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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우이암

선배님이 찍어준 우이암 팬드럼코스 하던 내 모습 푹푹찌는 여름 암벽타러 우이암으로 가던날.. 하늘이 갑자기 우중충했다 맑았다 그랬다. 높다란 바위에서 바라보는 운무낀 모습이 아름답다. 줄을 잡고 좌측으로 이동하는 팬드럼코스 경진언니가 이렇게 하면 돼 알흠이님~~말을 하는데 겁시 덜컹 났다. 생판처음 해보는 무슨 팬드럼코스라는 ..ㅎ 줄을 잡고 좌측으로 건너뛰어 이동하는 건대 좌측은 벼랑 다리가 자동으로 후덜덜 거렸다. 언니도 가는데 나라고 못가겠어, 했다가 오줌쌀뻔 했다. 오빠 ~~ 나 못가, 엉엉엉,, 징징징.. 매달려서 울고 간신히 건너갔던 곳인데 사진은 정말 멋지다. 처음이자 마지막 팬드럼코스 실루엣이다. 그리고 정상을 정복 하고 하산하는 재미를 맞보았다. 오르는 건 무서운데 내려가는 재미는 상당히 재미지다. 이맛에 바위를 탄단다. 표정은 말한다.. 더보기
우이암 왕초보 5피치 성공기 전면 침니 코스 방 위 등 급 피치 최고등급 등 고 경 사 도 소요시간 동 면 Ⅱ F3 82m 60∼80' 0:30∼1 1932년 林茂, 飯山達雄(日) 등이 초등한 코스로 전면 우측 하단부의 침니에서 등반을 시작한다. 루트 화인딩은 부분적으로 불량하나 확보조건과 탈출조건은 양호하다. 장비는 자일과 카라비너 등이 필요하다. 1 피치: F2 꿀와르 형태의 넓은 침니를 올라 테라스에서 확보한다. 2 피치: F2 2개의 크랙을 잼하며 테라스로 오른다. 3 피치: F2 2개의 크랙을 잼하며 오르나 촉스톤 좌측의 크랙으로 진입한 후 테라스로 오른다. 4 피치: F1 우측의 수평크랙으로 트래버스한 후 하강용 피톤에 확보한다. 5 피치: F3 훼이스 상의 작은 구멍과 짧은 크랙을 이용하여 정상으로 오른다. 팬드럼 코스.. 더보기