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춘향사랑 보물 제 281호 광한루 야외놀이, 춘향가 연창무대

2012/04/05 - [전북 남원]광한루 밤야경과 사랑의 다리, 광한루 아침 반영이 아름다움.

2012년 전북방문해로  얼씨구 춘향사랑전을 보기위해 광한루에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끈이질 않더군요,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마당놀이 풍자가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저만 보기 너무 아까워서 저는 사진도 많이 담았지만,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제 블에 다녀가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광한루 [廣寒樓]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川渠洞)에 있는 누각. 조선 태조 때 황희(黃喜)가 세웠고, 본래 이름은 광통루(廣通樓)였으나 정인지(鄭麟趾)가 이 이름으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1638(인조 16)년에 재건되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양식이다. <춘향전>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인연을 맺은 곳으로, 경내에 춘향의 사당이 있고,  보물 제281호입니다.

 

 

 남원시민은 신분증만 제시하시면 무료 입장입니다.

입장료는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시구요..

무사 복장을 하신 분이 입구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풍자 마당놀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어찌나 맛갈스럽게 연기를 잘하시던지, 더위도 잊은채 앉으셔서 하하 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참 많이 좋아했어요, 저도 재미있었는데요..

 

 

 

 

 

외국인도 행복합니다.

 

 

  판소리가 나서 소리나는 방향으로 올라와 보았습니다.

우와.. 사진을 작가님들이 한가득 그리고 시민들이 경청을 하시구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광한루 안에는 시와 글을 쓴 편액들이 많이 있습니다.

 

 

 

 

 

 

춘향가 연창무대는 4.28 ~4.30일까지 광한루원 광한루에서 4명의 명창이 춘향가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춘향가를 열창하시는 김명자 명창가님입니다.

이곳에 가만히있어도 어깨가 들썩거려 집니다.

 

 

 

 

제 82회 남원춘향제 기간에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예술행사 놀이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원춘향제 여행에서 춘향가 명창무대를 보고 다음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예쁘죠.. 3형제더라구요^^

 

 

 

 

 

그네타기에는 상품도 걸렸습니다.

 

 

 

 

 

  

 

 

시원한 나무아래 서있는데요 새소리가 너무 이뻐서 나무위를 올려다 보았는데,

요 아이가 있네요  저는 새 이름을 몰라서 새 사진과 새소리만 담아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

 

 

 

 

2012/04/28 - 남원 스케치 제82회 춘향제향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