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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탈/일상이야기

2015년을 떠나보내며.. 정보가 될까 싶어서 부족하지만 사진이 좋아서 다녀온곳을 기록해 보았던 한해였습니다. 여러번의 수술로 쇠퇴해져가는 기억을 조금이나마 글로 생각을 공유하며 지내보려고 오픈글을 썼는데 부족한 글에 관심주신 친구님 감사드립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꿈 많이 꾸셨는지요? 2016년은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시고,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보기
담낭 복강경수술 치유 관리 그후.. 4개월전 배가 아파서 119구조대 아저씨 차에 실려 응급으로 치료를 받았다. 체한줄 알고 위염약을 처방 받았었는데 증상은 계속 반복되어 다시 찾게된 ××병원 응급실에서 췌장염 수치가 높다고 입원 치료를 요해서 CT촬영하고 5일동안 금식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다. 그리고 3개월후 같은 증상으로 응급으로 두번 치료후 그 비싼 CT촬영을 24만원의 비용으로 촬영후 담낭에 작은 담석이 3개 들어 있다고 결과가 나왔다. http://m.blog.naver.com/vpflqks/30160161253 담석이란? 우리 몸에는 담즙이라는 지방질의 분해와 흡수를 촉진시키는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이 소화효소는 평소에 쓸개에 저장되어있다가 음식물을 섭취 하고 십이지장으로 오게 되면 담관으로 분비되게 되는데요, 담즙이 여러가지 .. 더보기
20대로 돌아가 타이피스트 느낌 받던 날.. Typist 손가락으로 한 자씩 글자판을 눌러서 종이에 글자를 찍어 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올리베티 발렌타인 타자기(OLIVETTI VALENTINE) 1969년 “anti-machine machine”을 개념으로 하여 사무실을 제외한 어디서나 어울리는 타자기를 만... - http://pinterest.com/pin/331155378822471477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에 처음 취직해서 했던일이 타이피스트란 직업이었다. 한때 붐을 일으켰던 직업, 한일합작 회사였던 회사가 일본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직업 변동이 있었던 나.. 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많은 직업의 경험을 맛보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경험도 중요 하다는 사실을 케치한번 하고~~ 한우물만 파지 않고 시대의 흐름을 타며 변화되는.. 더보기
목공소에서 느낀 아버지의 향수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의 변화 산이 있는 지역으로 집을 옮겼다. 한땀 한땀 이루어 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싶다. 새집으로 이사를 한 세째여동생을 위해 오빠는 팔 걷어 부치고 이사를 도와 주었다. 가족력을 느끼는 날, 형제라고 해서 성격이 다 같지는 않지만 유독 우리셋은 친하다.칠남매의 밑에 꼬봉 셋.. 오빠가 만들어준 질보다 양을 먹고 자란 두동생들..오빠 따라서 수납공간을 만들고자 목공소 찾아 삼만리 인터넷을 뒤져도 정확하지 않았던 목공를 뒤로 후진하다 발견했다. 간판에 얼굴을 걸고 사업을 하시는 곳 그런데 그들의 입은 걸었다. 물어보는 질문에 퉁명스러운 대답 뜨네기 손님이라서 일까? 안돼요 없어요 안팔아요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0년이 되어 목공소 에 발을 디뎠다. 많이 보고.. 더보기
최연소 척추 측만증 환자 발기공 치료 받아본 후는.. 쉬는 날 봄 분위기에 맞춰 머리도 자를겸 귀요미 조카를 찾아갔다. 아이를 키우니 돈이 많이 든다고 하소연 하는 귀욤 조카가 안쓰럽게 늦겨진날 이모팔자가 상팔자 개팔자네~~ 그러게 무자식 상팔자가 나이드니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네.. 얘..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거든~ 이모~!! 돈좀 많이 모아서 조카들좀 도와줘봐 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미안하던지 .. 나만 조차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생각에 미안함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이젠 내 삶을 돌아보고 싶어서 인지 페북생활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다 보여주는 삶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 달은 요즘, 오프라인 내 발자취가 정감있게 느껴짐이.. 손녀딸이 척추 측만증이라고 치료를 받는다기에 따라 나섰다가 새로운 모습을 접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었다.. 더보기
