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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우수블로거님이 알려줘서 단골된 남대문 막내횟집 오늘이 월요일 맞아! 오랜전 블로거를 하며 알게된 우수블러거님이 남매문 막내횟집을 소개 시켜 주셔서 가끔 남대문 나갈때 암벽팀 모임을 이곳에서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가 무한정 리필되는 이곳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월요일 칼퇴를 하고 남대문으로 카메라 렌즈를 수리차 나왔다가, 암벽팀 몇몇분의 얼굴을 보기 위해 이곳을 갔는데 발 디딜 틈없이 분주하다. 되는 곳은 되는 구나 싶었던 날 모 회사의 단체회식으로 깜놀할뻔 했다. 오늘이 월요일 맞아? 2012/04/03 - 회 한접시 주문하고 써비스안주로 배터질뻔 한 맛있는 남대문 막내회집 2013/08/03 - 베가레이서 760S양과 갤럭시 S3군으로 담아보는 숭례문 낮과 밤 야경이 멋지다. 좁은 골목에 2층에 위치한 이곳은 막내횟집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는 무.. 더보기
Aphrodite's Child-Spring, Summer, winter & Fall Aphrodite's Child(아프로디테의 아이)라는 이름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아들이 사랑의 신 에로스(큐피드)에서 따온 것으로 Demis Roussos(데미스루소스), Vangelis(반젤리스) Lucas Sideras(루카스 시데라스)의 3인조로 구성된 그리스 출신의 아트 락 밴드다. 좋아해서 CD를 보유 하고 있는데, 가끔 꺼내서 듣는 곡이기도 하다. Aphrodite's Child-Spring, Summer, winter & Fall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Keep the world in time Spinning around like a ball Never to unwind 봄,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은 때가 이르면 세상을 공처럼 주위를 맴돌게 합니다. 결코.. 더보기
최악의 재난 사태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될 더 테러라이브 ON AIR ! 2013 SUMMER,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언론사 건드려 봤자 좋을 거 없어!”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 더보기
베가레이서 760S양과 갤럭시 S3군으로 담아보는 숭례문 낮과 밤 야경이 멋지다. 카메라나 고장이 나야 나가게 되는 남대문 지난주 남이섬으로 여행을 갔다가 가방 들으랴, 우산들으랴 우비입고 정신 없는통에 고마 카메라를 내동뎅이 쳐서 렌즈가 부셔졌다. 순간 날아올라 사진 밖에 안찍었는데 하늘이 노래졌다. 언니들 앞에서 울 수도 없고, 누구를 원망할 것이냐 니 불찰인것을, 귀하디 귀한 내새깽이를 고마 안고 있어야 하는데, 패대기를 쳤으니 아웅 정말 난 이날 머리가 하얘졌다. 사진 다 찍었구나~~ 안내 데스크로 달려 들어갔다. 아저씨 렌즈좀 고쳐주세요~~굽신 굽신.. 친절한 남이섬 안내데스크 아저씨가 보호막 렌즈를 톡톡 쳐서 빼주셨는데, 다행이 중요한 렌즈는 멀쩡한듯 한데 길이 조정하는 부분이 뻑뻑해졌다. 그래도 다행이야..이만하니 얼마나 다행이누 부처님이 보우하사 카메라 렌즈 만쉐이였다... 더보기
긍정과 생명의 에너지로 다시 부활하는 시원한 영화 설국열차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업무를 .. 더보기
현대오일뱅크 이벤트 응모 당첨되서 보게된 FC서울: 제주 축구경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몇년만에 온것일까? 한번 떠나고 나면 다시는 안가지는 곳이 있다. 사는 지역에서 회사 근거리에 있는 곳만 배회를 하다 보니 특별한 날 외에는 갈일이 없는 것 같다. 가끔 여행을 하다 보면 겹치는 곳이 있을때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좋다. 항상 다녀갈때마다 여기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닥 스포츠 마니아가 아니기 때문에 축구는 집에서 주로 응원을 해버릇 해서 관람은 첨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 하는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이 되어서 열심히 서울팀을 응원해 보았다.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경기를 보기위에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왔다. 처음 순서는 선수들의 번호와 이름과 얼굴이 화면에 비추어 준다.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이 보일때마다 찰칵 찰칵 카.. 더보기
