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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찾은 맛집 리뷰/서울시 맛집

도심속 쉼터 차가 있는 일화당 안에 '카페 다원' 주변에 누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잘 찍지도 못 하면서 사진이 자식 인양 살아온 듯한 세월속에 오랜지기 언니들과의 퇴근 후 만남은 또 다른 설레임이었다. 북악스카이웨이를 여자셋이 달리던 밤 이런 곳은 애인이랑 오는 거라면서 우린 바보인 가봐 애인도 없고 하하 호호.. 너무나 한국전인 일화당 문앞에서서 반한 밤 온갖 시름이 사그라 들었다.갤러리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북악을 조망하며 전통차, 비빔밥, 스파게티,커피, 와인등을 즐기며 만남을 갖을 수 있는 곳 20대이후 처음 방문 서울 촌년 놀이 (遊戱)/하누리 놀이 문화 즐거움을 얻기 위해 놀고 먹고 놀고 일하고 먹고 싸고 자고 일하고 놀고 먹고 싸고 자고 사대부집 사람들도 자기들만의 세상이 있었어 모두다 놀자판 같지만 그 중 에서도 학문을.. 더보기
[강남역맛집]새우상회 전부 무한 리필 등산이 아닌 언니들과 북한산 초입에서 놀다가 신논현역으로 날라왔다. 한달만 되면 하얗게 되버리는 머리카락, 직장인이라 염색을 안할 수가 없다. 이럴때는 조카가 미용실 원장으로 있어서 참 좋다. 내 인생의 파수꾼.. 충남음성 꽃동네로 미용봉사 다녀온 조카가 나의 호출로 미용실에 다시 왔다. 하루 쉬는 그녀의 날을 방해한 철 없는 이모의 머리를 손질 후 술한잔 하자며 데려가준 곳은 "새우상회" 골라서 먹고 싶었는데 3명이서 같은 메뉴를 먹어야 하는게 조금 불편했지만, 새우와 치킨을 좋아하는 메니아 라면 한번쯤 맥주와 함께 무한으로 즐기기에 좋을 듯 싶다. 간장새우, 알밥, 모밀국수, 뼈없는 치킨, 무한리필 \15,900/3 입안에서 새우냄새가 날정도로 무한리필이다. 짜지 않아서 많이 먹게 되는데 하얀 밥 한.. 더보기
4년만에 다시 가본 북한산 만석장의 변화된 메뉴 좋은 만남은 늘 설레게 한다. 각자의 삶을 살며 만남을 가지고 다시 2년이 흐른 시간 그래도 연락처가 서로 있어서 짧은 카톡 대화가 되는 요즘 세상에 정이 1%로 라도 남아 있다면 아마도 연은 끊어 지지 않을 것이다. 줄때 뿐인 사람들 보다는 멀리 있어도 그리움을 간직하는 그런 사람들 과의 소통이 더 좋다. 2013/10/28 - "아름다운 건축물" 맛&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민들레울의 한정식요리 2012/02/21 - 북한산성 맛집 - 흙돼지두루치기와 두부버섯전골2012/02/09 - 바위에서 보낸 7시간 원효봉, 염초봉북한산을 수도 없이 오고 가면서도 들려 보지 못한 곳을 가족들과 함께 했던 장소다. 이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위는 원효봉이다. 바위에서 7시간을 보내 보았던 원효봉 염초봉 스토리가 생각나.. 더보기
살가운 조카들이랑 미친아낙네에서.. 살가운 조카들이랑 퇴근후 강남역 13번출구 주변 미친아낙네에서 만났다.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서 친할 수 있는 조카새깽이들의 조잘조잘은 내 삶에 활력소다. 빈대떡을 가위로 이쁘게 자르며 조카가 던진 한마디..맞추고 산다는게 어려운데 왠지 럭셔리 해지는 삶이 되는 기분이라고.. 젓가락으로 휘이 휘이 니맘대로 찢어 먹으면 남편이 싫어 한다고 조각조각 예쁘게 컷팅하는 조카들 모습을 보며 같이 늙어가며 잔을 부닥치며 살 수 있음에 감사해보는 2016년 1월 13일 퇴근후 시베리아 벌판 바람이 불었던 7시경 강남은 한산했다. 아구찜 맛이야 거기서 거긴데 강남에서 먹으니 강남맛이 나는 듯 했다. 맛있게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며 수다스타그램 퇴근후를 맞아본 어느날.. 더보기