마흔여섯이 되는 떡국을 먹었다. 2015년 을미년 행복한 한해 되시기바랍니다. 설날은 음력으로 1월 1일. 구정, 정월 초하루 혹은 어려운 한자어로는 신일(愼日),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 단월(端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설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대체로 세가지의 설(說)이 있는데, 새로 온 날이 낯설다라는 의미에서 낯설다의 어근인 "설다"에서 온것으로 본 시각과 "선날", 즉 한해가 새롭게 개시되는 날을 부르던 말인 것이 선날이 설날로 바뀌었다. 설날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오래전부터 지내던 명절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사용 중인 기준이 되는 달은 동지가 든 달, 즉 子月을 음력 11월로 간주한다. 정월, 즉 음력 1월은 寅月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기에는 신정만 연휴였고 .. 더보기
201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국산돼지와 수입돼지를 잡던날 12월 15일 저녁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거리에서 주운돈과 동전지갑, 호주머니에서 묵직하게 생겨나는 동전을 돼지저금통에 밥주는 재미로 하루의 고단함을 마무리 했던 시간이 모여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한 2013년 벌써 3년째 되어간다. 매년 모아온 동전돼지를 털어 일년에 한번 둘이서 근사한 시간을 보낸것도 벌써 3년째.. 2013년을 마무리 하며 3명의 조카에게 들어간 축의금에 가게부가 휘청거리는 살림살이 1년간 열심히 모았던 돼지저금통 국산돼지와 수입돼지를 잡았더니 4개의 저금통에서 2십5만 6천원이라는 돈이 나왔다. 작년에 비해 저금을 덜했는지 조금 부족한 듯 하다. 복돼야지로 만든 돈으로 여행한기록 남해여행 3박 4일 2012/02/28 - 32차례 촬영한 맛집 백만석에 가보다. 2012/02/28 - 20110823.. 더보기
[Tistory] 티스토리 이상경보 답 댓글이 달리지 않아요~~?? 몇일전 부터 티스토리 이웃분들에게 답글을 달려고 하면 이런 창이 뜹니다.!! 소통하는 분은 몇분 안되지만 그분들 오셔서 고운댓글 주고 가시는데 이런 창이 뜰때마다 아흑 나 짤린거야? 갖은 상상을 했어요, 뭘 잘 못했나, 아닌데 잘못 했으면 내게 올리가 없자나 이상해서 티스토리에 문제를 신고 했어요.. 주말이라 신고 접수만 되었을 뿐 답장이 없었습니다. 저거 뭐야 내가 댓글 달아 줬는데 오지도 않네 이상한 생각을 하실까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저만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티스토리 오류가 맞는가 봅니다. 저를 찾아 주시는 이웃님 제 잘못이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다른 분 글을 들어가니 누군가 달아 놓은 댓글에 답댓글을 달면 된다는 글이 기록 되어 해보니 되네요.. 정말 본이 아니게 감사하고 죄송합니.. 더보기
하루의 단상 아침에 눈을 뜨고 목적지를 정하는 아침 병원을 경유 엄마집을 가기 위해 나왔는데 비가 내리고 우산 쓴 사람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서서 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 이렇게 여유로운 적이 있었나? 요즘은 정말 너무 여유로운 시간에 다시금 뒤를 돌아 보게 된다. 눈 뜨면 회사가기 바빴고, 눈 뜨면 집에 오기 바빴고, 눈뜨면 하루가 금새 저물어 있었는데, 나이가 들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감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몸이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는 기분이 든다. 어디를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는 대중교통과 자가용, 두다리 11번 버스로 걷기, 자전거 타고 가기 등이 있는데,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지하철 비도 안맞고 멋진 경치 보며 하루를 설계할 수 있어 좋다. 주말에만 자가용으로 이동을 하기 때.. 더보기
