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국내여행/충남,대전

[충남 당진여행]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난지해수욕장의 여름

2012/07/26 - [충남 당진여행] 둘레길을 걸어 난지정에 올라 스멀 스멀 올라오는 물안개를 평면TV로 보았다.

행안부 선정 10대 명품섬

난지섬 Nanjido lsland

물이 맑아 서해의 동해라 불리며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난지섬은 고운모래와 해당화가 유명한 해수욕장과 캠핑장, 난지섬둘레길, 패프팅, 바다낚시, 갯벌체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섬입니다.

난지섬 둘레길 약15km 소요시간: 코스 2-3시간 문의 041-352-0844

난지섬 둘레길 코스: 해수욕장 출발 -난지정-바드레산-응개-국수봉-수살리봉-월월봉-망치봉-해수욕장

해수욕장에서 정자까지만 가도 운동도 되고 시원한 경치를 보실수 있습니다. ^^

(소요시간 30분)지름길 산속으로 직진시 5분

 

배를 타기전 저도 저곳에 있었는데요 배는 출발을 하고 그곳에 물이 가득차서 길이 없어지는 걸 보았습니다.

 

 

이곳으로 오기전 차안에서 바닷가 경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모래알이 반짝거리는 바닷가 풍경이 운치 있지요~~

 

 

뚝방길 이길에서 회떠다가 먹어도 맛있는데 라는 생각도 들어요, 가을에 말입니다.

오래전 직장동료들과 시화방조제에서 부어라 마셔라 했던 기억도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

 

 

 

 

 

 

 

일탈이 주는 행복..

모든 이들에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가지 않는 군요..

 

 

흔들거리는 배안에서 먹는 회맛..

솔직히 저는 못 먹어요, 회는 좋아하는데요, 멀미를 해서..

오래전 30대시절 제주도 배낚시 뭣 모르고 갔다가 육지로 보내달라고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다들 이런 추억쯤은 하나 둘씩 있으시지유~~ 사진을 보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추억이 떠올라 웃음짓습니다.

이만큼만 행복한날 되세요 ^^

 

 

날개짓 잠시 멈추고 비상중..

 

 

 

망원렌즈로 이리 저리 휘두르는데, 아릿다운 포스가 느껴지는 여성분이 제 카메라 렌즈에 들어 오셨어요..

당진경찰서 송정애서장님이시라네요..

 걸음걸이 하나에도 미소에도 중년의 아름다움이 늦겨지는 분이셨네요..

 

 

더운날 양산 높이 들고..

 

 

타고갈 배를 기다리며..

 

 

승선해서 보니 배에는 새우깡 커피 음료수도 있네요..비싼 새우깡 하나 사서 갈매기때에게 나눠 줍니다. ^^

 

 

 

시원한 풍경은 동영상으로 봐주세요 ^^

 

 

 

 

 

가족 너무 좋은모습입니다.

부럽습니다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려는 사람들의 손동작..요날은 순간포착을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시원하고 아름답죠 ~~

 

 

어디가 바보들아~~ 새우깡 여기있자나~~

 

 

새우깡은 이쪽에 있는데, 다른데로 가는 갈매기들을 보노라니 안타까운 마음이..

 

 

비상

 

 

한손에 새우깡을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지만, 갈매기는 다른곳으로만 갑니다.

한개만 먹어도~~오..이언니 팔 빠지겠다.. ^^

 

 

파도와 함께 날아오는 갈매기가 시원한 풍경을 제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시원하실까요~~

 

 

 

 아..나 건졌어.. 물고기..앙 맛있다.

 

뱃고동 울리며 찾아가는 섬안의 해수욕장 난지해수욕장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하여 난지도(蘭芝島)이라 부른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서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을 구경하는 사이 송림과 백사장이 펼쳐진 섬안의 해수욕장이 나온다. 난지섬 해수욕장은 천혜의 백사장으로 멸종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가 자생하고 있으며 해안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326호인 검은머리 물떼새 등을 볼 수 있다.

Nanji is named as it has numerous native plants such as orchids and turts. Take a boat on the Dobido dock, and pass through marvellous islands accompanied by the blue sea, and fantastic rocks and stones, and you can reach the beach with pine groves and sands. The natural sandy beach has sild plants such as Euryale ferox and sweetbriers, the endangered and threatened species. On the coastline are oystercatchers which are designated as the natrual Monuments No.326. All the year round, more than two millions of tourists come to this place.

(여행책자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청소년 수련원정보 객실 33실(300여명 입실), 교육관, 종합운동장, 훈련장, 등산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041)353-3488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588 도비도 선착장 : 041-352-6867,6864

 

 

 

 

 

달려들어가고 싶을 만큼의 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쥬브보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난지섬숙박시설이 성수기라 조금은 가격대가 나가는 것 같습니다.

요런 텐드를 이용한 숙박도 좋을듯 하네요 ~~

 

  

래프팅

난지섬 해수욕장 앞 바위섬

소요시간 : 코스별 1-2시간

이용요금 1인당 10,000원(단체에 한함)

문의: 청소년수련원(041)353-3588

시원하게 노를 저으며 해수욕장이 떠나가라 소리지르는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리고 처얼썩 파도치는 소리가 듣기 좋은 중년의 자유입니다.

 

 

어디를 가나 어느곳에 있으나 그곳에서 얼마만큼의 즐거움을 누릴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이번 주에는 더 재미나고 알찬 계획으로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