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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파주헤이리 YONAL UKY(요나루키)그랜드 SUITE 스파펜션에 간 그녀 봄을 맞으러 검단산2013/02/04 - 2013년 2월 2일 7년만에 다시 가보는 검단산 세자매 산행기 으로 세자매 산행을 갔다. 안전한 산행 후 시장 탐방 후 우리 자매는 큰언니 딸램(조카)의 부름을 받고 파주헤이리 요나루키 스파펜션에 하룻밤을 묵었다. 헤이리 요나루키 스파펜션, 국내풀빌라 편안함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갤러리 스튜디오 타입의 休공간 Grand SuiTe Room [75py]기준 6인-10인 White 계열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느낌이드는 인테리어로 75평의 복층형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2층 공간의 마련된 별도의 3room의 각방은 침대로 구성되어 힐링을 추구하는 씨스템(system)으로 힐링뮤직 티 테라피와 빌트인 키친System 무선인터넷 드럼세탁기를 갖춘 최고급 스파펜션이다... 더보기
이모라고 따르는 아이들과... 오랜만에 왔다고 잊어 먹었을 줄 알았더니 방갑게 맞아 주었다. 이모 이모 있자나 으~~응.. 주저리 주저리 말도 많다. 베시시 웃으며 하는말.. 이모 주려고 만들었어 그러니깐 목에 걸어야 돼.. 에이.. 작아서 이모 머리에 안들어 가.. 그래도 껴봐.. 알았어, 미솔이가 씌워 줘봐 했더니 목에다가 걸어주고 하는 말.. 거봐 내말이 맞자나 들어가자나~ 이 아이에게도 눈대중이라는 것이 있나보다.. 목에다 걸어주고 이리 좋아할까~ 야물딱진 미솔이는 5살.. 귀염둥이 정훈이는 4살.. 이모가 니들이 탐났다 잠시잠간이었지만~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다오.. 미솔이 유명해 지면 이모한태 첫번째로 싸인해주기.. 작으마한 손가락에 내손가락을 끼워 약속을 해본다. 뭔지 알고 하는 것일까? 마냥 이쁘고 귀여웠다. 더보기
20110718 비가오니깐 감자전이 생각나더라.. 시댁에서 친정으로 감자한박스를 선물로 보내주셨다. 둘째형님이 그걸 엄마가 언니에게 반을 덜어 주었단다. 감자를 가지고 뭘 해먹어야 하냐고 묻는 언니를 위해 감자전과 감자떡 만드는 법을 알려 주고 왔다. 엄마는 감자를 깎고, 나는 감자를 갈았다 강판에.. 즙을 짜내고 나면 물은 위에 뜨고 전분은 아래로 가라앉아 있다. 아구 살림을 하고 산다는 언니가, 배보자기 하나도 없다. 급한김에 양파망으로 즙을 짜줬다. 짜낸 즙으로 농도를 맞춰주고 밑에 가라 앉은 전분을 합쳐 반죽을 해주면 된다. 감잔전분가루를 넣어 반죽, 소금간 조카들이랑 삥둟러 앉아 일박이일 재방송을 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비오는날 감자전으로 웃음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