마음만 우비소녀 셋 쁘띠 프랑스 마을에 가다. 가평역에서 내려 가평시티투어를 타고 남이섬을 돌고 나와 쁘띠프랑스를 보기로 하고 차에 몸을 실었다. 순환버스는 순환코스내에서는 당일 티켓 한장으로 자유롭게 환승하고 코스별 탑승장에서 승, 하차후 관광지 자유관람을 한다. 단 관광지 입장료 및 이용요금은 개별부담이며 탑승시 운전기사로 부터 승차권을 구입하는데 요금은 5천원이다. 두번째 코스인 쁘띠 프랑스로 가는길에 문화관광해설가님이 쁘띠프랑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주로 영어로 말을 해주시고, 다음에 한국말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듣기 좋았다. 2013/07/30 - [강원도 춘천]비내리는 날 청춘여행 가평시티투어 타고 떠난 당일치기 남이섬 물안개 피어오른 날 2013/07/31 - 마음만 우비소녀 셋 쁘띠 프랑스 마을에 .. 더보기
[강원도 춘천]비내리는 날 청춘여행 가평시티투어 타고 떠난 당일치기 남이섬 물안개 피어오른 날 스마트폰에 코레일톡을 다운받고 코레일 회원이 되어 자유롭게 떠나고 싶을때 예약을 할 수 있는 고마운 기능으로 간편하게 누군가 가자고 하면 예약을 해서 떠나는 여행길 이른아침 쓰리숙이가 ITX청춘열차타고 남이섬을 가기 위해 용산역에 모였다. 아침 8시 기차라 새벽부터 설치고 나선길 뱃속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진동을 한다. Facebook 친구들에게 청춘열차타고 가평, 청평일주를 한다꼬 안부를 남겼다. 뭐라도 되는 냥.. 키키키.. 금요일 퇴근길 내 발목을 잡는 한마디 엄마 이모들 지금부터 지금부터 파프리카 3개들이 한봉에 천원썩 ~억 매일 오며 가며 목청높이 부르는 아저씨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흥을 돋군다. 발길을 딱 멈추고 골라 잡아 잡아, 제일 크고 이쁜걸로 4봉지를 샀다. 당근을 쫑쫑썰고 양파를 다지고 .. 더보기
7월 26일 금요일 칼퇴근 하고 이병헌이 나온 레드더레전드[RED THE LEGEND]를 보았다.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살상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라! 은퇴 후 10년, 뿔뿔이 흩어졌던 레전드급 CIA요원 ‘R.E.D’는 ‘밤 그림자’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다. 하지만 미국방부와 FBI, 그리고 영국 MI6, 러시아 정부까지 ‘밤그림자’의 행방에 혈안이되어 'R.E.D'를 없애려 하고, 그들은 세계 정부 조직들 보다 먼저 ‘밤 그림자’를 찾아 제거해야 만한다. 최악의 위기상황, 지금이 바로 전설의 본능을 깨울 때다! “Night shade”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의 정체!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 세계 최강의 살상 무기‘밤 그림자’. 어떤 시스템으로 작동하는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확인된 바 없이 정확한 실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하지만 흔적도 .. 더보기
달님도 없는 밤 바야흐로 중복[仲福] 날 밤... 음력 6~7월에 있는 3번의 절기.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 부족하지만 통하는 만남.. 시원한 맥주한잔 잘 마셨습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안부를 전하는 밤.. 그래도 내게 영어를 잘 가르쳐 준 고마운 친구인데.. Mr. Rogelio Malangjr 마카티에 거주 비는 많이 내리고 안보이니 궁금했다. Hello.. friend ..How are you and your wife getting along~~^^ Mr. Were fine my friend . my phone is damage that's why long time I didn't open my facebook..and you my friend how are you now? 회신이 왔다. 핸드폰.. 더보기
