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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찾은 맛집 리뷰/강원도 맛집

강원도 춘천 소양농원 콩이랑 두부랑 "두부먹고 마카차" 마시고~

불암산터널을 지나며..

벌내요금소 진입중에 도로가 꽉막혀 정체중..교통 통신원 처럼 일상을 이야기하다.


남양주 진건읍 가는길


가평 진입로에서 만난 라이더들 힘찬 발짓을 보다.

소양호

마음을 가지고 여행길에 들려가는 소양농원 콩이랑 두부랑 사장님네를 가기위해 소양 2교를 건넜다. 오랜 단골집이다.
가마솥 두부가 막 나오고 있어서 보게 되었다.

2013/03/18 - [강원도 춘천맛집] 재래방식의 두부를 만드는 소양강 농원 얼큰순두부, 얼큰비지찌개, 두부구이

2013/03/20 - 3월 17일 강원도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주변 풍경은 봄이다.

2013/03/28 - 11년만에 다시가보는 팔봉산 입산통제로 먼발치에서 팔봉산 자락만 담아왔다.

2013/04/26 - 4월 중순에 만난 오크밸리의 시원한 풍경

2015/03/30 -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로 만든 다양한 음식

2013/05/27 - ITX 청춘열차타고 시누이와 가보는 김유정문학촌[金裕貞文學村]

2016/06/01 - 아침을 위한 실속형 "마카두부 쉐이크"



콩과 두부를 의미하는 도자기 접시에 그림의 미학


자연경치가 좋은 넓은 마당에는 기와 정자와 들꽃 그리고 마카가 자연건조
되고 있는 풍경이 식당 창가로 드리워져 햇살과 함께 멋졌다.

이집에 주메뉴인 두부를 주문해 본다.
우리부부가 추억이 서린곳을 부모님 모시고 가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

두부전골 나오기 전 소양강 막걸리 한잔 두부 보쌈에 한입싸서 먹음에 고소함이 입안가득하다.


무엇이 들어갔는지 알려 주지 않아도 느껴지는 구수한 향
새우,꽃게,조개 들깨의 맛이 어우러져 구수한 향이나는 육수 한수저의 느낌

밥을 먹고 나와 마당 옆칸에서 두부를 만드시는 사장님을 오랜만에 뵈었다.
매번 글을 페부기에서 받아보며 마카이야기를 듣고 있어 급 반가움이다.

넓은 마당에서 자연건조로 말라지는 마카를 만났는데 엄마모시고 여행 좋아 보인다고 건마카를 세봉지나 가족들에게 주셨다.

자연바람에 말려진 건마카 이렇게해서 마카가루가 탄생하기도 하고 요것체로
마카차를 끓여 먹을 수도 있는데 여행길에 행운을 얻어 캠핑장으로 이동~


캠핑장에서 콩이랑 두부랑 사장님이 주신 건마카를 씻어 마카오워터를 (물 9:마카오워터 원액1)로 넣은 후 건마카를 넣고 끓여 줍니다.

보리산 캠핑장 도착해서 마카차를 끓여 마셨다.
구수한 힘이나는차
일본에서는 국내산 마카씨를 사다가 일본에서 재배 성공 마카차를 만들었다는 이슈를 본적이 있다.

우리나라도 어느 좋은 분을 만나 마카구근이 차로 나와서 면역력 강화되는 감기 안걸리는 차가 생산되면 좋겠다는 생각~~
하누리는 여행중 행복합니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