요즘 뜨는 메뉴 '접시꽃 보쌈' 요즘 TV에서 맛집 선전을 자주 해주다보니 가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홈쇼핑 보는 사람은 집안이 모두 홈쇼핑으로 도배되는 것을 보았고, 미식가인 우리는 상품보다는 먹는 것이 좋아서 찾아 나섰다. 내생전에 접시꽃 당신은 들어보았는데 접시꽃 보쌈은 처음 들어 보았느니라 ~~이러면서 찾아간 식당 탁월한 선택 이었다. 신정네거리역 4번출구 삼성전자 A/S센터 바로 밑에 위치한 식당에는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 접시보쌈을 주문하고 나면 기본셋팅이 되는데 묵사발이 1차적으로 나온다. 시원하고 개운한 맛~~맛있어서 한대접이 후루룩 뱃속으로 골인~ 스티커 이미지 별도로 주문한 조개탕 국물이 시원시원 조갯살이 토실토실 보쌈ᆞ해물ᆞ문어, 밀전병까지 들어있는 복합 메뉴 "접시꽃 보쌈" 보쌈과 문어 오징어가 통.. 더보기
카카오택시를 타고 '푸른소반'에 가보다. 11월5일 직원들의 격려 차원에서 회식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1년에 4~5번 하는 회식 마음속에 품은 내인생의 롤모델과 식사하는 기분좋은 만남있는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시는 부장님의 센스있으신 택시 부름에 덩달아 신난 얼빵이들~~ 여의도는 퇴근길 북적거려서 택시타기가 어렵다. 센스있으신 부장님이 카카오택시를 불러볼까? 라는 말과 동시에 카카오택시는 우리 곁으로 오고 있었다. 빠름빠름 "카카오 택시" 카카오택시로 좋아지셨다는 택시기사님의 의견도 참조 하면서 흘러가는 시간... 들어가는 입구에 걸린 나태주님의 짧은 시가 눈에 확 들어와 읽어진다.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정갈한 음식들 회전초밥에 반해서 뱃속으로 들어간 초밥 과 피자 술안주가 푸짐푸짐 잣맛걸리 .. 더보기
푸짐한 "홍봉자 마차" 3만원의 행복 우리동네에는 두개의 재래시장이 있다. 퇴근길에 까치산시장, 집에 있을때는 남부시장을 이용하는데, 술한잔 하고플때는 남부시장쪽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그동안 남부시장하면 앞쪽만 이용했었는데 울동네 우동바씨덕에 새로운 곳을 알게 되었다. 우동바씨가 쏜날 홍봉자마차에 반했다. 3만원짜리 회를 주문하고 나면 단호박죽이 셋팅된다. 큼지막하게 썰린 배와 오징어야채무침의 푸짐함 이것은 쏴비스~ 광어활어회 ₩30,000 회도먹고 스끼다시도 먹고.. 전어,멍게,새우,우럭 써비스 메뉴로 나오는데 모두 싱싱하다. 이것만으로도 소주한병 마실 수 있다. 꽁치구이에 초밥까지 좋을씨고다. 버섯이 듬뿍들어간 매운탕은 ₩3,000 수제비 직접 손으로 뜯어 넣는 건데 우린 병으로 밀었는데 웃음이 빵빵터진다. 알이 듬뿍들어간 3천원하는.. 더보기
스끼다시 잘나오는 역삼동 "이학" 일식전문점 대전에서 올라온 친구와 약속이 있어 강남나들이를 했다. 강남역 11번출구 CGV를 끼고 돌아 우측으로 걸어가면 오래된 기와지붕위에 하얀간판으로 일학일식라고 한자로 쓰여진 간판이 들어온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그곳에서 친구와 일식요리를 먹어보기로 했다. 잘생기신 요리사님의 모습 60,000원하는 회를 주문하고 나니 첫 셋팅으로 살아서 움직이는 산낙지 한접시가 나왔다. 두번째 스끼다시는 멍게 입안가득 멍게향이 퍼진다. 죽과함께 차려진 기본셋팅 도미, 광어, 참치의 셋팅₩60,000 참치를 좋아해서 열심히 먹었다. 적당히 보드랍고 고소하고 맛있는 참치회 도톰해서 더좋았다. 세번째 스끼다시는 소라 젓가락 꼽아 돌돌 돌려가며 빼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개눔 감추듯 먹어치운 회를 먹고 나면 줄줄이 이어지는 생선요.. 더보기
