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산악회원들과 지인들이 같이 서울의 근교산 삼각산 산행을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하는 하누리님이 행복해 보인답니다..
이런 산행을 자주하면 정말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건강해 지는 것을 몸소 체험하기도 하구요..
앞으로 이런 산행을 자주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덕분에 삼각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바라면서...
가로등 불빛 아래로 놀이터가 있다. 아이들이 뺑뺑이를 타는데, 그네가 혼자서 춤을 추길래 내 몸을 싣고 날라 본다.
아이들의 재잘거림 아줌마 아줌마 근데 언니에요 아줌마에요? 뭐로 보이는데?
언니 같기도 하고 아줌마 같기도 해요 좋은거로 해주랏.. ㅋㅋ 그네는 애들이 타는 건데 얘.. 나도 애들이야 들어 봤니 애어른이라구 말을 해놓고 웃음이 피식 나왔다. 아이들은 정말 재잘 재잘 조잘 조잘 심심치는 않을 것 같다. 까르르르 웃으며 어두운 곳을 뛰어 다니는데 내가 마치 방범초소로 서있어야 할 것 만 같은 으슥함이 이곳은 자주 순찰 돌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네들끼리 미끄럼 틀 장남감 속으로 숨었다. 아줌마도 와볼래요? 그런데 왜 혼자왔어요~ 계속 되는 질문세례에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아이가 있었다면 내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괜시리 궁금한 밤이었던 날.. 야간산행의 재미를 만끽했다.
광장으로 하산을 해서 부족한 듯 하여 다시 동네 아주 높은 언덕배기를 올라
가로등과 만났는데 땟갈이가 요상한 등 앞에서서 멋지다 소리를 만발했다. 보수 공사가 필요한 가로등
내 실루엣이 그림자 되어 다가온다. 흠뻑 젖었던 땀이 식으며 한기가 느껴 질쯔음 계단을 만났다. 다시 또 힘차게 뛰어 오르니 다시 땀이 난다.
산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더라면 캔맥주 한캔 들이키고 찌그러 뜨리고 왔음 좋았을 계단에서 만난 멋진 경치 다음에 남편이랑 데이트 하고 싶은 장소 발견해서 좋다.
가로등에 비춘 나무들의 화려함 예쁜 옷 차려 입고 누굴꼬실라꼬~~
집과 회사만 반복해서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최근에 알게 되었다. 등산을 하면 할 수록 새록 새록한 마음이 들어간다. 작심 2주째 운동중 낮 과 밤의 모습 둘다 최고다.~~!!
하누리 이번주에 1박 2일 안동여행갑니다. 취미가 같은 언니야가 있어서 좋으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이곳 척산온천휴양관이 자리잡은 곳은 옛부터 온천수가 자연히 솟아나던 곳이다. 이 작은 못의 주변에는 겨울에도 초목이 파랗게 자랐으며 부락아낙네들의 빨래터로 사용되어었다. 조선시대 옛 전설에 의하면 상처입은 암학이 치료되어 날아가고 눈덮힌 겨울에 빨간뱀 한쌍이 목욕을 하였으며 이곳에서 운전을 하고 동해바다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일출을 보고 소원을 기원하면 성취된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인근주민들이 상처를 비롯한 피부질환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큰 효험을 보자 그 소문을 듣고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그 옛날에도 전국도처에서 모여들어 인근 소나무숲에 머무르면서 물을 마시고 씻고하여 쾌유의 몸으로 돌아가곤하여 유명해 졌다고 한다.
그리고 한 도사가 이 지형을 걸어보고 말하기를 이지형은 임학이 알을 품은 형국이므로 이성이 이지역을 개발하면 성공한다고 하였다.
"참 기인한 일이다." 그의 말과 같이 관[官]과 여러 큰 기업들이 개발하고자 하였으나 다 실패하고 소학(巢鶴) 임정희(林貞喜)여사께서 온천개발에 성공하였으니 신비로운 일이이다.
산책시간은 일출시부터 20시까지
소나무길따라 힐링시작!
아이 없다는 것을 비관하지 말고 재미진 인생길을 살자며 남편이 내게 해준말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이 천 간이라도
누워 잠 잘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라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난 당신이
내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어디가서 나만한 사람 없다고 자랑하길 바라고
나보다 훨씬 나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이길 바라고
나만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와 행복한 사람이길 바라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길 바래~
어디서 본듯한 공감가는 말이 생각나 답변을 날려주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걷기 좋은 숲속 힐링
산책로에서 만난 정자에 앉아 소나무 숲향기를 맡으며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노래를 불러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다.
소나무중의 으뜸은 단연 금강송이다.
소나무를 바라보며 부모님 모시고 트레킹을 하기에 좋은곳으로 20여분 정도 소요가 된다.
금강송이란?
금강송은 궁궐을 복원하는데 쓰는 목재이다.
200년 이상은 키워야지만 목재로 쓸수 있으며 깊은 솔숲에 들어가면 우람한 소나무숲의 피톤치드를 무려 다른 나무에 10배나 높게 느낄수 있다. 금강송은 '금강산 소나무'란 뜻으로 강송(剛松)이라 불리기도 한다.
숲길에 들어서면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가장 못생긴 소나무로 불리지만 역사로 따지자면 가장 소중한 소나무다.