손녀딸과 함께하는 젠가게임& 블루마블게임 금요일 조카 생일이라 가족들이 모였다.밤새워 금요일은 밤이좋아를 하고 이른 아침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좋아하는 커피도 한잔씩 마셨다. 온가족이 큰언니네 집에 모여 시글벌쩍 왁자지껄 떠들고 놀은 밤이 지나고 휴일 아침 손녀딸이 놀아달라고 보챈다. 아이와 한번도 게임이라는 것을 안해본 나로서는 모든 게임이 다 생소하다. 손녀딸이 있어 재미난 게임을 해본다. 휴일아침 미즈리가 되어본다. 가족들에게 커피를 타서 돌리는 아침 좋은 아침 Good morning~~!!페부기에서만 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해본다. 젠가게임 [Jenga Game] 보드게임중의 하나로 아래나무를 하나씩빼서 쓰러뜨리는 사람이 지는겁니다. 이것은 애기할매인 하누리가 이겼습니다. 이렇게 무너지는 순간 지는 거랍니다. 도미노지구마블 세.. 더보기
7년 만에 다시 가보는 감악산 폭포산장에 숯불 유황오리구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큰언니보다는 바로 위에 언니와 더 자주 만나게 되다보니 막둥이언니와 추억이 많은 편이다. 우연히 지난날 갔던 감악산 산장카페가 생각이 난다며 갈래?라는 전화가 왔다. 가족들이 우르르 모여 가본다. 그 옛날 계곡아래로 내려가서 발담그고 했던 그 추억의 장소가 변형이 되어 있었다. 여쭤보니 수해를 입어 다시 복구하는 조건으로 뚝을 쌓고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때 그 느낌은 없어서 아쉬웠다. 뭐든 옛것이 좋은데, 직접 커다란 통을 놓고 즉석에서 구워 먹었던 그 느낌도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숯불오리고기의 맛을 보는데, 맛은 그대로다. 조금 편해진것만 빼고는 숲향기 맡으며 계곡물소리 들으며 산행후 내려와 맛나게 먹고 가기 좋은 집이다. 파주 적성쪽.. 더보기
호식이 두마리치킨으로 즐겁게 숲속힐링 나무에서 떨어지는 살구를 먹으며 날씨도 덥고 집으로 가기에 이른시간이어서 파주 봉일천 자전거 도로를 지나던중 파주 하나로 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다. 막걸리도 사고, 음식도 주문하고 야외 숲에서 텐트를 치고 숲향기 맡으며 보내는 잠시 잠깐의 시간 함께 함이 좋다. 파주 하나로 마트에는 음식점및 싱싱한 야채들이 하나가득 즉석식품으로 순대와 족발등을 팔고 있기 때문에 간단히 숲에서 보내기 좋다. 주변으로 자전거 도로및 봄에 쑥향기가 진동을 해서 쑥뜯기에도 좋다. 마트에서 사가지온 음식들을 펼치고, 박스에 하나 하나 담은 분리수거용 쓰레기를 담고 각자 좋아하는 취향으로 하루의 몇시간을 즐겨본다. 평상시에는 자주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펼쳐진다. 순대, 족발 김밥 등.. 톰소여의 모험 The Adventures of Tom Sawer 미국 작가.. 더보기
[경기도 장흥]장흥유원지 내 럭셔리 팬션 계곡식당 석청골 토종 닭백숙 물놀이 주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흘러가는 시간 의자에 앉아 있다 새로운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지하철 창문사이로 보이는 새로운 풍경들 열차안에서 보이는 밖같세상 한강이 보이고 다리가 눈에 들어와 자동 클로즈업되는 시선들 속에 스마트한 지지배가 이쁜짓을 해준다. 두다리로 열심히 보는 세상 새로운 세상이닷..! 형부의 차에 픽업되어 흘러가는 시간 가족들과 모여 계곡 패션으로 왔다. 계곡에 가장 시원한 VIP자리에 앉아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보아요~~ 이곳은 이렇게 야외를 보며 고기를 구워 먹을 나만의 단독 구이 자리도 있고, 물가자리도 있습니다. 홈프러스표 돌고래 튜브 석청골 계곡팬션 물가자리로 놀러 왔습니다. 2012/08/09 - 홈프러스표 7,500원 돌고래 튜브로 세자매 시원하게 여름나는 방.. 더보기
비내리는 여름날 생선구이에 막걸리 마시고 농가주택에서 싱그러움을 맛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욜심히 일하고 주말만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저렴한 여행을 선택해 본다. 시원한 지하철 여행 지하철타고 흘러가는 시간 의자에 앉아 이야기도 하고, 두발로 열심히 걸어도 보고 눈으로 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날 하루에 기본 5섯 가지는 볼 수 있기를 바라며.. Story 여행의 시작중 첫번째 코스에서 먹거리 힐링을 해봤다. 여행지에 주변에 있는 식당의 맛은 어떨까 뭐 먹을까메라를 하려다 근처에 발 닿는 곳으로 가본다. 비오는날 빗소리 들으며 막걸리 한사발 함이 좋았다. 그리운 이에게 손을 내밀어 전화를 걸어보지만 1시간 남짓 거리에 사는 언니를 보기위해 수원으로 여행지를 정했는데 뺀지 맞고 둘이서 즐기는 시간 그래도 둘이여서 좋았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 인연 움켜진 인.. 더보기