프라이데이에 가본 T.G.I. 1965년 봄 뉴욕 1번가에 T.G.I. Friday's 의 첫 시작이 되었다. 빨간색의 스트라이프로 꾸민 첫번째 TGI 젊은 날에는 자주 드나 들던 그곳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변하는지 자주 안가게 되는 그곳에서 불금데이를 즐겼다. 예쁜 등에 반하는 날.. 화려한 조명이 음식 맛을 더 맛나게 해주었다. 에피타이저 식전빵이 나왔어요 따끈따근 할때 허니버터를 발라서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네요~^^ 음식먹는 즐거움 보다는 사진놀이가 재미있어요 물방울 방울 방울 청량감 있는 시원한 음료 TGIF 봄나들이 커플 2인세트 넘흐 맛있는 잭다니엘 찹 스테이크 빠네 크리미 어니언 파스타 제일 좋아하는 케이준 샐러드 소다 2잔 ~!! 둘이 먹기 에는 벅찬 넉넉한 구성 케이준 치킨샐러드 싱싱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지는 바.. 더보기
안산자락길 산행후 서울 "독립문 영천시장" 먹거리 힐링 날씨가 춥다고 집안에만 머물수 없는 일 햇볕좋은 낮시간을 이용해 걷기 힐링을 했다. 추운겨울에는 뭐든 따끈한 것에 끌립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음식, 따끈한 국물 등 산행 후 내려와 둘러본 영천시장 눈길을 끈곳은 떡볶이 순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국물은 등산하고 내려온 저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었습니다. 20년이 훌쩍 지나 가보는 영천시장에는 떡볶이집만 손님이 많았다. 쌀쌀한 날씨에 한산한 재래식 시장 16살에 방과 후 입에 달고 살았던 떡볶이와 야끼만두 맛을 본다. 2015/01/28 - 2015년 첫산행 독립문 안산자락길 풍경 2014/12/08 -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 자락길에서 만추한 가을 20년이 훌쩍넘어 방문한 영천시장 감회가 새로웠다. 나이들어 한곳 한곳 찾아 다니는 재미에 살맛나.. 더보기
[신논현 맛집](주)젊음의 행진 "갯벌의 진주" 양념새우&해물찜 같이 나이들어 가는 조카들이 서울에 살고 있어서 좋다. 가끔 밥먹자 차마시자할때 자식이 없는 내게는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휴무여서 쉬는 날 조카들과 퇴근 후 신논현역 맛집탐방을 했다. 파워블로거님들이 올려놓으신 랍스타해물찜을 먹으려 했는데 족히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데서 길건너에 있는 갯벌의 진주로 향했다. 추위에 한푼이라도 버시려고 전단지 나눠 주시는 아주머니들을 보며 노후 걱정을 해본다. 골목길을 걸어 우측에 위치한 갯벌의 진주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따듯하게 있으라고 계단 좌측으로 1인용 담요를 비치하고 있는데 주인장의 배려가 돋보였다. 싸인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가수비가 다녀갔는지 비싸인이 많았다. 담배 꼬실리는 이층계단통로에는 석유곤로위해 재털이가 눈길을 끌었다. 담배값이 비싸져도.. 더보기
(홍대맛집)젊은이들의 공간 화떡(HWATEEOK) 푸짐한 세트메뉴를 2만원대에.. 연말이라 일산, 수원, 파주에 사는 친구들과 서울 탐방을 했다. 32년 한결같은 내친구들 수수하기 그지없는 살림쟁이들이다. 서울에서 아줌마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밥먹고 차마시고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곳에서 시간을 보내는지 우리때도 그랬는지 궁금하다는 친구들과 아이가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는 그렇게 섞이는 하루를 맛본다. 홍대거리는 언제나 화려하다. 크리스마스라 발디딜틈 없는 지하철을 이용 홍대도착 젊은 열기가 넘처나는 식당에 줄을서서 들어갔다. 분위기는 적당한 어둠이 있는 칙칙폭폭 기차타고 가는 느낌나는 테이블과 의자가 인상적이었다. 세트메뉴를 주문 넣었다. 대학가라 그런지 음식가격이 쌌다. 초딩친구들이라 어릴적생각하며 먹자던 떡볶이에 서양식피자와 샐러드 즉석떡볶이2인분+고르곤졸라 화덕피자+샐러드파스.. 더보기
