.tistory.com/213 ☜ 맨인블랙3 류시화의 감성라이프
전 세계가 인정한 MIB 요원 ‘제이’ & ‘케이’!
40년 전으로 시간여행 떠난 ‘제이’, 베일에 감춰진 젊은 ‘케이’를 만난다?!
지구에 인간과 외계인이 함께 산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된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불법 거주하는 외계인을 감시하고 이민 오는 외계인 관리 감독하며 지구의 평화를 지켜온 미연방 일급 비밀기관 ‘MIB(Men In Black)’ 요원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맨 인 블랙 3>에서는 40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시간여행이라는 MIB 사상 최대의 미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요원 ‘제이’는 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후 사라져버린 오랜 파트너 ‘케이’를 되찾고 위험에 빠진 미래를 구하기 위해 1969년으로 되돌아가고, 베일에 싸여있던 파트너 ‘케이’의 과거와 만나게 된다. 40년 전이지만 타고난 노안을 자랑하는 ‘케이’는 현재와 다름 없이 과묵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최고의 입담꾼인 ‘제이’와의 흥미진진한 콤비 플레이를 해낸다.
윌스미스 에이전트 제이역 조쉬 브롤린 젊은 에이전트 케이역 토미리존스 에이전트 케이역
생일날 친구부부와 함께 본 맨인 블랙 3
지난 주말 하누리가 생일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엄마를 뫼시고 식사를 하구요, 친구와 늦으막이 만나서 영화 한편을 보았네요..
2박 3일 생일을 하느라 블방을 못했습니다.
MIB소속 요원인 제이와 케이는 파트너 입니다.
둘은 오랜동안 파트로 지내와서인지 일을 할때 눈빛만 주고 받아도 일을 척척해결해 낼 정도로 손발이 잘 맞는 파트너지요
제이(윌 스미스)가 케이(토미 리 존스)를 만나 요원이 된지도 15년이나 되었고
3편에서 서로가 서로를 구하기위해 노력한건 어찌보면 그 긴 인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우연이자 필연의 끈을 가진 파트너였다.
'외계인 잡기'와 '지구 구하기'를 거쳐, '든든한 두 요원의 파트너쉽'을 강조한 유쾌하고 멋진 마무리였다.
케이에게 섭섭함을 느낀 다음날 제이는 케이를 찾지만 케이는 아무데도 없고 심지어 그를 지억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를 잘 아는 '오' 는 그가 몇십년전에 죽었다고까지 말을 합니다.
오와 대화한 제이는 시간의 핀트가 어긋났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한편 괴물곁에는 항상 미녀가 따르고 새로운 야성적인 재미를 불러 일으켜요
그 뒤틀린 시간속의 범인은 바로 짐승 '보리스'
몇십년 전에 케이가 잡아 가둔 거칠고 야만적인 흉악범 보리스는 달 교도소에 갇혀 있었는데, 섹시한 애인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을 합니다.
손에서 괴물이 마구 마구 나와요,
탈출을 하자 마자 그는 자신의 팔을 자르고 감옥에 가두어 버린 케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떠납니다.
과거의 케이에게 말이지요~~
보리스가 어긋나게 한 시간을 바로 잡기 위해 제이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제이는 그곳에서 젊은 케이를 보게되고 자신을 믿어 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잔옥하고 야만적인 보리스의 복수극은 계속되고
외계인을 소탕하면서도 쉬지 않는 이들의 만담은 시리즈의 동력이다.
다만 과거의 케이와 함께 사건을 풀어간다는 게 차이점. 매사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현재의 케이와는 다르게 과거의 케이는 조금 더 따뜻하고, 부드럽다.
특유의 무표정 과거의 케이라 할지라도 제이와의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토미 리 존스 특유의 무표정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조쉬 브롤린과 나이가 들어도 익살스러운 윌 스미스의 연기는 한 몫 한다.
결말에 등장하는 제이의 어린 시절이 그나마 인상적이며 레이디 가가, 베컴, 야오밍이 외계인이었다는 작은 유머도 삽입되어 있습니다.
1편과 2편을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고 봐서 그렇게 실감나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검은양복을 입고 파트너쉽을 강조한면이 좋았고
마지막 라스트 부분에는 반전의 감동이 흐릅니다.
추천 쿡 해주시면 감솨.. 안그러면 기억을 지워버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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