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2 - 충청남도 청양맛집/불쇼를 하는 흙사랑 오리구이&누룽지치즈말이 밥

시댁에서 가까이에 있는 흙사랑은 통나무집이 있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파아란 하늘을 볼 수있는 운치있는 음식점이다.

굴뚝에서 연기가 나고, 주변에 매화꽃이 피는 약간의 낮은 언덕배기에는 소나무숲향기가 좋은곳이기도 하며 살림집을 겸비한 이곳은 식당 한켠에 앉아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골의 경치가 멋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산행지: 충청의 백월산(570m)http://cafe.daum.net/cjsdkstlemdtks , 칠갑산 산행을 하고 내려와 들렸다 가기 좋은 집이기도 하다.

맛있는 집은 시간이 조금 걸려도 들렸다 가고 싶다.

 

PANTECH | IM-A760S

통나무 로 된 식당 큰 창문으로 아이들의 창틀에 앉아 노는 것이 보였다.

 

PANTECH | IM-A760S

식당뒤로 난 소나무숲 주변에는 사장님이 통나무를 자르고 남은 흔적들이 있고,

황토흙 사이로는 쑥이 자라고 있었으며 쑥향기가 물씬 나는 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늘이 참 멋진날

 

 

PANTECH | IM-A760S

흙사랑 오리구이 뒷곁에서 바라본 모습..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연한 쑥이 향기롭게 올라오고 있었다.

아주머니가 봉지를 주셔서 따뜻한 햇살아래서

쑥을 조금 뜯으며 어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왔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팝콘이 곧 터질듯 말듯 파란 하늘을 벗삼고 노니는 매화꽃봉우리와

  막 핀 매화꽃 한송이를 담아 본다.

 

 

처음 내가 이집을 발견했을때는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주말이면 갈때 마다 부쩍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터넷의 세계라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조카 희원이가 새근 새근 잠을 잘때 왔었는데, 기지도 걷지도 못할때

지금은 막뛰어 다니니, 세월은 흘러 아이는 컸어도 맛은 변함이 없음을 입증한다.

 

PANTECH | IM-A760S

넓은 돌로된 돌판에 오리고기 올라가시고

 

PANTECH | IM-A760S

기본반찬 셋팅 되신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반찬하나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한 이곳의 음식은 대체적으로 좋다.

 

PANTECH | IM-A760S

오디를 넣어 만든 샐러드 소스가 세콤하니 좋았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오리한마리

\40,000원

오리고기+감자+떡사리

 

 

PANTECH | IM-A760S

불판에서 오리+감자+떡사리가 익어 갈쯔음

 

돌판에 붙여지는 불쑈

 

PANTECH | IM-A760S

동그랗게 홈을 파고 올려진 생부추와 오리고기의 환상의 만남이다.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PANTECH | IM-A760S

오랜만에 이집만의 독특한 오리고기 맛을 본다.

한점 두점 세점 네점 어머니가 식사를 잘 하셔서 좋은날, 막둥이 서방님이 쏘셨다.

 

 

누룽지말이

\2,000×2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누룽지 치즈말이 밥

은근 매력적인 밥이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운 치즈가 길게 늘어지는

어른들도 좋아하는 맛

 

 

 

테이블 곳곳에 농촌의 어머니가 계시다.

얘들아 나도 이런거 좋아한다.

 

 

PANTECH | IM-A760S

오리기름에 잘 구워져 나온 감자구이

 

PANTECH | IM-A760S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게가 구수하니 좋다.

오리고기 먹고 된장찌게 먹으면 니끼함이란 없다.

 

 

 

어른 4명이 와서 밥까지 먹고 44,000원

후식으로 시원하게 믹스해서 주시는 카푸치노 한잔에 마음이 녹아내린다.

 

 

PANTECH | IM-A760S

하늘에 구름이 이쁜날,

어머니가 작년에 먹었던 오리구이집이 가고 싶다고 해서

시간내서 다녀갑니다.

한결 같으신 마음으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PANTECH | IM-A760S

흙사랑 오리 돼지구이 전문점입니다.

PANTECH | IM-A760S

예당 저수지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저희 앞을 추월해서 가는 승용차 한데 그 차가 오토바이를 받는 모습을 보았어요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시골길에서 그리 추월을 하고 가셨는지..

오토바이 운전자 분이 넘어져 계셨는데, 많이 안다치셨길 바래보아요

빨리 달라고 아우성 치고, 빨리 가야하고, 무조건 빨리 빨리 징그럽습니다.

빨리 빨리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천천히 가면 좋으련만

여유있는 하루를 만끽하시길 바래보아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 흙사랑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0 : 댓글 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숲속의 빈터 2013.04.11 12:26

    좋은 곳 많이 다니고, 맛 난것 많이 드시고, 부럽습니다.
    항상 즐거운 날 되세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4.11 13:37 신고

      에잇.. 빈터님 저보다 더 많은 곳을 다니시자나요..
      세발의 피..
      남편이 시간이 안되서 가까운 근거리 밖에 못가는 아쉬움
      저도 저 먼나라 해외로 나가보고 싶어요..
      내년에는 꼭 갈꺼에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요롱이+ 2013.04.11 12:48 신고

    크헛.. 저도 맛보고 싶어지는걸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Hansik's Drink 2013.04.11 12:49 신고

    완전 매력적인 곳이네요~ ^^
    맛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리니 2013.04.11 17:28

    누룽지 말이가 무척 맛있어 보여요,.
    저렇게 오리 한마리를 구워 먹더라구요. 부산에 갔을때 동생이 오리 먹자며 가던데...
    저는 오리를 못 먹어서 불고기로 조금 맛만 봤거든요.
    집을 참 특이하게 만들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4.12 09:54 신고

      주리니님도 편식을 하시는 구나..
      오리가 우리가 같은 40대 중년에겐 좋데요
      잘 챙겨드세요, 들려 주어 감사해요 ^^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3.04.11 22:38 신고

    불판위에서 익어가는 오리고기가 참 맛나게 보입니다..ㅋㅋ
    마지막에 볶음밥이 클라이막스 일듯 합니다. ^^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3.04.12 09:55 신고

      누룽지 말이가 기가막혀요..
      볶음밥에 올라가는 치즈 그리고 마지막에 주시는 카푸치노가 환상입니다. ^^

  6. addr | edit/del | reply 2013.04.12 19:53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