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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삼척여행] 4색 풍경속으로 떠나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여행

 안녕하세요

 한주 한주가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하누리는 주말에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을까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 왔는데요, 삼척에 해양레일바이크를 오랜만에 가서 다시 타보았습니다.

삼척 근덕면 궁촌리 용화리 청정해변 5.4km를 따라 복선으로 운행하는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국내 육일의 해양레일바이크는 울창한 곰솔 숲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보면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된 은하수 터널, 루미나리에 터널, 해저터널을 만났습니다. 두발은 정신없이 바쁘고 눈으로 보는 세상은 마치 다른 세상속에 들어온 느낌이 드는데요, 정말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이었습니다.

삼척여행 볼거리는 해양레이바이크, 대금굴, 환선굴, 이사부사자공원 새천년해안유원지, 해신당공원, 죽서루, 엑스포타운 시립박물관, 황영조기념공원, 강원종합박물관 수로부인공원, 척주동해비, 대한평수토찬비 천은사, 영은사, 신흥사, 준경묘, 영경묘 공양왕릉, 실직군왕릉, 이사부우산국복속출항지 등이 있습니다.

(편도 5.4km)1시간 가량 두발로 하는 여행

궁촌정거장-해송길(원평해수욕장)-초곡휴게소-초곡1터널(황영조터널)-초곡2터널(신비)-용화터널-용화정거장

저만 보기 아까워서 많이 많이 담아 왔어요, 그럼 사진 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마라톤 전 국가대표 황영조 선수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고향 마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마라톤의 유래 및 세계 마라토너, 한국마라톤 개척자 들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공원도 있습니다.

 이곳은 마라톤으로 유명한 황영조선수가 사는 고향이며, 초곡1터널(황영조터널)을 지나면 황영조 선수 집이 나와요..

 

 

궁촌정거장

파도형상의 궁촌정거장에서 울창한 해송숲을 따라 신나게 달려 시원한 바닷풍경을 바라보며 추억을  만들고, 이어지는 터널에서는 디오라마와 루미나리에 발광다이오드, 레이저 등 각양각색의 진기한 빛의 쇼로 신비로운 해저세계와 은하세계를 감상하고 기암괴석과 금빛해변의 조화로 아름다운 조개형상의 용화정거장 5.4km의 삼청해양레이바이크로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님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봤습니다.

 

 

 

출발전 주변에 피어 있던 빨간 장미가 파란 구름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에 한컷 담아 보았어요..

 

 

 

울창한 해송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에 바람을 가르며 두발로 달리는 상쾌한 여행의 시작

 

 

 

숲에서 나오는 향기가 좋고, 두발로 신나게 달리며, 담아보는 사진여행..

 

 

궁촌정거장을 출발하여 해송길(원평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져 멋진경치에 반하고

 

 

두발은 춤을 춥니다.

 

 

 

 

파도소리는 귀를 즐겁게 해주구요

 

 

전망테크

초곡휴게소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멋진 조각품들과 탁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테크 공원입니다.

두발로 달리다 힘들면 잠시 쉬어 가는 곳으로 기념사진을 담기 좋은곳이에요

 

 

별이언니와 저를 조형물에 담아 놓아요..

 

 

아가가 조형물에 올라가 있는데 귀엽고 이뻐서 담아 보았습니다.

 

 

다른 조형물도 많았는데, 전 이것이 좋더라구요, 여러분도 공감 가시죠~~

사랑의 여행

 

계속이어지는 바닷가 풍경을 보며 두발로 가는 겁니다.

 

 

달리는 바이크안에서 두발은 정신없이 돌아가고 망원렌즈로 저 멀리 있던 해안가를 담아 보아요~~

 

 

 

황영조 터널을 지나 나오면 황영조선수가 사는 고향집이 언덕아래로 바다와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에는 파도소리가 울려퍼지고, 오고 가는 레일바이크로 인해 웃음소리가 퍼집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서로 손을 흔들어요..

 

 

초곡2터널에는 해저도시의 신비로움을 연출한 1.5km의 어둠의 터널에 수놓은 현란한 빛의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터널내부모습

 

 

터널내부에는 기암괴석 벽화도 볼수 있었습니다.

 

 

터널을 빠져 나가는 곳에는 빛이 반겨 주어요, 멋지요~~

하누리는 터널을 좋아해서 많이 담았는데요, 자리 배치가 안좋아서 사진이 약간 삐닥한 것이 안타깝네요

 

 

 

오염되지 않은 용화해수욕장의 평화로운 모습

 

 

 

 

용화정거장

용화정거장에서 턴을 해서 궁촌정거장으로 갑니다.

1시간의 여행중 30분을 온거에요..

 

바다철길따라 레이바이크와 추억을 머금고 왔습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소중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