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사공원

빨갛고 노란 튜율립밭에서 .. 요즘젊은이들 말로 점심을 폭풍흡입했다. 몇일전서부터 눈에 아른아른 거렸던 튜율립을 담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온 아침 마음은 뭔지 모르게 짓눌르고 힘들었지만, 점심시간 나를 반겨준 꽃들이 있어 잠시나마 행복했다. 일하고 맞는 풍요로운 휴식시간 1시간이 주는 안구정화 ! 물의 여행을 들어서서 한참을 서성이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숲향기 아래서 두팔벌려 들이킨 숨을 복식호흡법으로 들이마시고 내뱉고를 반복하며.. 짧은 길 따라 여행시작 꽃과 숲이주는 환상적인 자연의 경치 졸졸졸 흐르는 냇물옆에는 독버섯이 자라고 이곳 마을 단지에 사는 아낙네들 아이 손 붙잡고 봄 바람 맞으러 나왔네 그 옆에 있던 찍사 좋아 죽고 이분들이 내 모델이 되어준다.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붉은 행렬 접사라는 이름으로 너를 담고.. 더보기
베가레이서 760S양이 사무실에 출근아침 산수유나무아래서 목련꽃과 함께.. 이른출근시간이 준 행복 회사 공원에 심어져 있는 산수유와 목련꽃이 활짝 피어 방끗 거리고 있었다. 목련꽃 봉우리진 꽃을 따서 흐르는 물에 씻고 서고에 A3용 이면지를 깔고 말리는 아침시간 입안에서 나오는 흥얼거리는 콧노래소리, 상쾌한 아침이다. 오늘은 어떤일이 생길까 ? 아무일 없기를 바라며 하루를 열어본다. A3용지위에서 잘 말라진 목련꽃잎 월요일 내가 만든 목련꽃잎차로 직원들과 나눠 마시며 한주를 설계한다. 인생 뭐있나 재미지고 쒼난다. 비록 일은 힘들지라도 생각을 달리 하면 인생은 늘 재미지다. 더보기
출근한 아침 회사 공원에서 베가레이서양이 담아준 산수유꽃 사진과 점심시간 풍경 매일아침 출근길에 페이스북 친구님들에 글에 좋아요를 하며 달리는 아침시간 페부기 친구님이 올려 놓은 산수유꽃이 보기 좋았다. 매년 사무실 주변으로 피는 매화꽃과 산수유꽃을 올해는 더디본다. 30분 일찍출근해서 베가레이서양으로 스마트하게 담아보는 산수유꽃 작디 작은 내 손에 산유꽃을 올리고 인증샷을 날려 보았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내 상태를 알렸는데, 이웃친구님이 내가 담은 사진에 시를 담아 주셨다. 보잘것 없는 내 사진도 누군가에게 좋은 느낌으로 전달된다는 것이 마냥 좋았다. 느낌이 좋은 feel 기분 UP 산수유 나무아래서 노오란 생강꽃처럼 생긴 너를 담았다.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