뽕나뭇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뽕나무의 열매 핵과로 딸기와 비슷한 액과상이고 자주색에서 흑자색으로 익어간다. 유기산이 아주적어 신맛이 거의 없고 단맛이 강한다.
버찌가 익어가고 오디가 익어가는 계절 6월도 이제 끝자락..
맞벌이로 함께 먼나라 여행을 갈 수 없는 현실에 맞 닥드려, 출장길에 국내 여행을 솔솔히 하며 살아감도 만족스럽다.
버찌란?
초여름이면 만날 수 있는 버찌에는 포도당,과당,자당,사과산,구연산, 아미그다링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식욕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불면증나 감기에 좋다. 홍색이나 황색을 띄는 버찌는 달아서 그냥 먹기에는 좋지만 과실주로 담그면 맛과 약효가 떨어져 좋지 않다. 따라서 술을 담글 때는 신맛이 강한 적자색버찌가 적합하다
버찌(cherry)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떨어지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버찌에 들어있는 식물색소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50% 증가시키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췌장의 베타세포는 식사 등으로 혈당이 높아질 때 인슐린을 분비,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벚나무는 불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민간 약재다. 벚나무 껍질에 는 사쿠라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을 뽑아 내어 만든 것 이 ‘프로틴’이라는 기침약이다.
해소·기침에는 벚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며, 벚나무 속껍질은 식중독, 생선 중독, 버섯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 가다랭이 같은 등푸른 생선에 중독되었을 때 벚나무 속껍질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
또 소화 불량이나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지름이 3∼5㎝쯤 되는 어린 가지의 녹색 속껍질을 칼로 벗겨 잘게 썰어 그늘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하루에 20∼25g을 달여서 먹는다.
벚나무 껍질 달인 물을 차로 늘 마 시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위장 기능도 좋아지며 피부도 고와 진다.
벚나무 잎도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 벚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린 것을 달여서 땀띠, 습진, 피부병 등에 바르면 잘 낫는다.
벚꽃의 꽃잎도 차로 달여 마시거나 약으로 쓴다. 싱싱한 벚꽃을 따서 꽃잎만을 모아 잘 씻은 다음 꿀을 넣어 버무려 벚꽃청을 만들어 두었 다가 차로 마신다.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에 우뚝 솟아 오른 632m의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는 데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상천역에서부터 호명산을 올라 호명호수와 청평호수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늦게 출발하기도 하있지만 무악재역에서 전철을 타고 두 번을 더 갈아타면서 약 2시간 반만에 경춘선 상천역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40분입니다. 상천역- 호명호수- 호명산- 청평호수- 청평역으로 하산하려고 하는데 거리상으로는 약11km 정도 되는 것 같다.
하루가 지나면 시든다. 꽃의 길이는 10㎝ 정도이고 꽃부리[花冠]는 6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봄가을에 덩이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훤초(萱草)라고 하여
한방에서 황달이나 이뇨의 치료 및 평사제나 강장제로 쓴다.
또한 민간에서는 뿌리 한 웅큼과 생간의 즙(汁)을 내어 변비 치료에 쓴다.
여름에 노랗게 피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이곳도 라이딩 하기에 좋아서 많은 분들이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이 40이 훌쩍 넘어서 학원에서 같이 공부한 언니와 형부를 모시고 산악회 횐님들 따라 나섰던 산행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
초보자에게는 힘에 부대끼는 곳이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남쪽에 솟아 있는 한강봉은 해발 460m의 나즈막한 산이며 산 전체가 부드러운 흙산으로 되어 있다. 한강봉 동쪽에는 호명산(423m)이 솟아 있고, 남쪽에는 챌봉(516m)이 있는데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이 산들은 모두 한북정맥이 지나는 마루금에 위치해 있는 산들이다.
한강봉 정상에 있는 팔각정자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챌봉이 지척에서 바라보이고, 그 넘어로 멀리 사패산과 도봉산이 눈에 들어온다. 북쪽으로는 암봉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는 불곡산이 주능선이 펼쳐지고 발 아래로는 백석읍 동화아파트일대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5일동안 열심히 근무하고 주말엔 산에서 살았던 나 멋진 산악대장님들과 언니들과 함께 한 소중한 스토리
챌봉(516m)은 양주시 장흥면과 백석읍에 걸쳐 있는 산이며 이들 산 중에 제일 높은 산이고 정상에는 헬기장과 산불감시무인카메라탑이 설치되어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데 남쪽으로는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고령산으로 이어지는 감악지맥 마루금이 시원스럽게 펼져지고, 북동쪽으로는 흥봉산과 호명산이 건너다 보인다.
내가 만들어간 닭가슴살냉채가 인기가 좋았다.
직접뜯어다 만든 쑥인절미와 삶은고구마를 먹기좋은 크기로 나름 멋지게 만들어 본 도시락이당"
타민이 언니가 가져온 머루주잔이 몹시도 탐이났다.
술잔 모으는 취미가 있는 나에겐 어디서 사셨세요??
계절을 잊기라도 한걸까?
아님 그만큼 오염이 되었다는 걸까~
계절은 봄인대
낙엽이 우수수...
폭폭빠지는 낙엽을 밟으며 하산
낙엽속에 푹 주저앉아
신나게 놀아보았다.
산우님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하나~~
호명산은 양주시 백석읍과 의정부 어둔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 곳곳에는 커다란 바위들이 있다.
한강봉과 호명산, 챌봉은 비교적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지고 위험한 곳이 없어 가족산행지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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