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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악B

20110121 인수봉정상을 찍던날..등산후기 2010.11월 6일 6시토요일(저녁) 참을만한 추위.. 산행자: 스파이더, 포그니,알흠(남편과, 나, 그리고 선배님한분) 수유역3번출구-도선사방향택시로이동-백운산장 야간산행-비박 토요일... 근무가 없는 날이었다. 5일근무여서 좋은 날.. 내가 올려놓은 사진을 본걸까? 산에서 텐트치고 자보고 싶다고 적어 놓은 적이 있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날씨도 이정도면 춥지 않을거 같은대 숙아 비박하게 등산용가방을 싸 놓으라고 했다.. 집도 물론 좋아하는 나인대, 때론 안해본걸 하는 모험하는 걸 좋아하는 나다. 괜시리 입에서 흥얼 흥얼, 등산할 생각은 없고 산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 생각에 신바람난 이여사였다. 요 순간 만큼은 등산가방 쌀 요령도 모르는 난.. 미니아이스박스에 여러 가지 음식들을 담는다.. .. 더보기
20101108 [북한산] 검악B, 암벽졸업때나 가본다는 인수봉정상찍고 오버하강하기 백운산장 옆에서 비박을 대장님과 나 남편과 셋이서 이른 아침 일찍 산우님들과 만나 암벽을 하기 위함.. 이곳에서 뻥 둟린 천막만 치고 코로 숨쉬며 자고 일어 났다. 살아 있구나 ~~자연의 향기에 취한다. 검악B오르기전 운무언니와 기념샷.. 무전기 테스트중 안전장비 차기 대장님의 리딩하에 슬랩코스오르기 우리의 멋진 모습을 담아주시는 영상담당 스파이더선배님 운무언니두 출발 나를 위해 3번째로 오른 남편 난 반칙을 했다. 도저히 안되서 시간절약 바위잡고 오르기~ 무서워서 무릎이 안펴진다, 옆에선 선배님이 알흠아 다리를 쭉펴, 뭐 어쩌구 저쩌구를 해주시는데 들리기는 하는데 몸과 귓속에서 울림이 따로 논다. 줄이 느슨해지는 순간 놀라서 잡을 거 찾는데 밑에서는 선배님들이 웃고 계신다. ㅡㅡ^ 항상 나는 저만치 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