포스퀘어로 글로벌 친구들과 소통해요~~ 휴대폰에는 마켓플레이어가 있어요 그곳에서 "포스퀘어"라는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 다운을 받고 나면 바탕화면에 생성이 됩니다. 액정좀 닦고 사진 담을 껄이라는 후회와 함께 ㅎㅎ 얼마전 휴대폰을 갤럭시 노트 3로 바꾸었어요, 저는 아줌마라 그런지 아주 넓고 편하고 좋은데요, 약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할때마다 한번만, 항상 이 단어가 떠요 클릭을 해야 연결이 됩니다. 그런거 말고는 사진도 잘 담기고 좋은거 같아요~~ 2013/11/01 - 친절한 삼성 갤럭시 노트3 구입후 "하늘공원" 첫 출사 페이스북이 뭔지도 모르고 하기 시작해서 조카들과 소통을 하고, 외국에 있는 조카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요즘은 리얼한 대화가 재미있어서 푹 빠졌네요, 그러던중 포스퀘어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 더보기
떡볶이 떡볶이 냉동고를 열어보니 물만두 떡볶이 떡이 날 처다보네 어머 어쩌라고~... 남편이 올때 까지 참을 수 없어 손이 갔네 찬물에 불려진 떡볶이떡 수영열심히 하고 어묵이 한가닥 주인맘대로 썰어지니 떡볶이 재료 완성 오늘 나 제대로 고추장에 빠지는 거야 고추장과 고추가루 골고루 버무려주니 색깔나고 달달한 올리고당 단맛네고 윤기나네 초록색 고명 파 한뿌리 올라가니, 감칠맛 나네~ 냉장고에 하루도 안빠지고 있는 계란녀석 지도 델꼬 가라고 꼬리치고 검은통깨녀석 지가 더 고소하다고 소리치니 삼박자가 맞구나 어얼쑤~ 냉장고 냉동고 재료 합치니 맛난 요리탄생 먹거리 힐링 이구나~ 하누리표 떡볶이 대중앞에 나서니 오늘 하루도 만만세~!! 웃음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PS: 요즘 곧잘 생활시가 떠올라요 요상한 머리속입니다. 더보기
2014년 "평생직업" 유망자격증! [유망자격증] 2014년 평생직업 유망자격증! 경제도 어렵고 안정적이지 않은 직장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오늘은 자격증 하나로 평생직업을 가질 수 있는 유망자격증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백수가 되어서 집에 있으면 이것 저것 검색하던중 남자분들에게 좋은 직업을 발견했어요 "경비사자격증"은 개인과 단체의 신변보호 뿐만아니라, 은행과 공항 등의 국가중요시설 등에서 보안과 경호, 경비업무를 현장요원들을 지도하고 교육할 자격을 갖출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경비사 자격을 갖추면 상당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매리트로 점점 지원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도로교통사고 감정사"는 사고당사자나 제3자의 의뢰를 받아 조사와 분석, 사고상황에 대한 재현 등을 통해 교통사고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규명하는.. 더보기
1991년도 무궁화호 열차타고 떠난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 1991년 5월 20일 내나이 21살 친구들과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떠난 | 춘천여행길에 소양강다목적댐을 둘러 보았다. 여의도에서 근무했던 나를 포함 4명의 친구들과 떠난 여행길 그때는 청량리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갔었는데, 23년이 흐른 요즘은 청춘열차를 타고 여행길에 오르니 세상이 참 많이 변화된것 같다. 나이들어 꺼내본 친구들의 모습은 여전히 젊다. 사진은 추억이다. 몇일전 페이스북에서 조카벌 되는 소설을 쓰는 동천군이 내 블로거를 와서 보고 카메라를 발명한 사람의 이야기를 내게 남겨 주고 갔다. 남들이 뭐라던 열심히 하는 내 모습이 젊은이 눈에는 좋아 보였던 게다. 니세로르 니엡스가 8시간의 노출을 줘서 찍었다는 사진이다. 니세로프 니엡스가 사진의 최초 발명가이다. 궁금해서 그의 발명 스토.. 더보기
은행 가격은 얼마나 할까? 퇴원해서 집에 왔더니 탁자위에 턱 허니 자리 잡고 있는 은행 옛말로 기관지에 좋고, 하루에 6-8알 정도롤 약으로 복용하면 좋다고 하는 그 은행이 비닐봉지로 반봉지 어디서 얻어 온 것일까? 매년 어머니가 껍질을 까서 주셨는데 쪼그리고 앉아 껍질을 까려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어르신들은 이걸 손가락 아프게 어떻게 까신것인지 반나절 까면서 날개쭉지가아프고, 손톱 사이로 껴들어 가는 이물질 및 냄새등이 고약하다. 까다 까다 포기하고 봉지 봉지 담아 두었다. 친정집 나눠먹을꺼랑 이웃언니 두분 그리고 내것을 두고 나니 저렴하게 사라진다. 은행을 검색하기 위해 백과사전에 검색을 하니 제일 먼저 금융기관 은행이 검색이 된다. ㅎㅎ 은행 가격은 얼마나 할까? 일반적으로 아는 것 말고 가격이 궁금한 시간 판매용으로.. 더보기
