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날 둘러보는 개화예술공원에서 당근 먹는 꽃사슴을 담아 보았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려는 길목에서서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걸어보았다. 조금은 찬공기를 코로 흡입을 하며 시려운 손을 호호 불어가며 카메라속에 담겨지는 사진속 풍경들, 갖가지 조각품들을 감상해 보고 돌위에 새겨진 시한구절을 읽으며, 명절의 고단함을 날려 보았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차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터널을 만났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터널속 세상.. 어둠이 짙은 터널안에서 환하게 빛추는 터널 밖같세상은 아름답다. 차와 차가 엇갈리듯 지나감 조차도 내게는 너무 좋은 롤 모델이었다. 개화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조각공원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이 다리 양 옆으로 조각품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눈쌓인 뒷 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개화공원내에는 개화야외공원과, 모산미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