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3. 10:04 from ☏ 일탈/My Photo

 출근길에 해를 보았다.

 주황색빛으로 빛나는 해..

 차들은 분주하게 달리고 난 그곳에 딱 멈추어 서서 널 바라 보았지.

 어제의 분주하고 시끌 벅적하던 기분은 온데 간데 없고 축 처지는 아침을 맞은 내게 고마운 선물

 좋은 하루 굿모닝~!

 페이스북에서 혜민스님의 글을 보고 힘나는 하루가 될것만 같은 느낌

 

그 눔의 민중의 소리를 들어 보라는 내용과는 달리 상콤하게 가슴에 와 닿은 글..

 

속으로 한번 따라해보세요. "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나라면 잘 할 수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열등감 느끼지 않고 나만이 가진 아름다운 빛깔로 세상을 밝히겠습니다.

 

마음속으로 따라서 읽어 내려가니 차분해 지는 마음을 느꼈다.

글.. 참 잘 썼다.

공감가는 글을 쓰는 것은 참 어렵다.

그래도 나를 반겨주는 공간으로의 힘찬 발걸음 아자 아자 화이또~~!!

 

차에서 내려 나는 해를 보았다.

이글 이글 점점 크게 다가오는 해

 

 

 

 

현장을 들어가기위한 곳에 설치된 미러경이 오늘따라 운치있게 보이고..

 

 

 

 서울의 상징글도 방끗..

글속 주변으로 살얼음이.. 여트게 얼려있는 것도 보였다.

 

 

 

 

화산 폭팔이라도 일어 난거니..

폭탄 맞은 눈..색상도 요상해..

 

 

 

하이얀 솜이불 덮은 니가 참 좋아보여..

깨끗하게 누군가 아무도 다녀가지 않았구나..

내가 흔적 남겨줄께..호호호..

 

 

 

설탕발라놓고 날 기다리면 어떻게 해..

달콤하게 보이자나..

내가 널 가져 간다. 유후..좋은아침

 

PANTECH | IM-A760S

 

목요일이닷..

눈이 하나도 하나도 안녹았어..

산책로에는 그대로 그 누구도 밟지 않은 눈이..

온세상에 내 발자국으로 도배를 하고 간다니..

바이 바이..

점심때 다시올께~~

좋은하루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이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레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님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

 

 

눈위에 반짝 반짝 빛나는 해를 보며 나 일터로 가..

오늘 하루도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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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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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요롱이+ 2012.12.13 10:22 신고

    좋은 풍경의 연속이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12.13 13:41 신고

      요롱이님 방끗..
      제가 일하는 곳의 일터는 아름다운 풍경을 아침마다 선물로 주어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하루가 펼쳐진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오후 시간도 화이팅하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가을사나이 2012.12.13 10:33 신고

    가을이 순식간에 사라진거 같아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12.13 15:13 신고

      월동준비 단디 하세요 가을사나이님..
      제가 아는 봄비언니 버젼으로 말해드려요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L'artiste curieuse 2012.12.13 17:19 신고

    힘내세요! 너무 멋진 글과 사진. ^^ 혜민 스님의 말씀 저도 포스트잇 한 장에 적어놓았어요. 눈을 좋아하시나봐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12.14 10:05 신고

      샤이니님 제눈으로 보는 세상 모든 온갖 잡다한 것이 다 좋은 하누리에요 ㅎㅎㅎ 비가 내리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불타는 금요일 보내시길요 ^^

  4. addr | edit/del | reply 2012.12.13 19:06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12.14 10:06 신고

      이렇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좋아요..
      그냥 마음을 비우면 되는 것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addr | edit/del | reply 2012.12.14 15:02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12.20 08:47 신고

      애들 다 잘때 새벽에 두분이서 손잡고 나오시면 될듯해요..ㅎㅎ
      눈데이트도 무척 잼난 다지요~~
      대통령 선거도 끝이 났으니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 ^^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2.12.27 17:20 신고

    덕분에 좋은 풍경들 잘 보고 가네요^^
    즐건 오후 되시길 바래요~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어듀이트 2012.12.31 16:02 신고

    행복하고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1.03 10:25 신고

      어듀이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가 너무 늦어서 클났네요..
      집안에 일이 생겨가지고 바삐 돌아 댕기느라..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