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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인공암장

체험자와 프로 의 세계 보라매 클라이밍 6시 30분 퇴근을 하며 2호선 한양대역 안으로 들어온 해넘이 기다림 속에 빛은 춤을 췄다. 나도 같이 춤을 춘다. 작은 렌즈속 으로 보이는 환한 희망이 가득 한 빛이 내 가슴속 으로 물밀듯 밀려왔기 때문이다. 남편은 내게 하루를 즐기듯 살라고 한다. 어느 집의 일상이 우리집의 일상일 수도..있는 소박한 풍경이 달리는 지하철로 매일 다른 풍경을 준다. 안해버릇 하니 사진 감각도 떨어지고, 스마튼폰으로 담는 저녁 풍경 풀 죽은 힘없는아저씨들 어깨가 축처져서 걸어가는 뒷모습이 안쓰러운 밤.. 우리내 아버지 일 수도, 남의 아버지 일 수도, 오빠일 수도 있는 모습들.. 우측으로는 활력 넘치는 중년들이 날개짓을 한다.좌측 체험자 한번 해보고 와 재미있고나, 해볼 결심을 한다. 가운데 프로: 끈기가 있고, 끝까지.. 더보기
[보라매 인공암장] 4살 소년의 근력운동 인공암벽 오르기 정훈이가 3살 미솔이가 4살때 난 보라매인공암장에서 요 이쁜 아이들을 만났다. 오은자 선생님의 손녀, 손주, 나에게도 조카들이 결혼을 해서 내게 손녀딸들을 선물로 주었는데, 이곳 암장에서 내게 이모라고 따르는 아이들이다.. 작년 미솔이는 1번 초보자코스를 5회 연속 올랐는데, 요즘엔 난이도 있는 곳을 제법 잘 오르고 있다. 그거에 비해 정훈이는 중간도 못가고 타잔놀이만 했었는데, 얼마전 갔다가 놀라웠다. 미솔이가 올랐던 1번 코스를 2회 연속 오르는 것이 아닌가? 아이들이 기술을 터득한 것일까 정말 꾸준한 노력으로 지구력이 길러진 것인지.. 오늘은 이쁜 정훈이의 동영상을 즐감해 주세요^^ 미솔이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답니다. 인공암벽 5회 연속 쉬지 않고 올라요.. 요 작고 귀여웠던 정훈이는 작년 3살.. 더보기
20110804 8월 4일 오후에는 맑은 하늘 덕에 보라매인공암장에서 클라이밍을.. 2011.08.04 오전내내 비 오후 맑음 모처럼 반짝 하늘이 되어준 저녁하늘 보라매공원의 하늘은 아름다웠다. DSLR카메라로 저녁하늘을 담아 본다. 카메라 익히기 연습중이다. 잠시도 못 기다려 주는 남편은 이미 운동을 가버렸고, 내게 주문을 하고 간다. 시원한 물과 먹을거리 내 베낭안에는 시원한 얼린물과, 메론썰은 과일과 대장님 따로 드릴 메론한통, 그리고 카메라.. 육교를 건너다 멋진 하늘에 반해서 또 담는다 내가 오늘 밤에는 무슨 짓을 하는지... 비가 멎어준 맑은 저녁거리가 화려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시원하게 분수대도 춤을 추고 막간을 이용해서 나온 저녁 운동을 하는 분들도 내눈에는 다 멋지게 보인다. 먼저 일찍 가더니 하지도 못하고 대장님이 안오셨다고 전화가 걸려온다. 내가 오고 있냐는 전화.. 더보기
이모라고 따르는 아이들과... 오랜만에 왔다고 잊어 먹었을 줄 알았더니 방갑게 맞아 주었다. 이모 이모 있자나 으~~응.. 주저리 주저리 말도 많다. 베시시 웃으며 하는말.. 이모 주려고 만들었어 그러니깐 목에 걸어야 돼.. 에이.. 작아서 이모 머리에 안들어 가.. 그래도 껴봐.. 알았어, 미솔이가 씌워 줘봐 했더니 목에다가 걸어주고 하는 말.. 거봐 내말이 맞자나 들어가자나~ 이 아이에게도 눈대중이라는 것이 있나보다.. 목에다 걸어주고 이리 좋아할까~ 야물딱진 미솔이는 5살.. 귀염둥이 정훈이는 4살.. 이모가 니들이 탐났다 잠시잠간이었지만~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다오.. 미솔이 유명해 지면 이모한태 첫번째로 싸인해주기.. 작으마한 손가락에 내손가락을 끼워 약속을 해본다. 뭔지 알고 하는 것일까? 마냥 이쁘고 귀여웠다. 더보기
관악산[교수회관-수영장능선-연주대정상-자운암 하산] ●산행일시: 2011.08.11(목) 푹푹찌는 무더위 ●산행장소: 관악산 시계탑 12시30분 만남 -5516번 버스로 교수회관하차 산행시작-수영장능선-연주대정상-자운암으로 하산-서울대시계탑-보라매인공암장운동-귀가 ●산 행 자 : 경진언니, 미정언니,인재氏,은숙 낮 12시 30분에 만난 관악산시계탑 그곳은 푹푹찌는 더위 였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수련회를 온 학생들이 인원파악을 하고 있었네요~~ 예전에 이곳에 수영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 불리워지는 수영장 능선이라고 하내요~~~ 아스팔트길을 오르다 보면 왼쪽편에 작은 구멍으로 오르면 요런 숲길이 이어집니다. 돌과, 흙, 숲의 냄새가 좋아요~~ 숲길이 이어지고 푯말이 이렇게 있습니다. 수영장 능선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 더보기
2010년 어느 여름날 내 손녀딸 박세아양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0100609 조카가 인공암장에 발을 처음 디딘날.. 조카들을 하나 하나 불러모아 운동을 시키고 있다. 살다보니 운동은 커녕,, 술에 담배에 다들 쩔어 사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하루에 나에게 한시간이란 시간이 있다면 좋은 공기 마시며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운동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슬 아슬 올라가... 밧줄에 몸을 지탱하고 내려오며 보는 밤야경은 정말 너무 아름답다.. 꼭 인공암벽이 아니더라도 공원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주는 것도 효과적... 내가 사는 곳에 이렇게 가차이 이런곳이 있어 우리 가족들은 행복하다.. 조카야 니가 너무 말라서 이모가 가슴이 아프다만 그걸 근육으로 만들어 멋진남자로 발돋음 했음 하는 바램이 크구나~~!! 더보기
내손녀딸 성아편...잘한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관악산 육봉을 넘어 팔봉까지 관악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산이다. 4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왔다. 고급코스 암벽의 산행의 백미, 위험요소가 있는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이어주는 코스를 과천종합청사에서 출발 태정씨, 석이랑, 숙이랑 등산시작이다. 휴일 열심히 근무중이신 전경아저씨...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야구 오랜만에 본 야구경기 .... 비행기 휴일이어서 좋은날 남편의 친구와 산행을 했다. 육봉릿지 시작... 정상에 오르면 경기도 안양과 의왕 등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경관이 펼쳐지며, 관악산은 기암 괴석이 많은 산이다.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코스는 인기 코스다. 아기 코끼리바위에서 기념사진 릿지교육 잠시 자자자... 잘듣고 해봐" 남편과 남편의 친구는 그렇게 바위를 사랑했다. 태정씨가 사줘서 먹은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