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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인천광역시 여행]한해를 마무리 하며 소무의도 2013.12.31 일몰과 2014.01.01 일출 작고 아름다운 섬 소무의도 잠진도에서 배를 타고 10분거리에 위치한 소무의도는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갈매기떼에 새우깡을 던져주고 바람을 맞으며 잠시 흘러가는 풍광이 뛰어나다. 2013년 12월 31일 오후4시 40분에 탑승한 무의도행 배 차를 배에 실고 승선하면서 배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무척 아름답게 보였다. 위도 37.431617736816406, 경도 126.4574203491211 GPS상의 위치는 인천광역시 운서동으로 나왔다. 다른때 보다 바닷물이 많이 차오른 것을 볼 수 있었다. 무의도 안에 소무의도를 향해 움직이는 배 위로 새우깡을 맛을 보겠다고 달려드는 갈매기때들의 울부짖음이 요란스럽다. 지난주하고는 또 다른 모습이다. 소무의도에 도착 꾸덕 꾸덕 말라가는 간재.. 더보기
빛이 만들어 낸 불 시골집 어머니의 장독간을 갔다가 먼발치에서 빛을 보았다. 아무도 들락 날락 하지 않는 곳 고양이 집 짓고 새들의 서식처인 그곳 항아리 장독대 지난해 군고구마 구워먹고 커다란 솥에 맛난 요리 많이도 해먹었는데 겨울내내 천덕꾸러기 마냥 방치하고 있는 커다란 솥 그 솥 밑에서 환한 빛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어여와.. 빨리와 내게 손짓이라도 하는 듯 내손에 들린 스마트양이 널 향해 손을 뻗었지 그래 참 멋지다 니가 불을 만들었어 장작이가 활활 타오르는 듯 솥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날것만 같은 시골풍경속 강렬한 빛으로 만들어진 따뜻한 불 어 그래 붙었다.. 활활활.. 맛나게 만들어 주야돼 보글 보글 끓는 소리가 들려 솥에선 사랑향기 듬뿍나는 맛있는 향기가 솔솔.. 요리는 다 되고 불은 점점 꺼져 가고 가족들이 올.. 더보기
국망봉에서 바라본 알록달록한 하늘 언제나 인생은 그러 했다. 소원을 빌고 삶을 개척해 나가고, 또 새로운 해를 맞이 하지.. 그리고 남기는 잊혀지기 싫은 그곳의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