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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

[울산광역시 여행]영남 알프스 석남사[石南寺]의 여름풍경 영남알프스 석남사[石南寺]에 왔습니다. 석남사는 불자들에게는 국내외 가장 큰 규모의 비구니 종립특별선원[宗立特別禪院]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울산사람들에게는 늘 열려있는 휴식처로서 늘 푸른 산림과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볼수 있고, 한겨울에는 가지산의 설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석남사가 위치한 가지산은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도의국사가 세운 유형문화재 제 5호 석남사 3층석탑이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석남사 홈페이지)☞http://www.seoknamsa.or.kr http://01akeruy.egloos.com/m/5495822 ☜가지산 산행모습[유레카의 사진이야기] 대웅전은 사찰의 으뜸가는 큰 법당을 대웅전이라고 하며, 부처님을 본존불로 모시는 곳입니다. 대웅전안에는 스.. 더보기
홈프러스표 7,500원 돌고래 튜브로 세자매 시원하게 여름나는 방법 지난 주말 하누리 일동면 성장로 포천계곡으로 계곡물에 입수하러 갔습니다. 큰언니가 전화가 왔습니다 막냉아 넌 몸만 와라~~ 몸만 가기 미안스러워서 면천주 한병과 누룽지 여벌의 옷을 들고 갔지요~~ 저희 언니 둘이 어디 간다고 하면 냉장고를 통째로 들고 나오십니다. 그런데 한개가 더 추가 되었네요, 호프집에서나 볼수 있는 오크통입니다. 만CC짜리 오크통..배꼽빠집니다. 계곡에서 웃음이 떠나가라 웃었다죠~~ 이걸 들고 여길 올생각을 한 우리 두언니 때문에 웃습니다. 세자매 여름나기 보실까요~~ 같이 나이들어 가매 참 재미지 인생입니다. 홈프러스표 7,500원 돌고래튜브 계곡에 오자마자 바람 넣어 줬습니다. 펌프식으로 되어서 바람넣기도 수월하고 여름용상품으로 최고네요, 어른이 타도 손색이 없어요.. 지난 주말.. 더보기
이천십일년 9월 30일의 관악산 단풍모습 ■ 산행일시: 2011.09.30 바람이 조금 불었다.. 그리고 쌀쌀함 날씨는 정말 좋았다. ■ 산행장소: 관악산-호수공원-연주대-서울대 공대로 하산 ■ 산 행 자 : 나홀로 살방살방 등산하다 59세 할아버지와 만나 같이 등반했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맑은 하늘에 빨래를 해서 널고 남편이 어젯밤 사가지고 온 새바지를 꺼내 입고 노란등산복티 노란색으로 도배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바람이 불어서 조금은 쌀쌀한 듯한 날씨였으나, 더운것 보다는 요 날씨가 내몸에 온도와 맞았다. 5528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산 입구역 하차. 산행을 시작 평일이라 그랬을까, 바람이 불어서 그랬을까 산행입구는 무척이나 한산했다. 벌써 오르고 내려 오는 분들도 있었구, 나는 살방 살방 간다. 지금 시간 10시 30분 못보던 물레방.. 더보기
2010년 9월 17일 현장 풍경 오전에 일찍 출근해서 블러그 이곳 저곳을 돌다 사진에 들어가있는 이니셜을 보았습니다. 나도 저거 어떻게 안될까? 고민하다 하나 만들어 보았어요.. 사진 밑에 들어간 싸인 어때요? 여기까지가 제 한개입니다.. 고추잠자리.. 한가로이 그물덮개가 흘러내리지 않게 해놓은 쇠봉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여유로와 보였다. 어릴적 많이도 따먹었던 것인대 이름은 모르겠다.. 맛있었던 기억밖에.. 눈으로 보기에 이쁘다는 것만 알지 이름모를 꽃이로구나~~! 어릴적 낮잠주무시는 아버지 코에 대고 간지럼 폈던 기억이 아련한 강아지풀~~ 그 작디 작은 틈새에서 아름답게 피었구나~~!! (남편이 이름 지은 "계란후라이 꽃") 현장아저씨가 뿌려주는 물줄기로 너의 자태가 한결 싱그러워 보여 더위에 고생 많으신 아저씨들의 노고에 감사드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