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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경기

쉬는시간 걸어본 여의도 공원의 "봄"

쉬는 시간둘러보는 여의도 공원의 봄
사람들은 수없이 시간이 없어서 무엇을 못한다고 한다.
잠잘것 다 자고, 뭘 하겠다는 건지 가끔 글을 보다보면 아이러니 한 사람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나도 물론 잘 난 거는 없지만 시간 하나는 알차게 보낼 수 있기에 기쁜 오늘을 맞는다.


요즘 두가지일로 여행의 마음은 접었다.
잃는 것이있으면 얻어지는 것은 당근있다.
일과 돈은 찰떡궁합이다.

바쁘니까 돈 쓸일도 없다.

도전 하는 하루하루가 즐겁기 그지 없다.

 

 

두번째 여의도 공원 나들이는 회사 대빵님과 함게 했다.
솜사탕 사주신다고 뺑 둘러 있으라고 혀서 파란색, 핑크색 솜사탕 들고 공원을 걸어 보았다.

본부장 3행시...

본 본분을 다하는 직장의 짱
부 부지런 하시고 책임감있으신 때론 무섭고, 때론 부드로운 존재
장 장면중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보는 4월의 어느날~♡

 

 

 




마음 맞는 직원과의 수다는 보약이 따로없다. 함께 걷는 벗꽃길과 함께 걷는 여의도 공원길 잠시잠깐이 주는 힐링 그 시간속으로 사진여행은 기쁨이다.


여의도 공원에서 만난 세종대왕~!!
이곳에 세종대왕이 계실줄이야..
작고 아담한 공원을 그냥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닌 세종대왕 탄신60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에서 1999년에 준공했다고 기록되어있다.

평일을 즐기줄 아는 사람들 속에 봄이있다.

카카오톡배경화면 하고자 딱 한컷 담은 벗꽃나무아래서 손과 발이 춤추는 1분

이름모를 노란꽃속에 일방통행길을 걷는 사람들을 가두는 2015년 4월 7일 화요일


20여년전 그시절 갖 졸업하고 초년생이 되었던 내친구들과 여의도 공원에서 로라스케이트타고, 자전거 탔던 그 시절이 스쳐지나가는 순간 사진은 추억이라고 회사동료에게 많이 담으라고 떠드는 잠시잠깐 뭐 된 기분을 맞았다. ㅋㅋ

캐쥬얼점퍼 걸치고 유니폼입고 개나리밭에서 무늬만 군복녀 떳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지고 싶은데 왠지 받고 사는 느낌이 드는 건 왤까?


손이가요 손이가 따듯한 햇볕에 앉아 포카칩에 손을담고 넣었다 뺐다 반복 하니 입안에서 바삭거리는 식감이 좋다.
여의도공원을 들락날락 할것 같은 기분


[여의도 터널에서 만난비행기]

17년 미국인 비행사 아저씨 스미스의 고개 비행을 관람하고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 했던 안창남은 5년후 고급 방문 비행 당시 금강 호를 오색이 영롱하게 치장하고 곡예 비행을 한다. 오구리 비행 학교에서 연습 비행기 (왼쪽)과 동경 -오사카 왕복 우편 비행기 대회 우승 당시 비행기 (오른쪽)는 비행기 본래의 은회색 그대로이다




터널을 빠져나오면 항상 환한빛이 밝혀 주기에 렌즈로 보는 터널은 행복하다.
짧은 시간이 내게준 사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