(홍대맛집)루엘르 With 로베르네집 맛과 분위기를 한번에.. 모임이 있어서 홍대를 나와 식당을 찾다가 근사한 파스타집을 발견했어요.. 분위기 좋아서 전달해 드리려고 예쁘게 사진 담아 봤습니다. 음식맛이 기대이상이었어요~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아치형으로 된 철문에 좁은 나무계단을 오르면2층에 자리잡은 작으마한 파스타집이다. 아기자기한 실내가 눈길을 끈다. 찾아오시는 방법이집의 연락처 지하철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와 바로 좌회전 후 직진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해서 직진 하다보면 차도가 나온다 무단 횡단으로 절력질주 해서 좁은 골목길 좌측에 도로 메뉴간판이 이집을 알려준다. 2층 계단을 올라와 마주한 창가쪽 자리에는 연인커플이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맘속으로는 한때다 살아봐라 소리가 목구녕까지 올라오고 언니들이 일체히 같은 말.. 더보기
여의도 IFC Mall 점 꼬또에서 피자를 맛보다. 퇴근후 IFC몰에 설치된 트리를 구경했다. 저녁7시 건물 사이로 보이는 반짝이는 트리 연말이 오고 한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가슴벅찬날 분위기 좋고 맛있는 꼬또 여의도 IFC Mall 점에서..직원이랑 Pizza 한판 꿀꺽 했다. Every time I have to have lunch or dinner ateast once at this restaurant The price is reasonable and the food is delicious~^^ Provolone 프로볼로네. 꿀호두. 펜넬달콤한 호두에 부드러운 치즈맛이 나는 그동안 먹어본 피자와 다른 맛을 느껴보았다.집에서 응용요리로도 좋을 듯한 예쁜 피자 프로볼로네에 반한다. 더보기
용문종합시장골목에서 만난 정가네 "산 꼼장어" 저녁시간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용문시장 골목에 위치한 정가네 산 꼼장어는 저녁시간이 되면 사람들로 붐빈다. 살아있는 꼼장어를 껍질과 함께 숯불로 구워주는데 맛이 일품이다. 꼼장어가 대.중.소로 되어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좋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사람들의 입맛대로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이야기가 있는 작으마한 식당에는 몇개의 테이블에 손님이 가득 찼다. 양푼이에 담겨 나온 꼼장어 中/30,000원×2 이렇게 두번으로 먹었다. 양푼이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듯 하다. 검단산 산행후 내려와 먹었던 꼼장어 맛이랑 비슷해서 인지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이야기 주제거리가 되어 본다. 2013/02/05 - [하남시 맛집] 덕풍시장 탐방 숯불에 구워 더 맛있는 생물 꼼장어 6인분 먹다. 살아 .. 더보기
현대41타워 SEVEN SPRINGS 목동점 높은 전망을 보며 럭셔리 식사를.. 하늘에서 요동치며 비가 내리는 날 남편에 차에 실려 4시간 남편의 봉사로 아인스월드에서 신나게 세계여행을 한후 목동에 떨궈줘서 목동 41타워 SEVEN SPRINGS(세븐 스프링스)에 점심겸 저녁을 먹으로 방문했다. 41층을 누르고 올라가는데 귀가 갑자기 먹먹함을 느껴지고, 문이 열리는 순간 입구의 화려함에 입이 떡 벌어진 아주머니 둘 이태리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제시카키친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이곳도 전망도 좋고 가깝고 친구들과 모임하기 좋은 장소같다. 초저녁에 저녁타임으로 식사를 하며 야경은 보지 못하고 나왔던 것이 약간 아쉽지만 나름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해서 좋았다. 입구에서 보이는 예약된 자석들과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 북적.. 전망이 좋고 좋은 자리는 다 예약이 되어 있어서 목동 아이스링크.. 더보기
