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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

일월 이십육일 '봉제산' 화요 눈산행 http://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193277 beta.tranggle.com/profile_other/track_view/les7629/CERT/ALL/2016/193277 http://me2.do/5IK9CiWY 오전에 눈발이 날려서 산속을 누볐다. 언제 추웠냐는 듯이 햇살 좋은 화요일 복 받은 날 산속은 따듯하고 새들은 연신 지저귄다. 눈위에 새겨보는 내 이름 석자 곳곳에 보이는 눈이닷~!! 산속에서 꿩을 만났다. 울음소리가 독특했다. 바위에 새기는 내손바닥 먼저 다녀가신 님의 손바닥에 내 손바닥 찍어 보는 날 .. 산속은 새들의 지저귐으로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넓은 날 화곡동 풍경 .. 더보기
겨울을 맞이한 강서구 "봉제산" 서울에 두번째 눈이 내린 아침 휴무로 하루를 쉬었다. 쉬는 날은 늦잠이자고 싶은데 마음 한켠에서는 새로운 것들이 용솟음 친다. 남편의 전화다. 뭐해? 그냥 누워있어요 왜요? 눈 다 녹기전에 산에 가보란다. 눈이 또 왔나 싶어 믿기지 않아 현관문을 열어보니 하얀세상이었다. 어라 진짜네..뻥인줄 알았는데..ㅋ 아이젠 가져가야 하나? 아니 그냥 천천히 가 없어도 돼 만물박사 남편이 일러 주는데로, 가방에 물한병, 군고구마한개, 사탕과, 시집한권을 들고이어 폰을 꼽고 릿지화를 신고 트랭글 GPS를 맞추고 오전10시 산행을 시작했다. 조금 왔을게라고 눈도 없을게라고 부담없이 간 산에는 눈이 한방구리 가득했다. 등산로 초입에서 겨울연가 준상이를 생각하며 남편과 내모습을 만들어 보았는데 느므 이뻤다. http://w.. 더보기
12월 1일 첫눈 내리는 날 봉제산 풍경 트랭글 GPS를 맞추고 출발하려는데 장갑 벗은 손이 얼것 같이시려웠다. 갑자기 추워진 12월 1일 한장 남은 12월을 설계하며 ..내일을 위한 오늘을 준비한다.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42482609 집문을 나서기 전에 계량기 뚜껑에 적어보는 "첫눈" 첫눈에 설레임을 맞는다. 어머니 팔순잔치를 끝내고 집으로 온 다음날 오늘은 휴무였다. 새벽밥을 해서 먹고 다시 잠의 나락으로 빠져든 시간 아까운 시간을 잠으로 날려버렸다. 이를우째 마음에서 요동치는 오전 11시 친한언니의 모닝콜로 일어나 모자눌러쓰고 산으로 향했다. 날이 추워서인지 등산객이 드문드문 보였다. 동네에 이렇게 운동하기 좋은 산이있어 쉬는 날 일정이 .. 더보기
평일 휴무로 트랭글 GPS설정후 봉제산 산행 모두들 출근하는 시간에 산으로 올랐다. 숲속을 내세상 인양 뛰어 다니는 토끼를 보고 멈춰선 나 토끼의 자유로움이 나와 같음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숲속길을 달렸다. 매번 달리는 나만의 코스 국기봉 힘차게 뛰올라 정상에 오르니 아주머니 한분이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운동중이셨다. 맘속으로 되뇌이는 말 오맛, 난 절대 못해 힘차게 오른쪽 왼쪽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아주머니 히프가 내마음을 요동친다. 파란 하늘 태극기가 휫날리는 그곳을 벗어나 진달래 농원 한곳을 더 돌고 싶었는데 인터넷 기사아저씨의 호출로 하산을 한다. 짧은 시간 알찬 산행으로 558.6칼로리를 소모했다. 티스토리 앱을 설치 후 갤노3로 첫산행기를 기록해본다. 더보기
8월 20일 산딸기 따먹으며 봉제산 산행 봉제산[鳳啼山]이란 이름은 산을 위해서 내려다 보면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촌동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 근방은 흰돌이 난다하여 마을이름이 백석리였으며, 산 정상 매봉은 백제시절의 봉화터였고, 화곡동 한광고교 근방은 봉화대를 지키던 백제군사 주둔지였던 군골이 있다. 봉제산은 능동산, 매봉산, 주당산,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는데 1760년대 해동지도 채색 필사본에는 능동산으로 표기되었으며, 여러개의 봉우리 중 특정한 봉우리를 매봉이라 부르는데서 유래하여 매봉산이라고도 불려졌고 서낭당이 있어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도 하여 수당산이라고도 불렸으며, 1967년 이후에는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다. 봉제산에는 법성사와 인근 주민들이 건강, 휴양 및 정서생활.. 더보기