3호선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지하철 여행중 2번째로 보게된 떡카페& 떡 박물관 떡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제작년 하늘공원에 갔다가 전통곡주 축제때 뵙게 되었는데, 운현궁을 찾아 종로를 걷다가 떡박물관을 보게 되었다. 인사동쪽을 오게 되면 들르라고 했었는데, 일을 다니느라 떡 배우고 싶은 것을 내려 놓고 말았다. 발걸음 옮기는 쪽쪽 새로운 좋은 다양한 거리를 보는 행운이 나에게~~ 수원여행을 가서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방을 하고 종로로 와서 떡카페에 들러 콩고물 범벅된 떡을 입안가득넣고 오물거려 보았다. 2,500원천원하는 저렴한 떡을 분위기 좋은 떡 카페에 앉아 맛을 보고 쉬어 갈 수 있으며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이학박사 식품조리학과 교수,떡박물관장 윤 숙 자선생님이 운영하고 있는 떡 박물관이다. ① 2013/07/15 - .. 더보기
비내리는 7월 14일 운현궁의 이로당[二老堂], 노안당[老安堂], 노락당[老樂堂]의 모습 돈화문길에서 운현궁을 가기위해 걷던길에서 멋진 이정표를 만났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다 보면 못 보고 지나칠 그런 모습들이 많이 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은 것을 보고 싶은 요즘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http://sanejoa70.tistory.com/837 ☜ 지하철 역명 표기 클릭 이정표를 훝어 보고 운현궁으로 정해 발길을 옮기는 날 비는 추척 추적 내리고 우산쓰고 카메라 들고 마치 무엇이라도 되는 것처럼 뻐데고 걷는 한적한 도로길.. 어쩌다가 사진이 좋아졌을까? 내가 나를 모르니 남이 나를 어찌알까 마는 장화신은 발걸음은 신바람이 났다. 일과 집만 알았던 내게 찾아온 오아시스 같은 취미생활 내 삶의 활력소를 찾아서 고고씽이다~~ 어릴적 크리스마 씰을 보고 따라서 그렸던 겨울풍경과 감미로운 글귀가 적.. 더보기
좁은 골목길에 숨어있는 3.1독립운동 성지(聖地)대각사 지하철 여행 두번째 코스 비가 안왔으면 수원일대를 돌고 싶었는데, 발길을 돌려 종로로 나왔다. 1호선을 타고 내려 종로3가 하차 안국역방향으로 나와 어디를 갈까를 하다 목적지가 인사동이었는데, 다른 이정표를 보게 되고 행선지가 변경되었다. 천천히 느리게 걸어보는 날 주변화단에 핀 꽃에 멈추고, 새로운 재미진 상호에 멈추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새로운 더 큰 모습이 다가오면 환호를 치고 달려간다. 그냥 사진이 좋은 두여자의 하루는 신났다. 2013/07/15 -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2012/09/04 - [인사동 찻집]뽑기로 자야를 뽑고, 회장 주번 반장의 옛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인사동 뽕다방 2012/09/02 - 인사동 쌈지길에서 간식 즐기는 참새는 뭘 먹나 .. 더보기
[수원여행] 화장실 문화의 세계로 탐험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 어느날 이웃블로거 주리니님 블☜ 에 갔다가 가까운 수원쪽에 해우재라는 화장실 문화공원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수원에는 친구도 한명있고, 이웃 블친언니도 있고 해서 나와 취미가 같은 언니와 약속을 잡고 살방거리고 지하철 여행을 떠나본다.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바라본 철로 괜시리 멋스럽게 다가와서 담아왔다. 신도림행을 타고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타고 떠나는 지하철 여행길 생전 처음 들어보는 역사 이름 생소한 것들이 많았다. 성균관대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율전동 성당방향으로 버스정류장에서 파란색 버스를 타면 된다. 번호는 2-1, 2-2, 2-3 타고 종점하차.. 해우재 초입시작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사진담기가 어려웠는데, 빗소리도 듣기 좋고 장화신고 첨벙거림이 좋았다.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 더보기
