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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영화/연극/발레

Friends의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몬스터섬의 비밀 3D

 

 

지금껏 닫혀있던 비밀의 섬이 열리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친구가 찾아온다.!

비밀의 몬스터 섬에는 유명인사가 있다. 까칠 몬스터 나키와 의리 몬스터 군조!

어느날, 인간 아이 코타케가 몬스터 섬에 나타나자 평화롭던 몬스터 섬은 대 혼란에 빠진다.

인간과의 전쟁을 대비하여, 코타케를 인질로 데리고 있으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몬스터 대표로 나키가 코타케를 맡게된다. 하지만 대형사건을 터뜨리는 코타케 떼문에 나키와 군조는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인간을 싫어하는 나키는 결국 코타케를 인간세계로 돌려 보내려고 하고, 코타케는 떠나려 하지 않는데.. 지구 역사상 가장 언발란스한 커플, 나키와 코타케의 어드벤쳐가 시작된다.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볼 수 있는 영화로 인간세계와 몬스터섬이라는 두공간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인간과 몬스터 사이의 종족과 세대를 뛰어 넘는 진정한 우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주제곡으로 나오는 프렌즈와 함께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테마곡 SMILE 가사와 함께 감미롭게 다가온다.

인간이 사는 작은 바닷가 마을, 마을앞 바다에 떠있는 안개바위 너머에는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 섬이 있다. 전설에 그 섬엔 몬스터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형제가 아픈 엄마를 위해 몬스터섬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몸에 좋은 버섯을 따러 갔다가 몬스터를 만나게 되고 겁에 질려 도망쳐 나오는데 어린 동생 코타케를 잃어버리고 그냥 혼자 도망쳐 나왔다.



 

 

 마을의 연장자이신 할머니가 안개마을 섬에서 분노가 몰려 오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되고 코카케는 잡혀먹었을 거라는 말을 해서 코타케의 엄마는 울부짖는다. 전설이 사실이라면 내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시절  200년전 아득한 옛날에 전설에 따르면 몬스터들은 전쟁때 섬으로 쫓겨났고, 몬스터들은 인간들 보다 10배 더 오래산다고 한다. 마음속에서는 분노가 활활 타오를 것이라는 추측을하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겁에 질린다.

몬스터는 엄청나게 숫자가 늘어 갈 것이라는 마을 연장자이신 할머니의 이야기에 분노를 가라 앉히기 위한 의식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한편 인질이된 코타케는 자신이 인질로 잡힌 줄도 모른체 괴물이 사는 세상에서 귀염둥이가 된다.

괴물중에서도 가장 흉악하게 생긴 나키에게 맡겨졌지만

세상에서 인간이 제일 싫은 나키는 코타케가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대형사건을 터뜨리는 코타케 때문에 나키와 군조는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간을 싫어하는 나키는 결국 코타케를 인간세계로 돌려 보내려 하고,

코타케는 떠나려 하지 않는데…지구 역사상 가장 언발란스한 커플이 탄생되는 순간이다.

나키의 친구인 군조의 도움으로 이들은 코타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친구겸 보호자가 되었다.

 

 

 

옛날 옛날 이섬에 처음왔을 매일 울어서 울보라고 했던 그 때 친구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군조는 나키의 옛일을 들먹거린다.

200년 동안 안울면 울보라고 안부르기로 한 군조에게 나키는 조금만 있으면 200년이라며 남자는 한입가지고 두말하면 안되는 말을 한다.

아이의 자는 모습을 보며 그 옛날 사고로 잃었던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인간에게 부모를 잃은 몬스터 나키와 군조는 인간을 무서워 하지만, 오히려 몬스터들은 인간을 싫어 한다.

그 와중에 애기동생 '코타케를 맡게된 나키와 군조 그들 사이에서는 인간과 몬스터 종족을 뛰어 넘는 가슴 따뜻한 소통과 우정이 이어진다.

 

 

 

배를 타고 인간 세상으로 가라고 배를 만들어 바다로 띄우지만

아이는 다시 몬스터가있는 곳으로 오게되고 다시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이영화를 보면서 어린아이가 아닌데도 영화가 감동적임을 느끼게 된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나올것같은 느낌

이 영화는 귀염둥이 코타케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코타케가 말하는 옹알이부터 시작해서 몬스터 나키와 군조를 부모처럼 따르고 그들에게 사랑과 정을 가르쳐준다.

코타케는 이 영화의 모든 재미와 귀여움을 만들내는  주인공이다.

