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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경기

2015년 4월 12일 여의도에서 봄을 만나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린 2015년 4월 벗꽃 축제를 보기 위해 여의도역을 찾았다.
3번출구로 나가서 사람들과 함께 걷는 길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벗꽃과 사람들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장면을 포착했다.

 

줄을 잇는 먹거리 행렬에 눈이 반짝반짝..

 

 

외국인 관광객이 무척이나 많이 눈에 띄었다.
전통의상을 입은 그녀 모습이 이뻐서 한컷..

 

홍쌤이 손주볼 나이가 되어 가시는 걸까?
아이와 나란히 걷는 모습이 편안해 보였다.

 

 


셀카봉이 아직도 대세다.

숲에 서있는 예쁜 그녀

 

 

 

여의도 공원 벗꽃 축제/by.하누리

여 여자셋 떳다 쓰리숙이
의 의사쌤과 함께하는 주말 나드리
도 도심속 작은 공원 윤중로에 벗꽃이 만개하여 상춘객들 웃음소리 들으니 이또한 좋은 세상이라고
공 공원6번출구 지나고 4번출구로 진입하며 윤중로길로 향하는 길에 길치들 주츰
원 원도 한도 없이 즐기는 하루의 소중함
벗 벗꽃길 따라
꽃 꽃비 날리는 그 곳에서 기념사진 찰코닥
축 축제를 즐기는 우리들과 그들 속에서
제 제대로 된 삶을 누리는 우린 똑순이들 중년은 아름다워라~~♥

경치보고 걷는데 글이 우수수 쏟아졌다.
오며 가며 생각나는 대로 지어본  9행시

 

 



벗꽃 축제기간 IFC MALL 셔틀버스 운행정보

 

 

 

사람같았던 푸드리..

 

 

 

 

 

1년 반만에 카메라 가방을 매어 보았다.
리와인더기가 고장나서 갤노3로 담은 사진으로 기록하는 벗꽃축제
 

현뚜기 언니가 담아준 나의 뒷모습
항상 뒷모습이 궁금했는데 누군가 관심있게 담아준 모습은 행복하다.

 

 

 

 


 수와진 아저씨와 기념사진 한장 남겨 보는 기분좋은 하루

 


 

사람들이 가족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여의도를 출퇴근 하는이래 이런 모습은 처음 보았다.
꽃축제 기간 많이 아니기를..

 

 

 

 

 

 

 

바람결에 꽃비가 날리고 사람들의 옷 색상에서도 봄이 늦겨졌다.
국회의사당 차량통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벗꽃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이뻣다.

 

어젯밤 만든 마카묵을 들고 봄소풍 느낌으로 벗꽃 축제를 즐기고 맛점한 점시시간..

2015/04/08 - 쉬는시간 걸어본 여의도 공원의 "봄" 

2015/03/30 -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로 만든 다양한 음식 

2013/01/13 - 서울 마리나 카페브리즈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 4가지 치즈 맛의 꽈뜨로 피자 

2012/04/19 - 2012년 4월 윤중로 벚꽃축제에 가보다.

2012/04/04 - [전북 임실] 팝콘이 팡하고 터지기 직전의 매화꽃 섬진강 구담마을의 아름다운 모습 

 

 

 

 

높다란 빌딩이 집어 삼킨 두개의 빌딩
건물사이의 반영이 아름답다.

 

 

 

아가씨 둘이 날리고 간 비눗방울에 현뚜기 언냐를 담아 놓으며..
여의도 벗꽃나들이를 마무리 하고, IFC Mall 버거헌터에서 시원한 맥주300cc 한잔을 2,500원에 마셨다.
겨울내내 900원 행사를 하더니 언제 오르걸까 흥치..하루를 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