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09년 5월 29일

산행장소: 소백산 철쭉축제

산행코스:  삼가매표소-양반 바위-비로봉-천동갈림길-청동쉼터-천동매표소 [산행시간  약5~6시간] 

산 악 회 : http://cafe.daum.net/sgmt2008  매일 산오름 친구들 3040

  홀로가는 지방산행은 첨이다.

고등학교때 경주로 수학여행간이래 갈까 말까를 맘속으로 수도 없이 망설이다 내맘 가는 곳으로 도전..

혹여나 다른사람에게 민패나 안끼칠까 두려움반 기대반이었다.

밤새 설레여서 잠도 못이루고 5시 기상해서 알로에&요구르트를 넣어 갈아서 마시고 출발..

사당역9번출구에서 산악회 회원들과 만났다.

처음타본 관광버스

그리고 출발 소백산으로~~ 

낯설어서 혼자 셀카질... 

일행들이 잠든사이 여주휴게소 도착.

 

 


 

잠이 안와서 열심히 멋진 하늘과 경치를 찍었다.


 



 버스에서 하차 날씨가 쥑인다.

파아란 하늘 뭉게구름 후미대장님 먹구놀구님과 몸풀기운동

 




매일산오름 친구방 단체사진

 


지방산행은 처음이어서 였을까 많이 긴장이 되었었다.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는 곳을 덜썩 회비 내고 따라 나섰던 소백산..

 

 

 

 

흙길이 나오고 나무계단 나오고 돌계단 나오고 헉헉...

정작 철쭉축제라고 해서 갔지만 꽃은 보지도 못했다.

푸르른 잎과 파아란 하늘만..

 


 


내가 너무 쳐져서 다들 먼저 올라가구,,ㅠㅠ

아는 사람도 없구 조금은 쓸쓸한 산행이었다.

세월아 내월아 하며.. 등산객에게 한컷 부탁해서 얻은 사진이다.
 


깔따구 산 지루하리 만치 긴 산이었다.

이왕 늦은 김에 멋진경치 카메라 담고  나홀로 살방 흘러간다.

 

 





힘들어서 쉬는중.. 대장님이 찍어준 사진, 사진 찍어 주며 한마디 던지셨다.

대장님이 나보고 폭탄이라고..ㅠㅠ 나도 남들처럼 저질체력이더란 말인가~

3자리수에서 놀다가 4자리수를 등산 하려니 힘에 버거 웠다. 처음엔 다 그래..

 

 



 

올라가면 계단으로 내려 와야 하고 흙길 나오고 돌길 나오고 계단길 나오고 정말 지루한 산이다
소백산은..

그러나 이 아름다운 경치는 뭐냐고~~


 



 






이렇게 넓다란 초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동생이 싸준 호박잎 참치 상추쌈이 맛있었다.

산에서 누군가 싸준 쌈밥 한입이  사람 맘을 묘하게 만든다.

 









 폭탄소리 들어 가면서 정복한 높이 1439m 소백산 정상 내 밑으로 폭탄 2명이 더 있었는데 그래도 챙피하다.

 

 

 

 


 

 

 


매일 산오름 산악회에는 동생들이 많았다.

이쁜 미시들 틈바구니에서 ..

 

 

 


하산하다
희귀 나무에서

 

 

 

자동차에 업혀 가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등산시간
그러나 좋은추억 만들어 간다.

 

 

계곡에 시원한 물에 발담금이 피로가 풀리는 듯 했다.

젊은 동생들이랑..

 

 

                                                           계곡물소리 들으며 하산하는 길 눈이 즐겁고 귀가 즐겁고 행복하도다..

 

처음 해본 지방산행

처음 타본 관광버스

처음해봐서 그런가 마냥 신난다.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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