몬스터들이 코타케에게 빠진것처럼 관객들도 코타케에게 몰입된다.

 

 

 

 

인간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몬스터 섬에서 사는 몬스터들은 겁도 많고 여리다.

몇마리 안되는 종족끼리 겨우 뭉쳐살며 생김새도 다양하고 귀여운 편이다.

하나밖에 없는 귀한 선녀버섯을 아끼다가 똥된다는 말처럼

실갱이를 하다가 그만 코타케 입속으로 들어가고 날리가 난다.

그리고 자연속으로 버섯을 따러간 군조와 나키는 어린아이가 따서 준 선녀버섯에 감동을 먹는다.

 

 

 

 

밤새 열꽃을 피우고 몸이 불덩이가 된  못생기고 작은 아이가 골치덩어리로 느껴지는 순간

코타케가 열이나고 아픈 모습에 엄마를 찾는 모습을 보며 아련한 마음이 들어가는 몬스터 나키와 곤조는 엄마생각을 한다.

남쪽으로 한참가면 나와 똑 같은 아줌마 몬스터가 있는 말을 했다고 힘들게 찾아 갔는데 엄마가 안계실까봐 걱정을 하는

열이 내린 코타케의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어릴적 겪었던 몬스터들의 마음처럼 엄마가 보고 싶을 꺼라는 안쓰러운 마음에

아침을 맛있게 만들어 먹여 준다.

이때 옹알이를 하는 코다케의 모습이 완전 귀엽다.

 높은 절벽에서 환하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이 경치를 잘 기억해 두렴 잊으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데 정말아름답다.

마치 아빠와 아들이 하는 말처럼~~!!

 

 

 

아기 코타케가 부모를 떠나와 있다 부모품으로 가는 모습을 보며 몬스터 나키와 군조는 어릴적 인간들에게 부모를 잃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엄마만큼 가슴따뜻한 사람도 없을 거야라는 사연을 들어내며 잔잔한 여운을 준다.

그러면서 진한 우정을 과시한다.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진정한 내면을 보여 주었던 친구가 있다는 것이 문득 뒤를 돌아 보게 한다.

우정, 이해, 사랑, 배려 감동이 묻어 나는 감동적인 스토리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르고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 하는모습

 

 

인간세상으로 가서 코타케에게 전해줄 것이 있어 갔던 몬스터 나키가 당하고 오자

친구인 곤조는 괴물로 변해 인간세상으로 가서 복수를 한다.

몬스터 나키는 마을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아 온몸으로 막아 내고 인간세상 사람들과 어우러져 하나가 된다.

 

 

 

 

인간과 몬스터가 하나가 되는 세상이 그려지고 몬스터 나키는 아이들과 행복감에 빠져 있는 사이

친구 곤조는 편지 한통을 남겨 두고 모험을 떠나게 된다.

 

 

 

 

친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된 곤조는 나키를 위해 리얼하게 나쁜 몬스터 역을 했고

행복해 하는 몬스터 나키를 보고 넌 이제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는 좋은 친구 라는 걸 일깨워 준다.

한없이 바다를 향해 눈물을  흘리는 몬스터 나키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편히 누워서 BOSSMONSTER 노트북으로 영화한편 보았다.

암벽가는 남편이 다운 받아 주어 보게된 몬스터섬의 비밀 아이들 부모님이 함께 보기 좋은 추석명절 가슴따뜻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의 옹알이가 무척이나 귀여운 프렌즈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

 

 

 

프렌즈 엔딩 테마곡 SMILE번역 가사

 

환하게 웃어요
비록 마음이 아파도

환하게 웃어요
비록 마음이 찢어져도

하늘이 구름에 덮여 있어도
괜찮아요

그대가 웃기만 하면
지금은 아무리 슬프고
아무리 두려워도
내일은 웃을 거에요

인생은 아직 아름답다고 생각하세요

기쁨으로 얼굴을 빛나게 만들어요

슬픔을 전부 없애버려요

아무리 괴롭고
아무리 울고 싶어도

그럴 때 일수록 힘을 내야해요

환하게 웃어요
이제 울지 않아도 돼요
인생이 아직 멋있단 걸 알게 될거에요

그대가 웃기만 하면..

SMILE은 영화(모던 타임즈)1936의 주제곡이자 '찰리 체플린'직접 작곡한 노래이며 1977년 12월에 발매되었던 마이클 잭슨의 앨범 History Past, Present and Future, Book에 수록된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