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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경기

쓰리숙이와 이씨내 장현2리 계곡여행

 

정원초과로 달리는 계곡여행길 7년전 자주 다니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가는 만큼은 흥겹고 신이난다.

짐도 많고 예상치 않았던 현숙언니의 여동생 조카들까지 합류해서 떠나게 된 기이한 인연여행

가는 중에 자유로 휴게소에 들러 통나무 의자에 앉아 종이컵으로 마시는 커피가 달달하니 좋았다.

 

 

 

매번 파주로 여행을 갈때마다 들르는 문산역 주변 이마트

이마트에서 장을 보았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떡갈비도 사고 해물도 사고,

 물 부탄깨스 등등 바리 바리 싸들고 출발 Let's go~고고

 

 

하늘이 참 이뻤던 날

이렇게 푹푹찌는데 집이 있었더라면 정말 더웠겠지 싶다.

 

 

여전히 축사를 하고 계시는 임신한 소들이 줄을 있는다, 마치 이곳에 젖을 짜는지 우유차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서울 우유차 한대가 좁은골목을 에워싸고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7년전에 즐겨찾던 계곡이 변했다.

수해를 입었을까 포크레인이 있는 걸로 봐서 안전을 위해 공사중이었다.

그때만 생각하고 달려왔는데, 정말 환상적인곳을 보여 주겠노라고 인적이 드믈고 아주 시원한 곳이라며 달려 왔는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계곡에는 물이 아주 조금 흐르고 있어서 걱정을 했더니 하늘에 비가 왕창 내려주었다.

그래서 불어난 계곡물에서 시원한 하루를 보내본다.

 

 

한바탕 쏟아준 비로 인해서 물이 불어난 계곡 아이들이 신나하고 어른들도 시원하다. 

 

 

오크통하나로 즐기는 살얼음 동동 막걸리

 

 

회사에서 만난 인연으로 벌써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렇게 모이니 또 한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입안가득 밀어 넣는 훈제삼겹 야외에서는 뭐를 먹어도 맛이있다.

아이가 없어서 볼 수 없는 유쾌 발랄 상쾌한 즐거움까지 선물로 받고 나니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다.

엉덩이로 이름쓰기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이모가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어린조카의 재롱

환상의 하모니다.

 

섹시조카의 엉덩이로 이름쓰기  

 

 

물이 없어 어떻게 놀지 다시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라는 걱정의 말을 하는 순간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었다.

한 30분쯤 쏟아졌는데 계곡물이 불어났다.

웅덩이를 만들어야 돼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우렁차다.

 

 

 

불어난 물속에 그려진 동그라미 물결

 

 

 

오랜동안 사람들이 오지 않았는지 바위에는 이끼가 끼어 미끄러웠다.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

 

 

 

 

페이스북에서 이재용님이 보내주신 복숭아를 들고 파주장현2리 계곡여행 왔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53059601494123&set=a.126280744172011.23994.100003702578641&type=1&theater 

▲이재용님 페부기 보기

정말 달달하고 자두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있어서 정말 많은 분들과 맛을 나눠 먹어 볼 수 있었다.

이재용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막내언니가 만들어온 멸치다시쌈장에 호박잎 찰밥과,

내가 만들어간 오이지무침 멸치볶음, 꽈리고추볶음을 밑반찬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김치에 훈제삼겹 떡갈비 고기를 구워 먹었다.

 

 

 

막걸리 안주로는 해물파전과 감자전으로

 

 

비쥬얼만 좋은 해물파전과 감자전을 언니들에게 맛보여 드렸다.

 

 

한개 다 먹고 2개째 붙여진 해물파전

 

 

다시 훈제삼겹으로 장수막걸리로 달린다.

전날 10개 사다가 얼렸는데 살얼음이 동동 떠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다.

1인당 1병반씩은 먹은 거 같다.

적당한 음주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

 

 

 

1시간전만 해도 열심히 뿌려주던 비가 가시고 하늘에는 뭉게구름 두둥실 떠다닌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은 하늘이 노란색 천막이와 잘 어울렸다.

 

 

 

 

문신놀이가 너무 재미있었다.

생각지도 않았던 남편의 서프라이즈는 문신놀이

암벽팀 선배한태 얻어온 문신을 우리들에게 해주었는데,

 나름 서로가 섹시하다고 자랑 하며 떠드는 수다 소리에 형부도 좋아하시고

모두 모두 해피 해피.신나2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어느 장소면 어떻나  그곳에서 얼마만큼의 재미를 만끽하느냐가 중요하다.

처음 보는 동생도 있었지만, 서로가 한 장소에서 잘 어우러 질 수 있음이 좋은거 아닌가..

낯가리고 너는 싫어 나도 싫어 한다면 세상에 만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부도 한때는 남이었다.

만나서 살면서 서로 좋아지고 싫은 모습도 보이고 그런 모습이 쌓여 정이들고

나이들어서는 정으로 살아간단다.

아주 100%로 맘에 드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았다.

언니들을 태우고 오면서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마음이 조금 무거웠다.

둘이서 할때야 씽씽 달려도 된다지만, 조카도 타고 있었고, 그래도 무사히 집으로 귀가 할 수 있어서 마음 뿌듯했다.

살아가면서 누군가와 함께 흡수될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