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피는 봄날에/용혜원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에게 한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봄날은
낮은 낮 대로
밤은 밤 대로 아름답기에
꽃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들이
그대 마음에
웃음 보따리를
한아름 선물합니다



 목련꽃 피어나는 거리를
그대와 함께 걸으면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사랑도 함께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퇴근길에 담아본 목련꽃에 시를 넣어 한껏 멋을 내어 본다.

 

 

Posted by 하 누리 트랙백 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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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2.04.19 23:29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하 누리 2012.04.20 10:41 신고

      네.. 음주 가무보다 멋진 것을 발견했어요..
      출근길 가방은 무거우나, 카메라가 퇴근길을 즐겁게 해주네요....저 좋아하는 거 보이시죠 ㅎㅎㅎ
      바보라죠 바보멍충이 세상에 눈을 떳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