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갛고 노란 튜율립밭에서 .. 요즘젊은이들 말로 점심을 폭풍흡입했다. 몇일전서부터 눈에 아른아른 거렸던 튜율립을 담아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온 아침 마음은 뭔지 모르게 짓눌르고 힘들었지만, 점심시간 나를 반겨준 꽃들이 있어 잠시나마 행복했다. 일하고 맞는 풍요로운 휴식시간 1시간이 주는 안구정화 ! 물의 여행을 들어서서 한참을 서성이고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숲향기 아래서 두팔벌려 들이킨 숨을 복식호흡법으로 들이마시고 내뱉고를 반복하며.. 짧은 길 따라 여행시작 꽃과 숲이주는 환상적인 자연의 경치 졸졸졸 흐르는 냇물옆에는 독버섯이 자라고 이곳 마을 단지에 사는 아낙네들 아이 손 붙잡고 봄 바람 맞으러 나왔네 그 옆에 있던 찍사 좋아 죽고 이분들이 내 모델이 되어준다.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붉은 행렬 접사라는 이름으로 너를 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