"뭐야 이번호" 어플을 사용해 보니.. 요즘 무엇을 해도 수신동의를 해야 일처리가 되다 보니 휴대폰으로 스팸전화가 많이 걸려 와서 하루에 수십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뭐야 이번호라는 어플이 있더군요... 이것을 설치 하고 나니 정말 전화를 걸러 받으니 참 쉽고 좋더라구요, 어르신들을 위해서 하누리가 쉽게 다운로드 하는 법을 만들어 봤어요. 하루에 수십통의 스팸전화가 걸려와서 어느걸 받고 어는걸 받지 말아야 할지 도무지 감당이 안되는 요즘 매우 좋은 어플을 알게 되었어요 스팸전화를 걸러 준다는 어플로 이름이 재미있어요 "뭐야 이번호" 스팸전화를 걸러 주는 뭐야 이번호 어플을 사용해 보니 너무 좋은 하루 하루 입니다. 벨이 울려 폰을 들고 있음 뭐야 이번호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스팸이다 아니다를 알려 주기 때문에 받기가 수월해요,.. 더보기
VIP카드 레저스테이션 로얄회원권 카드란? 레저스테이션 로얄회원카드(LELSURE STATION MEMBERSHIP ROYAL CARD)는 판매를 하지 않는 VIP카드라 불리는 레저스테이션 로얄회원카드를 선물로 받았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셈이죠, 무려 절반가를 자랑하는 펜션, 리조트, 렌트등의 가격에 굉장히 스스로도 감탄할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판매를 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는데, 또한 성수기에는 빈방이 있는지 일주일 남은 정도의 기간에알려준다고 하네요, 그래도 좋은건 비수기에는 충분히 이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본 카드는 전국펜션, 리조트 호텔 600여곳 및 워터파크&스파 30여곳 전국망 연계 예약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레저시설을 정상가의 30~80%까지 할인 받으실 수 있는 카드.. 더보기
병원옥상에서 맞이한 2013년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페부기에서 알게된 윤교장선생님이 병원을 방문해 주셨다. 멀리 강원도에서 따님과 아드님을 만나러 오시며, 내게 잠시 들려 주신 시간에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지 편하고 좋았던 느낌! 제가 뭐라고 서울까지 와주셨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좋은분들과 소통하며 하루 하루를 보냄이 재미있네요, 페부기를 하며 음악을 듣고, 블로거에 느낌을 기록하고, 하루에 과연 몇가지를 하는 것일까? 많은 생각과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하루가 무척 짧게 느껴진다. 남편이 가져다준 카메라, 오늘 여의도에서 불꽃 축제 한다고 카메라를 가져다 주었다. 정말 옥상에서 보일까? 내심 걱정했는데, 펑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밤하늘이 무척 아름다웠다. 혼자가 아닌 남편을 대신해.. 더보기
이씨네 함사세요가 울려 퍼지던 날 머리속에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몇번을 생각했을까? 몸이 먼저냐, 조카가 우선이냐..? 남편이 없는 관계로 한강콜(1566-5600)을 불러 타고 일산으로 향하던길 노을의 모습으로 건물이 황금물결을 이루었다. 움직이는 차안이 아닌 내가 저 노을이 비추는 반대편에 서있고 싶었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을 운전석 옆에 앉아 담으려니 어려웠다. 보는 것만도 좋다 하면서 베가레이서양을 꺼내드는 내 손, 널 어쩌지 이런 중독이야~~ 힘들어서 문앞에 기대어 서서 얼굴을 초인종에 들이 밀고 벨을 눌렀더니 문을 열며 조카들이 주구장창 이모, 고모 무서웠어 완전 대박 무서웠어 뭐가 대체 무섭다는 건지? 뭘~~ 뭐이가 무서워 초인종에 얼굴 들이민 그 모습 사진찍어서 보여주지 구눔의 사진이 또 떠오른다.캬캬캬.. 주체 할 .. 더보기
[대전라섹]다시태어난것 같은 기쁨 <밝은빛삼성안과> 남편이 요즘 눈이 침침하다고 해서 대전에 일이있어 가족들좀 만날겸 갔다가 아는 지인분이 소개하신 밝은빛 안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시력이 나빠서 눈에 피로가 많이 가는 렌즈를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자니.. 정말 겪어보신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저희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빈도가 높은 요즘은 특히나 시력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전에 사시는 지인분, 친구들이 몇년 전에 라섹을 했어요 지금은 안경이나 렌즈에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되고 눈이 편안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요즘 시력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지인분의 소개로 알게된 밝은빛삼성안과를 방문했는데 좋아서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는 팝업창이 뜨네요~ 이젠 대전뿐만아니라 국제적으.. 