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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벽

서해대교 건너 태안 학암포 해벽등반 밤새 준비하고 새벽 4시 기상 차한대로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여행 서해바다를 건너며 뒷자석에서 담은 서해대교 한컷과 전주현대옥 전주 끓이는 식 콩나물국밥 한그릇이 주는 든든한 아침 자욱했던 안개로 인해 눈 앞에 펼쳐진 사고 모습도 보고 정신 바짝 들게 해준 이른 아침 ~~ 태안 학암포 해안도로 길에는 백일홍이 줄을 이어 피어있고, 한낮의 열기가 뜨거웠다. 구례포 해수욕장 도착후 3분 OK텐트를 치고 어프로치 짧은 등산후 해벽운동시작이다. 운동마니아들을 담아내는 난 찍사 며느리밥풀꽃이라 배웠는데 맞는걸까? 의문심을 뒤로 하고 꽃과의 이별시간.. 이곳에서 군시절을 보낸 포그니씨의 열변을 들으며 옥빛 바다를 보는 향기로운 학암포.. 기암괴석들의 거칠고 빛나고 예쁜모습 걷는 길에서 만난 옥빛 바다. 학암포(鶴岩.. 더보기
[인천광역시]2016년 여름시즌 첫 무의도 하나개 해벽등반 1박 2일 캠핑중 토요일 해벽등반 일요일 해벽등반 14. 정다운 5.10b 15. 2월 29일생 5.10b 16. 별천지 5.10b 2. 새솜 5.10b 바닷물이 빠지고 나면 멋지게 우뚝솟은 바위에 달라붙어 운동을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은 오후 2시까지다. 그래서 운동에 욕심있는 클라이머들은 아침 첫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한분이 늦어서 두번째 배를 타고 5분 배를 타며 갈매기와 교감을 하며, 경치 만끽~~ 공기 부양선 air cushion vehicle , 空氣浮揚船 물이 차고 나면 바위위로 올라가 환상의 길을 둘레길 삼아 하산 숲길의 짧을 맛을 보며 천국의 계단으로 하산하면 권상우, 신현준과 만난다. 1년중 여름시즌에 찾는 무의도 해벽의 매력에 또 빠졌어요, 이번첫 시즌에는 너무 멋진 풍경에 반합니다... 더보기
버찌 따먹으며 86세 엄마와 살방거려본 무의 하나개 등산로 환상의길 나이들어 가며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늦둥이의 설움~! 엄마의 젊은 시절은 없다. 엄마의 중년부터 연세들어 가는 모습만 눈에 선하다. 캠핑을 하며 걸어보는 하나개해수욕장 초입에는 빨갛게 익은 버찌가 나좀 보고 가세요 하고 있기에 따서 연세드신 엄마 입속에 넣어 드려 보았다. 한달째 매주 하나계해수욕장 캠핑을 하며, 엄마와 걸어보는 호룡곡산 가는 환상길을 살방 거리며 버찌따먹고 두런 두런 이야기 꽃을 피워본다. 83세때 엄마와 칠갑산 올라보고 두번째 산행 큰 수술후 3년이 지나고 다시 올라가 보는 등산로 예전 같지 않다고 힘들어 못 가겠다고 중도 하차 했지만 건강 하셔서 함께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2012/02/14 - 20110610 팔십삼세 엄마와 칠갑산 워킹등산한 이씨내 .. 더보기
활강레저스포츠 한마리의 새가 되어 창공을 날아가보다. 우리가족은 한달내내 이곳을 점령했다. 아주 시끄럽지도, 아주 조용하지도 않은 적당히 들리는 새소리에, 적당히 산행을 즐기며, 적당히 바닷가 산책을 하고 저녁에 먹을 조개잡이며, 꽃게잡이 그리고 해변에서 타는 네발달린 오토바이와, 스카이월드가 있기에 5일 일하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최고의 여행지라고 생각된다. 이방인들과 섞이는 여행 그리고 캠핑, 여름이 싫었는데 재미있어서 그런지 너무 좋은 여름이다. 해변을 한바퀴 도는 말타기 여행은 1시간에 만원이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 활강레저스포츠 씨스카이월드로 한마리의 새가 되어 창공을 날아간다.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장점을 합아여서 만들어 낸 항공스포츠로 동력장치가 없이 활강하는 레저스포츠다.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여름시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