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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전북.전남

[전남 장흥여행]물 자연 그리고 사람, 물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장흥댐 물 문화관

2012/08/03 - [전남 장흥여행] 1박 2일 촬영지였던 길옆으로 환상적인 종며거리가 있는 수문해수욕장

장흥댐 물문화관  여행길에 장흠댐 물문화관에 견학을 왔습니다.

물이 만들어지는 과정및 우리몸에 필요한 물에 대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물방울 조각상이 구름을 품고 시원함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자연

그리고

사람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은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수돗물은 강이나 댐의 물을 마실수 있는 상태로 깨끗이 만드는 과정을 거쳐서 우리 가정에 보내집니다.

자연상태의 물은 다음과 같이 여러 단계를 거쳐 먹을 수 있는 물로 바뀝니다.

장흥다목적댐은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용수를 공급하며 무공해 수력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댐주변지역에 조성된 친환경 공간은 관광, 휴식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있습니다.

이곳 주변으로 자연생태 근리공원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물의 대한 공부도 하시고 생태공원도 돌아보시고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맞아 보세요 ~~

 

 

 

하누리 카메라 렌즈에 갑자기 습기가 차가지고 사진이 멍울졌네요..

그래도 경치만큼은 아름답지요~~

 

 

와 하늘에 정말 구름이 너무 멋졌습니다.

 

 

1층 역사문화실

역사속의 내고향, 내고향의 삶과 문화, 고향의 노래, 정남진 장흥, 영상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역사문화실은 물에 잠겨 사라진 우리 고향의 모습을 볼수 있는 전시실로 역사, 유적,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관람시간 오전 10:00~오후 5:00(매우 월요일 휴관)

관람문의 장흥댐건설단 TEL : 061-860-3250-2

 

 

장흥군이 발굴한 지역브랜드인 정남진은 서울의 정남쪽 바닷가이며 가장 따뜻한 남쪽 지방입니다. 또한 봄의 길목이자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네요 산과 들과 바다가 잘 어우러진 축복의 땅 장흥 도립공원, 천관산, 억불산 등 명산들을 감상 하시면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푸른 장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고향 에세이

가지선문의 으뜸절인 보림사가 선을 통해

미망하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일으키고

김언경이 사재로 제작한 비로나무 부처의 광명으로써

온 세상을 밝혔듯이

지금 보림사를 보듬고 있는 장흥 유치는 스스로 물에 잠기는 신세가 됨으로써

남도 지방의 수 많은 사람들에게 맑고 싱싱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시방 여그가 꽃자리여- 중 작가 한승원

 

 

 

 

 장흥댐 내 보의 현황

장흥댐 수몰지역 내에는 40여 개의 보가 있다. 이중 당보(堂洑)의 물은 유치면 오복동 앞들인 당들(400두락)을 적셨고, 뒷보는 원대리(큰몰)의 앞들(350두락)을 적셨다.단산리 마을 앞 청수보(420마지기)와 둔전보(450마지기) 그리고 부산면 지천리의 심천보 역시 규모가 큰 보다.이 디오라마는 당보를 기초로 제작되었다.

보(洑)란?

보는 하천에 둑을 쌓아 만든 저수시설이다. 산촌 계곡의 급류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제어하고, 농토에 필요한 충분한 물을 거두기 위한 수리시설이다. 보통 수위를 높이고 필요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로막아 만든다.

축조방식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보의 대부분은 하천에 적당한 간격을 두어 가로로 말목을 박는다.

그 후 물이 고이는 쪽에 가로질러 긴 통나무들을 기대어 돌을 놓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물을 흐르게 하면서 수심을 높이는 방식이 보편화 되었다.

 

보계란?

보를 수리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향촌 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수리공도체 조직이다. 보를 막는 일부터 수로를 만드는 일, 그것을 보수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하기엔 힘들기 때문에 생활공통체의 협동이 필요하다. 보계 역시 여러 마을의 주민들로 구성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당보계, 뒷보(후보)계, 청수보계, 둔전보계, 정승보계, 매산보계 등은 보의 관리를 위해 결성한 유치면의 대표적 조직이다. 보계에는 임원과 규약이 있으며 농사철에 정기적, 비적익적인 모임을 한다. 보주는 보계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느 대표자이며, 그는 경작자의 지번(토지의 일정한 구획을 표시한 번호)과 평수가 기재된 명부를 만들어 봐관하고, 세금을 공평히 징수하며 보계 모임을 소집 주관하고 감독하는 일을 맡아서 한다.

뒷보계책(문병조 기증)

뒷보 운영과 관련하여 1966년(內牛)9월 7일 一임후, 이전 보임원으로 부터 넘겨받은 채부(債付)와 한 해 동안의 수입과 지출을 적어 둔 문

 

 

 

 2층 워터리움

물이야기, 댐이야기, 자연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실로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장흥댐의 모습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어릴적 참 숙제로 참많이 그렸던 물 포스터..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이 시원함을 더해주네요..

 

물 박물관에는 이러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물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가네요~~

그냥 마실 줄만 알았지 어떻게 생겨 나는 지 몰랐네요..

여행길에 아이들이 있으시면 요런곳도 보여주시면 괜찮겠다 싶습니다.

건강한 하루 하루 되시구요, 하누리가 보는 렌즈속 세상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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