유명 우수블로거님이 알려줘서 단골된 남대문 막내횟집 오늘이 월요일 맞아! 오랜전 블로거를 하며 알게된 우수블러거님이 남매문 막내횟집을 소개 시켜 주셔서 가끔 남대문 나갈때 암벽팀 모임을 이곳에서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가 무한정 리필되는 이곳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월요일 칼퇴를 하고 남대문으로 카메라 렌즈를 수리차 나왔다가, 암벽팀 몇몇분의 얼굴을 보기 위해 이곳을 갔는데 발 디딜 틈없이 분주하다. 되는 곳은 되는 구나 싶었던 날 모 회사의 단체회식으로 깜놀할뻔 했다. 오늘이 월요일 맞아? 2012/04/03 - 회 한접시 주문하고 써비스안주로 배터질뻔 한 맛있는 남대문 막내회집 2013/08/03 - 베가레이서 760S양과 갤럭시 S3군으로 담아보는 숭례문 낮과 밤 야경이 멋지다. 좁은 골목에 2층에 위치한 이곳은 막내횟집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는 무.. 더보기
다시가보는 목동점 옛날마차! 신관에서 멸치회무침에 모듬회를 여전히 맛은 좋다. 강원도에서 엄청 빠른 속도로 서울에 도착을 했다. 지난번 강릉여행길에 질리게 차안에 있었던 것이 두렵기도 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관현유원지에서 놀다가 늦게 출발을 했는데도 하나도 막힘이 없이 2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서울 도착 너무 빨리 온것에 기쁨마음 옛날마차를 지나가며 옛맛을 보기위해 다시 방문을 해본다. 본관은 꽉차고 신관으로 안내가 되었다. 옛날마차 본관들어가는 입구는 목동역 1번출구로 직진 먹자골목내에 위치하고 있다. 싱싱한 해물이 그득 그득 차있고.. 오늘이 일요일 맞아? 이사람들이 말야.. 대 낮부터 술시도 아닌 이시간에 본관이 꽉찼다. 이곳을 지나 신관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게된 손님의 모습 신관도 3테이블 남겨두고 가득찼다. 이집은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집이다. 간단하게 한잔 먹고 가.. 더보기
뽕잎보쌈으로 유명한 연안본가 "뽕잎낙지 모듬 보쌈" "유황오리보쌈" 그 맛을 보다. 암벽팀모임이 있어 사당맛집을 찾던중 다음에서 베스트가 된 연안본가 ◀맛집을 보게 되었다. 차림상을 보니 정말 사진상으로도 너무 좋아 보여서 적극추천 연안본가 낙찰 고고씽 하게 되었다. 퇴근후 사당의 밤거리는 시끌벅쩍, 술 애주가들이 가득 모이는 곳 사당역 밤문화가 시작된다. 사당역 5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연안본가 30년 경력의 어머니의 손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기와지붕에 연안본가라고 빨간상호가 눈에 들어왔다. 2층 계단을 올라와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곧곧에 가득차 있었다. 물밀듯이 퇴근시간이 훌쩍 지나고 나서는 앉을 자리가 없이 시끌버쩍 웅성웅성 암벽팀 할 이야기가 있어 모였는데 목청높이 소리를 질러야 우리의 이야기가 들렸다. 궂이 내가 소개를 하지 않아도 손님이 많은 집이다. 천정에 매달린 등이 참 .. 더보기