사상초유의 메가톤급 대결! 퍼시픽림 태평양 한 가운데 놈들이 나타났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 더 거대한 괴물을 만들었다!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퍼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 로봇과.. 더보기
평일영화 5천원 관람 + 팜콘(중) 무료 증정으로 본 감시자들 영화 힐링~ 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 더보기
밤꽃 향기 가득한 매사캠핑장에서 1박 2일 캠핑이 재미나서 주말 내내 새로운곳을 찾아 떠났다. 수박한덩어리 사들고 떠난 여행길에 파주방향으로 달리던중 군 추레라를 보게 되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나면 주말이 여지 없이 기다려진다. 가족들과 뭉칠생각에 함께 있다는 것이 좋다. 수박카빙을 해본다. 도구가 엉성한대도 1박2일을 파놓은 것에 감동의 도가니 서로 돌아가며 써보고 재미져서 웃었다. 육류를 싫어 하는 형부덕에 통마늘 굽고 양파링 만들고, 살얼음 동동 열무국수, 황태구이, 달백숙까지 조금씩 맛을 보았는데 포만감이 상당하다. 수박카빙으로 1박 2일을 쓰고 페북에 올렸어요, 재미집니다. ㅎㅎ 전 이날 페북친구들에게 웃음을 선물했어요~~ 어두워 지기 전에 이곳의 경치를 담아 두었다. 숲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 미니멀 장소에서는 새벽에.. 더보기
[포천 로얄캠핑장] 6월 15일 양파링속에 명성산을 넣어 대박막걸리 한사발 여름이라 이름있고 좋은 곳은 예약이 끝난상태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본다. 근거리에 있는 포천 로얄캠핑장 전화상으로는 최고 좋은 자리라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출발 그리고 도착 허허벌판에 자갈돌이 깔려 있고 햇볕이 쨍쨍 도저히 텐트를 치고 이곳에 있기 힘들어 나들이용 식탁을 들고 흐르는 물을 찾아 낮시간을 시원하게 즐겨본다. 이가 없으면 입몸으로 라는 말이 딱 맞다. 장소는 넓고 좋았지만 해를 피할 길이 없는 캠핑촌 두 다리가 고생을 조금 하면 시원하게 다슬기 잡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3분설치 3분해체 우리가족은 정말 어려운건 딱 질색, 3분만에 설치 끝내고 뭐먹을 까메라를 하고 있는데 다른 쪽 사람들 땀 삐질 삐질 흘리며 2시간째 텐트치는 모습을 보노라니 답답했다. 누구한태 보여줄것도 아니고 그냥 .. 더보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 세상을 맛보다. 내가 보는 동그란 세상 가족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장소 같이 있다는 존재감이 얼마나 좋던가 평일 휴일 바쁘게 달리는 지하철을 반주하며 다리밑에서 태어나 다리밑세상을 보았다.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지하철을 동그란 양파튀김에 넣어 보는 느낌 다리밑 물가에서 젊은이들이 웃고 떠들며 물장고 치는 모습 마치 그 옛날 맑은 개울가에서 고동잡던 추억이 겹치는 순간 들.. 돌맹이 쥐고 3단 물결 만들어 내는 배나온 아저씨네 가족들의 모습도 모두 정겹다. 살아가는 삶이 같기에 다가오는 모든 느낌들~~ 동그란 세상 둥글 둥글하게 살아지기를.. 한탄강위로 흘러가는 지하철에서 내려다 보이는 강줄기는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이다.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 더보기
A-Ha Manhattan Skyline Manhattan Skyline -A-Ha We sit and watch umbrellas fly I'm trying to keep my newspaper dry I hear myself say My boat's leaving now So we shake hands and cry Now I must wave goodbye Wave goodbye You know I don't want to cry again I don't want to cry again Don't want to say goodbye I don't want to cry again I don't want to run away Don't want to raise this pain I'll never see your face again Oh bu.. 더보기
