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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ber

용암장에서 영준씨 리딩한날.. 오늘도 열심히 으샤으샤 근력운동을~~ 영준씨 리딩한날 ~~!! 용암장 & 고물병풍암 어프로치 쉬워 인기 좋은 암장이다. 용암장은 안양 삼성산에 자리하고 있다. 삼성산에는 이 암장 외에도 BAC암장, 인클암장, 숨은암, 대학암장 등에 많은 루트가 개척되어 있다. 이 암장들은 모두 인기가 있어 휴일이면 등반자가 몰린다. 삼성산의 암장은 주로 안양, 인천, 경기권 클라이머가 이용하며 최근 10여 년 사이에 개척되었다. 특히 숨은암은 겨울에도 따뜻해 1년 내내 등반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용암장에는 총 23개의 자유등반루트가 있으며 한 피치의 짧은 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용암장은 병풍 같은 바위로 높이 15m, 넓이 20m정도의 크기다. 화강암 수직벽으로 비교적 돌기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페이스, 오버행,.. 더보기
서해대교 건너 태안 학암포 해벽등반 밤새 준비하고 새벽 4시 기상 차한대로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여행 서해바다를 건너며 뒷자석에서 담은 서해대교 한컷과 전주현대옥 전주 끓이는 식 콩나물국밥 한그릇이 주는 든든한 아침 자욱했던 안개로 인해 눈 앞에 펼쳐진 사고 모습도 보고 정신 바짝 들게 해준 이른 아침 ~~ 태안 학암포 해안도로 길에는 백일홍이 줄을 이어 피어있고, 한낮의 열기가 뜨거웠다. 구례포 해수욕장 도착후 3분 OK텐트를 치고 어프로치 짧은 등산후 해벽운동시작이다. 운동마니아들을 담아내는 난 찍사 며느리밥풀꽃이라 배웠는데 맞는걸까? 의문심을 뒤로 하고 꽃과의 이별시간.. 이곳에서 군시절을 보낸 포그니씨의 열변을 들으며 옥빛 바다를 보는 향기로운 학암포.. 기암괴석들의 거칠고 빛나고 예쁜모습 걷는 길에서 만난 옥빛 바다. 학암포(鶴岩.. 더보기
2016년8월 삼성산 숨은암장 특급열차코스 경인교대에 하차하여 보더블럭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막로 초입 아스팔트길을 따라 조금 걷다가 좌측 계곡길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숲길이 이어지는데 길이 다른 산에 비해 평지길이라 초보자도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초입에서 만나 스포츠 실내 클라이밍팀들과 라이더들의 행진은 옷 색상에서 부터 화려함을 과시했다. 뒷태 한컷 모델해주셔서 담았는데 의상 뒤에 주머니속에 시원한 카스한병이 인상적이었다. 도착하자 마자 땀범벅된 팔뚝에 모기한마리 내 또 다른 손에 맞아서 내 피 빨아 먹은것이 퍽하고 터졌다. 고녀석 짧은사이 마이도 묵었네, 웃음이 나왔다. 완전 더운데 등산을 가제서 스텐락 도시락통에 메뉴를 담아 등산을 왔습니다. 08시 30분 2호선 신림역 도착 3번출구 버스정류장으로 나와 152번버스 탑승 출발하여 .. 더보기
7월을 보내며 어프로치 짧은 일봉암장에서 푹푹찌는 7월 31일 경인교대역에 내려 30분간 워킹산행을 하는데 폭염주의보 메세지를 받았다. 정말이지 한발자욱 움직일때마다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삼성산 일봉암장은 경인교대경기캠퍼스 삼막사 주변에 있으며 하드프리 hard free: 프리 클라이밍 중에서 특히 난이도가 높은것을 줄여서 하드프리라고 부르고 있다. 하드프리 클라이밍(hard free climbing), 페이스 등반을 하는 암장이다. 들머리는 경인교대 매표소를 지나서 우측에 보이는 쓰레기통 분리 수거하는 곳 뒷쪽 계곡으로 건너가면 일봉암장이라는 푯말이 있고, 중간쯤 오르다 보면 촛대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포토존이다. 그리고 18개의 난이도 센 루트가 있어 재미있게 운동하기 좋다. 우리팀에는 초보자가 네분정도 계셔서 1번, 2번, 4번 세코스를.. 더보기
초복날 과천 관악암장에서.. 관악암장 찾기 쉬운방법 물소리가 잘들리는 곳으로 바위에 새겨진길 민기복 이계곡을 건너면 25분쯤 땀빼고 오르면 암장이다. 초복 전날 남부재래시장에서 줄서서 산 토종닭 두마리 마카구근10개, 통마늘, 산낙지3마리, 인삼두뿌리, 대추, 반통을 넣고, 마카오워터와 물과 함께 한약재 티백을 2개 넣어 끓여 주었다. 오리궁댕이버섯을 넣고 끓인것 처럼 뽀얗게 우러난 담백한 닭국물.. 1년중 반세기가 흐르고 첫 초복 전날 암벽팀과 계곡물놀이도 할겸 관악암장 가자고 계획을잡았다. 산은 늘 오라고 하는데 따라 주지 않는 몸뚱이로 초복음식을 만들어 헥헥헉헉 거리고 산행을 인스타에 올리고 땀빠직 흘리며 암장에 도착했다. 둘이서 하나되어 개념도 신고식, 큰비내리던날, 나뭇잎사이로,쉬운길, 먼훗날, 욕쟁이1,욕쟁이2.오성과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