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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전북.전남

고요한 초록빛 쉼터 유치자연휴양림에는 무지개 폭포와 빨간 출렁대는 구름다리가 있다.

물의 도시 장흥에서 흥겨운 여름물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2일까지 '2012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가 ,'물과 숲 그리고 휴'라는 주제로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짜릿한 물맛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정남진 물 축제는 200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강변에서 열리는 물놀이 축제 중 최고의 축제입니다. 꼭 오셔서 시원함을 즐겨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광주시네에서 1시가 반 정도 소요하는 곳으로 특급수가 흐르고 징거미(갑각류 징거미새웃과에 속한 종, 몸길이 10센티미터 가량으로, 몸빛은 청색 또는 녹색을 띠는 갈색이다)가 많이 잡혀 이곳을 일부러 징검이 잡이 하기위해 오시는 관광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유치자연휴양림은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만든 무지개폭포와 옹녀폭포, 협곡이 만들어낸 기암괴석 등이 어우러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고, 자생식물로는 비목나무, 가래나무, 비자나무, 굴피나무, 참나무류, 산수유, 고로쇠나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400여종의 온난대림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통나무집, 물놀이장, 놀이터, 야영장, 족구장, 출렁다리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치자연휴양림에는 등산로도 있고 무지개폭포와  빨간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하늘향에 뻗은 출렁거리는 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숲향기가 강한 곳을 걸어 오르면 땀은 납니다.

그러나 코가 빵하고 뚫리는 느낌을 받아요~~

 

 

오르는 길에 아이들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족이 와서 각자의 취미를 즐길수 가 있는 최고의 곳이었습니다.

아빠는 등산을, 엄마는 계곡에서 친정엄마와 계곡물놀이를,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할수가 있습니다.

 

 

 

시원한 나물 그늘 아래서 이렇게 쉬어가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따뜻한 햇살에 자동차 유리에 드리워져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친정엄마 뫼시고 와서 계곡물에 발담그고 이런 저런 수다가 있는 가족모임을 가지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곳이랍니다.

계곡물이 낮게 흘러 아이들이 놀기 좋으며, 걷는 내내 삼겹살 냄새가 올라와서 침만 꼴딱 거렸는데요,

워킹을 할수도 있고 산세가 완만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체력이 약하신 분들도 살방코스로 아주 좋았어요..강력 추천합니다.^^

빨강 출렁다리에서 이쁜 추억 만들어 보세요 ^^

 

 

 

 

 

 

나이들어 가며, 이런 모습도 정겹죠..

 

 

 

 

 2012/07/09 - [전북 순창여행] 99살 할아버지도 산행하기 좋다던 맨발로 걷는 물맑고 시원한 강천산

강천산에 빨간 다리보다 낮은 하늘 흔들 구름다리 멋지지요.~~

요 다리 밑으로는 무지개 폭폭가 아주 시원하게 흐릅니다.

힘은 드시더라도 수박한통 들고 올라오시면 굉장히 시원하게 보내실수 있으실거에요~~

 

 

 

다리밑 풍경이 시원함을 더해주네요~~

 

 

 

 

다리밑으로는 시원한 무지개폭포가 흐릅니다.

 

 

빨간 다리가 초록색 숲하고 잘 어울리지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이네요~~

온가족이 와서 각자의 취미를 즐길수 있고, 같이 할 수도 있는 이런 계곡 여행의 즐거움도 누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