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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일상이야기

제 블로거가 병이났다고 해서 고민하는데, 이웃블러거님께서 시집을 선물 주셨습니다.

 가끔 블로거를 돌다 보면 이웃에게 선물 받았다는 분들을 보게 된적이 있습니다.

 나눔 그거 아무나 못하는 건데, 하시는 분들 대단해 라고 만 생각을 했지요~~

저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러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것은 안해 보았거든요..예쁜 아이들 보면 뭘 사주고 싶은 충동은 생겨요~~ 아이가 없다 보니 조카들은 다 커버렸고, 손녀딸은 있지만, 조카들이 알아서 잘 챙기니 궂이 제가 챙길 필요는 없더라구요~그렇다고 아주 않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이웃이며, 제게 아주 친절하게 도움청해도 잘 해주시고, 음..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는 분인데요..

익명으로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시집이에요..

하누리  블로거가 구글에서 유해사이트로 차단이 되었습니다.

이틀동안 맘고생하고 포기를 하다가 이웃블로거이신 즈라더님과 류시화님의 도움도 좀 받구요, 마지막으로 한번더 네이버 검색을 하던중

http://mutizen.tistory.com/412 이분을 발견했습니다. 찬찬히 읽어 보니 어렵기는 해도 설명이 잘 되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해제를 했습니다.

솔직히 광고성 글도 없고, 여행에 대한 정보만 넣었을 뿐인데요, 제 블이 차단된것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부득이 이웃님 링크 걸어두었던 주소를 삭제를 해야 하는 일도 있었구요, 어떤것이 잘 못 된건지 몰라서 그동안 링크걸고 찾아 뵈었던 분들을 어제 오전에 삭제를 했더랬습니다. 죄송하구요, 사실은 이러한 일들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누군가 제 블로거를 유해사이트로 차단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살다 보니 별일도 다있네요..

블로거에 아무 문제가 없고 글도 잘 써지고 버벅거리지도 않아요.. 그런데 구글에서 저를 이렇게 차단 시켰습니다.

애드센스 애드센스 하길래 그게 뭐나 싶어서 가입하러 가본적이 있습니다. 하다 하다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요 저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http://mutizen.tistory.com/412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차단에 대처방법 ☜이런일이 있을때 이분을 찾아 가세요 ^^

http://cdmanii.com/1491 ☜ 파이어폭스 공격 사이트 보고 구글 크롬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이 컴퓨터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구글이 뭔지도 모르는 저에게 말이죠~~ 이런일이 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니 잘 보아 두셨다가 링크 걸린 저분에게 찾아 가시거나

당황하지 마시고 구글크롬 설정 고급설정에서 피싱 및 악성코드 차단 사용 해제표시를 합니다.   

                            1. 클릭                                    2. 도구모양 생긴거 빨간색표시한거 클릭                   3. 설정클릭

힘들었던 이틀이란 시간이 새로운 경험으로 머리속에 지식을 심어 주었네요~~

아직도 해결은 되지 않았지만, 알려주지도 않고 저래 해놓은 구글이 원망스럽습니다.

미국사이트 구글 너무 싫어요..

아무튼 여러 모로 도움주시는 어느 글쓰시는 분이 저에게 시집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도둑들 광고표지가 붙은 작은 소포가 하나 왔지요~~

 

포장지를 뜯는 순간 이렇게 조금은 얆은 듯한 시집한권이 들어 있었어요..

고요아침  이근대 시집 사랑은 어짜피 혼자서 가는 거다..

살아가면서 참 많이 느낀거지만, 처음사랑은 정말  죽고 못살만큼 붙어 있는 것이 좋다가, 중간쯤엔 아이낳고 알콩달콩 살다가 나이들어 각자의 삶을 살다가 언젠간 혼자 남겨지는 거라고.. 어머니가 혼자사는 연습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시집에서도 사랑은 어짜피 혼자서 가는 거다라고 알려주네요..

인생이 그런거 같아요, 글 제목이 가슴에 팍 와 닿는 것이 늘 혼자 여서 외로운 저에게 혼자 살아가는 방법이 들어 있는 고운 글귀의 책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의 말..

사랑은 싸우는 것

봄의 입구에서

햇살이 아우성치고 있다.

꽃씨는 꽃씨대로

꽃가지는 가지대로

햇살과 서로 잘났다고 싸우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싸움의 결과물인

꽃 봉오리를 툭툭 터트리듯이

사랑도 그러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리라

싸우면서 정이 들고

정으로 사는 것이 또한 사랑이리라..

모든 이들의 삶이 싸우면서 정이 돈독해지고,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 삶을 살아가지요..

 

어려울때 서로 도와 가며 내일처럼 신경써주신 이웃블로거님 감사합니다.

아직 해결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도움주셔서 마음은 한결 좋아요..

모르는게 병인거 같습니다.

열심히 배우며 노력하는 삶을 살아 볼께요, 감사합니다. ^^ 

이웃블로거 류시화님덕분에 하누리 블로거 정상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