더보기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9월 30일 안녕이라꼬.. 물리치료를 일등 받고 올라온 옥상에는 바람소리 차소리, 경적소리 요란 스런 한주를 알린다. 작디 작은 물방울 사이로 비추는 도심속 저 물방울에 도시를 담을 수 없을까? 이리 저리 베가레이서 760S양을 움직여 봐도 안되는 실력 오늘도 어느 곳 어느 하늘 아래에서 서로 높이 오르려는 경쟁이 치열할텐대 오늘은 니들중 누가 먼저 하늘 향해 갈래 저요, 저요 저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물방울 속에 비친 내 얼굴에서 지루해 죽겠어 라는 표정이 엮력하다 한달 동안은 참 좋았는데, 점점 날이갈 수록 좀이 쑤시는 아흑 몸안에서 용솟움치는 이 움직임을 우얄꺼나~ 비가 내린 후의 옥상은 참 싱그럽다. 어찌 되었건 누구에게나 오는 하루는 흘러간다. 어떻게 흘러가느냐가 중요한데 오늘 스타는 좋은걸~~ "개미취라"는 이름을.. 더보기
이천십삼년 구월 이십팔일 토요일 열여섯시 사십일분 병원옥상에서 책보다, 페부기하다, 게임하다, 지루해서 다 던져 버리고 올라간 옥상에서 만난 살아있는 느낌~! 옥상 건물뒤에서 뭔가 쓱싹 쓱싹 가는 소리가 났는데 빗방울은 떨어지고, 소리와 함께 음산하게 들렸다. 보라색꽃 사진을 담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슬그머니 갔다가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난 괜찮았는데 아저씨가 놀라 셨는지 움찔 거렸다. 뭐하시냐고 물어 보고 싶었는데 그냥 눈으로 봐도 뭐 하는지 보였다. 까스렌지 박스안에 까스렌지를 받치고 있는 좁은 귀퉁이 들을 칼로 갈고 계셨다. 과연 이녀석의 용도는 무엇일까? 저 안에 무엇을 담으시려고 환자복 입으시고 옥상에서 쓱싹 소리를 내며 계시는 지.. 어느 환자분의 몇분이 재미지다. 보라색 고운 꽃 도라지꽃 아기별이 잠시 내려와 나비와 친구 되어 뿌리내린 예쁜 도라지.. 더보기
명절날 땅콩과 나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집에 있는 나를 위해 어제 아는 언니들이 집으로 위문공연차 오면서 송편을 사다 주셨다. 간편화된 문화, 요즘은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송편및 전류를 사다가 차례 지내는 일들이 많은 거 같다. 덕분에 아침은 토마토쥬스 한잔과 송편으로 간편하게 해결했다. 요즘의 조상귀신이야기 명절 때 쫄쫄 굶은 조상 귀신님들이 모여 서로 신세를 한탄했다. 씩씩거리며 한 조상귀신이 말했다. "추석 명절에 음식 먹으러 후손집에 가보니, 아,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 때문에 처갓집에 갈 때 차 막힌다고 새벽에 벌써 지들끼리 편한 시간에 차례를 지내버렸지 뭔가? 가보니 설거지도 끝나고 다 가 버리고 없었어" 두번째 분통터진 조상귀신은... "자넨 그래도 나은 편이여, 나는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구. .. 더보기
구직급여 신청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급여 신청요령 여행중 사고로 백수가 되었다. 바쁜 회사에서는 나를 대신해 다른 사람을 고용하기를 원했고, 나는 바쁜 일정을 맞춰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조기 계약말료로 실업급여를 타기 위해 남부고용노동지청에 오게 된나.. 다니던 회사의 지역의 가까운 곳으로 안내 되었다. 건물에 일단 반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사진이 좋기에 건물 하나 하나에도 새심한 느낌이 좌지 우지 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마주한 멋진그림한점 수급신청을 하고 내려와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해서 밖에 야외 벤치에서 서성였다. 비내리는 날 나무 벤치위로 뻗은 초록잎이 싱그럽게 다가온다. 실직자가 구직급여를 지급받으려면 실직 즉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실업신고]를.. 더보기
소소한 즐거움 퀴즈 맞추고 배한박스(2단)28과를 선물로 받았어요~ 김천배 달달하고 맛있는 김천배 육즙이 주르륵 흐르네요~ 병원에서 의사쌤 간호사쌤이랑 맛보았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이재용님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509822225768371&set=a.350813325002596.83574.100002217955978&type=1&relevant_count=1#!/profile.php?id=100003702578641&fref=pb&hc_location=friends_tab 이재용님 페부기 가보기 소소한 즐거움 페부기 친구님이 퀴즈 문제를 내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미삼아 문제의 정답을 적었는데 다들 답을 틀리게 적는 것이 아닌가~~ ... 남편 회사가 .. 더보기
