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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충남,대전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시장탐방 및 장터노래방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 의좋은 형제 이야기 옛날 한 마을에 무슨 일이든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형과 아우가 살았다. 형제는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서 추수 후 볏단을 쌓아보니 형과 아우의 낟가리의 높이가 똑같았다. 아우는 식구가 많은 형에게 벼가 더 필요할거라 생각했고 형은 새살림을 시작 한 아우에게 벼가 더 필요할 거라 생각했다. 늦은 밤에 형과 아우는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볏단을 덜어 서로의 낟가리로 옮겨 놓았다. 다음날 조금도 줄지 않은 자신들의 낟가리를 본 형과 아우는 이상히 여기고 밤이 되자 형과 아우는 또다시 자신의 볏단을 옮기기 시작했다.하지만 다음날도 줄지 않은자신의 낟가리를 보았다. 밤이 깊어 또다시 볏단을 나르던 형과 아우는 밝은 달빛 아래에서 마추졌다.형제는 얼싸안고 스스로도 서로 돕고 양보하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설이전해진다.

예산 대흥의 실존인물인 이성만, 이순 형제의 우애를 다룬 ' 의좋은형제 ' 이야기는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인 세종때에 이곳에서 호장을 지낸 이성만과 이순 형제가 나눈 형제애가 귀감이 된다하여 연산조 3년에 우애비를 건립했던 사실이 단순히 우화로만 전해져 내려오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돼 50여년간 청소년들의 신교육자료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이성만 형제 효제비 유형문화재 제102호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106-2 원래 가방교 옆에 있었는데, 예당저수지가 생겨 물에 잠길위험에 놓여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대흥 면사무소 앞)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대흥호장 이성만, 이순 형제가 모두 지극한 효자로서,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도 성만은 어머니의 묘소를 지키고 순은 아버지의 묘소를 지났다.3년의 복제를 마치고도 아침에는 형이 아우집으로 가고 저녁에는 아우가 형의집을 찾았으며, 한가지 음식이 생겨도 서로 만나지 않으면 먹지 않았다고 한다.이에 1497년(연산군. 3년)에 후세 사람들의 모범이 되게 하기위하여 조정에서 이 비를 건립하였다.

의좋은 형제 테마공원에서 시장탐방 장터 노래방이 열렸습니다. 6시 내고향 버스안내양 김현정씨가 나오셔서 열창을 해주셨네요, 시댁이 시골이어서 요런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노래도 듣구요 장터에서 어머니모시고 잔치국수에 녹두전도 먹어보아요 ~~ 의좋은 형제장터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내에서 열립니다.

주변에 생태공원 및 봉수산 자연휴양림, 봉수산 대련사, 예당저수지등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가시는길에 볼거리 많은 예산도 둘러 보세요~^^

충남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274-1 TEL: 041-339-8281

 봉수산 휴양 TEL: 041-339-8936-8

http://bongsoosan.com

대중교통:(철도) 용산역-예산역(05:20~20:40, 16회/이리, 2시간 소요 * 시내버스(예산터미널-예산역경유-대흥) 예산터미널-대흥, 광시방면(08:25~20:50, 15회/일., 40분 소요) 조각공원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등촌리 일원 조각품 28점

 PS: 하누리가 휴가중이라 시댁에내려왔습니다.저 없는 사이 블방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비가 무섭게 내리는데요 비 피해는 없으신가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