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용 안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 3일 개천절날 안국역에서 북촌 삼청동 아트마켓 휴일날 둘러 보는 풍경 휴일날 블친언니한태 전화를 넣어 보았어요, 겸사 겸사 안국역에서 만나기로 했네요, 휴일이라 그런지 안국역 주변은 번잡했습니다. 신호등이 초록불이 들어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의 행렬..가을날 오후 3시경 풍경입니다. 다들 어딘지 모르게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저희가 있었다죠.. 우측이나 좌측으로만 갔지, 사실 이길은 고딩때 친구들과 가보고 나이들어 처음 가보는 길이에요, 참 서울 살면서 잘 안가지는 곳에서 20대로 돌아간것 처럼 타임머신 타고 하루를 보내봅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주는 하루의 일상 스케치 함께 어우러져서 걷는 길이 신바람 납니다. 코에 바람만 들어가기만 해도 좋은 40대가 20대가 되려고 발악하는 순간 순간들.. 골목길이 너무 예쁜 하루 기왓지붕위에 구름 손에 손잡고 교복입고 책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