서울 오리지널 뺀질이가 충청남도 예산으로 시집가서 보게된 남편의 학교 체육대회 그리고 시골의 정취 시골집정겨운 풍경이 그려지는 시골집 시댁에 발길이 닿은날 어머니의 화단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방끗거리는 아침시간 부엌에서는 아침준비로 분주했다. 상 3개가 차려지고 같은 반찬을 세개의 상으로 차리느라 며느리 둘은 바쁘다 바뻐를 외치지만, 밤새 떠들고 놀았던 일부 가족들은 아직도 이불속 소리 질러 깨우고 밭에서 공수한 야채들을 씻어 상에 놓고 웰빙식사를 한다.넘부럽지 않은 상차림으로 뺑둘러 앉아 일용할 식사를 주심에 감사드리며..7남매 모여앉아 각자의 반찬으로 젓가락질을 하는 아침금낭화금낭화는 양귀비목 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로 5월이면 담홍색 꽃을 피운다. 전국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이 꽃은 타박상, 종기 등 외상 치료에 약재로 사용된다. 봄에 어린잎을 채취해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금낭화.. 더보기
크론병이란? 크론 병(Crohn`s disease) 증상복부 통증,설사,체중감소 진료과소화기내과 관련질병과민성 대장증후군 질환분류소화기계 질환 발생부위복부 다른이름 국한성 창자염, 염증성 장질환, 육아종성 대장염, 크론씨병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더보기
지하철 역명 외국어 표기 지하철 역명 외국어 표기 호선 한 글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 1호선 서울역 Seoul Station 首尔站 首尔站 ソウルヨク 시청 City Hall 市厅 市厅 シチョン 종각 Jonggak 鐘閣 鐘閣 チョンガク 종로3가 Jongno 3-ga 鐘路三街 鐘路三街 チョンノサンガ 종로5가 Jongno 5-ga 鐘路五街 鐘路五街 チョンノオガ 동대문 Dongdaemun 東大門 東大門 トンデムン 동묘앞 Dongmyo 東廟 東廟 トンミョアプ 신설동 Sinseol-dong 新設洞 新設洞 シンソルドン 제기동 Jegi-dong 祭基洞 祭基洞 チェギドン 청량리 (서울시립대입구) Cheongnyangni (University of Seoul) 淸凉里(首尔市立大学) 淸凉里(首尔市立大学) チョンニャンニ 회기 Hoe.. 더보기
엉덩이에 똥이 철퍼덕 묻더니 로또에 당첨이 됐어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 블로거가 병이났다고 해서 고민하는데, 이웃블러거님께서 시집을 선물 주셨습니다. 가끔 블로거를 돌다 보면 이웃에게 선물 받았다는 분들을 보게 된적이 있습니다. 나눔 그거 아무나 못하는 건데, 하시는 분들 대단해 라고 만 생각을 했지요~~ 저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러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것은 안해 보았거든요..예쁜 아이들 보면 뭘 사주고 싶은 충동은 생겨요~~ 아이가 없다 보니 조카들은 다 커버렸고, 손녀딸은 있지만, 조카들이 알아서 잘 챙기니 궂이 제가 챙길 필요는 없더라구요~그렇다고 아주 않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이웃이며, 제게 아주 친절하게 도움청해도 잘 해주시고, 음..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는 분인데요.. 익명으로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시집이에요.. 하누리 블로거가 구글에서 유해사이트로 차단이 되었습니다. 이틀동안 맘고생하고 포기를 하다가 .. 더보기
지하철 1호선에 경기도청 민원전철 365라고 들어 보셨나요? 지난주 당진으로 여행을 가기위해 1호선 지하철에 몸을 실은 하누리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앉을 자리가 없나 두리번 거리면 칸을 건너 건너 오다가 이곳을 발견 했지요.. 경기도청 민원전철 365로 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는 출퇴근을 지하철과 버스로 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정말이지 처음 봅니다. 1호선 311580호칸에 한칸 전면에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이지 일보다가 컴퓨터가 필요할때도 있고, 가다가 갑작스럽게 아플수도 있는데요, 이런 이용써비스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거 같아 소개합니다. 숲속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에 수유실 유아를 위한 편의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1호선 타실일 있으시면 관심있게 보셨다가 이용해 보세요 ^^ 유기농 먹거리도 있습니다. 굉장히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