주유소에 기름넣고 이벤트 당첨되서 보게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퇴근후 강을 건너가며 보게된 또 다른 세상 공항철도 안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경치가 마음을 설레이게 했다. 에스오일뱅크에서 기름을 넣고 당첨되어 보게된 뮤지컬 퇴근하고 남편과 보기로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못온다는 연락에 당황스러웠다. 밤눈이 어두운 나는 친구들에게 SOS를 쳤지만, 문화와는 거리가 먼 친구들, 페이스북하고도 거리가 먼 친구들만 주변에 있어서 늘 혼자 난 무엇을 찾아 헤메나 싶은 마음이 들때가 많은데, 삶이 달라서 뭐라 말할 수 없고, 혼자 모험을 떠났다. 그냥 버릴 수 없는 뮤지컬 표.. 족히 정상으로 보게된다면 3만원정도가 들어가는데, 이런 행운을 맞아보았다. 야채가게로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지난번 보았던 .. 더보기
나의 두다리는 11번 버스 나의 두다리는 11번 버스 내 두다리는 11번 버스 달렸다가 느리게 걸었다가 이곳 저곳을 가주는 고마운 두다리 11번 버스만 있으면 전국 방방곡곡을 돈다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4계절 내내 걷는 두다리 11번 버스 삶에 지쳐 잠든 사람 하루 돌아가는 경제를 보는 사람 책을 보는 사람 그냥 가는 사람 바람을 음미하며 가슴속 떨림을 느끼는 사람 많은 부류의 사람을 보며 하루를 설계하는 두다리 11번 버스 길가다 마주한 초록숲에 반해 멈추는 아침은 좋은하루 일터에 마주한 너의 하루도 좋은하루 오늘도 내 두다리 11번 버스는 달린다. 새로운 세상을 맞으러~ by. 하누리 출근길에.. 더보기
척산온천 소나무숲 산책로를 살방걸으며 오디따먹고 버찌따먹고 걷는 힐링트레킹 울산바위를 등산을 하고 계조암석굴을 거쳐 신흥사를들러 척산온천에 숙소를 잡고 밖으로 나왔다. 들어가면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을 보았기에 걸어보기 위함이다. 연못주위 소나무 일대에 위치한 산책로에는 수령 300년된 소나무 3,000그루가 있으며 전체 길을 둘러 보는데 약 20분가량이 소요가 되었다. 좀더 길게 걸어보고자 왔다갔다 반복을 해보았다. ★설악산 꼭 둘러보야 할 곳 가볼만한 곳★ 2013/06/20 - 울산바위 아래 또 다른 아름다움 계조암석굴(繼祖庵石窟) 2013/06/19 - 평일날 갤럭시 S3로 담아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2013/06/21 - 전설의 온천 원탕 척산 온천 휴양촌에 가보다. 2012/12/13 - 울산바위 암벽등반 2012/09/19 - [강원도 여행]아바이마을 가을동화 1박 2.. 더보기
전설의 온천 원탕 척산 온천 휴양촌에 가보다. 척산온천호텔(휴양촌)Cheoksan Spa & Hotel 척산온천호텔(휴양촌)은 1973년부터 고온 53˚c 천연알카리성 온천수 만을 공급하고 있는 휴양촌으로 설악산의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강원도 제 1호 온천이다. 100% 천연온천수만을 공급하는 온천 대욕장은 남여 9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하고 격조있는 시설로서 다양한 온천기능탕을 갖추고 있어 신선한 솔내음을 맡으며 온천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업무로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 줄 수 있는 활력과 에너지가 나오는 힐링 테라피.. From Monday to Friday with work-weary can give vitality and energy to blow stress coming .. 더보기
2013년 6월 평일에 둘러본 雪嶽山 新興寺 2012년 암벽을 배우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릿지로 오르며 경치를 보여주겠다고 남편이 내게 극기 훈련을 시켰다. 매일 퇴근을 하고 보라매인공암장에서 근력운동을 시키고 데려가준곳으로 워킹이 아닌 암벽으로 올라 신흥사를 내려다 보며 저기도 들렸다 가면 좋겠다고 했지만 높은곳에서 마음속으로 안전등반만을 기도를 하고 가야했던 곳인데, 2012년 다시가서 울산바위만 등산하고 서울행을 해서 서운했던 터에 2013년6월에는 4가지를 다 보고 가게 되어 너무 좋았다.소소한 기록이 주는 삶의 흔적들 난 그림일기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설악산은 릿지등반을 하기에 어프로치가 길어 초반부터 초보인네게는 굉장히 힘들었던 구간이다. 기진맥진 무거운 배낭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매고 등반을 했었다. 워킹으로 등산으로 둘러보는 신흥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