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를 뽀족구두신고 걸었더니 발이 마비가 오는 듯 했다.
시원한 생맥한잔 마시고 이른시간 헤어지고 줄행랑 친 초저녁 해가 길어져 낮같은 풍경이 그려지길래 동네뒷산을 올랐다. 10일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 빠져있었더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있는 것이 아닌가~이런 아름다운 세상을 두발로 눈으로 손으로 코로 느끼고 사는 삶이 행복일게라고 멀쩡한 몸뚱아리를 주신 하느님 부처님께 감사하는 날 다시 건강해져 새로운 삶을 맛보게 된 내가 참 좋다.


등산로 초입에서 GPS를 설정하고 30분쯤 달렸는데 오작동으로 기록 30분이 날아가 버려서 두배운동을 다시 했다.
오래만에 산행으로 몸이 무거웠지만 할아버지 뒤를 쫄랑거리며 따라가는 길에 꽃이 만발하여 눈이 즐거웠다.





갤노3양으로 담아보는 꽃마중







진달래길을 걷다가 진달래 꽃도 등산개과 함께 담아보고..






운동기구에서 부족한 운동을 하고 하산했다. 매일 느끼지만 동네에 산이 있어서 참 좋다.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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