분위기 좋은 APPLETEEN 신촌점 나폴리 클래식 피자 신촌에 볼일있어 나갔다가 화덕피자집을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화덕에서 구워나오는 따끈한 피자를 흡입하는 날.. 분위기 좋고 젊은이들로 하나가득인곳에서 같이 젊어 지는 느낌을 느껴본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APPLETEEN PISSA & PAST라는 상호가 커다랗게 눈에 들어온다. 이쁘게 생긴 점원이 화덕에서 피자를 꺼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젊은이들이 마르게리따 피자와 감베리크레마를 주문하는 걸 볼수 있었다. 감베리크레마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먹기쉬운 누들이 특징인 애플틴 인기메뉴란다. 이곳 저곳에서 머리 맞대고 쑥덕되는 무엇이 좋을까? 우리도 정말 이런 시절이 다 있었는데 지금도 좋다 나이가 들면 나이드는 데로, 젊으면 젊은데로 좋은것이 겠지 메뉴를 주문하고 밖에 나와서도 자식 걱.. 더보기
쇼핑의 즐거움이 있는 그곳엔 애슐리가 있다. 두번째 방문기 퇴근후 둘러보는 NC백화점 백화점내에는 여자들이 좋아라 하는 소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다. 애슐리를 가기 위해 나왔지만, 시간이 남아서 아이쇼핑도 해본다. 지난번과 조금 다른 가방이 천정이 매달려 있어, 오늘도 두어컷 담아간다. 한산한 백화점 이래가지고 운영이 될까 궁금시럽다. 두번째방문 애슐리 2013/01/05 - [강서 NC백화점 ] 퇴근후 둘러본 애슐리, 모짜렐라 토마토샐러드와 스노우 파블로바에 반하다. 지난번 스노우 파블로바한티 반해서 그것을 먹으러 왔더니 메뉴가 변경되어 없단다. 메니져가 와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어 놓는다. 파블로바를 굽는데 한시간이상이 걸리고, 굽다 보면 손님들 기다리고 뭐하고 너무 번거로워서 메뉴를 다른 초코칩 과자로 변경을 했다는데, 가격에 비해 약간의 허접함을 느끼고 .. 더보기
서울 마리나 카페브리즈 연어글라블락스 샐러드, 4가지 치즈 맛의 꽈뜨로 피자 바람처럼 자유롭게 도심 한복판에서 요트를 보고 눈부신해와 서울의 마리나 클럽 & 요트가 있는 곳 요트모양의 카페브리즈에서 지인의 초대로 동생이랑 데이트를 했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와인, 다양한 음료를 함께 즐기며 야외 데크와 정박된 요트를 감상할 수 있는 지중해 스타일의 카페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강공원으로 진입전 여의도 거리 베스트 드라이버 윤갱이의 운전실력으로 나온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공원 초입에는 둥근 해가 떠있었다. 오랜만에 나들이나온 부쟁이언니와, 윤갱이 그리고 나 2012/04/19 - 2012년 4월 윤중로 벚꽃축제에 가보다. 벗꽃축제를 본 봄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겨울 풍경속 마리나 요트 크럽 한강물이얼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요트가 안타까웠네요, 그러나 경치는 아름답습니다. 눈위에 세.. 더보기
[강서 NC백화점 ] 퇴근후 둘러본 애슐리, 모짜렐라 토마토샐러드와 스노우 파블로바에 반하다. 새해들어 처음 글을 써보네요.. 한해도 가버리고 새로운 2013년을 맞았는데 나이가 성큼 중년을 향해 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 젊은이들하고 노는 것이 마냥 좋습니다. 같이 놀자고 하니 더욱이 좋으네요~~~ 어디가서 마음붙이고 바지런하게 일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습니다. 월급이 많던 적던간에 발 붙이고 일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지 예전에 미쳐 몰랐네요, 벌어서 쓸수 있을때까지 일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이라고들 하는 불금날 회사 여동생하고 애슐리에 발을 딱 디뎠습니다. 동생이 전에 연극을 보여주어서 너무 고마워서 저도 한턱 쏴봤네요~~ NC 백화점 9층에 위치한 애슐리는 이런 분위기네요, 이대 제시카키친[2012/02/13 - 수다떨 주제만 많다면 한곳에서 다 해결되는.. 더보기
