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짓과에 속한 한해살이 채소 토마토의 싱그러운 모습 10일간의 휴가를 받았는데 비가 계속 내렸다. 운도 없지.. 참.. 일년에 한번 오는 휴가인데, 우산쓰고 어머니의 텃밭을 돌았다. 다리도 아프시다면서 없는 거 없이 심어진 어머니의 텃밭엔 항상 꽃이 많이 있다. 어릴적 많이도 보았던 분꽃, 꽃씨를 떼어 내어 가루를 빻아 맛난 반찬 만들어 소꿉놀이도 재미졌는데 이렇게 중년이 되어 있으니 세월은 자꾸만 자꾸만 흘러가는데, 추억만이 내가슴속에 묻어 있다. 분꽃 분꽃과(科)에 속한 한해살이풀. 키는 60센티미터 정도이다. 잔가지가 많으며,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빨간색,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은 햇볕이 내리쬐면 오므라들고 해가 지면 활짝 핀다. 까맣게 익는 씨는 팥알만 하며 속에 흰 가루가 들어 있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