봉제산 야간산행 봉제산 오후산행 요즘 허벌라이프 다이어트를 시작후 몸에 많은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산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하루 하루가 바쁘게 돌아간다. 동네를 걷다가 괜시리 하늘이 보고 싶어서 올려 보았다가 백구 두마리를 보았는데 아슬 아슬 하게 지붕위에 있는 모습이 누구를 마치 기다리기라도 하는 듯이 뚫어져라 쳐다 보는 요녀석들이 귀엽게 다가왔다. 하루가 쳇바퀴돌듯 돌지만 전에 보다는 여유로운 하루다. 산행을 위해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올라온 봉제산 초입에는 초저녁 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가 정자에 앉아 막걸리 풍경이 그려지고 시계는 5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혼자여서 외로울때도 있었지만 혼자여서 너무도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본다. 산을 오르다 만난 또 다른 나 따라오지마 지지배야 소리를 .. 더보기
운동기구를 이용한 봉제산 산행에서 VEGA 760S양으로 가을을 담았다. 어제부터 허벌라이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40이 훌쩍 넘고 나니 몸의 변화가 급격히 떨어짐을 느낀다. 사고로 2달여간을 누워 있었더니 몸은 불을 데로 불고, 다리의 힘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는 요즘 오전에 여러가지 볼 일을 보고 집으로들어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산행을 시작했다. 내가 자주 가는 방향은 처음 올라갈때는 쉬운코스이며 다음으로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주변을 왔다 갔다 반복을 하면 어느새 온몸이 땀 범벅이 된다. 그리고 주변에 운동기구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 하루 운동량은 끝이다. 올라가는 초입에서 만나 제자리걸음 아무도 없어서 혼자 열심히 30분을 달렸다. 두갈래의 길이 나오는데 직진코스로 직등한다. 단풍길이 나오는데 파란 하늘과 굉장히 멋있다. 긴 통나무 롱계단을 단숨에 올라가기 위해 계.. 더보기
2013년 5월 11일 아기자기한 봉제산 산행 100%로 즐기기.. 주일날 언니의 메세지 니네 동네 산에갈까? 짧고 명료하게 응 와 ~~라는 반말섞인 투로 언니에게 의사표시를 했더랬다. 휴일이 되고 동네에서 가장 맛있는 족발도 사고 막걸리도 사서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을 들고 살방거리고 동네 뒷산을 올랐다. 여러갈래의 등산코스가 있지만, 너무 낮은 산이라 운동량이 부족하다. 그런데 이 산의 장점은 곳곳에서 운동기구로 운동을 즐길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가 있다. 먹은만큼 운동을 해라가 신조인 우리가족들은 먹을때는 잘 먹고 나머지는 운동으로 보낸다. 이산의 매력에 빠져본다. 산행장소: 철쭉동산-둘레길-대일고등학교-운동기구에서 1시간 산행일시: 2013. 05. 11 12시 30분 산행시작-오후 5시 30분 하산 (점심시간 포함) 산 행 자: 자매 2013/04/22 .. 더보기
5월 4일 오후 5시에 올라가본 봉제산 오후 풍경 5일 근무를 하고 쉬는 토요일 아침내내 피죤향기 풍기고 화창한 날에 마당에 널은 이불빨래들을 하고 나니 오후 1시 점심도 잊고 한해한해 피부위에 내려앉는 나이색을 걷어내고 굴곡지고 거칠어진 피부에 윤기를 도포하고자 사우나를 거쳐 미용실에서 뷰티중이다. 직장인이 아니라면 그냥 나오는 흰머리로 살텐대 여지없이 돈을 쓰게만드는 새치녀석 ㅋㅋ 나이결을 곱고 매끄럽게 밝고 환하게 빛나는 40대 중반을 보내기 위한 발악.. ... 즐겨보자 쿨한 나의 하루~~! 연애인은 아니지만 일반인도 쿨 할 수 있다꼬~~ 수분은 촉촉히 채우고 얼굴빛은 환하게 밝히고 흰머리는 싹 감추고~~ 머리에 볼륨을 넣고 새로운 시작이다. 동네미용실 단골로 한집만 주구장창 왔더니 이런행운이 점심때를 걸러 파마 하며 먹은 웰빙간식 하비에르 그라.. 더보기
산행코스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은 강서구 봉제산[鳳啼山]의 봄 산행일시: 2013. 04. 21 산행장소: 강서구 봉제산[鳳啼山]117m-봉수대-산마루농원-연화사-그리스도대학교-철쭉농원 봉제산[鳳啼山]이란 이름은 산을 위해서 내려다 보면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등촌동 백석중학교와 등촌초등학교 근방은 흰돌이 난다하여 마을이름이 백석리였으며, 산 정상 매봉은 백제시절의 봉화터였고, 화곡동 한광고교 근방은 봉화대를 지키던 백제군사 주둔지였던 군골이 있다. 봉제산은 능동산, 매봉산, 주당산,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는데 1760년대 해동지도 채색 필사본에는 능동산으로 표기되었으며, 여러개의 봉우리 중 특정한 봉우리를 매봉이라 부르는데서 유래하여 매봉산이라고도 불려졌고 서낭당이 있어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도 하여 수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