홍대 홍'S(홍스)쭈꾸미 푸짐한 쭈꾸미에 알마니 볶음밥 친구들과 신촌에서 놀다가 친구신랑이 맛난 쭈꾸미 사준데서 우르르르 친구들과 홍대로 왔어요, 사실 신촌에서 홍대는 무지 가깝거든요, 그런데 연말이라 그런지 차가 좀 막혔네요..유명한 홍스 쭈꾸미 맛볼겁니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기록하고 한 30분쯤 기다리고 요분들 들어 가시고 저희도 요렇게 앉아있다가 들어 갔어요.. 분위기는 뭐 젊은 이들로 한가득 아주 좋은 분위기 입니다. 그림처럼 되면 안되겠지만, 적당한 것은 뭐든 건강에 좋다죠.. 알마니 볶음밥은 달라는 데로 주십니다.(서비스) 쭈꾸미볶음 주문을 하고 나면 요렇게 세팅이 됩니다. 그리고 누룽지밥, 계란찜이 나와요.. 쭈꾸미 볶음 3인분 \9,000×3 =27,000원 제가 볼때는 양이 많아 보이는데요, 적당히 매콤하고 맛은 좋고.. 친구들과 친구신랑.. 더보기
VJ특공대에 나온 맛집 등갈비 먹으며 묵지빠 게임을 하다. 암벽팀과 살방 살방 산행을 했다. 산행을 하고 내려와 찾은 유명맛집 등갈비 VJ특공대에 나왔다는 등갈비를 먹으로 GO GO ~~~씽.. 추운날 따뜻한 불 아래 장갑끼고 먹는 등갈비 등산용 배낭가방은 가게 입구에 벗어던지고, 맛있다는 등갈비 뜯으러 들어갔다. 주문을 하고 나니 목장갑과 위생장갑을 주셨다. 야채셋팅되고 땃땃한 불 등장 김치찌게 올라오시고 한수저 떳습니다. 따끈한 국물에 이슬이 한잔 흡입..아주 좋아요~~ 등갈비 나올동안 주시는 계란찜 이고이에도 한잔이 가능하다죠.. 산행을 열심히 하고 내려와 저녁밥 반주로 먹는 이슬이 .. 등갈비 350g 10,000원×4 개구쟁이들 장갑끼고 묵찌빠 묵찌빠를 한다. 저녁사기 게임.. 무조건 이겨야 한다. ㅎㅋ 그릇 때문일까 등산용 그릇에 나와서 냉면이 더 맛.. 더보기
첫눈오는날 금문[金門]에서 중화요리를 맛보다. 첫눈내리는 날 가본 중국 중화요리 전문점 강서구 방화동 맛집으로 남한산성이라는 숯불갈비집 옆에 있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이렇게 상호가 걸려있다. 연말연시라서 그런지 예약손님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었고, 창문사이로 눈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식당이었다. 룸이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될만큼 아늑한 공간의 중국요리집 금문 많은 연애인들도 다녀갔다는 인증샷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다. 숫가락만 들고 오세요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식신 원정대가 다녀간 곳이네요.. 깔끔한 인테리어 둥그런 원형식탁 통유리로 된 창문에는 눈이 내리는 풍경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이른 점심시간이라 아진 테이블은 차지 않았다. 유산슬 재료: 해삼1/2마리,죽순60g,표고버섯2개,팽이버섯20g,부추5줄.. 더보기
결혼 18년만에 남편과 단둘이 독도 참치에서 눈물주, 백련초주, 송이주를 마시다. 하누리가 지난주 10월 9일 한글날이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한글날 결혼을 하면 평생 휴일이다. 이래서 했는데 말이죠, 한글날을 없애신분 원상 복구 시켜주세요..^^ 페친님들이 많이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저희 남편은 암벽을 합니다. 저도 같이 했드랬지요, 요즘은 여행과 사진이 좋아서 열심히 사진을 배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참치를 처음 먹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항상 무엇을 먹을때면, 산악회 회원님이나, 아니면 아는 동생, 누구 누구 항상 옆에 누군가가 있어서 싫었어요, 단둘이 할 이야기도 있고, 그런데 말이죠, 눈치 코치 없는 남편이 항상 누구를 달고 다닙니다. 가끔은 때로는 둘이 있고 싶을때도 있자나요, 그렇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ㅎㅋ 기념일에 35,000원을 투자해서 푸짐하게 배불.. 더보기
