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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 자락길에서 만추한 가을 안산 (무악산) 봉수대와 안산자라길에서 재미있는 하루.. 노들역 3번 출구로 나가 현숙언니를 만나 750A버스를 타고 독립문역 하차하니 우뚝솟은 독립문이 눈에 들어왔다. 홍언니를 기다리는 동안 담아본 독립문역 주변모습 독립문을 깨끗하게 담으려고 아무리 기다리려도 안비켜 줘서 필리핀쪽 의료계 사람들과 같이 서서 담았다. 일행인양..ㅎㅎ 공원을 지나 등산로를 가는 도중 마지막 가을을 담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5년만에 안산 자락길을 걸어본다. 내친구들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날 기억할까? 궁금함을 안고 안산을 오르는데 붉게 물든 단풍이 그자리에 멈춰서게 했다. 언니들과 누려보는 단풍길에서, 가을을 퐁풍흡입니다. 안산은 산을 오르는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도록 나무데크를 만들어 평지의 산책로가 조.. 더보기
갤럭시 노트 3로 담은 2014년10월 13일 "수리산" 가을산행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미희언니 하누라 나랑 산에 갈래? 니가 우리동네로 와.. 그러게 길치인 내게 언니가 요청을 해왔다. 평일 휴무가 같아서 산행을 하기로 일주일 전부터 약속을 했던 터라 길치가 지하철을 헤매며 나선길.. 지하철 4호선에서 산본역을 가는데 갈아 타는 구간이 무척이나 복잡했다. 초행길이라 어떤 아주머니 등산객이랑 같이 헤메서 웃음도 나고 커피한잔 주거니 받거니 한 그런 날이기도 하다. 수리산을 오르려면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2번 출구로 나가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극적 상봉을 하고 언니네 아파트길을 따라 산행시작 아스팔트로 되어있어 고갯길이 초반부터 숨이 찼다. 가방에서 오이를 꺼내어 주셨는데 무척이나 시원하고 달달했다. 잠시 쉬며 풀내음 맡고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오프라인으로는 .. 더보기
[경북 청송]초입부터 멋진 병풍바위가 펼쳐지는 "주왕산 국립공원" 가을산행 친한디 친한 두언니가 있는데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 환불도 안되어 페이스북에 공지를 치고 얻게된 페이지언니와 떠나는 여행길 먼길을 달려와 첫번째로 보게된 주왕산 주차장에서 병풍바위를 보게되었다. 많은 관광차들이 줄을 잇고 관광객들의 옷차림에서 가을이 엿보인다. 먼발치에서 보게된 기암괴석들의 모습에 병풍바위가 펼쳐진다. 등산로 초입에서 맛보여 주는 청송사과 맛은 단맛이 강했다. 사과에 꿀이 하나 가득 이렇게 맛있는 사과가 한자루에 만원씩 판매를 하고 있는데 사먹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농부님들 마음을 얼마나 아프실까 걱정되는 마음 걷다가 보게된 물속에 바위모습 등산객들은 모두 직진 고고씽인데, 사진을 좋아하는 우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면 눈이 휘둥그레 해져서 그자리를 못 벗어나고 한참을 머물게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