[신촌맛집]파르미 이탈리아노 고르곤, 깔조네 피자와 푸르티마, 마레크림파스타 2012/08/30 -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이 펼치는 한국형 범죄영화 도둑들 http://2281399.blog.me/50075804916 맛집-만원대 최고의 피자와 파스타 즐길수 있는 파르미 이탈리아 http://www.cyworld.com/chicfairy2/6575639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탈리아 파르미 조조로 영화를 한편보고 친구들과 신촌에 있는 이탈리아노 음식평이 좋았던 집을 찾아 왔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서 오게 되었구요, 원래 저희가 자주 가는 제시카키친이 이제 유명해져서 한달전에 예약을 안하면 못가는 상황이 되었네요, 신촌점 제시카키친이 저희가 갈때만 해도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말이죠, 저희 아지트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이 맛있다.. 더보기
[강서구 발산맛집]복날 번호표받고 줄서서 먹는 샐러리맨들의 보양식 삼계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추 말복입니다. 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점심에 못 드신 분들은 저녁도 기대 하시던데요~~ 이곳은 직장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복날이라고 평상시에도 손님이 많은 곳인데, 오늘은 어마 어마 하더라구요~ 점심시간을 당겨 일찍 갔는데도 어찌나 많던지요, 복날의 위력을 느끼고 왔습니다. 식당이 깔끔하고 직장인이 좋아라 하는 곳이기도 하여 소개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직원들과 가끔 가는 곳으로 깔끔한 집이에요 몸에 좋은 10여가지의 잡곡을 넣어 정성들여 만든 건강보양식으로 잡곡의 씹히는 맛이 고소하고 국물이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발산역 6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구요.. (발산이란: 밥그릇을 닮은 산이라고 하여 발산이랍니다.) 도심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거리는 정말이지 걷지도 .. 더보기
[종로3가 맛집]비좁은 골목길에 숨은 40년 전통 다진마늘이 듬뿍 들어간 계림원조 닭도리탕 http://blog.naver.com/jameskkh/110117217667 다진마늘이 듬뿍 들어간 40년 전통의 계림 원조 닭도리탕 퇴근무렵 조카에게 전화가 한통 걸려 왔습니다. 하누리에게는 언니의 딸, 오빠의 딸이 있지요, 오늘은 오빠의 딸인 조카에게 전화가 옵니다. 고모~~!! 퇴근후 뭐할꺼야.. ? 쌩뚱맞은 질문을 합니다, 할것 없는데 집으로 가지, 그럼 지하철 타고 종로 3가로 와~~~ 왜? 라고 하니 맛집을 데려가 준다나요, 오늘은 조카와 예비조카사위 양군하고 한잔 할껍니다. 저희집은 가족들과 뭉처다니는 집으로 술한잔 할때 직책을 부여해 주어요, 양대리가 말을 잘 들어서 양과장으로 진급을 했답니다. ㅎㅎ조카사위에요~~ 사실 양대리인데요, 가문의 족보상 부르기에 편할것 같아서 승진시켰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